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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2020 업데이트]

이 글 올린게 벌써 9일 전이라니...

1주일 넘게 걸린 어프레이졀이 4/6에 나왔는데, 컨트렉 가격 그래도 나왔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 어프레이져 일 똑바로 안 하나.

그리고 어제 4/9에 론 브로커(레드핀 모기지)가 클로징 데잇 못 맞추겠다고 연락왔습니다.

보통 2일 걸리는 2nd level Jumbo review란 프로세스가 12일 걸린다고 그러네요.

렌더가  웰스파고인데, 걔네들이 레이오프도 했고, 프로세스 중 일부가 인도에서 진행되는데 거기는 락다운되어 있어서 그렇다네요.

불확실한게 너무 많네요.

일단 집은 예정대로 팔고, Airbnb 같은데서 임시로 살다가 새집으로 들어가던가 해야되나 고민 중입니다.

 

-----

 

* 법적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나중에 본문 내용을 삭제할 예정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4/10/2020 업데이트] ...라고 원래 썼었는데, 일단 가는 데까지 가보고 잘 되면 클로징하고 뭐라도 걸리면 그냥 쿨하게 walk away하기로 맘 바꿔먹었습니다.

그래서 법적 문제 없을 것 같아 삭제 안 하고 그냥 놔둡니다.

 

일단 이런 상황입니다. 

1. 시카고 서버브 일리노이에서 빌더가 파는 새집 사는 계약 중입니다. 1월 중순부터 fully executed contract. 4월말 클로징 예정. 

2. 어니스트머니 3만불 박혀있습니다. 집값에 비해 높은 편인데 추가 공사 (키친 아일랜드, 지하실 피니시 등) 비용을 거기서 뽑아쓴다고 더 박았습니니다. 아직 공사전이라 컨틴전시 못 충족해서 계약날리면 다 돌려받지만, 일단 공사 시작하면 어떤 경우라도 못 돌려받습니다. 공사 시작하려면 제가 go해야되는데 최대한 미루는 중입니다.

3. 모기지 컨틴전시 걸려있습니다. 30년 고정 점보론이고 이자율은 노포인트 3.625%로 락 된 상황입니다. 얼마 전에 잠깐 국채 일드 뛰기 시작할 때 허겁지겁 걸어서 지금 보기엔 높은 편이네요. 오늘 내일 중에 어프레이절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4. 제 지금 사는 집 세일즈 컨틴전시 걸려있습니다. 제 집은 캐쉬바이어가 사고, 얼마 전에 클로징 데잇(4월말)에 차질이 있으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한걸로 봐서 계약 파기할 의향은 없어보입니다. 계약조건은 매우 좋습니다.

5. 아이 둘인 4인 가족입니다.

 

곧 어프레이절이 나오는데 그러면 2번에 언급한 추가 공사 go사인을 줘야하고 그러면 클로징 가고 이사해야합니다.

 

문제는

1. 코비드 시국이 엄중하다보니 이사하는 게 엄두가 안 납니다. 일단 애들이 집에 있으니 짐 쌀 시간이 없습니다. 더 문제는 무버들이랑 접촉이 상당할텐데 그 위험은 어떻게 넘어갈 것인가도 막막하네요. 일리노이는 셸터인플레이스 오더가 떨어져있는데 이사는 에센셜이라고 금지 아니라네요. 

2. 집값 떨어질까 걱정도 큽니다. 롱텀으로는 오른다고 해도 향후 몇년간은 떨어질 것 같은데 어지간하면 기다리고 싶습니다.

 

맘 같아서는 다 파기하고 싶고, 돈 생각하면 팔기만 팔고 일단 1,2년 렌트살고 싶은 마음도 드는데 그러면 어쨌든 이삿짐은 날라야겠죠. 

 

이 계약을 엎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어프레이절이 조금이라도 낮게 나오면 다운패이/리저브 할 캐쉬 없다고 배째면 엎을 수 있을까요? 만약에 셀러가 깎아준다고 해도 여전히 엎을 수 있나요? 

