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슬픈 소식들이 간간히 들려와 여기에라도 한풀이 해봅니다.

 

어제도 이태리에 또 의사가 죽었다는 글이 올라왔더군요.

그래도 아이들과 와이프한테 미안하지만... 와이프랑 의사라면 환자가 있는 곳에 가야 한다면서 다짐을 했습니다.

전 안과의사이지만 곧 저희도 입원병동이나 emergency room 또는 Covid 19 screening에 투입이 될거라 하네요 (이미 뉴욕과 이태리는 그렇게 하고 있다네요).

와이프도 고맙게도 걱정하지만 잘 이해해주고요.

우한에서 죽은 의사 4명중 3명이 안과의사라니 차라리 잘 된것 같기도 하다며 스스로 위안해봅니다 (결막염으로 많이 왔고 특성상 환자와 얼굴을 맞대고 진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innoculum의 양이 많아서 그랬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최초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세상에 알린 리원량 선생님도 안과 의사였지요). 

 

내과를 해본지 한참이 지나 백만년만에 내과 서적을 꺼내 읽어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다가 아침부터 이 기사를 봤네요. 

 

병원에 최소한의 보호장비/시설을 요구했던 17년 병원에 근무했던 의사가 해고 된 기사네요.

 

https://www.seattletimes.com/seattle-news/health/er-doctor-who-criticized-bellingham-hospitals-coronavirus-protections-has-been-fired/?utm_medium=social&utm_campaign=owned_echobox_tw_m&utm_source=Twitter#Echobox=1585365213

 

이 기사는 마스크를 쓴 의료진이 바로 그 자리에서 즉시 짤릴수도 있다는 기사네요. 네, 나름 큰 병원중 하나인 Kaiser Permenante이죠

 

https://theintercept.com/2020/03/24/kaiser-permanente-nurses-coronavirus/

 

Ray Dalio가 최근에 이렇게 글을 올렸지요.

 

The Three Big Questions Are 1) What is the Value of Human Life Relative to A Unit of Economic Activity, 2) What is the Value of Necessities Relative to Luxuries and 3) Who Will and Should Benefit From All the Money That is Being Created? 

 

저도 돈얘기 많이 하고 투자얘기 마모에 많이 올렸지만 지금 뉴스들 보면 기가 찹니다. 대통령이란 사람이 사람들 목숨은 생각도 않고 경제/주식만 생각하며 돈돈돈 하는것 같고, 대형 병원들도 미리미리 준비 못하고 돈돈돈 하면서 서로에게 손가락질하기 바쁜것 같네요.  저는 첫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이 human life is infinately more valuable than any unit of econmic activity라고 봅니다. 

 

아니 만약에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의료진이 죽어나가고 의료진이 아파서 환자를 못 돌보면 누가 환자들을 보호하고 환자들을 치료해 줍니까.... 지금 폭풍이 닥치려고 하는데 부족한 의료진을 짜르고 (또는 짜르려고 하고) 보호도 안해주려고 한다니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 요번에 통과된 CARES ACT에 PPE에도 예산이 간다고 하고 ventillator의 부족으로 인해 고민중 ventilator를 여러개 연결해서 쓰는 방식이나 Scuba diving gear들을 이용해 인공호흡기를 만든다거나 오픈소스 칩들을 이용해 싼값에 ventillator를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의료진들 열심히 해봅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가 사는 Ohio에는 향후 2주가 exponential phase가 시작되고 5월에가 절정이 될것 같습니다.  다들 comfort zone에서 벗어나 힘든 기간이겠지만 환자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케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버터나갸면 환자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프시지 마시고 다들 힘내시길....

20 댓글

그레고리철

2020-03-28 06:50:08

현재 미국의 상황이 암울하네요.. 지역 사화 감염은 이미 시작되었고 누가ㅠ걸리고 누가 안걸리고를 모르니 곳곳이 신천지 31번이 될수 있는 상황이네요... 아무일 없이 무사히 일 끝마치고 가족에게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카이져는 결국 유니온에게 졌습니다.. 첨에는 짜른다고 하다가 4일전부터인가 개인 보호장비ㅜ허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카이져ㅠ가서 일할때는 마스크랑 다 챙겨갑니다... 우리 스스로를 지키면서 열심히 환자 봐랴지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MrFancy

2020-03-28 07:11:43

다행이내요. 제가 있는 동네 카운티 병원은 이미 한 명이 해고 됐네요 ㅠ

참울타리

2020-03-28 06:54:44

 장기전이 될 거 같습니다. 지치지 않게 서로 다독여 가면서 이 토네이도에서 살아남아야 할 듯 싶습니다. 힘내세요. PPE는 지금 어느 병원이나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기사는 정말 답 없는 Teamhealth네요... 걔네 생각하는게 다 그렇죠. 뭐.

