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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어떤 브랜드거 드시나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4 2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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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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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를 뭘 사먹어야 할지 몰라 계속 고민 중입니다.

석회물이 너무 많아 브리타로도 해결이 안되는 것 같아 매번 500미리짜리 생수 사먹습니다.

하이라이즈콘도라 따로 필터를 설치는 못할 것 같구요.

 

원래는 Crystal Geyser 홀푸드에서 항상 사마셨는데 현재 딜리버리를 해주는 다양한 업체에 크리스탈게이서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브랜드들 알아보고 있는데 네슬레 purified는 저렴해서 와이프가 신뢰가 안간다하여 탈락이고

arrowhead도 제가 알기로는 네슬레에서 만들었고 동부는 폴랜드 스프링스라고 불리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물 맛 안좋은걸로 유명하더라고요..

다사니는 제가 비려서 못먹겠어요.

 

현재 배달 해주는 물들은 arrowhead, aquafina, dasani 등이 있는데 마모님들 중 생수 사드시는 분들 어떤거 드시나요?

 

두시간 넘게 와이프랑 생수에 대해 찾아봤는데 논란이 없던 생수 브랜드는 없는 것 같아 그냥 아무거나 마셔도 될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64 댓글

동그라미

2020-04-04 23:03:25

코스트코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4 23:07:14

아직 2인가족이라 코스트코 멤버십은 신청을 안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fjord

2020-04-04 23:05:36

저는 ph8.88 인 아이슬란드 워터 종종 마시고, 그거 없거나 찾기 귀찮을땐 그냥 dasani 마셔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4 23:08:51

아이슬란드 워터 찾아봤는데 비싼물이네요ㅎㅎ ph레벨 높은거 매일 먹는 식수로도 괜찮나요? 

 

fjord

2020-04-04 23:11:42

알카라인 워터가 몸에 더 좋다고는 많이들 하는데, 실제 과학적으로 증명된 게 있는지는 모르겟네요.ㅎㅎ

https://www.webmd.com/diet/what-is-alkaline-water#1

헤이즐넛커피

2020-04-05 00:13:57

얼마전 물 사재기 할 때 dasani물만 선반에 남아있던 사진을 본 것 같은데... 후다닥..

fjord

2020-04-05 06:39:15

신기하네요 ㅎㅎ dasani는 코카콜라에서 만든다 그래서 제조공정이 괜찮을 것 같아서 그냥 믿고 사고있어요.

그나저나 알카라인물 드시는 사람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없네요. 아이슬란드 물도 꽤 유명한건데.. 가격 때문이려나요 ㅎㅎ

헤이즐넛커피

2020-04-05 09:30:23

Screenshot_20200405-072809~2.png

 

저도 신기했어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14:30

그쵸ㅎㅎ 저도 다사니 뭐 검출됐다 이런말 계속 들어서 그런지 못마시겠더라고요. 물맛도 저랑 넘 안맞구요ㅠㅠ

delight

2020-04-04 23:48:32

제가 사는 주도 석회가 많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몇년을 코스트코 purified water, 아님 타겟꺼 사다 마셨는데요.. 아무래도 유통과정에서 온도관리도 알수가 없고, 아무리 적은 양이래도 미세플라스틱 문제도 있지 않을까.. 게다가 음식 할때랑 식수랑 쓰니 정말 빈병이 매주 엄청 나오더라구요.. 환경 문제 ㅜ 

그래서 몇달을 알아보다가 언더싱크에 Culligan 을 설치햇는데 정말 너무 잘 바꾼거 같아요. 가격때문에 한참 고민했는데 결론은 집에 투자한 것중에 가장 잘한 일이라고 얘기할 정도네요..

Rockets

2020-04-05 07:36:02

 Culligan 을 설치 하셨다고 하셨는데 가격땜에 고민하셨다고 하셨는데 가격을 대략 얼마정도 생각하면 되나요? 

delight

2020-04-05 13:11:41

처음 설치비에 정수기 가격 포함 총 1380불 정도 였는데 홈페이지에 설치비 50% 할인 쿠폰 적용받아서 1310불 정도에 했어요. 이게 홈페이지에 가격을 공개하고 있지 않고 전화해서 물어봐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주마다 동네마다 다른거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게 아래 얼마에님이 말씀하신 Reverse osmosis 방식의 정수기인데 콜리겐 말고 로우스나 아마존에서 같은 방식의 정수기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가격이 훨씬 싼데 설치를 직접해야하고 여러가지 스팩면에서 (물탱크 용량, 호스 재질 등) 차이가 있고요. 저희는 손재주도 없고 비교하다가 머리가 아파서 사람이와서 설치해주는 콜리겐으로 했어요.. 