 

만약에 파기가 안 되면 어떻게 이사를 해야 좋을까요? 무버들로부터 저희를 보호할 방법은 뭘까요?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8 댓글

케어

2020-04-01 13:16:36

4. Closing date 이 언제이신데요?

무지렁이

2020-04-01 13:16:57

둘다 같은 날로 이달 말입니다. 본문업데이트했습니다. 

밍키

2020-04-01 13:19:19

무버분들에게 여유있게 마스크 및 기타 청결도구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저같으면 자잘한 짐은 직접 미리 옮기고.... 큰 가구정도만 무버 쓸것 같습니다. 

 

무지렁이

2020-04-01 13:44:19

좋은 아이디어네요. 감사합니다. 

달콤한휴가

2020-04-01 13:53:02

제가 몇년전에 이런식으로 이사를 했었습니다. 손 많이 타는 옷, 이불, 주방도구 등을 미리 새집 클로셋 및 부엌 케비넷에 옮겨 닫아 놓고 자잘한 것과 귀중품등은 저희 차 두대에 미리 다 실어 놓고 이사했었습니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P2가 옷이나 주방 도구에 남의 손 닫는걸 싫어해서 그렇게 했는데 기존 집에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저도 곧 이사를 가야할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어메이징레이스

2020-04-01 17:49:12

저도 이렇게 이사했어요. 그땐 코비드 시국 아니었는데도 신발 커버도 준비해 놓고요. 빨리 끝내주면 팁 넉넉히 준다고 시작 전에 말했더니 일도 빨리 끝내주고 커버 쓰고 일하는 것도 불만없이 협조적으로 잘해주더라고요. 

faircoin

2020-04-01 13:22:11

저희는 2주 뒤 클로징이고요. 약간 손볼곳이 있어서 이사는 1-2달쯤 뒤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새 집 알아보고 기존 집 팔고 하는데 직간접적으로 들어간 노력과 비용에 비해 1번에 적으신 위험이 훨씬 적지 않나 싶습니다. 2번은 정말 예측하기 힘들겠지만 사실 2009년 같은 그림이 나올 걸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글 올리신거 보니 이미 새 집에 마음이 떠나신것 같네요. 모기지 컨틴전시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시면 방법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제가 변호사도 아니고 주마다 법이 달라서 구체적인 조언은 못 드리겠네요.

faircoin

2020-04-01 13:24:35

추가로, 지금 사시는 집 판매 계약은 위약금 없이 물릴 수 있는건가요? 계약 파기하셔도 리스팅 에이전트 수수료는 내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무지렁이

2020-04-01 13:48:34

네... 집 투어다니고 저희 집 투어시키고 보통일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마음이 떠난건 아니고 불안한 마음이 커지는 것 같아요. 당장 실직할지도 모르고 코비드 걸릴지도 모르니까요.

에타

2020-04-01 13:24:03

현 상황에서는 계약을 엎기가 쉽지 않아보이네요. 일반적으로 어프레이절은 집 사는 가격으로 나올겁니다.

무지렁이

2020-04-01 13:49:21

그렇겠죠? 몇주째 집에만 있다보니 불안한 마음이 커져서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새벽이슬

2020-04-01 13:36:59

어프레이절이 낮게 나온 경우가 있었는데 셀러가 낮게 나온만큼 맞춰줬습니다. 그럼 엎을수 없습니다. 근데 셀러가 못낮춰준다하면 엎을수 있습니다. 론이 안나올테니까요. 근데 새집이라 하셨으니 어프레이절은 왠만해서 나올것 같아요. 이 옵션은 지우셔야할것 같아요.

무지렁이

2020-04-01 13:49:43

네. 조언 감사합니다.

ac54

2020-04-01 21:14:59

저희도 맘에드는 집이있어 지금 변호사 리뷰중인데, 코비드19 사태로인해 부동산 마켓에 변동이 있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질로우에 나온 가격보다 2만5천 높게 계약이 되었는데, 코비드19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가격보다 높게 구입하는게 마음에 걸려 가격 네고를 할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언급하신 어프레이즐 컨텐전시가 유일한 희망인것같은데,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ji

2020-04-01 13:58:52

론 컨틴전시가 아직 있으세요? 리무벌 안하셨으면 론이 안나와서 깨지면 돈을 다 돌려 받을수가 있어요. 

