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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바로 취직을했는데요. 아버지가 마일보아 광펜이십니다... 이제 연세도 50후반이신지라 밀리언 마일되셨구요...

 

다름이아니라 아버지가 권하셔서 이제 서회인으로서 Credit Card를 신청했습니다... 근대 이제 사는곳이 렌트 $500인데... 3개월내 $3000을 써야지 40,000points를 받는데... $3000를 알뜰하고 "잘" 쓸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가 마모 읽다보니까 님들이 posting하신 double/triple-count method도 많이 있더라구요~ 넘 흥미롭습니다!

 

잘 부탁드림니다.

88 댓글

스크래치

2013-01-22 08:33:26

'스팬딩'으로 검색하시면 줄줄 나옵니다.

Jayyeee

2013-01-22 09:00:25

스팬딩 검색하니까... 다들 스팬딩 채우고 다른 카드 고르는거 말씀나누고들 계신데요? ㅎㅎ

스크래치

2013-01-22 09:15:46

평소 쓰시는 지출에서 카드로 가능한 모든 것들을 카드로 쓰시구요. 보험료, 전화, 케이블, 전기 등 몇 개월치 한꺼번에 내셔도 됩니다. 
아무리 해도 막판에 모자르다면 그 때 가서 비자 프리페이드 기프트 카드나 평소 잘 가는 식당, 상점 등의 기프트 카드 미리 사 두셔도 되고, 아마존 쇼핑 많이 하시면 아마존 기프트 카드 쟁여 놓으셔도 되겠죠. 

배우다

2013-01-22 09:03:21

http://millionmilesecrets.com/2011/07/20/40-powerful-ways-to-complete-your-credit-card-minimum-spending-requirements/ 뭐 좋은 꼼수라기 보다는 그냥 여러 방법들을 나열한 링크에요.

마음힐리언스

2013-01-22 09:03:35

아버님이 권하셨으니 스펜딩도 아버님이 책임지시라고 하심이...ㅋ 

농담이구요,  사회인 첫 카드로 사프 카드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곰곰히 노트에 본인의 매달 지출패턴을 검토해보심이...  한달에 $1,000불꼴로 쓰시면 되는데 어려워 보이진 않을거 같은데요? 

ysn

2013-01-22 09:06:17

집세를 일단 바닐라+파랑새 조합으로 해결하시면 $1500만 더 쓰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제가 최근에 듣기로는 chase branch를 가면 사파이어 $2000/3 months 도 있다고 들었네요. 가서 매칭해 달라고 하시면 될거 같네요.

Jayyeee

2013-01-22 09:54:23

ysn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오늘 저녁에 콜해보겠습니다~ 아니더라도 <3 :)

ysn

2013-01-22 15:46:34

저도 아직 학생이라 학생의 신분에 말씀드리면 스펜딩 큰건 늘 부담스럽더라구요. 주변 chase에 가서 (전화로도 될라나 잘 모르겠네요) 꼭 확인해 보시고 가능하다면 $2000로 낮춰서 스펜딩 쓰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전 그 후에 보험료랑 전화비 각종 잡다한 것들은 다 사파이어로 커버했었어요. 기프트카드도 몇장 샀구요. 저는 마침 그 당시에 한국가는 비행기표를 끊어서 2달만에 $3000을 쓰기는 했었죠. 

vj

2013-01-22 09:49:28

아이고..우선 사회 초년생이 되신걸 축하 드리고요...

스펜딩은 주위의 친구나 친척들에게 협조 요청하시고 (카드로 긁어 주시고 현금으로 받으심이...)어떨실지....

부친이 부럽습니다....마일리지 많이 모으신거와 자식 농사를 일찍하셔서 벌써...

울 신랑은 50대 중반인데 ..큰아이가 8학년이니..어느 세월에./까마득합니다....

마일이 모으는건 어려운데...모은 정성과 시간에 비하면 한방에 쑤욱 쓰고 나면 허무하게 사라지져....그 마일을 이용해서 여행할때는 행복한데....

스펜딩 잘 해결 되길 바랄께요...



Jayyeee

2013-01-22 09:53:13

감사합니다~

넵,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vj님, 희망을 갖으세요!~ <3

Jayyeee

2013-01-22 09:50:58

우와... 너무너무 감사드림니다!!!!!!

David

2013-01-22 12:29:04

조금 나쁜 방법이긴 한데....

