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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아기 (아들) 육아팁 나눠주세요~ (feat. stay at home)

단엘맘, 2020-04-05 0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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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엣셋트라님께서 프리스쿨러 홈스쿨링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는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429728

정말 좋은 글이고, 참고하고 싶은데.... 제 아이는 막 2살이 된 24개월 아들 입니다. 

 

아직 당연히 글은 모르고요 Cocomelon (abc Kid's tv) 한번에 2-30분씩 하루에 한번 혹은 두번 정도 보여주고 있어요, 그 외에 알렉사로 내내 노래 듣고요..

그림그리라고 흰 종이 바닥에 쫙 펴주면, 10분 정도 선긋다 끝나고.. 

잠깐 밖에 나가서 비누방울 놀이하고 산책하는게 요즘 일과입니다. 

 

이 사태 전에는, 오전에 도서관 스토리타임, 놀이터에서 일차로 힘을 뺴주고, 점심 먹고 낮잠, 그리고 오후 야외활동하고 저녁먹고 자고.. 꽤 규칙적으로 지냈는데요 

(데이케어 안보냈었구요) 

오전 오후, 힘빼주는 활동이 빠지고 나니 하루도 길고, 아가도 에너지가 항상 Full 로 차있다보니, 재우기도 만만치않은 요즘입니다. 

집에 인도어용 미끄럼틀, 트램폴린 사다놓고, 볼풀 설치하고 (집안이 난장판...) 했는데 요맘때 아이, 집중력이란.... 잠깐 놀고 마니 제 의도는 먹히지 않네요 ㅋ

 

요맘때 아이랑, 어떤 활동/ 시간을 보내시는지요? 나눠주세요~

에너지 완전 넘치는 아들/딸 둔 부모님들 이시기를 잘 보내보아요! 

28 댓글

날아날아

2020-04-05 07:58:22

움직이는 것밖에 답이 없어용 ㅠㅠ 여건이 되신다면 침대 매트리스를 바닥에 깔아줘보세요 트램폴린보다 훨씬 더 잘 뛰어놉니다. 공놀이도 손으로 주고 받는거 하고 발로도 차고.. 아이들 댄스 동영ㅇ 보여주면서 같이 춤추시고 (이게 또 엄마 아빠가 같이 안하면 춤을 같이 춰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기땜시) 아이가 어느정도 크지 않고서야 혼자서 잘 안놀죠 누가 같이 놀아줘야 한다는...알단 뭐든 몸 많이 쓴느걸로 ㅋㅋ

단엘맘

2020-04-05 19:44:44

매트리스를 바닥에 깔아주는것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남는 방에 남는 매트리스가 다행히 있으니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쇼파에서 뛰긴 하는데, 그런 느낌일거 같네요.. ㅋㅋ

아직 공을 주고받고나 발로 차는건 잘 못하지만, 이번기회에 연습을 좀 시켜보는 것도 좋겠구요 ㅎ

고맙습니다.

에타

2020-04-05 08:31:55

팁이 없다는게 팁인듯 합니다 ㅠㅠ 화이팅이에요 ㅠ

단엘맘

2020-04-05 19:45:03

왠지 안타깝네요.. 팁이 없다.. 결국 시간이 약인가요? 

제이유

2020-04-05 08:35:43

저희 27개월 아들도 하루종일 집에서 뛰어 다닙니다 ㅎㅎ

어떻게 아침에 눈뜨고 잠깐 티브이보고 책볼때 빼고 계속 뛰어다니는지... 집에 살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단엘맘

2020-04-05 19:46:20

왜 이때 아이들은 뛰기만 할까요.. 걷는걸 모르는것 같아요. 정말 하루종일 뛰는데, 단독주택이 아닌고로, 매번 조마조마해요.. 

예전에 한번 아래층에서 올라온적이 있거든요.. ㅜㅜ

다음에 이사갈땐 꼭 일층, 혹은 싱글하우스로 가야지...마음먹습니다. 

pinku

2020-04-05 09:34:31

티렉스로 변신하셔서 공룡놀이 한 번 해주시면 아이도 아빠도 낮잠을 잘 자게 됩니다(?)

단엘맘

2020-04-05 19:47:03

아직 아가가 공룡도 티렉스도 모른답니다... 

