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어카운트는 원하는게 너무 많아요 - 그냥 포기할까봐요. 그냥 마모 만세

여기 가입 못하신분들은 반대일듯요..ㅎㅎ

사실 이게 요새 생긴게 아니라 본인 얼굴 올리는게 facebook 의 모토라 피하기 어려우실 듯 해요. 

번따로 충분하지 않나 싶어요  

워낙 AI 들이 열일 해서 한번 인삭하면 웹상에 원치않게 tag 되는데 싫어서요.

제가 설명을 충분히 드리지 못한 거 같네요. 본인 확인 여부와는 상관없이 넷상에서 얼굴 공개하는게 페이스북 서비스가 추진하는 거란 말씀이었습니다. 니가 남의 얼굴보면서 서비스 받으면 니 얼굴/일상도 공개하라는 거죠. 물론 공개 대상은 자기가 조정할 수 있지만요...

요즘은 보안 신경 좀 쓰나보네요.

저는 페북 초기에 누가 제 이멜로 인증도 없이 어카운트를 떡 만들었더라구요. 지워도 지워도 또만들고 또만들고 포기했어요. 그후 그 회사 제품 안 써요. 

전화까지는 인정하는데 근데 못생긴 내 얼굴 왜 보고플까싶어요

페북에서 가짜 아이디 만들어서 가짜뉴스 뿌리면서 선동하거나 사기치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전번 따 놓구서 얼굴 공개하라해서 무서워서 멈췄어여 

페북 안 쓴지 10년 넘은것 같아요.

페북이 소유한 앱들도 다 안 쓰고요.

그래서 불편한 점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안 쓰니 시간도 세이브하고 어떤 면으로는 편해요 ㅋㅋ

사용 안하는 옛날 어카운트가 있었는데 로그인하면 자꾸 누구를 소개 시켜줘서 소개팅받기 싫고 내가 듀오처럼 소개팅 대상 되는거 싫어서 새로운거 했더니 얼굴까라해서 기분 우울입니다. 피부과 다녀서 이뻐지면 다시 생각해보려구요

옛날에 paypal 이 한때 잘나갈때 이런식이였죠.

한번 문제생기고 CS 를 뺑뺑돌아도 벼라별거 다보내라고 해놓고 보내도 해결불가 그뒤로 paypal 은 거릅니다.

Facebook 도 업뎃안한지가.....

비지니스도 자신감 넘치는 져커버그 자매를 보며 마케팅101 ‘ Do you know needs?’ 묻고싶어요

저도 페이팔 안씁니다 

어카운트 삭제한지 몇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