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인컴에 지장들 없으시나요?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멈췄으니 각종 렌트, 모기지, 세금 납부 기간도 정말 법으로 미뤄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제 취약 계층을 파산으로 이끄는 것이 결국 내야 하는 돈을 못 내서 그러는 건데 각종 빚을 당장 멈췄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나온 것은 세금은 3개월 미뤄줬지만 영향이 미미할 것이고 (어차피 중산층 미만은 세금 더 내야하는 것도 별로 없음) 강제 퇴거 정도 막는게 전부네요. 렌트 동결, 크레딧 카드 빚 동결이 가장 급선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달 부터 수입이 없이 집에서 머무러고 있습니다

렌트비 동결 크레딧카드빚 동결 정말 저 소득층에게는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페이먼트 마감일이 오기전에 무언가 소식이 들여야 할텐데요 랜로드 회시측에서는 아무런 말이 없으니

연방정부, 주정부 브리핑에서 먼저 렌더에게 연락을해서 도움을 취하라고 하더군요. 먼저 연락해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렌트받는 회사/개인도 결국 받은 렌트로 갚아야 할 이자, 돌려줘야할 수익, 지방정부에 내야할 세금, 주어야될 월급이 있는데, 은행도 망하면 큰일나고 펜션도 빵구나면 큰일나고 로컬정부 재정도 마침 위험한 상황이라 지금 추진되는 것처럼 현금을 계속 뿌리는 게 어쩔수 없는 최선인 것 같아요. 

다같이 내야될 빌을 동시에 못내게 되는 상황이 일어난다면, 복구하기 아주 어려운 위기가 발생하겠죠..

코로나가 장기화될 경우 말씀하신 연쇄적 상황이 안일어나리라는 보장이 없네요ㅜㅜ

+1 다른것들도 3개월 미뤄주는거 법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달력을 3개월 세우는거죠.

이런상황에 타격 제일 많이받는 인더스트리 종사자입니다. 이번달에 페이올리는거얘기하기로했었는데 올리기는커녕 회사전체 셧다운해서 이주 언페이드로 살아야해요.ㅠㅠ 저도 걱정이긴한데 아우얼리로페이받는 어시스턴트들도걱정입니다.

그래도 이 와중에 더 어려운 사람들 걱정하시고, 저도 걱정입니다만 힘내죠!.

실업급여를 신청하실 분들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보세요. 무급휴가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도 있답니다.

https://www.nytimes.com/2020/03/17/your-money/unemployment-insurance-coronavirus.html

그리고 각 주의 정보는 여기서 확인 해보세요.  https://www.careeronestop.org/WorkerReEmployment/UnemploymentBenefits/how-do-i-apply.aspx 

뉴욕주 경우에는 7일의 waiting period를 wave했습니다. 그런데 라스트네임 첫글자의 알파벳별로 신청하는 요일이 틀립니다.

라스트 네임이 A~F는 월요일, G~N은 화요일, O~Z는 수요일 그리고 신청일을 놓치셨으면 목~토요일까지 신청 가능하답니다.

자세한건 https://labor.ny.gov/unemploymentassistance.sht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어제 해보려니 안되는 이유가 있었군요. ㅜㅜ

https://nationalpost.com/pmn/health-pmn/coronavirus-aid-bill-includes-3000-for-families-4-trillion-liquidity-for-fed-mnuchin

4조달러  까지 하겠다네요...위기는 위기인듯 합니다

이러한 지원들이 임시방편으로 도움이 되겠지만, 근본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지 싶습니다. 계속 모든 걸 셧다운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러한 지원과 더불어 확산방지를 위한 다른 노력들이 병행되어 급여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는 상황이 되어야 할텐데, 앞이 보이지 않네요.ㅜㅜ

저도 직격탄을 맞은 인더스트리 종사자입니다 (호텔쪽). 

일주일동안 너무나도 많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페이컷 기본에 furlough까지 시작을 했습니다만 아마도 회사는 열흘도 못버틸꺼 같구요.

회사가 이런 상황대비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다는거 자체에 직원들모두 당황했구요. 직원들 사기는 최악이고.. 암튼 그러네요.

저희 오피스 말고 로케이션에 있는 직원들은 반이상 실직을 했습니다. 2008-9년 보단 훨씬 안좋은 상황이네요.

그와중에 저와 동료는 컨틴전시 플랜을 짜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시간낭비인거 같아요.

우선 다행인건 남편과 혹시모를날을 위해 세이빙을 조금 해두긴 했습니다만... 실직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다른 방도를 찾아봐야하겠죠. 

공감합니다. 친한 필리핀&미국계 지인이 호텔쪽 종사하는데 5월말까지 문닫는다고 하더군요. 추 후 안정세를 보인다해도 바이러스가 0%프로가 되기 전까진 고객 발길도 없겠지만 받지도 않을 것이며, 모든 업종 중에선 가장 늦게 오픈한다고 하더라구요. 빨리 코로나 사태가 해결 되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일은 accounting쪽이라 industry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지금상황에서 다른 job을 구하는게 쉽지만은 않을듯하네요. 호텔은 아직 mandatory shutdown은 아니지만 현재 occupancy가 너무 낮으니 여나 닫으나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인컴에 지장이 있고 이 사태가 장기화될경우 영영 실직자가 될까봐 너무 불안하네요 ㅜ 똥손이라 어디 투자도 못하고 돈을 전부 저금해둬서 현금이 있긴하지만 몇년을 살아남을 정돈 아니라서.. 

혹시 랜로드나 매니지먼트 회사에 렌트비 경감에 관한 쌤플 레터 같은거 있으면 많은 자영업자들이 참고를 할수 있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