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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생각들...

토탈터프, 2020-03-17 1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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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하루종일 놀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1. 도대체 얼마나 위험한거야? 사람마다 증상이 달라 어떤 사람은 그냥 감기 증상, 어떤 사람은 폐렴 생기고 생명에 지장있을 정도...? 에볼라 같이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도 아니고 HIV같이 평생 안고 살아가야하는 바이러스는 아닌데... 패닉하는 이유는 아마 잘 퍼져서겠죠? 그리고 일반 독감보다는 증상이 심할 수 있고

 

2. 내가 걸리면? 젊은 나이고 건강한 편이라 솔직히 죽음에 대한 걱정은 없고, 아픔도 잘 참는 편이라 막연한 두려움은 없어요. 좀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에 가야할텐데... 이게 문제죠. 미국와서는 몇년간 한번도 가지 않던 병원...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그리고 병원비가 도대체 얼마나 나올까.. 하는 두려움은 있네요. 또 가족이나 이웃에게 옮길 수 있을거란 미안함, 이웃들이나 직장 동료들에게 퍼져서 blame 받고 죄책감이나 사회적 소외감에 시달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3.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  통금 생겨서 8시 이전에 집에 들어와 있어야하고, 여행은 물론이고 주말 약속들 다 캔슬. 심지어는 매주가던 교회도 2주 연속 빼먹고... 직장도 2주는 못갈듯하고. 대부분 주에서 이런식으로 2-3주 조심시키는데 상황이 괜찮아지면 좋겠네요. 혹시 별 효과없으면? 그 후에는 어떻게 될지? 저도 여유 자금이 많은 편도 아니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라 너무 오래 쉬면 곤란한데... 주위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도 다 힘들다고 아우성이고.. 이렇게 한 두달 버틸 수 있을지? 그리고 어느정도 바이러스가 잡혀서 정상 생활로 돌아가더라도, 어떤 변화들은 지속적이지 않을까... 예를 들어 스포츠 경기는 그냥 티비로 본다던가, 온라인 쇼핑을 더 한다던가.

 

4. 엉뚱하고 위험한 생각. 나중에는 이런 바이러스를 일부러 개발하고 퍼뜨리는 집단이 생기지 않을까? 백신을 개발해놓고 바이러스를 퍼뜨려 돈벌려는 바이오 기업이라던지...  테러 집단이라던지... 아니면 줄 연금이 떨어지는데 노인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 없애버릴 사악한 계획을 가진 리더라던지... 

 

32 댓글

포트드소토

2020-03-17 17:18:58

다른 건 모르겠고..

통금 생겨서 8시 이전에 집에 들어와 있어야하고

저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에도 평균 귀가시간 5pm or 6pm.  지금도 재밌게 사시는 구먼요..

Passion

2020-03-17 17:21:59

인싸와 아싸의 차이???

정혜원

2020-03-17 17:44:59

아싸 추가 합니다

토탈터프

2020-03-17 19:55:51

저도 집에 일찍 들어오는 편인데...

꼭 하지말라고 하면 뭔가 답답해서 더 하고 싶은 마음이... ㅎㅎ

shilph

2020-03-17 17:23:18

1. 저는 예상보다 더 위험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게 이 바이러스로 걸려서 아픈거 + 죽는거도 문제지만, 지금 병원 시스템이 점점 망가지는게 보이거든요. 밑에 마스크가 없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이는 병원에 물량이 없어서 의사/간호사가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되고 + 이게 다시 비감염자에게 옮겨지는 악순환이 될 것으로 봅니다), 이렇게 의사/간호사/리소스가 사용되면, 정말로 다른 것으로 아픈 사람들은 제대로 치료를 못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이지요. 사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다치고, 나이드신 분들이 지병 등으로 생사가 오가는데, 이렇게 시스템이 망가지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의사가 죽을 사람을 선별하는" 상황이 오는거지요. 지금 이탈리아가 그런 상황이지요.