 

코스트코 카드 있으세요?

 

있으시면 온라인으로 $3,000 가치의 상품을 구입합니다. (인터넷으로는 Amex뿐만 아니라 Visa, Master 등 다른 카드로 구입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박스 열지 말고 코스코 매장 가서 return 처리 하시면 현금($1200인가 이상은 Check)으로 줍니다.

이유는 다른 상품 구매가 가장 좋습니다.

 

부피 및 무게 작고 비싼 물품으로 Projector나 카메라 추천...  (개당 1000-3000 정도)

 

코스코는 상품 열어도 다 return 되지만 똑같은 상품을 계속하면 Blacklist에 이름 오를수 있으므로 다른 품목을 권해 드립니다.

 

돈 안들이고 크레딧 카드 사용하는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아우토반

2013-01-22 12:31:17

글쎄요. 과연 이렇게까지 해야할지는......

David

2013-01-22 12:34:07

권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2개월에 1개씩 물건 구입후 반품하면

2만불 정도는 쉽게 소비 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사용하고 반품하면 양심에 심각한 문제지만, 구입후 즉시, 포장 안 뜯고 반품하면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푸른등선

2013-01-22 12:36:55

이렇게 반품하게 되면 restocking fee나 다른 charge가 전혀 안 붙나요?

David

2013-01-22 12:41:55

costco는 그런거 없어요...

 

costco는 상품 사용후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지 반품 가능합니다.

 

단 전자 제품 등은 return 기한은 3개월 또는 6개월이내로 정해저 있음... [배달온 박스에 적혀 있음]

스크래치

2013-01-22 12:40:27

조금 나쁜 방법이고, 권하는 방법이 아니라면...?

David

2013-01-22 12:42:40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정도...

 

갠적으로 전 사용 합니다.

심심

2013-01-22 13:28:11

UPS에서 일하시는지...

이경우 코스코는 쉬핑, 카드 프로세싱피를 이유없이 날리고 UPS만 신나죠?

사람들마다 ethic line이 다르긴 하죠.....

seqlee

2013-01-22 12:41:18

쿨럭... 

BBS

2013-01-22 12:49:20

흠..점점 ㅁㅈ으로 가는 분위기 인가요?

seqlee

2013-01-22 12:51:28

그러게요..... --;; 가늘고 길게 모토는.....

똥칠이

2013-01-22 12:55:36

두렵사옵니다...... 

David

2013-01-22 13:03:50

ㅁㅈ까지는....

 

어엿하게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BBS

2013-01-22 13:07:54

한가지만 말씀드리죠..


Re-Stocking Fee가 없다고 하셨죠...왜 없을까요?

물건값에 책정 되어있습니다..

땅파서 장사합니까?  저희 같은 구멍가게도 defect, lost, stolen, return 아이템들에 대해서 어떻게든 makeup 할려고 합니다. 그러면 어찌하면 될까요.당연히 물건값에 적용해야 겠죠.

그럼 그 엑스트라 차액들은 누가 부담할까요....한번쯤 생각해보시죠...

David

2013-01-22 13:26:32

costco와 물건 납품 계약 할때, 모든 vendor들은 return을 받아 주도록 계약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인 costco와 vendor의 계약입니다.

 

return 비율이 많으면 costco는 좋지 않은 물건으로 정하여 계약을 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projector나 camera같은 제품은 판매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길어야 6개월이고 6개월 이후에는 새 제품이 나옵니다.

그래서 return으로 인한 계약 해지 또는 물건값 상승은 구멍가게와 다르게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마초

2013-01-22 13:32:28

미국에서 많은 것들에 양심을 믿고 자유를 주는 범위가 한국보다는 넓은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무한리턴이 가능하도록 하는 점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 때문일텐데요.  이걸 남용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나는 이야기 하나가... 예전에 현 서울시장인 박원순 시장이 '자기가 하버드에서 잠시 공부할때 필요한 만큼 마음껏 복사할 수 있도록 허락된 복사기를 가지고 귀한 원서 수만권을 카피해 왔다'는 자랑(망언?)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 분이 하버드에 계신 이후로 일인당 복사 가능한 페이지수 제한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뒷얘기를 들어보면... 마음이 참 안좋았습니다.

BBS

2013-01-22 13:38:47

Vendor 들은 일종의 노예계약으로 납품을 하죠...제일 극악한 곳이 월마트이고요.


