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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동료 여자친구가 COVID-19에 사망했다고 하네요. 39세의 건강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남자 친구의 페북 포스팅을 읽어보니 왜 조심해야 하는지, 증상은 어땠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어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 합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힘 내시길 바람니다.
https://nypost.com/2020/03/22/39-year-old-woman-dies-waiting-for-coronavirus-test-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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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댓글
무지렁이
2020-03-23 12:22:16
RIP ㅠㅠ
술푸고
2020-03-23 14:49:54
이럴 때일수록 힘을 내야하는데... 요즘 힘든 일이나 사건들이 너무 많네요.
bn
2020-03-23 12:42:31
https://www.nbcnews.com/politics/politics-news/fauci-u-s-looking-very-closely-severe-coronavirus-symptoms-younger-n1166026
미국에서의 양상은 다른 나라와 매우 다르답니다. 왜인지는 모르나 병원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높은 것 같다고 합니다.
다들 조심해야 합니다. 안 걸리는 게 최선입니다
인생은여행
2020-03-23 13:27:36
병원에 들어가야 할 정도는 되어야 또는 high risk group 이어야 테스트를 해주니 결과가 바이어스 되는거 아닐까요.
안걸리는게 최선이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bn
2020-03-23 13:30:11
그럴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병원에 들어가는 환자들만 놓고 비교해 볼 때도 under 54/45의 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고 합니다.
술푸고
2020-03-23 14:52:37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건강한 사람이 부자라고.. 잘 지키세요.
Prodigy
2020-03-23 13:43:23
아이고...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RIP.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바이러스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다니 정말 걱정이네요. 하루빨리 진정이 되어야 할텐데요.
술푸고
2020-03-23 14:54:53
고맙습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주변에 아직 정신 못 차리고 모여서 파티하는 걸 보면... 쉽게 끝날 것 같지가 않네요.
Prodigy
2020-03-23 17:12:25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끝나지 않을까요? 걱정스럽고 혼란스러운 시기네요.
된장찌개
2020-03-23 13:47:58
아이고 RIP. 어서 빨리 확산이 멎었으면 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03-23 14:31:01
정말 황망한 죽음이네요. 남겨진 남자친구의 페이스북을 읽다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ㅜㅠ
포스팅을 보니 이 와중에 이 남자의 이름을 사칭해서 모금 사기를 벌이는 일이 있나봅니다. 정말 악한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더 추악한 짓을 하는군요.
술푸고
2020-03-23 14:57:26
저도 읽다가 좀 먹먹 하더라구요.
Taijimo
2020-03-23 14:54:06
음... 그럼 약간의 증상이 있어도 기침-고열 이상이 없으면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를 받기가 힘든다는 거네요... 그리고 테스트를 받더라도 검사결과가 4~5일이 걸린단 말이구요.. 그렇담 최소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3주 정도 지나서야 비로소 입원치료가 된다는 건데, 그 3주정도에 임계선을 지나버리면 생사를 오간다는 말인가요?..... 한국에서 왜그렇게 조기 테스트에 매달리는지 이유를 알것 같네요...
bn
2020-03-23 14:58:23
동네마다 다른데 증상이 있어도 확진자 접촉이나 해외여행 전력이 없으면 검사 안 해주는 곳도 아직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LA지역의 경우 검사 결과가 treatment에 영향을 줄 것이 아니라면 하지말라는 지침도 내려왔죠
Taijimo
2020-03-23 15:11:24
네, 저는 WV 첫 확진자 케이스를 뉴스에서 봤는데, 정말 남편 테스트 받게 해주려고 아내가 백방으로 뛰었는데 거의 2~3주간 PCP, 병원, 주정부 관리에게까지 ignore당했더라구요. 마지막에 버지니아 가서 받아보려고 마음먹으면서 주상원의원에게 컨택했는데 거기에서 해결이 되었더라구요......
Wolverine-T
2020-03-23 15:00:08
네. 어제 sbs 스페셜을 보니 대부분의 무증상 또는 약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도 산소 포화도가 나빠진다고 합니다.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데 그동안 폐가 망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무서운 병인 것 같습니다.
술푸고
2020-03-23 17:05:20
그러게 말입니다. 증상이 몇일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은데... 병원에서는 중증환자가 아니면 돌려보낸다고 하니...
BigApple
2020-03-23 15:01:38
건강한 중년도 이렇게 황망하게 갈 수 있는데 그러면 안건강한 중년은.... (훌쩍... 하이 콜레스테롤이 사라지지 않는 늘찐자..ㅠ.ㅠ) 걱정됩니다.
그나마 가끔 가던 헬스클럽도 안가고 집에서 뒹구니 더찐자가 되가고 있습니다.
술푸고
2020-03-23 17:06:24
정신 건강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빅애플님은 아주 건강하신 듯.^^
BigApple
2020-03-23 17:45:08
정신건강이 중요하다는 말을 새기고 오늘도 또 먹으러...ㅠ.ㅠ 확찐자가 아니고 늘찐자라서...많이 티는 안납니다. 쿨럭.
찡찡보라
2020-03-23 15:03:47
RIP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조기 치료 받았으면....저렇게 건강한 중년도 사망할 정도면.. 이 바이러스 너무 무섭네요.....
확산이 제발 더디어져서 빨리 멈췄으면 좋겠네요. 모두 조심하세요.
술푸고
2020-03-23 17:06:45
건강 잘 지키세요
가늘고길게
2020-03-23 15:10:18
아직 테스트 결과는 안 나온건가요? 실제로 positive라는 얘기는 기사에 없는거 같아서요. 아마 거의 맞긴 하겠지만.. 다들 조심하세요.
술푸고
2020-03-23 17:07:21
추후에 나온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포트드소토
2020-03-23 15:13:15
RIP
몇살이 청년/중년/노년 분기점인가요?
제목보고 들어왔다가 39세가 중년이어서 더 놀람.
술푸고
2020-03-23 17:12:49
글쎄요... 사오십대라고 믿고 있습니다.
마티
2020-03-23 17:54:41
예전 이야기책같은 데에서 중년의 신사하면 노땅 아저씨가 떠올랐는데
39세가 중년이군요 ㅠㅠ
Gannicus
2020-03-23 15:24:10
기사를 보니 고인이 아픈 상태에서 위스키를 마신 것 같네요.
Rip ㅠㅠ.
요즘 같으면 예방과 함께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건 없건 정말 건강상태에 최선을 다해야죠. 술은 아마도 최악의 대처 아닐까요?
이런 말 하는 제가 어제도 마신 건 함정.술푸고
2020-03-23 17:13:55
요즘 술 안마시기가 힘들어요ㅜㅠ
쎄쎄쎄
2020-03-23 16:08:43
저도 주치의한테 전화해보니 covid19 hotline에 전화하라고 자기네들은 검사 키트도 없고 치료도 못한다고 하고, 검사 하는곳도 serious한 증상이 있지 않으면 검사 안해준다고 하는데 막상 걸리면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술푸고
2020-03-23 17:15:48
주마다 핫라인 있는 것 같습니다. 미라 찾아 놓으세요.
쎄쎄쎄
2020-03-23 18:03:10
네 핫라인 넘버 받아놨는데 아마 거기 전화해도 너가 category에 fit하지 않으면 검사 받긴 힘들거야.. 죽을만큼 아프지 않은 이상 집에 있는게 최선이야 라고 하더라구요 ㅠ
다트
2020-03-23 17:46:44
마스크 쓰고 일하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문화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서양분들이 많아서 답답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