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

솔깃, 2020-03-26 15:34:48

조회 수
6272
추천 수
0

.

28 댓글

dr.Zhivago

2020-03-26 15:53:27

아이고, 싱숭생숭 하시겠네요. 근데, 무증상인데도 손 쉽게  test 해주던가요?

기돌

2020-03-26 15:58:57

ㅠㅠ 별탈 없이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무증상 감염인 분들이 꽤 되겠어요.

BigApple

2020-03-26 16:32:53

진짜 궁금한게 연예인들과 스포츠 선수등 별로 증상도 없는데 다들 검사 받는거 같던데 어디서 받을 수 있는건가요? 이게 돈있는 사람은 비싼 프라이빗 클리닉 같은데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나요? 검사 받지도 못하고 죽거나 검사 받고 결과 기다리다 죽는 사람들도 나오는데 반면에 거의 증상도 없는데 검사 받는 사람들도 있어서 테스트 키트가 모자라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서요. 의료계 계신 분들이 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ack2003

2020-03-26 16:36:24

키트는 아마 큰 병원 위주로 있을듯합니다. 하지만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선별적으로 테스트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그 대상은 병원에서 정허겠죠. 그냥 일반인으로서의 생각입니다

yangyang

2020-03-26 17:34:47

큰병원에도 진단키트 없어요.  와이프 간호사인데...엘에이 큰병에서 일하는데 진단키트도 없고...마스크도 없어서 못쓰게 한다네요.

 

천재고파

2020-03-26 16:36:52

뉴스에서 듣기론 nba농구선수들은 사설연구실에서 검사했다고하더라고요.

BigApple

2020-03-26 16:56:15

그러게요. 그 사설 연구실이 어딘지 궁금해요. 일반인들도 많이 알게 되면 검사받을 수 있는 대안이 되지 않는건가요? 아님 이런데는 천문학적으로 비싸서 10million 뭐 이런 연봉 받는 사람들만 가능한건지 ㅠ.ㅠ 

천재고파

2020-03-26 17:18:23

제 뇌피셜로는 왠지 일반인은접근하기힘든 그런곳일거같아요. 그뒤에 뉴스가 뉴욕에서 부자들 대상으로 일년기준 만불좀안되는 돈 내고 멤버쉽으로운영되는 프라이빗 응급실서비스가 있는데 다들 거기가입하려고 난리라고 하네요. 

edta450

2020-03-26 18:02:23

(다른데서도 얘기했지만) 비싸거나 복잡한 검사는 아니에요. 어지간한 생물학 실험실이면 다 갖추고 있는 장비이고.. 근데 진단용으로 쓸 수 있는(일반실험용이랑 인간진단용은 제조과정이나 규제가 좀 많이 달라요) 키트의 수급은 원활하지 않을거에요.

fjord

2020-03-26 16:38:02

제 영국 친구도 확진 판정 받아서 집에서 격리 중인데, 그 친구는 많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죽을 정도는 아니고, 버틸 정도이긴 한데,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솔깃

2020-03-26 17:41:24

.

Kamille

2020-03-26 17:52:49

제가 듣기로는 COVID-19 라는 표현은 Coronavirus Disease에서 COVID 그리고 2019에 처음 리포트 되었기에 19를 붙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메르스나 사스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 중 나타나는 증상이 다른건 제 분야가 아니라 스킵할게요~ 

edta450

2020-03-26 18:04:10

COVID-19은 병명이고, 바이러스의 이름은 SARS-CoV-2입니다. 바이러스는 돌연변이가 쉽게 일어나긴 하는데, 지금까지 확진자들 사이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간에 막 엄청난 돌연변이가 보고된 건 없고요.

유자

2020-03-26 16:45:10

아휴.....뉴스로만 보다가 내 주변에서도 나오면 다가오는 게 더 크죠 ㅠㅠㄹ

친구분 힘내서 잘 이겨내시고 자가격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라이트닝

2020-03-26 16:47:19

드디어 아는 사람들도 확진자가 되기 시작하는군요.

점점 다가오는 것 같아서 두렵네요.