Rockets

2020-04-05 21:13:30

네.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도 말씀하신 제품으로 심각하게 고려중이에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15:40

저도 유통과정 온도관리가 제일 걱정돼요.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엄청 안좋다던데.. 사실 이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 가지고 있는 문제라.. 물 하나 마시는게 왜이렇게 어려울까요..ㅠㅠ

저희도 나중에 일반 주택으로 옮기면 그런거 설치 해봐야겠어요. 혹시 Culligan 설치하는거 엄청난 작업이 필요한건가요? 하이라이즈 렌트라...ㅠㅠ

delight

2020-04-06 11:02:16

네 저도 유통과정 온도관리가 제일 걱정되서 결국엔 큰 bottle 로 물배달 해주는 옵션도 제외하다보니 정수기 밖에 없더라구요.. 설치는 싱크 배수관 연결하는게 다라 엄청 복잡한 작업은 아니어 보이는데 (물론 설치는 사람이 와서 해주셔서 간단해 보일 수 있어요 ㅎㅎ), 가장 중요한게 싱크대위에 구멍이 하나 있어야 해요. 거기에 정수기 faucet을 끼워넣거든요. 제가 옛날 살던 렌트집은 싱크에 이런 구멍이 하나 있었고 뚜껑으로 막아져 있었는데, 지금 사는 집 싱크에는 그런게 없어서 그 구멍을 뚫고 설치를 했어요. 이것도 추가비용발생.

그리고 이 정수기는 이사갈때 가지고 가서 새집 언더싱크에 옮겨 설치할 수 있어서 그것도 장점 같아요. 

sann

2020-04-04 23:53:43

가격이 저렴해서

Nestle Pure Life

베가스마일

2020-04-05 00:26:40

주로 코스트코 물 사먹는편인데, 식구가 두분만계신다면 fiji,

Voss, 아니면 smart water도 괜찮은것같더라구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16:44

smart water 혹시 그냥 마셔도 되는 물인가요? 한창 물 사재기 심했을때 스마트 워터만 남아있었거든요. 그래서 distilled 같은 물인가? 하고 안샀었어요..ㅎㅎ

베가스마일

2020-04-05 23:06:58

네 저는 그냥 마십니다 ㅎㅎ 특히 운동할때 1리터짜리 하나 마셔요 

츄체

2020-04-05 00:34:57

텍사스인데 Ozarka 만 마십니다.

남부쪽에서 팔리고 있는 거 같은데 구하기도 쉽고 먹어보니 괜찮길래 이것만 마셔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16:56

아쉽게도 여기에는 그 브랜드가 없네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천재고파

2020-04-05 00:51:09

저도 미국생활중 가장불편한점이 물이맛이없다는거예요. 미국 중저가 스프링워터는 뭔가 몸에 흡수가 안되고 바로 빠져나가는 느낌이랄까요.... (이건 과학적으로증명안된 그냥제느낌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정수된 물을 싫어해서 한국에선 삼다수만마셨어요.

제느낌으론 삼다수정도의물맛은 Fiji water인데 이것만 마시려면 물값이 식비만큼들어서 그냥 애로우헤드 스프링워터로 타협하고 코스코에서 몇박스씩사다놓고 마셔요. 가끔씩 고국의물맛이그리울때 삼다수 한국마켓에서 사마시고요ㅎㅎ 여유되심 피지워터추천드려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18:37

한국에선 삼다수가 진리죠!ㅠㅠ 근데 피지가 계속 마시면 안좋다는 댓글을 본 것 같아요. 화산이랑 관련있는거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와이프도 피지 제일 좋아하긴 하는데요ㅎㅎ

삼다수 한국 마켓에서 파나요? 그럼 저도 삼다수 마시고싶은데 유통과정 온도관리..가 또 신경쓰이고.. 이 세상에 물 걱정 없이 살 수 있음 좋겠어요ㅠㅠㅋㅋ