아빠대신 제가 매일 쫓아다니며 잡기놀이만 하는데.. 그래서 제가 잘자나...생각드네요 ㅋ

엣셋트라

2020-04-05 13:08:34

제 아들이 4살인데... 2년 전 사진을 돌아봤더니 정말 아득하네요.. 도대체 뭘하고 놀았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요 ㅋㅋ 대충 사진에서 노는 것들은...

1) 듀플로로 기차, 자동차, 중장비 만들기

2) 배터리로 움직이는 토마스 기차

3) 뭔가 싣고 놀 수 있는 큰 덤프트럭

4) 각종 스티커. (유리 창문에 붙였다 뗄 수 있는 스티커 유용합니다.)

5) 퍼즐

 

그리고 몸으로 터널 만들어주면 아이가 지나가면서 놀고, 빈 휴지 상자 쌓아 올렸다가 무너뜨리며 놀고, 신문지 찢어가면서 놀고....

화이팅입니다.

단엘맘

2020-04-05 19:48:51

2년전 사진까지 들여다보시고 고맙습니다. 

리스트중 4,5 번이 우리 아들램한테도 먹히는 방법들이에요. 진득하지 않아 제가 애가 타지만요 ㅎ

 

터널놀이 아빠랑 내일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Nanabelle

2020-04-05 16:28:08

저도 19개월 아들램... ㅜㅜ 힘내세여

단엘맘

2020-04-05 19:49:56

함께 힘내요~ 우리 아들 19개월에 뭐하고 놀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과 다름없이 그저 뛰었던 것 같습니다. 차이점이라고는, 그나마 말이 좀 늘었다? 는것 같네요. 힘내요 우리 ㅎㅎ

Nanabelle

2020-04-08 22:39:55

저희 애들이 말이 느리더라구요ㅎㅎ

어제 오늘은 1)밀가루+물 반죽해주고 그걸로 둘이 신나게 놀았네요.

쿠키틀로 찍고 플레이도우 틀로 찍고.

아들램 안 먹게 계속 주의를 줘야 했지만 나름 선방입니다.

(하지만 워낙 나쁜 엄마라...ㅎㅎ)

다 놀고 그릇에 넣고 랩씌워서 놓으면 다음날 더 부드러워져 있구요.차마... 빵만들어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2) 키친타올에 면봉으로 물감찍기놀이도.. 물감은 언제나 재미지죠.

3)개인적으로 모래놀이는 별로 안 좋아해서 팝콘옥수수로 모래놀이.(지금은 너무나 소중한 양식이겠지만요.절대 카페트에서 하지 마세요. 조카가 카페트에서 쏟아서 주워담느라 고생했어요)

리빙박스에 팝콘 옥수수랑 아이를 같이 넣어서 놀 수 있다면 청소가좀 줄어들죠. 아니면 돗자리미리 깔아주고 그 안에서 놀게 하는 것도 청소가 쉬워요.

4) 텐트놀이 엄청 좋아할 때죠. 

5) 목욕할 때 욕조에 넣어놓고 벽에 낙서하는 크레용 쥐어주면 잘 놀아요. 물로 쓱쓱 뿌려주면 지워집니다. 오래되면 힘 좀 줘서 지워야하지만요. 동시에 물받아서 오리랑 놀아주기. 

그 외에 다 아시는 블록이랑 퍼즐놀이 돌려가면서 해주지만... 오래 안가죠 흑ㅜ

 

힘내세요! 

2n2y

2020-04-05 18:28:50

집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다면 날씨도 좋은데 쉬운 하이킹 추천드립니다. 어른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도 신기한게 많아 좋아하더라구요 

단엘맘

2020-04-05 19:51:35

ㅎㅎ 안그래도, 오늘 오후 산책할땐 안가던 길로 가봤는데, 공사표시하느라 세워둔 콘에 꽂혀서 

한동안 그 앞에서 뭐라고 뭐라고 중얼중얼 하는데 접신하는줄 알았네요 ㅡㅡ

내일은 또 다른 하이킹 코스를 찾아나서봐야겠어요.. 근데 날씨가 좋으니, 산책이든 하이킹코스에 사람들이 다~~ 나와있더라구요..

 

팁, 고맙습니다!

요리대장

2020-04-05 20:43:59

제가 아들만 둘입니다.  망한거죠...

애가 두살이면. 아빠가 인간 식스플레그다 생각하면. 애가 해피합니다. 들고 던지고 돌리고 말태우고....제가 그때 기른 체력으로 아직도  버팁니다.

