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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에 애들이랑 가는데요 처음엔 그냥 가서 쉴 목적으로 가려고 했는데 보니까 차 렌트하는게 좋다는 글들이 많네요. 식당도 가고 뭐 스노클링 할 곳들도 찾아가고 볼군데도 몇곳 있네요(볼곳들 추천 바래요). 첫날부터 공항서 마지막 날까지 차를 빌리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하루정도만? Hilton 이고 Eagle beach라 뭐 옆에 걸어서 식당들이 꽤 되는거 같은데 한번도 안가본 섬이라서요. 다헹히 호텔 파킹은 공짜인거 같네요.
아 그리고 Netflix 드라마중에 새로 나온 The Stranger 이라고 영국드라마인데 미니시리즈고 8편이라 금방 보는데 강추요. 모던 추리 드라마인데 스토리 전개가 아주 빠르고 많은 트이스트랑 영국 사람들의 특유의 연기를 볼수 있는거 같아요. 근디 영국 사람들은 추리소설을 참 좋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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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댓글
조나단
2020-02-18 08:04:25
아루바 지난 5년 간 2번 다녀왔습니다.
5년 전에는 hyatt 4박, 작년에 marriott 날고자고 5박.
먹거리 볼거리 후기는 마모게시판에서 도움 많이받았습니다. 아루바 여행후기로 검색하시면 도움되실거에요.
섬나라이어서 그런지 식당에서 먹는 식비가 좀 비싼편입니다. 호텔존 근처에 월마트같은 곳이 있어서 과일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해결했던 기억이 있네요.
맛있는 local 식당들, attraction points를 둘러 보시려면 렌트카가 필요하실 거에요. 특히 섬의 반대편은 비포장 도로여서 off road 수준으로 운전해서 가야하는 곳도 있습니다. 처음에 갔을때 sedan 빌렸는데 offroad에서 좀 힘들어서 두번째 갈때는 midsize suv 를 빌렸습니다. 아이가 어리시다면 offroad 다니시기에 sedan은 좀 불편하실거에요.
mjbio
2020-02-18 12:39:34
오프로드로 가서 할수 있는 activity가 따로 있나요? (오프로드 지역을 통과해야만 할수 있는 특별한 activity가 있는지요?)
지금 세단으로 예약을 해 놓았는데요.. 지프나 suv로 바꿔야 하나요?
Monica
2020-02-18 19:05:59
내 읽어보니까 다 suv빌리라고 하네요. 섬이라 식당은 당연히 비싸겠죠? ㅠㅠ 여러 팁 감사합이다.
한번가자
2020-02-18 08:54:06
마모게시판 후기를 보시면 거의 원하시는 정보 다 나와있어요. 저도 도움 많이 받았죠.
렌트카: 호텔지역에만 있을 예정이시면 필요없겠지만, 개인적으로 렌트카 추천해요. 특히 Baby Beach & Boca Catlina Beach쪽으로 가신다면. 전 하루만해서 후회를 했어요.
음식: 많은 분들이 식비가 많이 비싸다고 여기 후기들이 많았는데요, 술만 안드신다면 뭐 그렇게 많이 비싼편은 아닌듯하네요. 그냥 보통 미국 레스토랑에서 먹는정도이구요. 또 early bird menu (4:30-6pm)을 잘 이용하시면 프리세트 메뉴제공하는 레스토랑도 좋았어요. 참, 저도 힐튼 호텔에 숙받을 했는데요, breakfast buffet는 음식대비 정말 가격이 바가지입니다. (3인가족$90정도 줬는기억).
비치: 여기서 많이 언급된 baby beach는 정말 좋아요. 그리고 Boca Catalina Beach에서는 그냥 해안가서 물에만 들어가도 물고기가 보여요. 완전초보자에게 아주 좋아요. 애들이 아주 좋아해서 택시타고 이틀이나 갔었죠.
식당추천: 역시 마모게시판에 나온 식당들을 갔었는데요, 여기에 언급이없는 몇곳을 추천하면, Wacky Wahoo's (여기는 해산물 요리, local fisherman이 직접운영하는 곳이라도 하더라구요. 아주 좋았어요.), Fishes & More, The Restaurant (역시 해산물, 일찍가시면4:30pm-6pm pre-set menu 가 있어요 3course meal인데요, salad or soup + main menu + ice cream. main menu는 매일 다른데, 3-4가지 중에 고를수 있더라구요. 가격이 $25/person), Papillon Restaurant도 역시 3 course menu가 early bird menu로 있구요. 여기는 고기메뉴가 주인듯해서 안갔지만 참고하세요. 힐튼호텔 해변가쪽에 있는 Bugaloe에도 갔었는데요, 생선튀김등 괜찮았어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여기서는 아침코스도 있기에 좋아요.
