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서 모기지 리파이낸스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학자금 갚아야할 시기라 그쪽 리파이낸스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회사 옮기고 이사하고 등등 하면서 작년에 타이밍을 놓치고 이번달에 막상 은행이랑 어플라이 하려고 약속 잡으니 다음날 Fed가 금리를 0.5% 떨어트리고.... 카오스한 한주였습니다.

마모에서 얘기 여러번 나온 First republic bank rate 정리해본 테이블인데요, 여기는 sofi같은곳처럼 risk따라 rate이 변동되는게 아니라 rate은 이렇게 정해져있고 사람마다 approve되거나 reject되거나 하는 식이라 rate은 누가 어플라이하던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같이 loan액수가 좀 높은경우 sofi보다 훨씬 낮게 fixed로 리파이낸스가 가능하더라구요, 어프루브 된다는 가정하에...

오늘 새로운 rate을 받았는데 3/9에 업데된 rate이라고 하니 3/3일에 fed emergency cut은 이미 반영된것같습니다. 지금 어플라이 하고 application processing되는 도중에 rate 떨어지면 (담주에 fed미팅이 있지요 아마) lower rate으로 해준다고 하는데 일단 금욜이고 아직 7년할지 10년할지도 못정했어서 다음주에 결정해서 어플라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궁금한게...모기지나 이런 론 받을때 rate이 그때그때 interest rate변화에 영향을 받나요 아니면 interest rate outlook에 영향을 받나요? 뉴스들 보면 fed가 계속 컷할확률이 높다. 0% 가까이 갈것같다 이러는데 그런게 이미 다 반영되어서 rate이 정해지는건지 아니면 예상대로 interest rate 내려갈때마다 모기지같은 론 rate도 같이 내려가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전자일것 같은데 불확실성이 있으니 모든 전망이 그대로 다 반영되어 있지는 않을것 같다는게 제 guess네요 ㅎ

금리가 0% 찍어도 refinance가 0%가 될리는 없고 1~3%중간이 최저점 아닐까 싶은데 슬슬 다음주에 3%정도로 리파이낸스 하는게 나을지 좀더 기다리면 떨어질지 고민이 되어서 조언을 얻고자 글 올려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