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이후 중국에 대한 보복이 가능할까요?

중국 공산당 신용등급----> 400/850 이정도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좀더 있었음 해요 ㅎㅎㅎ 너무 약하면 중국애들 신경도 안쓰니...

사실은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라 중국이던 유럽이던 미국이던 힘을 모아야 할때이지요. 누구의 책임을 묻기에는 현재가 너무 급하니까요. 그런데 미국의 가카가 앞장서서 이러고 있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복은 결국 전쟁밖에는 없을테고 전쟁은 결국 인류 공멸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화 이후 생산과 수요 공급 모두에 전세계가 발을 담근이상 이런류의 책임론은 결국 각국에서 인종차별주의와 국가간의 협력이 아닌 반목과 투쟁만 낳을 뿐이니까요..

전쟁은 안하면 좋겠어요. 그래도 경제적인 보복이 있을것 같은데요...과연...

아마 경제적인 보복이 가장 현실적이겠지요.

제 생각에는 아마 오랫동안 중국에 무역적자로 가지고 있던 빚을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배상을 요구하며 무효화 시킬지도...

정부간의 공적인 (?) 보복만 있으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흉흉한 민심에서 비롯된 아시안에 대한 사적인 보복이 염려됩니다.

이게 제일 겁나긴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총기를 많이 산것 같기도 하고요...참...중국 일본 한국을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전혀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의 힘/영향력이 막강한데 무슨 보복이 가능하겠습니까. 미국은 가능하죠.. 아시겠지만 미국이 그동안 중국하고 무역전쟁해서 우리에게 좋을게 하나 없었어요. 생필품 가격만 올라가죠

트럼프라 가능할거라 생각해서요 ㅎㅎ

저는 미국이 손해배상 청구 할거로 봅니다

재판 결과는 오래 뒤에나 나오겠지만

일단 희생양을 찾아야하겠지요

보복관세 등은 기본일거라 생각합니다

어떤식으로던 바이러스가 자연 발생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받아들여지는 상황이 오면

그 다음은 무섭습니다

저도 이런식의 보복은 있을것 같은데...과연 미국 국민들은 피해가 없을까요?이게 제일 걱정이네요.

미국이 일본은 경제로, 쿠웨이트는 힘으로 나락으로 떨어뜨렸는데 중국은 힘으로 하는건 무리고, 경제로 눌러보려했는데 안눌리는거같아요. 제 눈에는 지금이 중국 최고의 전성기로 보입니다. 돈, 기술, 자원, 인구 수.... 모자란게 없어 보여요. 정치는 불안한 요소가 있지만 국민들이 자유를 찾아 강한 저항을 해야 소련처럼붕괴가 될지 모르지만 일대일로 및 하나의 중국 같은 정책으도 있고,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해서 자유를 원하는 목소리가 아직 목구멍이 포도청인 상황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아이러니하게 이번 바이러스도 아시아에서 시작 --> 유럽 --> 미국 이렇게 확산되었고, 어떤 음모론이 있든 아니든, 중국 통계치가 장난이든 아니든 표면적으로는 일단 제일 먼저 이 난국에서 벗어 나는 힘 있는 나라는 중국이 되어버렸어요. 이 난국 후에 중국이 보상을 하게 되든 아니든 그걸 떠나서 중국은 실제로 타격이 가장 작은 나라가 될거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제가 다니는회사는 작은 회사지만 유럽은 벌써 몇달 째 (코로나 전에도) 성장이 고만 고만 했고 지금은 타격이 더 크구요, 아시아는 벌써 회복, 아니 성장했어요.

사족인데 Make America Great Again 이 슬로건인데 미국을 따라가고 맞장구 치는데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영국도 마찬가지로 브렉싯하고 이런데 중국도 마찬가지고.... 미국은 나토 지원금도 빼겠다, 미군 방위비 부담도 각 나라에서 더 내라, 이런데 뭔가 연대해서 책임을 지울만한 정당성이 너무 부족해보여요. ㅜ.ㅜ 그나마 트럼프가 믿었던 주식시장도 취임 때로 돌아가 있고... 희망적인 최면으로 저는 그저 이게 빨리 지나가고 타격입은 곳은 단기적인 손실로 끝나길 바랍니다. 중국이든 미국이든 한국이든.

