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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족이 방문하기로 계획하고 연초에 아시아나를 예매해놓고 코로나 때문에 취소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일주일에 며칠 운행한다고 하던 것마저 비운항으로 변경시켰네요.
일단 버텨보니 취소 수수료도 안 내고, 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도 해결해줘서 좋긴 한데 가족이 못 온다니 아쉽긴 하네요.
스케쥴 변동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ozimg.flyasiana.com/editor/image/20200319/1e3a0e51-7747-47bd-a869-cb3b0de6602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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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보더보더
2020-03-19 05:05:43
저는 한 일주일전에 전화로 취소했는데 수수료 안받더라고요. 왜그런지 자세히 물어보진 않았는데 그냥 오파셜하게 발표만 안했을뿐 수수료 안받는 분위기 였던것 같습니다
Skyteam
2020-03-19 09:37:59
KE/OZ한테는 이제 유럽도 거의 날아가다시피해서 미국이 최후의 보루나 다름없어졌어요.
KE는 CDG 1D를 결국 3W로 감편(LHR(런던)은 3W인데 어떻게 될지..)하고
OZ는 그나마 남겨둔 FRA 5W 4월 1일부터 비운항(일단 30일 입국금지에 맞춰 4월 16일까지) 합니다.
첼리스트
2020-03-19 14:32:40
감편으로 이제 KE/OZ 미국노선은 절반 미만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3월초 Grand Hyatt at SFO에 묵다가 비행기를 주기시켜놓고 시동걸때 기장이 어떻게 타는지 궁금해서 지켜보다가 찍었던 HL8011인데 앞으로 자주 보기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