참고로, 중국에서 "뿅망치" 뿅망치.jpg

를 만드는 회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월마트에 신나게 납품했죠...

아이들 신나게 두들기고 다니다 한 6개월쯤..뚝 부러지네요.....이걸 꼭 들고 월마트로 가는사람들 있습니다...

월마트 오케이 하고 받아줍니다....월마트 전국에서 부러진 뿅망치 다 수거합니다..몇컨테이너 나옵니다...

중국회사로돌려보냅니다...여기서 Freight 도 중국회사 부담입니다...중국 장난감회사 거들납니다....사장 공장 접고 잠수탑니다...


제발 부탁입니다...한가지만 보시지말고 다른각도도 좀 보시면서 살아가주세요..

David

2013-01-22 13:45:15

님이 잘못 알고 계신것은 이 뿅망치가 부실 하다고 생각은 안 해 보셨는지요?

쉽게 부러지지 않도록 만들고, 또한 부러지기 쉬우면 쉽게 끼울 수 있게 만들고.. 그것이 R&D입니다.

그걸 할 자신이 없다면 당연히 회사는 접어야 합니다.

만남usa

2013-01-22 13:12:57

비난 하는것은 아니지만...

결국은 코스코에 나쁜물건들이 들어 오게 하고요...

그게 나중에는 소비자에게 돌아오게 되는것 이지요...

절대 해서도 안되고,...더욱이 다른분에게는 권해서는 안될것이라는...

엣날에 물건이 잘 리턴되고, 리스타킹 피가 없었던 적도 잇었지요...

가면 갈수록 리턴이 까다로워 지고,어려워지고,기간도 줄어 드는 추세입니다..

그게 왜 그럴까요???

우리가 한번 생각 해봐야 할 떄 인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 하는데 라고 생각하시면 또 그도 본인의 몫이지만...

글쎄요.  제 주위에 그런분이 있다면 전 다시 한번 쳐다봅니다...


그 물건을 파는 입장에서 보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반품당하는것이지요..

오픈을 안한다지만...원래 규정에 나갔다 돌아 오는제품은 그 상품 그대로 팔지 못하게 되어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fry;s같은 곳에서는 내가 산 물건을 리턴하면 받드시 물건 포장을 다시 뜯어서 다시 확인한후에

그 정상품의 10~20% 세일 된 가격으로 open box가격으로 판매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손해 금액은 고스란히 물건을 만들 업체로 또 전달되겠지요....

그 입장은 어떨까요???   내가 잘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인데

같이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올라온 글을 보다가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주제 넘게 몇자 적어 봅니다..

BBS

2013-01-22 13:14:14

나쁜 옹아~

혼자 말레이지아 뎅겨 오시고~~~

만남usa

2013-01-22 13:17:50

.bbs님은 어차피 시간이 없어서 못 가시잖아요...

전 마일이 없어서 못가지만...ㅎㅎㅎ,,

BBS

2013-01-22 13:22:27

요샌 시간은 있는데 애기 때문에 못가요...ㅋㅋㅋ

David

2013-01-22 13:42:05

위에도 말했는 costco는 return이 많다고 나쁜 물건이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코스코의 마진을 알고 계시는지요? 코스코가 credit card fee를 부담해도 소비자에게 큰 피해가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옛날과 같이 costco는 모든 물품을 return 됩니다. restocking fee 또한 없습니다. 또한 물건 return 기한또한 없습니다. (전자제품 등 계속해서 새 제품이 나오는 경우 제외)

 

costco는 fry's와 다르게 return한 경우, 판매 가능한 물건은 똑같은 가격에 판매합니다. 판매 불가능 한 경우는 본사로 return하게 되어 있습니다.

costco를 아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return시 return물건에 resaleable 또는 not saleable스티커를 붙여서 나눕니다.

 

회사들은 마진과의 싸움입니다.

costco같은 거대 기업의 높은 마진을 소비자는 최대한 이용해야지요. 여기 있는 마일모아 또는 그런 의미로 모여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떻게 최대한 합법적으로 소비를 하는 것은 소비자의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미국까지 비행기 1등석은 최소 1000만원, 1만불 이상입니다.

그러나 마일리지 사용하면 약 12-20만 마일이면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있습니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 제외)

그 마일리지 구매 비용은 150-300만원, 즉 약 1500-3000불이면 가능합니다.