천재고파

2020-04-05 18:19:06

네 한국마켓에 항상있었는데 이번사태때매 삼다수도없더라고요ㅎ 좀기다리면들어올거같아요~

얼마에

2020-04-05 00:57:45

Reverse osmosis 

더블린

2020-04-05 21:37:29

저희도 홀푸드에서 이거 리필해다 먹는데

맛은 깔끔하고 좋은데

미네랄도 걸러지는거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Duchamp

2020-04-05 01:05:34

Niagara Bottling이란 회사에서 여러 메이저 유통사들 (e.g., Costco, Walmart, Safeway)에 물 공급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동네 코스코랑 샘스 물맛이 미묘하게 달랐던 것도 같은데, 아마 맛을 위해 미량으로 첨가하는 미네랄 성분/함량이 달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spring water보다는 purified, 안비싼 것들 중에서는 Sprouts의 purified water가 괜찮았어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1:00

spring 이랑 prufied 둘중에 뭐가 낫다 아니다 라는 글이 정말 많더라고요. 누가 속시원하게 뭐가 좋다고 딱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이게 지역마다도 엄청 차이가 크다고하네요..

우선 aquafina가 purified이던데 이거라도 함 사보려고요. 배달이 가능한 물 중엔 제일 나아보이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쏘왓

2020-04-05 01:53:45

주로 정수기 쓰고 개인적으로 arrowhead만 빼면 그냥 마셔요 어차피 미국 물 맛은 smart나 fiji아니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서..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1:50

애로우헤드가 서부쪽에선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와이프가 arrowhead 물맛을 너무 싫어하네요.... 근데 smart 그냥 마셔도 되는 물인가요? 물 사재기 한창 심할때 스마트만 남아있어서 혹시 distilled 같은 물인가.. 했거든요

쏘왓

2020-04-05 17:55:02

네..?! 그럼요 정제수라 마셔도 되죠 마그네슘, 칼륨, 칼슘 같은 성분까지 들어가있는데.. 스마트가 프리미엄 생수라 비싸서 못 사간게 아닐까요..? 어쩌다 한번씩 costco나 쌤스에서 1L 15개들이 $16 아래로 나올 때는 그리 비싼 편도 아니지만.. 전 그때 2박스씩 사놔요 평소에 보통 미국마켓이나 7-eleven에서 사려고 하면 비쌉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저도 레스토랑에서 주는 물은 당연히 못/안 마시고 왠만한 bottled water 물에서 냄새나거나 비려서 아주 차갑지 않으면 안 마시는 편인데 스마트랑 피지는 좋아해요..!

어메이징레이스

2020-04-05 02:04:19

저도 Crystal Geyser  주로 마셨는데, 요즘은 찬밥 더운밥 가릴 상황이 아니라 이것 저것 가능한거 마시는데요.. 말씀하신 중엔 aquafina가 그나마 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렴이 중엔 의외으로 샘스물도 나쁘진 않아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2:49

저희도 항상 crystal geyser마셨었어요. 근데 배달 해주는 업체가 없더라고요.. 홀푸드에도 없고 인터넷상에는 오피스디포에서 픽업만 가능하다하구요..

아쿠아피나 함 사봐야겠네요. 샘스는 카드가 없네요..ㅠ

댓글 감사합니다.

유나

2020-04-05 03:06:47

주로 Smart water 마시다가 최근에 Evian water 로 바꿨어요. Evian 물 맛이 괜잖더라고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3:26

스마트 워터 혹시 그냥 마셔도 되는 물인가요? 물 한창 사재기 심할때 스마트만 유일하게 남아있어서 일반 생수가 아닌가 했었어요. 에비앙이면.. 매일 먹는 생수로 너무 비쌀 것 같아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ㅎㅎ

유나

2020-04-05 23:41:02

스마트 워터 먹는 물 맞아요. (광고). 에비앙은 1리터짜리 12개에 24불 이니까 1개 당 2불 정도 하네요.

적게일하고많이벌기

2020-04-05 03:13:19

DEER PARK 저만 이거 마셨나봐요. 첨 미국 왔을 때 누가 괜찮다고 해서 그 뒤로 쭉 마셨는데.. 

시골농사꾼아들

2020-04-05 06:32:24

ㅎㅎ 저도 디어파크 2리터짜리인가 6개들은거 코스트코또는 샘스에서 사다가 마십니다.  spring water 라서  purified water 보다 좋다고 어디서 들어서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3:37

디어파크 저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서부에는 없네요ㅠㅠ

하늘향해팔짝

2020-04-05 08:36:53

브리타로 마시는분들은 아무도 안 계시네요. 석회 있는 동네 사는데 그냥 브리타 걸러서 마셔요.  플라스틱보다는 석회가 더 낫다는 생각에서예요.  물론 검증안된.