참, 저는 작년 연말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
mjbio
2020-02-18 12:36:17
알찬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번 4월에 가는데요.. 힐튼에서 모니카님 뵐수 있겠네요...
"모니"하면 "카" 해주시면...ㅋㅋ
Monica
2020-02-18 19:11:20
오 식당 추천 감사합니다. 차는 빌리는 식으로 해야겠네요.
내 힐튼 호텔들 조식이 여러군데 가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 나는곳이 많더군요. 오히려 밖에서 먹는게 더 싸더군요. ㅎㅎ
혹 힐튼에 스노클링 빌려주나요?
한번가자
2020-02-18 19:30:35
따로 빌려주는거 없구요, 연결된 업체에 스노클링 투어 신청시에 빌려준다고 카운터에서 안내받았었죠. 물론 안했지만.
Monica
2020-02-18 19:53:32
글쿤요. 귀찮게 또 바리바리 싸가야겠네요.
DaMoa봐
2020-02-18 09:37:01
저도 4월에 갈거같은데... AA로 발권을 해서 어찌 될지는 불확실..
전 4번째 가는건데요 돌아댕기는걸 좋아해서 항상 렌트카를 했습니다
스노쿨링은 호텔존에는 불가능하고요 호텔존 제일 가까운곳은 호텔존 윗쪽
한번가자님 말씀하신 보카 카탈리나에 가시면 바로 앞에서 많이 보실수 있어요
차타고 3분도 안걸리는데 버스 기달려 타시면 뭐 렌트카 없이 가능하실거에요
베이비 비치는(차타고 20분 정도) 아이들 놀기 너무 좋고요 옆쪽에 스놀쿨도 물고기 많지는 않지만 가능해요
베이비 비치 물속에 가끔 거북이가 돌아댕기기도 합니다
맹겔 할토 라는곳도 아이들이 놀기 괜찮습니다. 스노쿨 깊은곳 가능하시면 맹겔 할토 좋다고 하는데 전 무서워서...
네셔널 파크 오프로드 Jeep 빌려서 돌산길 올라가는것도 재밋고요
투망으로 물고기 잡아서 돌로 어장 만들어 가두고 애덜 보여주고 그랬네요
돌아댕기시는거 않좋아하시면 하루 이틀만 빌리셔서 로컬 식당 드셔보는것도 괘않을듯하네요
mjbio
2020-02-18 12:37:19
지프가 꼭 필요한가요? 세단으로 렌트를 예약했는데
지금이라도 지프로 바꾸는게 좋을까요?
DaMoa봐
2020-02-18 13:25:46
아 죄송해요 돌산 오프로드할때 하루 버젯에서 지프 빌려서 돌아댕겼어요 ㅎㅎ 나머진 세단으로다가... 꼭 빌리실때 바퀴 확인하세요
지프 바퀴에 못이 박혀있었네요 저흰 바로 바퀴 바꿔줬어요
Monica
2020-02-18 19:14:05
추천들 감사합니다. 4번이나 하셨군요. ㅎㄷㄷ ..
이젠 괜찮은거 같은데 AA 비행기표 아무일 없기를요.
poooh
2020-02-18 11:46:05
Suv로 하세요.
세단 빌렸다가 스턱되서 큰일 날뻔했어요.
Monica
2020-02-18 19:14:31
ㅎㅎ 당황하셨겠어요.
무지렁이
2020-02-18 11:54:10
전 자신없어서 며칠은 호텔/비치에만 있었고, 며칠은 조그만 차 빌려서 포장도로로만 다녔고요, 섬 반대편은 따로 버스투어했습니다.
배타고 나가서 중간중간 스노클링하는 프로그램도 좋았던 것 같아요.
둘 다 트립어드바이져 별 높은걸로요.
Monica
2020-02-18 19:15:42
오 투어도 좋겠네요. 글 감사합니다.
백만사마
2020-02-18 12:11:43
렌트 추천 드려요. 마켓 식당 비치들 좀 떨어져 있어요.