 

2. "나" 는 괜찮은데, 아이들 + 부모님이 문제가 되는거지요. 위에 말한 것처럼 병원의 문제도 있고요

 

3. 현재 대부분의 상황을 보면 4월 중순, 즉 한달 정도까지 락다운을 할 것으로 예상해 보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였나요? 거기는 4월 초반까지 쉘터를 이야기 했고요.

 

4.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태우려는 리더가 있다면 모를까... 설마요...

 

 

아무튼 이리 말하는 저도 꽤나 낙관론 반, 비관론 반으로, 행동은 낙관론으로, 준비 (주변 포함) 는 비관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오레곤은 락다운/쉘터는 아니지만, 전례를 봤을 때 시애틀/베이에서 하는 것을 따라하니, 아마도 이 번 주 내에 뭔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미리 배추/무 (김치가 떨어졌어요 ㄷㄷㄷ) + 애기들 먹을거 + 안주를 사왔네요.

아마도 저녁에는 디즈니+ 애들 영화도 타블렛에 받아두고 (인터넷은 빠른데, 다들 보니까 스트리밍이 엉망이 되었더라고요), 다른 애들 볼거리 + 놀거리도 확인해 보려고요

별이

2020-03-17 20:57:58

대학들이 이미 5월말까지 온라인 수업 확정인걸 보면.... 뭔가 오래가지 않을까요?

kaidou

2020-03-17 17:41:23

4번이 중국이라는 음모론은 존재하지요. 

정혜원

2020-03-17 17:47:23

저는 대통령께서 중국에 손해배상을 청구할거 같습니다

배상 안하면 무역 보복하고

쫓기는 중국이 게기거나 대항하면

국지전까지도 가능성이 있다고 만화를 그려봅니다

Passion

2020-03-17 17:53:55

ㄷㄷㄷ 이러면 진짜

#멸망대비자 가 되어야 되겠는데요.

@얼마에 얼스트라다무스

틀리기를.....

토탈터프

2020-03-17 19:52:20

왠지 트럼프는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ㅋㅋ

헬멧

2020-03-17 19:56:31

전세계가 힘 합쳐서 중국 두들겨 팼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정혜원

2020-03-17 20:01:39

시주석께서 앉아서 당할 분은 아니고 두들겨 패면 보복?

럭키가이

2020-03-17 20:04:52

중국인들이 끌어내려 두둘겨 패는게 더 불지옥이 된 세상을 위로하는 길....

얼마에

2020-03-17 21:07:25

중국 지도자들에 대한 분노는 이해하지만, 이런식의 중국 인민에 대한 혐오 발언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다시 생각을 가다듬고 지우시죠.

살려는드릴께

2020-03-17 20:55:59

저도 중국이 정말 미운데.. 그리고 한편으로 트럼프라면 이런 또라이짓을 하고도 남을것 같은데.. 정말 이런일이 현실이 되면 검은머리의우리 다른 아시안들도 미국내에서 함께 눈총받으며 함께 미움 받으며 함께 공공의 적이 되는 상황이 될것 같아 절대 이런 일이 없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ㅠㅠ

kaidou

2020-03-17 21:41:12

흠 그렇게 되는순간 세계대전 일어날거 같아서 더 무서운데요. 

kaidou

2020-03-17 21:07:06

저랑 비슷한 생각 하셨네요. 물론 중국이 '일부러' 이런일을 일으키진 않았다고 믿고 싶지만, 이래나 저래나 중국은 공장가동 시작했고 경제회복 하는 중인데 미국 유럽은 개발살 나고 섭프라임 + 아이엠에프 + 닷컴버블 급으로 망가지게 되면 나중에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 갑니다.