BigApple

2020-04-05 12:12:16

저 브리타로 마십니다... 물맛이 덜하긴 한데 브리타로 거르고 그 다음에 주전자로 끓여서 식히거나 아니면 보리차 넣어서 마십니다. 중금속은 걸러지겠죠 뭐. 

nysky

2020-04-05 13:02:56

저희도 석회많은 동네(NJ) 인데, 그냥 코스코에서 산 브리타에다가 물 받아서 먹고 있어요. 

이 물로 먹으면 그래도 컵이나 얼음에 하얀가루는 안생기더라구요. 

 

돈만 많으면, CORE 물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 아마존에서 싸게 팔때 한번 먹어봤는데 냉장고 넣어놓고 꺼내먹으면 좋드라구요. ㅎㅎ

현실은 브리타 아니면 폴란드스프링.

81WDVrVD0aL._SL1500_.jpg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4:32

이 물 첨 봐요. 굉장히 시원하게 생겼어요ㅋㅋ

여기는 석회가 너무 많아서.. 브리타로도 해결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ㅠㅠ

쫄쫄이

2020-04-05 09:07:22

Poland Spring, Perrier 나 San Pellegrino Sparkling 주로 마시고, 요리하거나 끓여먹는건 브리타로 걸러마셔요.  제가 사는 동네는 수도물에 석회는 거의 없습니다.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4:59

석회 없다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여기는 브리타로는 해결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폴랜드스프링은 동부에 있을 때 잘 마셨는데 서부엔 없어서 아쉬워요..

방방군

2020-04-05 09:10:16

Evian과 fiji 마십니다~ 또한 저는 mate차에다가 calamansi 원액을살짝 섞은 차를 하루에 5-6잔 마시는데요 (대략 1.5-2리터) 이뇨작용을 촉딘시켜 붓기가 잘 빠져요. 다만 화장실은 엄청 갑니다..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5:34

크 에비앙과 피지라니.. 저희는 매일 먹는 생수로는 너무 지출이 클 것 같아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와이프는 에비앙 좋아하는데 저는 에비앙 비려서 못먹겠더라고요..

오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BigApple

2020-04-05 12:11:28

Poland Spring 쭉 먹어왔는데 요즘 슈퍼마켓에서 1가정당 2박스로 제한하고 온라인 배달도 안되고 해서 그냥 Brita로 갈아탔습니다. 물맛 없지만 브리타로 거르고 팔팔 끓인후 식혀서 마시고 있어서 죽지는 않겠지..라는 마음입니다. 워낙 물을 많이 마시는 스타일이라서 1가정 2박스로는 1주일에 2-3차례 물만 사러가야한다는 결론이 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6:42

저도 폴랜드 스프링 좋아했는데 서부에는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제가 주로 마시던 물도 배송은 안돼서 지금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석회가 너무 많은 지역이라 브리타로해결이 안되어서.. 어떻게든 생수 구해보려고요..

templeside

2020-04-05 12:57:51

브리타가 비린 맛이 있어서 zero water로 갈아탔습니다. 물 맛이 한국에서 먹던 정수기 맛과 비슷해 져서 너무 좋아요. 한번 구매해 보세요

추천드릴게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6:58

zero water 처음 들어봐요! 함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동피와잉용

2020-04-05 17:49:22

브리타 고민중이었는데 추천받고 Zero water 30컵 사이즈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격들이 정가에 비해 많이 올랐던데, 다행이 월마트에서 제값주고 샀네요.

배송은 10일뒤에 받을예정이지만 잘 사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찡찡보라

2020-04-05 15:29:48

원래 마모에서도 많이 추천된 물 정수기 설치해서 마셨는데요. 여기가 워낙 물에 석회가 많은곳이라 좀 찝찝하더라구요. 과연 석회가 잘 걸러져서 나오는지 모르니...

그래서 쌤스에서 Evian사서 마셔요. 딜리버리가 가능해서 요즘 같이 마켓 못갈때엔 요긴해요. 근데 한동안 out of stock이였어서 배달 받기 좀 어려웠네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7:38

저도 정수기는 찝찝하더라고요.. 석회가 너무 많아서요.