 

 몇 일 전에 병원에서 일회용 가운 재사용 방법을 비디오 클립으로 만들어 이메일에 뿌리더군요. 수술방에서 쓰는 방식을 차용한 거 같은데... 비닐 방호복을 사용하고 나선 복도 환자방 앞에 걸어두고 재사용하기로 했답니다. National Shortage라서 어쩔 수 없다라네여. 어느 누가 하나 감염되도 전혀 이상할 거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병원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텐션이 크게 올라가 있어서 전시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드민에서 N95를 트랙다운 하겠답니다. 겉에 뭐가 묻어서 쓸 수 없는 것 아니면 마르고 닳도록 쓰라고 합니다. 어드민에서 주는 N95 한 장 받으면서이제 한 장 줬으니까 더 이상 요구하지마의 무언의 압력이 느껴지더군요. 다행히 저는 마모의 여러 좋으신 분들이 나눔해주셔서 당장 급한 불을 껐습니다만... 매일매일 코비드 환자를 치료하는데 일주일 이상 재사용한 N95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솔직히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건 거짓말일 겁니다.

 

 뉴욕에서 일하는 응급실 의사가 어둠의 경로에서 개당 20불 이상에 N95를 구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이건 이제 생존의 문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MrFancy

2020-03-28 07:15:47

teamhealth가 유명한(?) 단체였군요. PeaceHealth도 상당히 규모가 있는 병원 시스템으로 알고있는데 이런일이 있다니 어처구니없었거든요.

참울타리

2020-03-28 07:21:37

 제가 J1 waiver 할 때, teamhealth가 있는 병원에서 근무해서 거기 어드민이 무슨 생각하는지 훤히 보입니다. 병동 환자를 icu까지 35명에서 40명까지 봐야 했는데... 거기 어드민은 내과의사가 저런 숫자의 환자를 보는게 위험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능력이 없습니다. 꼬우면 나가란 식이라... Teamhealth 병원 소속 의사 턴 오버가 엄청났지요. 그걸 병원에서 돈 많이 뜯어내서 로우컴 고용해서 때우는 악질 회사예요. 그래서 전혀 놀랍지 않아요. 거기서 일한 삼년이 레지던시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비자 족쇄 채워져 있다고 노예처럼 부려 먹는 걸 보고 나니 저는 비자 문제 없는데 지금까지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넓은바다

2020-03-28 09:02:57

@MrFancy 선생님과 같은 의사 선생님들이 계셔서 우리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거겠죠?

아무조록 이번 위기를 잘 견뎌낼 수 잇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티끌모으자

2020-03-28 09:36:18

원글님 글에 급 공감합니다.. 전 Oncologist 인데 반은 ED 커버하고 반은 남아서 chemo 환자들 담당합니다. 혈액투석과 chemo 안할수 없으니 COVID 환잘 입원시키면서도 chemo center도 열고 있죠. 오래전에 배웠던 책을 다시 끄집어 내서 읽고 레지던트에게 물어보며 배우면서 일하고 있어요. 40대에 다시 레지던트 경험을 하려니 맘은 급한데 몸과 머리가 안따라 주네요 ㅠ..ㅠ . 하지만 이곳은 힘들더라도 계속 들어오게 됩니다. 따뜻한 글 힘내라는 글들 마스크 보내주신 정성들에 다시 정신 차리고 화이팅하게 됩니다

참울타리

2020-03-28 09:49:18

힘내세요!

요기조기

2020-03-28 10:02:21

진짜 서플라이가 문제네요. CDC 에서 마스크대신 Bandana 나 스카프 쓰고환자 케어하라고 지침이 내려왔을때 다들 군인한테 티셔츠 입혀서 프리 플랍 신겨서 내보내는거라고 비유했는ㄷ 딱 들어맞는것 같아요.

 

지난 수요일? 뉴욕 사이나이 병원 중간 매니져가 코로나로 사망한 기사가 떴어요. 평소 아스마외엔 건강했던 48세 남자였구요. 간호사들은 보호 장비가 부족해서 사망했다고하는데 병원측에선 자기네는 충분히 있다고 부족 현상을 부인했구요.