거의 이코노미 가격보다 조금더 지불하고 일등석을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따지면 마일리지 구매 자체도 불법으로 간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구입을 통해서 또는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통해서 그걸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마초

2013-01-22 13:46:44

말씀하신 문제 때문에 항공사 별로 일년에 구입할 수 있는 마일리지 한도가 정해져있는거 아닌가요?

David

2013-01-22 13:49:44

항공회사에서 구입하는 마일리지는 비싸줘...

 

그러나 마일리지 협찬사들이 불법으로 판매하고 있줘.. 마일당 1-2센트에... 한국은 12.5-18원 정도에....  (아마도 협찬사들이 항공사에 제공하는 금액보다 약 10% 마진을 붙여서 판매..)

당연히 협찬사들은 제공에 limit은 없습니다.

마초

2013-01-22 13:54:58

미국에 마일구매건은 잘 모르겠고... 한국의 경우엔 크마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것도 결국에 작년 5월부터 한도가 생기지 않았던가요?  그리고 왜 한도가 생겼을까요?

David

2013-01-22 13:58:46

마일리지 협찬사가 크마만 있을까요?

너무 모르시는 듯....

아우토반

2013-01-22 15:12:27

그렇게 잘 아시면 마일모아에는 왜 들어오실까요?

Jay

2013-01-23 10:03:26

윗분 말씀터럼 코스코 리턴이 증가하면 해당 Manufacture들이 Return 률을 보고 Costco 딜이 들어 갑니다.

자기네 회사로 리턴된 제품을 돌려주는 대신 코스코 자체로 해결하도록. 그러면 자연스럽게 코스코는 가격을 2~4% 싸게 구입하고,

몫은 순수하게 Manufacture 손해보게 되죠

그리고 나면 후년에 새로운 제품을 딜할때 Manufacture들은 가격을 조정하여 올리게 되고….반복이 됩니다….  

결국 멀리 생각하면 소비자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거죠…. 

마초

2013-01-22 13:23:57

알뜰하게 잘쓰는 거라면... 일단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게 좋습니다.  스펜딩 채워야 하니까 무리해서 써야된다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평소에 쓰던 경비를 사파이어 프리퍼드로 모두 몰아서 쓰는 방식으로 첫 두달을 써보시고요... 그 다음에 3천불 채우기 힘들 것 같으면, 그때가서 다른 스펜딩 방법을 생각해봐도 늦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ysn님이 말씀하신대로 더 좋은 브랜치 "퍼블릭" 오퍼를 언급하시면 스펜딩 요구조건 매치도 가능하리라 보고요.  마적질 철칙이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길게" 가자는 것과 "일상적인 지출을 통해 얻는 마일의 극대화," 목숨걸고 할일이 아닌 "취미생활" 인걸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바닐라 같은 것도 결국 스펜딩을 채우기 너무 힘들 때 잠깐 사용하는 것이 좋지, abuse하면 큰일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지나친 다방치기에 대해서도... 좀...)

Rangers

2013-09-30 05:01:03

"마적질 철칙이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길게" 가자는 것과 "일상적인 지출을 통해 얻는 마일의 극대화," 목숨걸고 할일이 아닌 "취미생활" 인걸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 마초님의 말 강조 또 강조...

할말이 많지만 논란을 가중시키고 싶지는 않구요.....상식이 통하는 시대에 살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려운가 보네요.... 

Heesohn

2013-01-22 13:41:03

다들 좋은 말들 해 주셨는데.. 암튼 악용하지 말자는 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아시죠? 가늘고 길게~~

똥칠이

2013-01-22 13:45:07

그러게요.. 

이러다 와플찍겠어요~~

seqlee

2013-01-22 13:45:27

음음음.. 

goldie

2013-01-22 13:49:31

음음음...


아무 이상이 없는 물건을 누군가가 spending requirement를 위해 사서 반납하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거 아닌가요?

최소한 배송회사는 이익을 남길테니 누군가는 손해를 볼텐데요..


문제는.. 그 누군가는 잘못없이 손해를 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초장

2013-01-22 14:01:13

저는 윤리나 상도의 뭐 복잡한 것은 잘 모르겠구요.. 마모 본 이래 제일 기분이 안좋네요... 다만 사회에 첫발 딛는 젊은이가 잘 판단하기만을 기대합니다..