Monica
2020-02-18 19:16:17
힐튼에서 좀 떨어져 있군요. 공항에서 그냥 빌려가야겠네요. 감사해요.
백만사마
2020-02-18 20:49:20
반대쪽 끝에 베이비 비치 있구요. 맛있는 식당들 zeerover 포함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구요. 동쪽 편에 내츄럴 풀 있구요. 포인트가 많이 퍼져 있어요. 렌트카 빌리시면 본전 뽑으실거에요. 호텔 리조트에만 쉴 계획 아니시면요. 슈퍼푸드에서 먹을거 많이 사고 (발라쉬 맥주 포함) 돈 세이브 많이 하세요.
Monica
2020-02-18 21:01:41
오 맥주추천까지...감사!!!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02-18 12:22:28
제 인생 최초의 추리 소설책이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인데 말이죠. 영국이 19세기 말부터 코난 도일이나 애거사 크리스티 같은 추리 소설의 대가들이 활동을 했던 나라이다 보니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The Stranger 오늘 밤부터 바로 시청 들어갑니다. 추천 감사요!
Monica
2020-02-18 19:20:25
저도 마지막편 오늘 보면서 맥주나 마실려구요.
얼마에
2020-02-18 19:28:08
명탐정 코난 미만...
자는게취미
2020-02-18 19:55:18
넷플릭스 DRACULA추천합니다. (1화랑 2화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근데 3화는 배가 산으로....)
Monica
2020-02-18 19:58:40
ㅋㅋ 배가 산으로 가면 정말 대단한 드라마네요. 우선 볼께요. 추천감사요!
marquis
2020-02-18 20:53:33
전 2014년에 다녀왔어요. 기억나는 레스토랑 Taste of Belgium 추천할게요.
호텔 존과 약간 떨어져 있고 아루바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호텔존에 있는 레스토랑들이 관광지의 예상할수 있는 집들이 대부분인데 그에 비해 가격도 호텔존에 있는 레스토랑과 비슷한 정도고요. 퀄리티는 훨씬 나아요.
한번은 저녁, 한번은 아침 먹으러 두번 갔는데 찾아보니 사진이 조식 사진만 있네요. 조식은 특별한 메뉴는 아닌데 그냥 깔끔했던것걸로 기억해요.
Monica
2020-02-18 21:07:33
추천감사요. 벨기에 집이라 그런지 찾아보니 맥주 종류가 미국서 구하기 좀 힘든게 많네요. ㅋㅋ 굳이네요.
요리대장
2020-02-18 21:02:49
4월에 아루바 가시는군요.
저는 애들이랑 캘리갈건데 국내로 간다고 알루보지 마시구요. ㅋㅋ
The Stranger 몇주전에 나오자마자 다 봤는데 추천해 주시니 반갑네요. 부부간의 믿음과 비밀 사이의 간극으로 인해 벌어지는 드라마성도 짙은 작품이에요. 저도 추천.
Monica
2020-02-18 21:10:22
스토리가 빨리빨리라 좋네요. 지금 막 마지막편 끝냈어요. Seadon 2도 나올라나요. 전 캘리는 식구 행사로 8월달 가요.
요리대장
2020-02-18 21:17:25
Seadon Netfix 한참 검색했잖아요. ㅠㅠ 뭐 재미난건가 싶어서..
가만보면 오타의 여왕.
The stranger 시즌2는 안나올거같아요. 뭐 껀덕지가 없어보여요.
Monica
2020-02-19 14:01:39
ㅋㅋ 오타가 많은게 오토 스펠링 첵크 때문이에요. ㅠㅠ
그쵸...안나오겠죠. 전 이제 Outlander 새로운 시즌 시작할려구요.
요리대장
2020-02-19 17:03:45
전 Ozark 시즌3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안보셨음 꼭 보세요.
o2africa
2020-02-19 05:54:10
https://www.wheels2goaruba.com/
예전에는 위 사이트 렌트카 가격이 좋았는데 요즘은 어떤지 함 비교해 보세요.
Arikok National Park 갈때 주로 4×4 타는데, 사실 공원 안 페이브 된길은 세단으로 다닐 수 있어요. 단 공원안 natural pool 은 4×4 만 접근 가능해요. 주로 수영하러 가는 곳인데 길이 정말 험해요. 정해진 길도 잘 안보이고,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난감하고.. 제가 운전했음 중간에 차 두고 왔을지도.. 다행이 우리집 대표 운전자는 길이 아닌 길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 온종일 activity 참여한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단 같이 탄 사람들은 내내 시계추 마냥 온몸이 좌우로 흔들려서 다녀야 했어요 ㅠㅠ.