에비앙을 매일 먹는 생수로 하기에는 지출이 너무 클 것 같아 망설이고 있습니다ㅠㅠ 

초보여행

2020-04-05 16:22:38

석회를 마시면 머리가 빨리 희어지나요?

베가스선샤인

2020-04-05 17:28:01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워낙 다들 안좋다안좋다하니까 생수 사마시고 있어요.. 특히 제가 사는 지역은 석회가 너무 심해서요ㅠㅠ

궁금마왕

2020-04-05 18:44:41

이 글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정말 의도치 않게 예전 어느날 집에 보니 여러 브랜드의 bottled water가 있더군요. 이 사진을 마모에 올리게 될 줄이야..... 그래서 시도해 봤습니다. 시음회... 참가자는 저와 P2. 왼쪽 3개는 purified, 오른쪽 3개는 spring water 였습니다. 샘즈, 월마트, 코스코 물은 위에서 Duchmap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다 한 회사 였고, 샘물은 브랜드마다 취수한 곳이 다 다르더군요.

P2의 의견은 Costco>DP>CG, Sam's, WM>Zephyrhills 순서였습니다. 저의 결론은 싼게 젤 맛있더라는.... 솔직히 blind test로는 맛으로 정수와 생수 구분도 못하겠더군요. 1586129825108.jpg

 

땅부자

2020-04-05 21:16:25

닉넴이랑 글내용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ㅎㅎ

궁금마왕

2020-04-06 20:11:05

ㅎㅎ 제가 어려서 부터 궁금한게 많아서 사고도 많이 쳤습니다. 어른이 되면 훌륭한 과학자 나 발명가가 되려나 하셨다는데... 온갖 잡다한 거 비교하길 좋아합나다. 여행 4일가서 매일 숙소 바꿔가며 자다가 이혼 당헐뻔 했습니다. ㅎㅎ

Appie

2020-04-05 18:42:31

요리용은 Brita로 내려서 쓰고요 마시는 물은 Evian이나 Voss나 Arrowhead 마셔요 :) Crystal Geyser 이랑 Aquafina이랑 Dasani는 개인적으로 물맛이 너무 싫어서 못 마셔요...

케어

2020-04-05 18:51:22

전 그냥 filtered 된물이면 마시는데 이렇게 물맛에 까다로운 분들 대화를 듣고나니  @.@

포트드소토

2020-04-06 12:18:53

석회있는 물이 건강에 심하게 안 좋다는 링크 아시는 분?

건강에 지장을 줄 정도였으면 이미 정부에서 식수 셧다운 했겠죠.

미국 대부분 지역 수돗물 그냥 마셔도 멀쩡할겁니다.

 

마치 오가닉 야채와 그냥 야채 차이 정도? 아무리 조사해도 차이가 난다는 결과 없지만 그냥 더 비싼거 사 먹음.

현지파파

2020-04-06 21:27:57

웨그먼(Wegman)물 드시는 분은 없네요. 집 식구가 4갤론짜리를 평균 일주일에 한통씩 마셔서 4통 비축해놓았는데 이제 딱 반 남았네요.

roy

2020-04-06 22:44:50

https://bodynutrition.org/bottled-water/

 

2020년 Bottle Water Rankin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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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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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2024-04-27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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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56
jeong 2020-10-27 7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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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12
아이노스; 2024-04-27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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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20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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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2
doubleunr 2024-04-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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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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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6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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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3
바이올렛 2019-03-18 21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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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4
축구로여행 2024-04-28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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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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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490
updated 114171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4
엘스 2024-04-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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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8
첩첩소박 2024-01-13 13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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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2
gheed3029 2024-04-27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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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4
ALMI 2024-04-28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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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그린 연회비 환불되나요?

| 질문 1
반짝반짝 2024-04-28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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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트리 아이 여권 업데이트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

| 질문-기타 8
dream15 2024-01-11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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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10
삼남매집 2024-04-27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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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4
마일모아 2020-08-23 2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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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팝업 (Amex pop up) 얼마나 고생하고 계신가 설문 한 번 올립니다.

| 잡담 61
라이트닝 2024-02-29 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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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5
가고일 2024-04-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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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0
지현안세상 2024-02-26 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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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 brilliant pop up 경험 공유

| 정보-카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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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aryTraveller 2024-03-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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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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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