Esther

2013-01-22 14:38:22

합법의 영역에 있을지언정 굉장히 비양심적인 것 아닌가요?

스펜딩을 채우기 위해 필요 없는 물건을 사고 다시 리턴하고..이건 코스코의 리턴제도를 악용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코스코의 리턴제도가 크레딧 카드 이용자들 스펜딩을 채우라고 존재하는 제도가 아님은 분명하니까요. 


뭐..사람이 살면서 양심과 비양심 사이에서 고민하다..비양심쪽에 서는 일을 하게 되는 일이 분명히 가끔은 있게 마련이죠. 저 역시도 그렇구요. 그런데 그럴 경우는 보통 최대한 남들이 몰랐으면..하는 마음인데 너무 본인 스스로 떳떳하시니 당황스럽습니다. 

티라미수

2013-01-22 14:46:01

물건을 사기도 전에 return을 계획하고, 더군다나 credit으로 받는 것도 아니고 현금으로 돌려받기 위해서 구입하는건 일종의 카드깡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Costco 자체는 마진이 큰 기업이라 큰 문제가 없다고 하셨는데, Costco가 supplier들에게 지급하는 비용은 이러한 process에 대한 처리 비용을 다 감안한 것이겠지요. 한국에서도 대형 유통업체들은 환불 잘해주죠. 공급업자에게 전가하면 그만이니까요. 그 결과 대형유통업체는 계속 승승장구하지만, 주로 중소기업인 수많은 공급업체들은 오랫동안 견디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원래 써야할 돈을 신규발급한 카드로 결제하고, 진짜로 진짜로 급할 때 기프트카드 정도 선구매하는 선에서 스펜딩을 채우는게 적당한 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우토반

2013-01-22 14:46:26

데이비드님: 이제 사회에 첫발을 딛는 초년생에게 합당한 방법일까요? 본인 가족에게도 이 같은 방법을 '잘하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애기할 수 있는지요/?

 

누구나 살면서 실수도 하고 잘못을 하지만, 처음부터 의도한것과는 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까지 조목조목 반박글을 다실 이유는 없으신거 같은데요. 내 권리니까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시면 되구요. 굳이 그걸 여기저기 알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일모으기와 코스코 리턴을 같다라는 표현은 정말 많이 거슬리는 표현이네요.

------------------------------------------------

이런 댓글을 볼때마다 '회원제'에 의한 '우리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싶네요. ㅠㅠ

질문만 올리고, 인사도 없이 치고 빠지는 분들 보면 화가 많이 납니다.

papagoose

2013-01-22 16:01:38

에이~ 화 푸시고요. 그러면 진짜 우리들만의 리그가 돼 버리잖아요. 그냥 보고 계시는 분들도 댓글은 안 다시지만 다 보고 좋아들 하고 계실겁니다. 학생들 질문 안한다고 다그치면 더 조용해지잖아요?

아우토반

2013-01-22 16:14:22

ㅎㅎㅎ 학생들 비유하니까 생각나는게 있어서 제가 할말이 없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고 계신가요?  

풀내줘

2013-01-22 14:53:49

먼저 원래 질문인 스팬딩을 채우는 법에 대한 답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미국 온 지 이제 막 1년이 지났지만, 한국에 있을 때 외국계 회사에서 10년 넘게 있었습니다.

그 회사에서 한 때 접대비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Finance 담당자의 말이 "가족이나 제3자에게 자신이 접대한 내용을 당당히 얘기할 수 있다면 된다"라는 약간 의외의 답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그것만큼 명확한 답이 없었습니다.

답글에 여러 내용이 있지만, 특히나 Jayyeee 님께서는 이제 사회 생활을 시작하시는 만큼 스스로 판단해서 당당한 방법을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papagoose

2013-01-22 15:59:15

마일모아가 어떤 행동이 합법적인가 비합법적인가, 양심적인가 양심적이지 않은가를 판단하는 공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좀 더 좋은 방안은 있을 수 있지만 판단이 모호한 경계상에 있는 사안을 너무 분명하게 판단하려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옳지 않은 것이라고 서로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받아 들여지고 주류의 의견으로 형성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조금만 여유를 갖고 부드러운 방향으로 토론을 한다는 느낌으로 댓글을 다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 고의적인 반품과 관련해서 저도 최근에 시도한 Platinum 꼼수가 마음에 걸립니다. 제 게시글에 마초님이 다신 댓글에서 우려하신 내용이 지금 여기에서의 토론과 유사한 면이 있어서요. 저도 비양심적인 걸까요? 마초님 당시의 댓글을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