 

듀크 병원에서 n95를 소독해서 재사용하는 방법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30번까지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장담을못하겠네요.

https://www.cnn.com/2020/03/27/health/n95-respirator-rewear-coronavirus-duke-trnd/index.html

 

모쪼록 의료직 종사분들조심하시고 다들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MrFancy

2020-03-29 14:09:25

그러게요. 곧곧에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쓴다는 소식도 들리네요. 이태리에는 최소 50명의 의사가 희생됬다고 하네요 ㅠㅠ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europe/coronavirus-outbreak-italy-doctors-medical-workers-died-a9431511.html?fbclid=IwAR1ueJ4x-RtbExFgRQLZPJq_SKwWAKaYTguAQJdGIPzgcBIDBwXQc4QJg4Y 

티끌모으자

2020-03-28 11:44:57

인터넷에 떠돌던 사진이 드뎌 NEW YORK POST에 메인으로 실렸네요. 

https://www.dailykos.com/stories/2020/3/26/1931691/--American-COVID-19-Capitalism-Trash-bags-for-doctors-medical-personnel-protective-clothing

저희 병원은 저정도는 아니지만 구걸해야 하는 현실이 또한 한국에서 입는 보호복을 보니 넘 부러웠습니다. 

드리머

2020-03-28 16:56:42

오늘 배우자가 코비드 텐트에서 일한다고 사진 보내왔는데 ... 한국 상황 사진에서 보던 보호복이 아니라 종이로 만든 쓰레기 봉지 같은거 한장 (목, 어깨 부분은 제대로 커버도 안됨 ㅠㅠ) 같은거 입고 일하더라구요.  차라리 쓰레기 봉지가 플라스틱 짱짱한게 더 나은거 같아요.  

Nyker

2020-03-28 18:28:23

이런 제품은 안 될까요? 제 배우자말이 레스토랑에서 접시 닦으시는 분들이 쓰시는건데 재질은 제법 툰튼하다고... 병원 어드민에 말씀하셔서 이런거라도 사내라고 하시거나 동네 좀 규모가 있는 레스토랑에서 도네이션이라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webstaurantstore.com/amercare-royal-isope-w-37-x-47-white-disposable-polyethylene-isolation-gown-case/682ISOPEW.html

드리머

2020-03-29 15:33:45

이게 정말 현재 쓰고 있는거 보다 좋아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정이

2020-03-28 12:33:30

오버타임 요청을 받아서 매주 하루씩 더 근무 하기로 했는데 이후 집에서 분위기가 많이 안좋네요...

이미 동료들 가운데 유증상이 많아서 하루에 대여섯명씩 콜아웃을 하기 때문에 이 시기엔 어쩔수가 없다고 설득을 하려했지만 가족들 생각은 전혀 안하는 거냐는 말까지 들으니 제가 참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ㅠㅠ

프론트라인에서 일하시는 마모님들 모두 이 힘든 시기가 끝날때까지 건강하시고 후에 다 같이 웃을수 있게되길 바랄뿐입니다

샹그리아

2020-03-28 20:31:07

정말 정이님도 고생 많으시고 가족들도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동료들 유증상이 많으시다니 더 힘드시겠어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저희들 응원할게요.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MrFancy

2020-03-29 14:11:19

우리 힘내요 ㅠㅠ "가족들 생각은 전혀 안하는 거냐는 말까지 들으니 제가 참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ㅠㅠ" 저도 아이들있고 아내 있는 가장으로서 이 말이 참 가슴에 메아리 치네요 ㅠㅠ 

 

랄라

2020-03-28 20:22:57

초기에 저희병원에 R/O 환자 발생했을때 hospitalist 중에 한명이 airborne  오더냈더니 위에서 안된다구 그랬었어요. 자리없다고. suspected 이니까 droplet + contact 으로 가라고요. confirm 나기 전엔 airborne +  negative pressure room 안된다구 ㅋㅋㅋㅋ 그래서 그 MD 랑 실랑이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MD 는 안짤렸어요 ㅎㅎㅎ  의사 간호사들은 부족하지만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인데 대통령이라는 인간과 여전히 경각심 없는 인간들은 경제 안좋아진다고, 답답하다고 셧다운 풀자소리하고  여전히 밖에 하하호호 다니고...  저는 이게 나라냐 소리도 나오더라구요....ㅠㅠ  출 퇴근 하면서 밖에 사람들 보면 사실 좀 많이 속상해요....

샹그리아

2020-03-28 20:34:12

정말 그냥 일만해도 힘들텐데 속상한 일도 많으시고...

저희가 도와드릴 수는 없지만 멀리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MrFancy

2020-03-29 14:13:20

선생님도 고생이 많으세요. 정말 답답한 현실이지만 그래도 환자들을 위해서 우리 화이팅 해요!