Passion

2020-03-17 21:13:26

미국이 unilaterally 여행금지를 때리고 독일 백신회사 빼오려고 하면서

영원한 우방국들일줄 알았던 나라들의 뒷통수를 때리면서 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에

중국이 저렇게 구호물품과 의료진 서유럽 보내면서 중국의 영향력을 키우는 것 보면

만약 저 음모론이 사실이라면 제갈량 급의 기가막힌 전략이죠. (연의 버전 제갈량)

네모냥

2020-03-18 00:04:42

현대판 병주고 약주고네요. 그치만 보기 싫은건 똑같습니다. 

빨탄

2020-03-17 18:12:53

요즘은 generational warfare도 생각이 드네요.

역사적으로 younger generation이 싸울 수 있는 무기가 거의 없어서 당하고만 사는 모양새였는데

이번에 제대로 무기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양상도 보이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토탈터프

2020-03-17 20:00:58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독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히 더 위험하긴 하네요.

유럽에서 젊은사람들은 증상이 가볍다는 소문이 돌아 젊은이들이 조심하지 않고 돌아다녀 골치라 들었어요

빨탄

2020-03-17 20:49:15

객기인지 안전 불감증인지 미국도 boomer remover, spring break scene, college town bar scene 요즘 희한한 상황 많이 봅니다.

디큐

2020-03-17 23:30:10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이야 다들 경황이 없지만 만약 이런 것들이 반복되어서 제한된 헬스케어 혜택을 모두에게 줄 수 없는 상황들이 계속되면 그 때는 세대간 갈등이 정말 무서울 것 같네요

prolog2s

2020-03-18 00:21:09

저도 bommer remover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젋은 세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대간 갈등 (특히 젋은 세대의 피해/박탈의식)에 대해 생각이 미쳤습니다. 위에 shilph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늘어나는 환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의료체계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까봐 그게 무서운 거지요. 특히 미국처럼 의료보험 체계가 복잡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경우는 상황이 통제불능하게 치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이 와중에 여행 다니고 모여서 즐기는 사람들 사진 보니 착잡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아무튼 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각 국가별로 리더쉽, 의료/복지체계, 시민의식 등 여러가지 민낯이 드러나고, 긍정적으로 굳이 생각해 보자면 사태가 좀 잠잠해 지면 개인이나 공동체, 국가 별로 좀 더 각성/혁신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해봅니다.

 

재마이

2020-03-18 07:19:02

저도 제 주변도 아직 확진자는 보지 못했지만, 젊은 사람들은 '절대' 괜찮다라는 것은 일종의 환상인 것 같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481629&date=20200318&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2

 

여기 보시면 청소년도 안타깝게 생명을 잃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리원량 선생도 30대 중반의 나이에 목숨을 잃고, 한국에서 40세 약간의 고혈압이지만 건강한 사람도 야근 후 바로 돌아가셨는데 코로나 양성나온 사례가 있습니다.

저만 해도 만일 큰 일이 생기면 '아 이사람은 고혈압에 기저질환이 평소 있어서 그랬어...' 아마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언론에서 말하는 '건강한 사람'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사람은 사실 10%도 안될겁니다. 모두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Monica

2020-03-18 07:34:59

저도 음모론 정말 싫어하는데 이번 사태는 정말 혹시...설마...왔다 갔다 하네요.

중국이 프럼프 제당선 막고 미국이랑 서유럽 경제 파탄나게 하고 러시아 중국의 공산당 힘을 세계적으로 키우는거요.

제발 말도 안되는 소리이길...그러나 그렇게 가고 있는거 같고...

kaidou

2020-03-18 07:42:36

한국 가짜뉴스 유툽들이 하기 딱 좋은 얘기네요 ㅋㅋㅋㅋ

저도 아직까지는 믿고 싶지 않습니다

Monica

2020-03-18 08:11:46

이 기회에 저도 유투브해서 돈이나 벌까요? ㅋㅋ  모니카의 잡소리....뭐 이렇게...