어서 경기가 다시 좋아졌으면 합니다. 완전 분위기가 세계 최대 강대국이 자만하고있다 제대로 개박살난 상황이거든요. 세계 최대 의료시스템을 거지고 있다는 미국의 의료진들이 쓰레기봉투를 잘라서 입고 마스크가 없어서 쓴걸 다시 재활용해서 쓰고 있다는것 자체가 보기 민망해요 그리고 국가 리더와 그 정치세력들의 무능함으로 인해 국민들이 겪는 피폐한 상황이 어서 끝나길 바래봅니다. 

아마겟돈 전쟁 시작

ㅎㅎㅎ 무력 전쟁은 안했으면 싶은데 그냥 지나가기엔 좀 열받는 상황이고...

중국은 정신 한 번 차려야 합니다

너무 커졌어요

자만이

진정 되고 나면 홍콩에 힘 실어 줄듯 ^^;

역대 경제대국들이 경제적으로 미국에 엉기다 다 골로갔었는데 (소련 일본)

중국이 공격당할차례에 운좋게 피했죠 (2008년) 

그다음엔 중국이 더 커졌고.. 

이번엔 럼프형이 강하게 나가려 하는 찰나에 아이러니 하게 코로나가 오네요..

저는 중국이 데미지를 입을거라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미국이 더 힘들어졌으니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게 진짜 맞는 말인게 타이밍을 놓쳐도 너무 놓쳤죠. 그리고 중국도 일본이나 다른 나라가 미국한테 어떻게 깨졌는지 지켜봐 왔기 때문에 미국이 지어놓은 질서에 절대로 순응하지 않으려고 하니까요.

무능한 리더십이 재일 문제예요. 어서 치료제가 나와서 이 공포감부터 없어졌으면 합니다. 

보복이라기 보다는 일단 책임을 묻겠죠. 책임을 묻지 않는게 더 이상한 것 아니겠습니까? 국제적 공조가 있을거라 보고요. 영향을 받은 나라가 한두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이 쉽게 가능할거라 봅니다. 다만, 경제 제재를 포함할건지 말건지, 보복성으로 강력하게 하고 싶어하는 국가가 있겠지만 수위가 어느정도 될지는 두고봐야겠죠. 이걸 중국도 감지 하니까 바이러스 이름에 민감하고 벌써부터 우리가 진원지가 아니다는 말을 흘리고 있는거죠. 짤없죠.

저는 이참에 생산기지들이 중국에서 탈출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적지는 인도겠죠?

국제 정치에서 책임을 묻고 보복을 하고 이런게 의미가 없기는 한데요. 

트럼프니까 가능하다고 봅니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줍니다. 

1918년 스페인 독감때 5천만에서 1억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도, 미국의 책임을 묻겠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아무 죄없는 스페인만 억울하게 되긴 했죠.

보복을 한다고 해도 이미 카드를 제법 썼죠. 그렇다고 유럽이랑 같이 중국을 막기에는 지금 EU 자체가 영 메롱인 상황이고요.

아마도 굉장히 힘들겁니다

그런 상황이 되면 중국이 코로나는 중국에서 생긴게 아니다라고 말하겠죠. 지금도 미군이 옮긴거다 그러고 있는데... 허 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능할 수도 있는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일단 미국의 현 사태 수습이후에 가능한 얘긴데,
전적으로 미 정치권 (트럼프+공화당이던 야당이던...)이 어떻게 스토리를 꾸며가느냐가 중점이 되겠네요. 예를 들어서 "중국이 정보공개를 고의적으로 안했다" 라고 시나리오가 흘러간다면, 지금 현 상황을 41년의 진주만이랑 parallel로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시점에서 사실관계 여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역사는 결과가 말해주다보니...). 미 본토가 공격받은 것 처럼 말이죠. 현재 뉴욕 및 다른 핫스팟 권역들의 상황보면 이런 민심의 움직임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미국의 민심의 "눈을 뒤집히게" 했을 경우, 지금까지와 다른 점은, 중국이 지금까지 미국의 "눈을 뒤집히게 한" 대부분의 케이스들과 덩치/국력이 좀 남다르게 크다는 것인데, 이건 미지수네요. 역사적 사례가 없어서... 굳이 따지자면 가장 비슷한 사례가 미국독립전쟁인데 이것도 상황이 너무 다르니...