 

이 마일모아가 어떠한 강제력은 없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인 관계로 너무 공개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직접 올려 놓는 것을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것이라고 david님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Esther

2013-01-22 17:03:05

파파구스님 글 보니 저도 좀 반성이 되네요. 저도 참 이런 데 강하게 글 안 쓰는 스탈이고 그냥 내 맘에 안 맞으면 지나가고 마는 스타일인데..하나하나 추가로 다시는 댓글을 읽으며 더 욱해서 글을 좀 심하게 쓴 감이 있네요. 

마지막 말씀에 동감합니다. 

duruduru

2013-01-22 18:18:47

그런데 왜 David님 닉네임이 davidlim(준효아빠)님 닉네임과 연결되어 있는 거지요? (작성글 보기)

혹시 같은 분이신가요? 아니면 다른 분이고 시스템의 오류 때문인가요?

마초

2013-01-22 18:26:00

다른분이고 단지 닉네임 검색이 david으로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Esther

2013-01-22 18:26:06

저도 헷갈렸는데 작성글보기가 결국 닉네임에서 david로 검색해서 닉네임안에 david가 들어가있는 분들 글이 다 뜨더라구요. 준효아빠님도 ()안에 david..가 들어가서 같이 연결되서 뜨는 거 같아요. 두 분 메일주소도 다르시고 다른 분 확실하신 듯^^ 

darkbull

2013-01-22 18:27:57

대소문자나 등록유무에 관계없이 david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합쳐서 나옵니다. uru로 함 검색해보세용

seqlee

2013-01-22 18:29:16

저도 처음에 ㅋㅋ 식겁했습니다 ㅋㅋㅋㅋ

준효아빠(davidlim)

2013-01-23 06:57:36

헉.....전 이글 오늘 처음보고 내려오다가 이글보고 정말 놀랬습니다...ㅋㅋ

이글에 내아이디가 나올이유가 없는데....ㅋㅋ

두루님 저 아닙니다......^^

RSM

2013-01-23 08:30:35

다행이네요.. 저도  준효아빠님이 이런분이 아닌 분인데.. 라는 생각을 하면 읽었는데.. 역시 아니군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1-23 12:30:54

많은 분들이 저로 오해하신듯....ㅋㅋ.....억울하네요....

BBS

2013-01-23 12:31:47

저는 아닌줄 알았어요.....@@

마초

2013-01-22 18:48:46

참... 원글님.  좋은 수가 있는데요.  "연애를 하세요!"  고럼 알뜰한지는 모르겠는데, 의미있게 "잘" 쓸수 있어요.

심심

2013-01-23 03:08:29

"아버지가 마일보아 광펜이십니다".....사이트 잘못오신거 아니죠?..여긴 마일안데...

이카루스

2013-01-23 05:47:19

혹여 MileMoa.com을 사칭하는 타 사이트가 있나하여 검색해보았으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순 오타인거로 보입니다ㅋㅋ

seqlee

2013-01-23 06:29:21

날아다니는 마일을 보기만하면 안되죠.. 모아야죠

벼리아빠

2013-01-23 05:01:48

안녕하세요, 글타래를 보고 다시 느끼는 건데요, 마일모아 게시판은 자체 여과가 (그것도 빠른 시간에...ㅎㅎ) 훌륭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동료의식도 느끼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들도 바로 잡게 되고요.

항상 감사하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Dan

2013-01-23 05:44:11

왜 이렇게 댓글이 늘어났을까 하고 보니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예전에 월마트 리턴이 잘 될때 (그 당시 한국은 그 정도로 리턴을 받아주진 않았었죠) 한국 유학 오신 분들... 가구 나 전기 제품 사신다음에 (그 당시는 리턴 기간이 2년이었다고 하더군요) 유학 2년 오셔서 2년 지나기전에 리턴하고 가는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 분이 있었는데요. 좀 비슷하다 싶네요. 그런 여러 사례들때문에 월마트의 리턴 Policy가 2년에서 1년으로 줄었다고 들었구요. ㅎㅎ 1년으로 줄었더니, 이젠 같은 (혹은 비슷한) 제품을 1년쓰고 리턴한담에 다시 쓰고 리턴하더라는... ㅎㅎ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습니다만... 과연 마이클 샌델 교수는 모라고 이걸 집어내면서 설명을 해줄지 궁금해 지는군요. 법을 어긴건 없고. 그럼 뭔가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판단 기준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되는걸지.. 철학적인 질문이 되려나요? 암튼 저는 뭔지는 정확히 몰라도 그렇게 하는게 아주 불편하다고 느낄테고, 그렇게는 않할것 같네요. 귀찮으니까요. ㅋㅋㅋ 