모밀국수

2020-03-18 08:16:27

시작하시면 알려주세요 ㅎㅎㅎ

스시러버

2020-03-18 07:53:04

중국 외교부가 미국쪽 소스가 의심스럽다고 비난하는걸 보면 증거없이 그럴수 있나 싶기는 해요

urii

2020-03-18 08:13:02

그냥 속으로 혼자 생각하시고 그치는게 좋았을 얘기들이 댓글에 많네요.

프리

2020-03-18 11:45:52

굉장히 아주 굉장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지만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flatten the curve 할 수 있게 정부가 하라는 거 하셔야 합니다.

지금 flattening the curve 못 하면.. 미국 내에서만 수 천이 아니라 수 만 명 이상이 죽을 수도 있어요.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가볍게 지나갑니다. 맞습니다. 

이 젋은 사람들에게는 부모가, 조부모가 있습니다.

그들의 조부모가 아니라도 누군가의 조부모이거나 부모인 사람들이 있죠. 

그사람들이 죽습니다. 

 

내가 사는 커뮤니티에 내가 신경 안 쓰고 돌아다녀서, 나는 내 가족은 가벼운 감기 정도로 넘어갔지만, 

내가 내 가족이 31번 확진자 같은 수퍼 전파자가 되어서 온 커뮤니티의 노약자 계층에게로 퍼져나가 죽어 나가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는 거죠. 

 

이 병이 무서운게 무증상으로도 감염을 시킵니다. (독일, MA 케이스 페이퍼가 이미 나왔음)

 

급성으로 진행이 되긴 하지만 조기에 치료만 잘 받아도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아니면 괜찮아집니다.

호흡기 관련 질환이라 급성으로 악화되면.. (이게 1~2시간 안에 정말로 급성으로 변화하는 거고요.) 벤틸레이터 필수입니다.

 

미국의 0.5프로만 걸려도 1.6 밀리언이에요. 

그 중에 6프로가 중증이면 9만8천명입니다. 

 

현재 미국 내에 벤틸레이터가 65천개 정도 있고요. 서플라이 가능한 정도가 10만 정도랍니다. 

98천개의 벤틸레이터가 필요한데, (기존에 사용하는 사람들 제외하고요). 음압병동은 더 적습니다.

미국의 의료 시스템이 지금처럼 증가 추세면 그걸 감당할수 있을까요????

 

지금 자가 격리하고 wfh 하라고 하고 애들 학교 방학하고 레스토랑 가지 말라 하는거.. 커퓨 타임 생기고 하는 그런거 

미국 헬스 시스템이 이 시기를 버텨낼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려고 하는 겁니다. flattening the curve

 

이태리처럼 시스템이 못 버티면..  끝장이에요. 

현재 미국의 증가 추세는 이태리보다 9일 정도 뒤지고 있어요. 어제 기준으로요. 

오늘은 또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어서 나가셔야 하는 경우는 일하러 가야죠. 모두 wfh 할 수 있는 거 아니니까요. 

많은 소규모 비지니스들, 호텔업, 이벤트업.. 등등 힘든 시기를 겪을 겁니다. 

갑자기 집에만 있게 된 아이들이 지겨워서 아주 난리를 칠 겁니다. 24시간 붙어있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그래도 함께 동참하지 않으면.. 못 이겨내요. 

 

Stay home, it could save lives.

 

https://www.washingtonpost.com/graphics/2020/world/corona-simulator/

 

이 시물레이션을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ing)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시각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들어온 한국 17세 소년 사망 소식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3435

이 친구는 음성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났고 (10일) 13일에 영남대 병원으로 이송, 6일만에 사망했습니다. ㅠ.ㅠ 

그 부모님 마음이 어떨지.. 

 

소셜 디스턴싱...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지금 못 잡으면, 조만간 의사들이 어떤 환자에게서 벤틸레이터를 빼서 어떤 환자에게 줄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이태리처럼요.. 

그리고 그 환자가 내 가족이, 혹은 내 아이 친구의 가족이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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