 

인생은아름다워

2020-03-26 16:47:57

역시 유명해져야 되는군요.. 지금LA 병원에서 폐렴으로 죽는 환자 의심되도 covid 테스트도 안 한다 그러고, 제 직원은 어린딸이 39도 넘는 열이 나는데 검사 안해준다네요.

글쓴님이나 친구분 원망하는건 전혀 아님니다. 세상이 그런걸 어쨰요

hogong

2020-03-26 17:16:05

저도 친한집 애가 8일째 고열에 항생제 아무것도 안듣는데도 covid-19검사안해준다는데.. 심지어 의사말이 니가 코로나 바이러스 맞는거 같은데 확진되도 어쩔거냐? 방법이 없으니 그냥 집에 있어라 (미친 의사) 그 친구 패닉받아서 주변에 다 알리고 의사 평점 개판으로 주고... 나름 유명한 의산데도 이러네요.. 

샤샤샤

2020-03-26 17:24:39

안탑갑네요. 호흡이 힘들어지면 그때는 좀 신경을 써줄까요? 점점 가까운 현실로 다가오는군요.

edta450

2020-03-26 18:06:43

바이러스성 폐렴이면 일반적으로 쓰는 항생제는 원래 안 듣습니다. 타미플루도 일찍 먹어야 효과가 있을거고요. 의사 말이 무책임해보이지만 검사가 안 되는 마당에 아마 다른 방법이 없을거에요. 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중증환자가 아니면 ICU에 넣을 수도 없고.. 그래서 더 심각하죠.

논문정복

2020-03-26 18:21:03

걸린걸 알랐더라도 마땅한 대처방법이 없는게 무섭네요

penne

2020-03-26 18:26:13

지난 몇 주간 저희 병원의 경우를 되돌아보면, 검사를 해주고 안 해주는게 아마 전적으로 그 의사에게 달려있지는 않을 겁니다. 키트 수량이 제한되어있고 키트 자체가 없는 병원도 많기 때문에 (큰 병원이 아니라 동네 의원이면 없는 경우가 많을듯 합니다) 막말로 생사가 오가는 마당이 아니면 검사를 해주고 싶어도 병원 측에서 안 된다고 막습니다. 저희도 지난 주까지는 검사하고 싶어도 아예 오더를 넣을 수도 없었어요. 

그런 사정과는 별개로, 친구분 많이 속상하실텐데 아이가 쾌차하기를 빕니다. 뒤집어보면 검사를 받을 환자가 아니라는건 중환자실에 입원시켜야 할만큼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일테니, 그나마 다행인가 싶기도 합니다...

마루살이

2020-03-26 18:51:34

뉴욕을 갔다와서 검사를 받을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미국에선 epicenter이니...

발전산의선택받은자

2020-03-26 19:13:34

증상이 별로 없으시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친구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제가 아는 분은 곧 60대에 접어드는데 오늘 양성받으셔서 좀 걱정이 되요.

xnmed16

2020-03-26 19:32:43

제 동기는 뉴욕에서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 중인데 몸살/열/기침등의 증상으로 코비드 검사 받아보니 확진판정 나서 입원해 있다고 하네요. 듣기에 놀랬던 것은 다른 테스트없이 열이 72시간동안 없으면 완치판정을 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의료진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한들 뉴욕은 지금 많이 정신이 없는듯 합니다...

후렌치파이

2020-03-26 19:55:48

뉴욕은 지금 일주일 quarantine 이고 72시간동안 열이나 다른 증상 없으면 일로 다시 복귀해도 된다고도 하죠.. 한국처럼 나았는지 또 검사하고 그런게 없어요 흑

xnmed16

2020-03-26 20:05:28

적어도 viral load 라도 할줄 알았는데 너무 빠른시일내에 복귀해서 다른 환자들에게 secondary infection 이 있을것 같아 걱정입니다ㅠ

오키도키요요

2020-03-27 01:33:39

DMV 지역인데요.. 저희 병원은 요즘 테스트 환자 수가 엄청 늘었는데요..대체적으로 나이 많고 가진 질병이 있고 증상 있으면 고열 있지 않아도 검사 하더라고요.. 그리고 의사별로 달라요.. 오는 사람마다 다 검사하는 의사 있고 웬만하면 보내는 의사 있고..

mcx5

2020-03-28 15:11:02

high profile들이 쉽게 테스트 받는 건 트럼트도 Perhaps that’s been the story of life 라고 했죠. 