레몬

2013-01-23 06:45:41

그냥 각자의 품격과 수준을 그런 방식으로 나타내면서 사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세를 후줄근하게 입고다니는거와 부티나고 깔끔하게 입고다니는거나, 행동을 그렇게.. 좀 저렴하게 하는것과 나이스한 소비자로 행동을 하는거나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쿨대디

2013-01-23 08:17:35

아... 쿨쿨님이 이글 보고 쓰신거군요. ^^

뚱카프리오

2013-01-23 08:25:33

$3000를 알뜰하고 "잘" 쓸수있는 방법에 참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제가 아주 잘 알고 있는데 가르쳐드려여




카드번호만 알려 주세요 제가 잘 써 드릴께요    요렇게 말하면 저 짤리겠죠

스크래치

2013-01-23 08:36:00

ㅎㅎ 무리데쓰.

papagoose

2013-01-23 12:29:38

이건 또 무슨 표현인가요? 우리 모두 다 죽는다는 건가요? ! ! !

이카루스

2013-01-23 11:01:00

뭐랄까..강퇴로 가는 지름길..댓글 버전인가요?ㅋ

duruduru

2013-01-23 09:54:01

이런 류의 논의의 양상을 약간 도식적으로 갈래지어 본다면,

법과 윤리(도덕)의 이분법이라는 지평(Y축)과, 절대주의와 상대주의의 스펙트럼(X축)이라는 지평이 교차하면서 만들어내는 특정좌표에 대한,

여러 사람의 평가들의 충돌 또는 대결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어떤 패러다임이 되었건,

이분법적인 것들은 점이지대에 위치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항상 이와 유사한 평가의 엇갈림 현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요즘에는,

비록 기존의 양대 축과 동가치하거나 병렬적이지 못한 개념일지라도,

제3의 항목들을 보조적으로 또는 매개적으로 개입시켜서 이러한 논의의 교착상태를 해소하거나 지평을 전환하는 방법들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이야기해서 이 경우에는,

법적인 적법/합법 vs 불법/탈법, 도덕적(윤리적)인 정/의 vs. 사/악의 가치판단의 충돌 또는 모호 주변으로

감성적인 호불호와 쾌불쾌가 드라이아이스연기처럼 스산히 휘돌아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엄한 독자들의 기분까지도 썰렁해지는 것 같구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고전 수사학(설득학)의 3대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로고스(이성/논리), 에토스(윤리/도덕), 파토스(감성/느낌)가

우리의 마일 전쟁 리턴 전투에서 이전투구를 하고 있는 셈인 거죠.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논리와 설득으로는 속수무책 또는 답답함을 느끼시면서도,

그래도 이건 아닌 거 같은데.... 하는 에토스와 파토스의 격발 때문에 역시 마음이 편치 않으신 게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석 또는 해결하고 나갈 수 있는 것일까요?

 

그걸 알면 제가 여기에 이런 모습으로 있겠습니까?

다만, 마지막에 얼핏 떠오르는 단어는 품성, 품행, 품위, 품격, 그리고 특히 품렬.... 뭐 이런 고리타분한 개념들뿐이네요.

 

Jay

2013-01-23 10:09:26

흠... 한글로 된 글을 읽고도 이해가 안된적이 가끔있는데...이런경우에요 ㅎㅎ, 너무 어려워요..