목록

Page 1 / 384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15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20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41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615
new 115311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6
  • file
AQuaNtum 2024-06-17 265
updated 115310

[7/17/24까지] 아멕스 델타 (Delta) 카드 개인, 비지니스 프로모션: 개인 최대 95K, 비지니스 최대 110K

| 정보-카드 27
  • file
마일모아 2024-06-10 3782
new 115309

히드로 (Heathrow) 공항 이른 아침 도착. 쉴 곳?

| 질문-기타 8
ddak 2024-06-17 356
updated 115308

[10/19/23] 발빠른 늬우스 - 아멕스 힐튼 엉불에 이어 서패스도 혜택 변경

| 정보-카드 33
shilph 2023-10-19 4757
updated 115307

부모님이 놀러오셨을 때 6월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동부 출발)

| 질문-여행 13
보바 2024-06-15 1100
updated 115306

한국에 온다는 것

| 잡담 44
복숭아 2024-06-16 5079
updated 115305

카톡 오픈채팅 미국에서 새로 가입이 안되나요?

| 질문-기타 9
  • file
NQESFX 2024-06-16 1025
new 115304

아멕스 체킹으로 받는 포인트를 항공사로 넘길려면 도란스 카드가 필요한가요

| 질문-카드 2
Junsa898 2024-06-17 312
new 115303

체이스 일반 카드 신청후 7-10days notice받았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 질문-카드 2
고양이알레르기 2024-06-17 253
updated 115302

클리어+ (Clear Plus) 무료로 가입하고 100불 돌려받기?

| 정보-기타 15
  • file
래요- 2024-06-13 2002
new 115301

이전직장 401k 현직장으로 옮기기 or Fidelity로 옮기기

| 질문-은퇴 11
주누쌤 2024-06-17 702
updated 115300

호텔 팁 요구: 요즘은 이런것이 일반적인 건가요? 아니면 제가 까탈스러운 걸까요?

| 잡담 33
  • file
알로하 2024-06-16 4164
updated 115299

hilton gift card 사용을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카드 19
오우펭귄 2024-03-27 2391
new 115298

힐튼 엉불 카드 경주리조트 선결제 했는데 우양 이라고 뜨네요. 크레딧 받을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2
  • file
지나킴왕짱 2024-06-17 289
new 115297

아멕스 비즈 골드 2장 --> 비즈플랫 2장 업글 가능할까요?

| 질문-카드
어쩌라궁 2024-06-17 72
new 115296

H1b 미국 입국 날짜 질문입니다.

| 질문-기타 7
외노자리 2024-06-17 346
new 115295

아시아나 왕복 ICN-LAX 이코노미/비즈니스를 섞어서 발권하는 방법은 전화통화뿐일까요?(셀프업뎃, 웹으로도 됩니다)

| 질문-항공 8
  • file
강풍호 2024-06-17 493
updated 115294

한국 피부과 성형외과 및 화장품/텍스프리 간단한 정보

| 정보-기타 48
지지복숭아 2024-06-14 3087
updated 115293

[24년 6월 나눔] 버라이즌 플랜 프로모 코드 (타 서비스 변경 필요)

| 나눔 357
  • file
돈쓰는선비 2020-07-28 14667
new 115292

아시아나 동일한 항공편, 항공사에 따른 유류할증료 차이? $280 vs $50

| 질문-항공 4
뉴욕갱냉이 2024-06-17 744
updated 115291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것은 같은 자세로 계속 앉아있는것이지 나쁜 자세가 아니다?

| 정보-기타 15
마천루 2024-04-13 2812
updated 115290

삼성 갤럭시 플립5 bezel 이 부러졌는데 혹시 다른분들은 괜찮나요?

| 잡담 20
  • file
밥상 2024-06-15 1796
updated 115289

Hyatt 하얏트 멤버 보너스 선택 어떤걸 하시나요 ?

| 질문-호텔 15
  • file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6-16 1851
updated 115288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1
삐삐롱~ 2024-06-08 2996
updated 115287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81
  • file
shilph 2020-09-02 77882
updated 115286

온라인 팩스 서비스 추천 HelloFax.com

| 정보-기타 104
  • file
비블레 2019-02-08 7788
updated 115285

한국 호텔 어매니티 or 할만한 것들 질문 (콘래드 vs Jw반포 - with 5살 아이)

| 질문-호텔 13
하아안 2024-06-02 1491
updated 115284

렌트카 빌린 곳 말고 다른 곳에서 리턴하면 추가 Drop fee가 있나요?

| 질문-여행 9
쌤킴 2024-06-16 1099
updated 115283

JFK 에서 8 시간여 남는 시간 어디를 가야 할까요?

| 질문-기타 54
모닝커피 2016-06-27 4910
updated 115282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86
UR_Chaser 2023-08-31 65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