위에 actch님께서 스페인 독감을 예시로 들어주셨는데, 그때는 정치적 발언권이 있는 웬만한 열강등이 전부 1차 대전 후유증으로 자국내 상황이 말이 아니였기 때문에 미국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다른 뷰가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소송이나 보복은 이뤄질 것 같지않지만 전세계에 미국 영향권에서 벋어나서 중국 영향력이 커지고 있던 흐름에 제동이 걸리고 반중국 정서가 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일대일로라던가 그런 프로젝트들에 영향이 갈수있을것 같아요.

중국사람들 여행할 때 무비자가 되던 나라는 없애고 미국처럼 비자가 필요하던 나라는 훨씬 더 어렵게 하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하면 마찬가지로 미국 사람들도 중국가기 더 어려워지는 변화가 아마도 오겠죠? 이태리는 그 동안 중국 사람들이 일년에 몇백만이 방문하던 곳이라 중국 경찰을 자국 관광객들 도와주라고 아예 이태리에 파견보내던 정도던데. 지금 이태리 꼴을 보면.. 

보복? 

중국에 바이러스 더 조심하라고 경고 정도는 줄 수 있을지 몰라도, 바이러스 발생 국가에 보복?  중국이 실험실에서 악의적인 목적으로 만들었으면 모를까?

3차 대전 일으키실 분들 많군요.

중국은 커서 안 되더라도 나중에 아프리카 작은 나라에서 바이러스 발생되면 쉽게 공격하겠군요.

그리고 중국에 어떠한 무역제재라도 무조건 미국 유럽도 손해입니다. 어떠한 무역제재도 다 양국이 손해입니다. 한쪽 손해가 더 클수는 있어도, 한쪽은 손해인데 다른쪽은 이익인 무역제재란건 없어요.

댓글 다신분들 대부분 취지가 미 정치권 이해 논리에 따라 가능성을 점쳐본다는 얘기 같네요. 실제로 있지도 않은 생화학 무기 가지고 아주 쉽게 이라크 공격한 사례도 있구요.

그것도 있고, 미국 스스로 배를 침몰 시킨뒤, 공격 받았다고 거짓말해서 전쟁일으킨 통킹만 사건도 있고 그러죠.
지금 미국 스스로도 통킹만 사건과 이라크 공격에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들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결국 그런 전쟁으로 미국 국민들도 피해만 보니까요. 이익은 정치권과 일부 무기상이나 그런 사람들이 챙기고..

이젠 어느 나라도 전쟁 일으키고 싶어하지 않아요. 어떻게 하든 피하려고 하죠. 이긴 나라도 경제적으로 손해라서요..
뭔가 자존심이나 명분 달성은 가능하겠지만...

영국에서 화웨이 제제 같은데 동참하는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바이러스 자체만으로 중국에게 보복한다는건 명분도 부족하고 방법도 딱히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 중국에 보복할 수 있는 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될까요. 유럽은 남유럽 국가들 살리는거만 해도 제 코가 석자가 될거고 미국도 항공산업 셰일가스 회사 등 파산하게 생겼는데 그거 막는거만 해도 정신 없을듯요.

보복이 꼭 경제 보복이나 전쟁이 될 필요는 없지요. 미국과 영국, 유럽이 합심하여 지금 시진핑과 공산당 정권을 뒤엎는게 가장 큰 보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악의 독재정권 북한 하나도 뒤엎지 못하는데,  중국 공산당 정부를 전복한다구요?

일단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서구 세력이 중국 정부 전복했다고 중국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하고 싶은 미국, 유럽 국가도 없어요. 중국 정부를 전복시키려 한다면 무력충돌이 불가피할텐데, 그럼 중국 생산시설 붕괴되거나 중지됩니다.

중국의 공장이 장기간 멈추면, 현재 미국이나 유럽의 기업들은 대부분 도산하고, 경제는 다 무너질겁니다. 

전세계가 합심한다한들 경제 보복이나 물리적 충돌 이외에 대체 어떤 방식으로 정권을 엎을 수 있을까요?