마초

2013-01-23 11:02:44

두루님의 의견은 잘 읽었습니다.  지금이 모더니즘의 세계도 아니고, 포스트 모던의 세계에... 흑과 백이 명백한 사안이 아닌... 경계선에 있을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서로 치고박고 하는 모습이 보기 안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두루님께서 David님의 방법이 "점이지대에 위치한 사안들" 중의 하나로 평가하는 반면, 저는 이 문제가 점이지대에 위치한 사안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이미 규모도 너무 크고 문제점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것은 변호사 분들처럼 법을 잘 아시는 분들이 구체적으로 평가해 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David님의 경우를 볼때, 당사자가 이 방법을 이용해서 1년에 2만불 이상도 스펜딩을 채울수 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카드로 내고, 현금으로 고스란히 되돌려 받는 방법입니다.  코스트코가 카드수수료를 2%정도 낸다고 가정할때 (사실은 이보다 약간 낮을지 모릅니다. 단지 계산산의 편의를 위해서요), David님이 본인의 말씀대로 이미 2만불 스펜딩을 채우고 그에 걸맞는 사인업 보너스 및 포인트를 받아왔다면, 그동안 코스트코가 부담한 카드수수료는 400불에 육박하고요 쉬핑금액 및 여러 제반 경비를 고려하면 이미 일상적인 손해의 규모를 넘었습니다.  만약 코스트코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해서이든...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만... 여기에 계신 누군가가 알리든 해서 코스트코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라도 넣는다면 David 님의 상황이 결코 유리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건 단순히 윤리적인 차원을 넘어서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차원이다 싶습니다. 

duruduru

2013-01-23 12:20:17

당연하죠. 제가 처음에 달고 싶었던 댓글은 딱 한 문장이었어요.

"다시 태어나시면 법을 전공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선을 넘은 거지요.

제가 위에 생각과 논의의 틀을 그려보고자 한 것은,

구체적인 사안보다는,

가치상대주의적 평가로 법과 윤리/도덕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원제에 대하여,

그리고 그것에 대한 반제를 일관성이 약간 흔들리게 하는 정도로 지평을 왔다갔다 하는,

우리 모두의 전형적이고 일상적인 "논쟁 갈등"에 대하여,

한번 무미건조하게 그 구조와 양상을 분석해 보면 이런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표현해 본 거지요.

마초

2013-01-23 12:29:45

음.. 정말 생각해볼 거리가 많네요.  좋은 화두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slimslim

2013-01-23 12:17:23

다들 엄청 뭐라시네요. 양심이다 상도다 하시는 걸 보니, 불법음원이나 영상이랑은 다들 거리가 먼 분들이신가봐요.

duruduru

2013-01-23 12:28:22

아이, 저부터도 온전치 못한데요, 설마 그런 힐난을 위해서 그러겠어요?

 

어차피 안 될 거니까, 우리 모두가 다 똑같은 놈들이니까, 그냥 그렇게 가자..... 이거보다는

먼저 문제의식을 느낀 몇 사람들이라도 같이, 가능하면 느릿느릿이라도, 함께 조금씩이라도 줄여보는 쪽으로, 실행이 쉽지 않다면 마음부터라도 써보자는 거죠.

slimslim

2013-01-23 13:07:24

제 글이 &#039;다 같으니 그냥 그렇게 가자&#039;는 식으로 읽히셨다면 제가 전혀 다른 정신세계에 살고 있네요. 제 글이 정말 그렇게 읽히나요? 글재주가 없어서....

Heesohn

2013-01-23 12:29:57

더 이상 과열되기전에 이쯤에서 정리하는 게 어떨까요?
각자가 남에게 이야기하기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 마일리지 적립하시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Esther

2013-01-23 12:34:49

네, 저도 방금 추가 댓글을 다려다 그러면 또 논의만 길어지고 과열될거 같아서 안 쓰기로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마초님 의견에 뜻을 같이 합니다만 논의가 계속되봐야 결국 반복되는 얘기일 뿐인 것 같아요. 이쯤에서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희손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JJHH

2013-01-23 13:33:38

헐.. 황당해서 거들고 싶지만 많은분들이 이미 정리를 해주신 관계로..

julie

2013-09-30 04:24:53

혹시...이분과 그(?)분이 같은 분이신가요?
영어닉을 한국어로 읽으면 가능할거 같기도 한데요.
미국 첨 왓을 때 알게된 언니가 하루는 코스코에 티비를 반품하려는데 무겁다고 도와 딜라고 해서 갓엇어요.
2년 사용한 티비인데 리모콘이 잘 안돼서 반품한다더군요.
전 창피해서 그냥 밖에서 기다렷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언니 그렇게 해서 잘 사느냐 !!! 항상 돈에허덕이며 삽니다.
좀 더 길게 넓게 인생을 봐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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