 

그게 아닌경우도 주에따라 covid19 addendum이 나와서 예외조헝같은게 생겼습니다  한번 살펴보세요 자세한 사항은 쪽지로 주시면 갑변해드릴게요:)

무지렁이

2020-04-01 14:22:50

아직 론 컨틴전시 클리어 안 됐습니다. 쪽지 드렸어요. 감사합니다.

땅부자

2020-04-01 14:29:31

제가 빌더가 짓은 새집 컨트랙트를 깨본적이 있는데 그때 론컨텐전시를 이용했습니다. 이유로 갑자기 다른 일로 디파짓 들어갈 돈을 다른데 썼다. 디파짓이 없다. 배째라 했습니다. 저희 경우는 5천불 디파짓해서 그냥 없는셈 치자 하고 강하게 나갔는데 세일즈퍼슨한데 별별 소리 다 들었지만 나중에 결국 5천불도 돌려받았습니다. 

디파딧할 돈이 없였던 이유가 다른 집을 사서 그집에 디파짓해서입니다. 물론 빌더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요

무지렁이

2020-04-01 16:43:34

아... 감사합니다. 지금 디파짓 충분한지 증명하는 중인데요.. 

정보와질문

2020-04-01 14:49:22

COVID-19 Addendum 혹시 지금이라도 싸인할 수 있는지 물어보시는게 어떨까요? 계약 파기하는 그런 낌새 보이지 마시고, 시국이 시국이라 보험으로 하려고 한다는 식으로. Addendum 양식은 첨부합니다. 아마 해당 주의 양식을 구해서 쓰셔야 할 거에요.

covid-19-addendum---k1386-form-fillable.pdf

무지렁이

2020-04-01 16:44:26

오...... 이런 폼이 있었군요. @ji 님께서 말씀하신게 이건가보네요. 찾아보니 일리노이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새벽이슬

2020-04-01 18:45:59

이번에 집사면서 리얼터가 말해준건데요. HOA rule 이 맘에 안든다고 하면 100% 깰수 있다고 했습니다. 구입하시는 조건이 싱글인지 타운하우스인지 모르지만 그리고 새집이라 HOA가 어찌된지 모르지만요. 

ji

2020-04-01 20:06:37

오 이건 론 컨틴전시와 상관 없는 건가요? 

새벽이슬

2020-04-01 20:39:59

네. 리얼터 말에 의하면요 ㅎㅎ 딱한번 HOA rule 트집잡아서 깬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state마다 다를수 있지 않을까요?

가는거야

2020-04-01 20:55:32

이건 HOA 컨틴전시인데, 만약 HOA가 있고 Resale package라는 것을 이미 오래전에 받으셨으면 해당이 안될 것입니다. 보통 페키지 받고 5일정도 리뷰하는 시간을 주는데 그 기간에는 계약 파기할 수 있거든요. 제일 강력하게 파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건 상호 동의 없이 Unilaterally 파기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위에 말씀하셨던 론이 리젝됐다고 하는 것은 증거를 요구할 수도 있어요. 직장을 잃었다던가 아니면 직장을 옮기게 됐다던가 이런식이죠..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무지렁이

2020-04-02 03:14:37

일리노이에서는 변호사를 선임해서 계약 excute하자마자 attorney review를 합니다. 이 기간동안 HOA 관련 서류 뿐 아니라 모든 법적인 문제를 검토하더라구요. 전 이미 이 과정을 끝내서 이걸로는 해지 못할 것 같네요.

 

참고하세요.

https://www.rochesterrealestateblog.com/4-common-contract-contingencies-when-buying-a-home/

ac54

2020-04-01 21:18:09

이자율 노포인트 3.65% 라고 명시하셨는데 여기서 말씀하시는 노포인트란 무엇인지 혹시 설명가능분 있으신가요?

kaidou

2020-04-01 21:26:46

포인트를 현금으로 사거나 아니면 받지 않으셨단 뜻입니다. 

sunshine

2020-05-20 07:03:02

점보론이라고 하셨는데 노포인트 3.65% 면 이율이 좋네요. 이때만해도 모기지 이율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니었나봐요 (ARM이 fixed보다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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