단엘파 화이팅 ㅋㅋ

단엘맘

2020-04-05 21:45:46

이글 그대로~~ 남편에게 읽어줬는데

남편은 40대 후반이라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요리대장님이 인간식스플래그였을땐 삽십대이셨을거라고...

제가 32파운드 들고 던지고 돌리고 가능할까요...?ㅋ 

요리대장

2020-04-05 22:24:23

아이구 아서요. 제 댓글은 없던걸로요^^

더블린

2020-04-05 22:10:13

좀 엑티브 한건 아니지만

제 아들은 싱크대에서 물놀이 상당히 좋아하더라구요.

이게 초반에는 수퍼바이징이 필요한데 물을 조그맣게 틀어놓고 컵, 계량컵 같은거 몇개 던져주면 알아서 잘 놀더라구요.

 

그 외 엑티브 한건 공원가서 무조건 뛰어놀기 자전거 타기 공차기 놀이터 등등

에너지좀 뺴줘야 밤에 잘 자더라구요

 

그리고 상당히 creative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단엘맘

2020-04-06 14:50:56

제 아들도 가끔 세면대에 물 받아주면 꽤 오래 놀긴 하는데, 제가 지켜봐줘야해서 그리고 치우기가 힘들어서 

가끔~~ 만 하게 두네요 ㅎㅎ 자주 해줘야겠어요. 

새로운 놀이, 개발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모야

2020-04-05 22:50:49

만5세, 4세, 24개월, 그리고 38살과 지내고 있습니다. 그냥 나사 한 둘 쯤 풀어놓고 지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뭘... 하려고 하다 엄마 아빠 더 지칩니다. 전 그냥... 같이 바닥에서 뒹굴면서 멍때리기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 도움이 안되는군요. 죄송...ㅠㅠ 

단엘맘

2020-04-06 11:49:12

멍때리고 있으면, 일어나라고 때려요 ㅠㅠ 

그래도 조금 내려놓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돌돌

2020-04-06 09:58:00

여기 24개월 아들 하나 더요! ㅎㅎ ipad pro에 핑크퐁 색칠놀이하고 메모장에 그림그려주면 한 자동차 백개 그리면 30분 지나는 듯 해요. 그담은 동네 산책하고 바닥에 낙서하고. 자전거 타는거 좋아해서 자전거도 타고. 또 자동차 안에서 노는거 좋아해서 disinfection 한담에 놀아주고. 문제는 이거 다해도 한시간 반 - 두시간 루틴이에요. 

책을 아무리 읽어주려고 해도 10분 정도. 가끔 운좋은 날은 메가블록 30분 정도 "혼자" 집중해서 해요. 물놀이 좋아해서 스툴 위에서 세면대에 한참 놀고. 욕조에서도 삼십분 놀고. 

 

데이케어 안가는 첫날 아침에 밥 먹고 춤추고 노래하고 책읽고 산책하고 뭐 할꺼 다했는데 시계 보면 아직 아침 아홉시도 안되었을때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단엘맘

2020-04-06 11:48:12

+222222222

이래서 여기에 글올려 팁 얻으려고 한거네요 ㅋ

우리 아들램도 요즘 바닥에 초크로 그림 그리기 참 좋아라더라구요. 

얼마전 얼마에님이 얘기하신 스쿠터계의 다이슨도 질러야 하나 고민되는 시점이에요 ㅋ 우리 힘내요!

Monica

2020-04-06 11:55:39

7살...제 전화기로 roblox 가만히 두면 하루종일 합니다.ㅠㅠ

단엘맘

2020-04-06 14:52:56

제가 가끔 전화기를 주의하지 않고 아무데나 주면 언제 봤는지 그거 가지고 놀긴하는데 

아직 게임은 모르고, 얼굴 인증도 안되다 보니, 카메라만 켜서 사진만 엄청 찍긴해요 (찍어놓은 사진 보면 다 자기 발 반쪽이 찍혔더라구요 ㅋ)

 

최대한 게임은 늦게 접했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제가 같이 놀았으면 좋겠는데 제가 게임알못이라.. (남편도 게임은 관심없어하고요..)

 

루쓰퀸덤

2020-04-06 14:38:54

남일같지 않네요 ㅠㅠ 

단엘맘

2020-04-06 14:53:34

빨리 이 시기가 지나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싶어요.. 시간도 잘가고, 저도 덜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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