여행 내내 suv 렌트하면 좋지요.. 다만 비용을 줄이고 싶으시면 여행 일정 시작 2-3일 세단 빌려서 주변 마트, 식당, 공원, 해변 들러 보시고.. offroad 어드벤쳐를 즐기고 싶다면 공원가는 날 하루만 suv보다는 진짜 짚 4x4를 빌려서 험한 곳들 한번에 돌아보세요. 아루바는 생각이 잘 안나는데 다른 지역 보통 체인 렌터카 suv는 특정 offroad 보험 안된다고 본적 있어요.
4×4는 아래 렌트카에서 했는데 픽업/드랍오프 서비스 있고 괜찮았어요.
https://www.more4less-aruba.com
Monica
2020-02-19 14:02:43
옴마야, 너무 도움이 되네요. ㅋㅋ 보니까 jeep은 역시 비싸네요.
한바퀴
2020-02-20 15:38:13
저흰 렌트카를 빌려서 섬 전체를 돌아 보았어요
섬 반대쪽은 4x4가 있어야 해서 저흰 트립 어드바이저 통해 잌스커진으로 하루 내추럴브리지등 다녀 왔어요
섬 븍쪽 등대 있는쪽에 이탈리안 식당도 있는데 경치가 좋아요. 근데 음식 맛은 그냥 그랳던걸로 기억 합니다. 등대 위로 올라 갈수도 있어요
공항 지나 남쪽으로 가면 베이비 비치가 있어요
저흰 리츠칼슨 카드 마지막에 타서 리츠에서 4박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르네상스 호텔에 묵으시면 플라밍고가 있는 섬에 무료로 들어 갈수 있어요.
플라밍고 한대여섯 마리가 해변을 거닐고 있고 아이들이 놀기 좋은 해변도 있구요
이 섬에 들어 가기 위해 르네상스에서 일박 했어요.
저흰 1월에 갔었는데도 햇빛이 너무 강하고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생 딸이랑 가서 처음으로 파티 버스를 탔는데 스쿨버스를 개조한 버스를 타고 저녁 한 서너 시간을 bar 네곳을 데려다 주어요. 물론 술은 기본이고 가는곳 마다 라이브 밴드도 있고 댄스파티도 합니다.
창문이 없는 버스를 타고 음악도 틀고 빠라빠라밤~~~~~
경적 울리면서 시내를 누비고 다녀요. 물론 경찰 앞에서 다들 자리에 앉아 있지만 경찰이 지나가면 그땐 전부 일어나 춤추고 고함 지르고. 꼭 예전 한국관광 버스처럼요. 그리고 호텔에 한 12시쯤 데려다 주는데 경적과 풍악을 울리는 버스가 저희가 묵고 있는 리츠앞에 내려 주는데 한 백인 아줌마의 x 씹은 얼굴을 아직도 기억 합니다 ㅎㅎ
리츠 품격에 안맞았던거겠지요
근데 너무 재미 있었어요
제가 춤과 풍악을 좋아해서요ㅎㅎ
댓글 쓰면서 기억이 새록새록하나둘씩 떠오르네요.
참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좋은 여행 되세요
mjbio
2020-03-19 09:06:24
온 가족이 아루바 여행에 들떠 있었는데.. 혹시나 혹시나 해서 아직까지 예약 취소를 하지 않았는데요..
오늘 아침에 힐튼에서 연락 왔네요..
4월말까지 문 닫는다고...ㅠㅠ
아루바 다른 호텔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 비행기하고 렌트카 취소하려 전화기 돌려야 하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0-03-19 09:07:37
아이고 ㅠㅠ진짜 코로나때문에 피보시는분들 많네요 너무 슬퍼요
mjbio
2020-03-19 12:21:01
몰디브 앞에선 눈물을 흘릴수 없지만...둘째 아이가 기대가 컸는데 상심도 커요.... 새로운 도시로 이사와서 너무 힘들어해서 좋은 기억을 심어주려 계획한 여행인데 ㅠㅠ
Monica
2020-03-19 09:40:26
저도 지금 방금 봤어요. ㅠㅠ 어쩐지 reservation 이 성수기 방학때 잘맞게 되서 좋다고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JetBlue 로 뱅기해서 켄슬하기는 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