등소평 이래 수십년동안 중국은 3대파벌이 이 서로 견제하며 균형을 이루고 적당한 임기로 서로 돌아가면서 주석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태자당을 이용해 정권을 잡고 나서 샹하이방을 축출하고 태자당까지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며 죽을 때까지 장기집권을 하려고 하는 것이 시진핑이구요. 그런데 이번 바이러스 사태로 철저히 짓밟힌 도시 우한은 샹하이방의 핵심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샹하이방이 이번 사태를 이용해 쿠테타를 일으켜 시진핑을 몰아낼 가능성이 점쳐치고 있기도 하지요. 아무튼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이 쿠테타 세력을 도와 시진핑과 현 집권세력에게 타격을 입힐 방법은 얼마든지 많을 겁니다.

정치적인 보복이나 직접적인 경제보복은 힘들지 않을까요?

이 상황에서 가장 큰 보복은 제조업을 자국으로 가져오거나 다른나라로 돌리는게 아닐까 싶은데 이 마저도 자본주의에서 힘들겠죠.

이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시작되서 지금 제일 득보고 있는게 중국이라는게 참...

1. 미국은 중국에서 만든 제품들로 물가 상승률을 억제 해오고 임금 상승을 억제 해 왔습니다. 모든 물건을 미국에서 만들어 썼다면 지금쯤 모든 공산품의 물가는 상상할 수 없게 비싸겠죠.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임금도 올랐을테구요.

2. 미국이 발행하는 수많은 재무부 보증 채권들... 중국이 사주지 않으면 못 버팁니다. 즉 미국의 돈줄이 중국이죠.

3. 중국의 모든 공산품의 최대 수출 시장은 미국입니다.

4.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보고 되기는 했지만 비슷하게 2019년 11월부터 이탈리아 북부에서도 이상한 바이러스성 폐렴에 의한 사망이 보고 되고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결론: 자국내 정치적 입지를 위해서, 표를 모으기 위해서 입으로는 거칠게 하고 싶은 말 하겠지만 물리적으로는 "서로 할퀴면서 끌어안는" 관계입니다.

미래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중국이 병주고 약주는 상황이 된거 같아보이네요.

어쨋든 중국에서 시작한 바이러스인걸로 중국빼고는 다 인식하고 있지만,

중국 탓하기에는 중국에서 공급하는 의료물자, 의료인력(유럽등으로 파견)이 급한지라 불만이 있어도 대놓고 말도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복할 겨를도 없을거라 봅니다. 미국 유럽 모두 경제가 심각하게 망가진 상황에서 중국이랑 대립각을 세우게 되면 더 망가질 거거든요. 

정부차원에서는 협력 하는 척 하겠지만, 민간 차원에서 어떻게 돌아갈지는 두고 봐야죠.

오히려 그동안 미국이 쥐고 있던 헤게모니가 어떤 식으로든 변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보복을 할 일인가요? 서양 대부분 나라들이 중국에서 시작됐을 때 의료인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몇달간  준비를 안 하다가 이 지경까지 왔는데 누구한테 보복을 한다는 건지 좀 웃기네요ㅡ 영국도 삽질하다가 당한 케이스구요. 미국도 마찬가지고.... 정치인들 참 웃겨요.

근데 뭐 트럼프니까 설전이라도 벌이다가 끝나겠죠? 상황이 진정 되더라도 경제 회복에 힘쓰느라 실질적 피해를 입히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몇일전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언급한 것처럼 이번 코비드19사태는 글로벌 질서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국발 입국자들의 미국 금지 입국, 그리고 상황이 호전된 중국 역시 해외발 중국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구요. 