목록

Page 1 / 381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20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23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13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6701
new 114502

새로운 비지니스를 만들면 비지니스 뱅크보너스/ 크레딧카드 사인업

| 질문-기타
퍼플러버 2024-05-13 17
new 114501

EWR (Newark) 국내선 타기전 Terminal A UA 라운지 후기 (pp만 쓰다가 가니깐 문화 충격)

| 후기 2
  • file
된장찌개 2024-05-13 371
new 114500

딸의 졸업

| 잡담 13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751
updated 114499

업데이트3- 약간?주의사항)신IHG 카드소지자에게 주는 United $25 크레딧 잘 사용하는 방법

| 질문-호텔 129
항상고점매수 2023-01-03 10127
updated 114498

다운그레이드나 업그레이드 하면 새 카드를 보내주나요?

| 질문-카드 12
축구로여행 2024-05-12 668
updated 114497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61
조기은퇴FIRE 2024-05-13 4629
updated 114496

Aviator 인어, AA citi는 리젝

| 후기-카드 24
Blackbear 2024-03-08 2408
updated 114495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34
resoluteprodo 2024-05-03 3399
new 114494

슬슬 다시 시동걸어보는 포르투갈/스페인 남부 여행 계획짜기

| 질문-여행 4
돈쓰는선비 2024-05-13 348
new 114493

[나눔] Hyatt Guest of Honor 2/25 만료(완료)

| 나눔 42
  • file
하와이드림 2024-05-13 656
new 114492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1
SFObay 2024-05-13 382
updated 114491

Lawn & Landscape의 전문가들께 나무 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 질문-기타 14
  • file
마루오까 2024-05-11 959
new 114490

역대급 최악의 항공사와 공항 -빈살만의 사우디항공- 4/30~5/01 선택은 여러분들의 결정에 맞기겠습니다.

| 후기 19
  • file
짱꾸찡꾸 2024-05-13 1926
updated 114489

보통 점심값 얼마정도 쓰시나요

| 잡담 161
ehdtkqorl123 2024-02-24 10226
updated 114488

이스탄불항공 IAD->IST->ICN 왕복후기를 올려드립니다. 2탄

| 정보-항공 22
  • file
짱꾸찡꾸 2024-03-20 2707
new 114487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네요.. 라오스 오지 마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유투브 소개

| 잡담 5
만남usa 2024-05-13 1468
updated 114486

미국 시민권자가 카타르 방문시 비자 필요한가요?

| 질문-여행 5
사랑꾼여행꾼 2024-05-12 685
updated 114485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16
  • file
륌피니티 2024-05-03 1053
new 114484

Hilton App 로그인 erro

| 질문-호텔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5-13 68
updated 114483

(05/13/2024 update : 이메일로 stuck에서 풀림) Amex card approve는 났으나 카드 발급이 안되어 발송도 재발송도 못하는 상황

| 잡담 14
라이트닝 2024-05-10 1270
new 114482

ORD-LGA, JFK-ICN 환승시 짐 질문

| 질문-항공 11
  • file
씐나 2024-05-13 195
new 114481

BNA (내쉬빌) 공항 델타라운지 5분 후기 (feat. 델타 뭐하냐 디트로이트는 개무시하냐!!)

| 후기 1
  • file
크레오메 2024-05-13 216
new 114480

새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모 7년차, 현재 12개 카드 보유)

| 질문-카드 4
느끼부엉 2024-05-13 353
new 114479

한국식당에서 험한말 하는 주변손님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11
에덴의동쪽 2024-05-13 1737
updated 114478

Hyatt Ziva Cancun 후기

| 정보-호텔 7
하와와 2024-05-12 1124
new 114477

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24
  • file
영원한노메드 2024-05-13 1721
updated 114476

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21
  • file
햇살포근바람 2024-05-11 1779
updated 114475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41
  • file
Alcaraz 2024-05-10 6912
new 114474

도쿄에서 오사카 경우 비행기인데 도쿄에서 짐 찾고 입국심사하나요?

| 질문-항공 3
Opensky 2024-05-13 274
updated 114473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096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