1991년 소련이 공중분해된 이후 냉전의 승자가 된 미국의 주도 아래 건설된 글로벌화, 자유로운 인력-물품의 왕래로 인한 경제성장, 이런 흐름이 무너지는 하나의 사건이 될것 같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중국도 결국엔 수출 주도하에 있는 경제인데, 사실 중국이란 국가는 자기네 14억 인구를 먹여살릴 식량도 자급자족하지 못해 수입해야만 간신히 기아를 면하고 최근 좋아졌는데 이런 자유로운 글로벌 무역이, 이런저런 제약이 생기게 된다면 결국 그 손해는 중국이 가져갈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기술굴기를 한다면서 최첨단 물품들을 경쟁국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고 한들, 현재 미국의 중국발 입국금지처럼 인적교류의 제약이 있으면 그 마진은 결국 미국에 있는 수입회사가 거진 다 가져가는 구조가 되고, 그럼 중국 기업들 역시 얻는 수익이 없어서 정체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당장 인적교류만 제한했죠. 하지만 사건이 장기화되면서 이 코비드19사태가 다끝나고 나면 직원들이 해고되며 경제구조가 재편성되는 미국-유럽의 경제에선, 중국에 의존해야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측면도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2018년에 트럼프 행정부가 뜬금포로 중국산 관세 매기고 유학생을 제약하는 각종 행정명령을 내렸을땐, 미국 내 수입업자들이나 학교들이 안된다고 반대를 했죠. 하지만 이번 코비드19사태가 끝나고 나면 그럴 반대를 할 수입회사나 학교들도 많이는 없을 겁니다. 학교만 보더라도, 마모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미국 주립대학교들은 결국 중국인 유학생들이 먹여살리는 상당한 구조인데, 이제 그 중국인 유학생들이 신규로 유학오기는 어렵고, 잠깐 고국에 방문하면 입국금지가 되어버리니 올 생각이 없거나 미국이 중국보다 현재 더 코비드19로 인한 감염사태가 어려우니 학교를 휴학하거나 자퇴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겠죠. 그럼 주립대학교 입장에선 무리하게 이래저래 중국인 유학생 유치하는 것보단 중국인 유학생들을 손절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죠. 

꼭 이런 측면이 아니더라도,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입장에선 제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할 계기가 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미국전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나 세정제 같은 것들조차 비용절감 한다고 해외로 아웃소싱해서 생산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 이번 코비드19를 계기로 큰 가르침을 얻었다고 볼수도 있겠구요. 그럼 비용절감한다고 해외로 아웃소싱해서 생산해낸 물품과 가격경쟁하기 위해선 미국 국내에도 마스크 공장을 세우고, 관세장벽으로 극복한다는 쪽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결론을 내릴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수도 있겠지요. (안그래도 관세 좋아하던 트럼프니까요). 

그간단한 마스크나 세정제, 조금 복잡한 호흡기나 인공튜브가 물품이 부족해서 이런 곤욕을 치르는 미국으로썬 정말 피가 마르는 심정이 될것 같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그 화살이 중국에서 생산하는 아웃소싱 방식부터 바꾸고자할터이고, 어차피 이번 코비드 19사태로 기왕 기존의 글로벌 산업체계가 붕괴되엇으니 새롭게 구조를 다시 세운다면 일단 중국을 제외하고 미국이 신뢰할만한 국가들부터 골라서 블록화된 국제협업으로 갈 확률이, 2020년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든 충분히 가능할 일이라 생각이 되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굳이 중국을 향해 이번 코비드19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더라도, 중국의 경제가 급격히 어려움을 겪는 상황으로 갈것으로 전 내다보고 있습니다. (마침 중국의 국운으로 볼때, 저 새는 해로운 새다 라며 시작된 대약진운동과 현대판 지옥문을 연 문화혁명이 흐른지 60년이 다가오는 한 순환으로 볼때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을 어렵게 하게 된다는 점도 덧붙이고 싶네요. 그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국 역시 한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되겠지만서도). 

저도 무역전쟁의 연장전으로 새로운 냉전체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중국은 지금 의료장비 의료진 지원나가고 있고 미국은 다른 나라 몫도 뺐어다가 쓰고 있지요. 게다가 미국이 그동안 적을 너무 많이만들고 뒤통수를 너무 많이쳐서 트럼프가 재선이 되면 과연 누가 미국 편에 설지 의문이에요. 한국은 또 어디에 줄서야 할지도 골치 아플거구요. 

이번기회에 공산주의(사회주의) 체제유지하면서 경제만 오픈한 것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받았으면 좋겠어요. 보복이라기보다는 비정상적이엇던 부분,불합리했던 부분이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갠적으로 홍콩 대만 티벳 독립 완성되고 신장지구  등 소수민족 자치권 보장해주고 일대일로 뒷통수로 국가부도 위기 파키스탄한테 보상하고요. 자본주의 독점 부패의 끝판왕 모든걸 가짜로 만들어서 경제유통 분란 조장.. 바람방향 쪽 공장 마구 지어서 울나라 미세먼지 고통받고ㅡ 이젠 코비드의 그 나비효과가 미비한 저에게까지 연쇄작용 일어나고 너무 고통스러워요.

https://news.v.daum.net/v/20200406142213934

이런 기사가...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