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발느린 늬우스 - 천개의 바람이 된 아이들을 기리며

일순희

역시 오늘도 1분도 안되서....

이번주도 이순희

글 중복된 내용이..

슥슥 고쳤습니다 ㅎㅎㅎ

3등!

힐튼의 포인트 상속 정책은 고마우면서도. 현 시국을 반영한거 같아 착찹하네요.

네. 고맙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하네요

4순희!!!!!!!!!!!!!! 직장 안 나가니 4순희도 하는군요 하하하하

가도 안가도 월급루팡?

어김없이 돌아오는 4.16입니다. 다들 그곳에서 눈물없이 살길 바래요..

사실 이거 쓰면서 다른 그림 몇 개 올릴까 하다가 보는 제가 눈물이 나서 못 올리겠더라고요 ㅠㅠ

육순

순희에게 카톡 하나 넣어주세요.

자니?

순희 옆에서 일하고 있슴다

어머?ㅇㅁㅇ???

칠순희야

럭키넘버 수늬!!! 오늘 로또 사시나요?ㅇㅁㅇ???

오.. 순희가 제게도!!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멀리서만 보네요.. 팔순희! 

살천지 교주 비만희의 은총을 입은 확찐자 

여기도 한명 있습니다. 믿습니다 살천지

선댓글달고 읽어보니 6년전이 기억납니다. 

그날 인천에 부모님 뵈러 입국했는데 공항 TV에서 배가 기울어진다고 하고 구조 나선다고 해서 다 구조되겠지 하고 부모님 댁에 도착하니 구조된 애들은 없고

점점 배는 가라앉고 ㅠ.ㅠ 

이제 우리는 음식과 간식에게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월호가 벌써 6년전이군요ㅠ 밤에 자다가도 구조된 아이들 있나 깨서 뉴스 찾아보던 기억이 있네요ㅠ 아직도 저 노래 들으니 맘이 아려요ㅠ 

아이들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회사에서 밥 먹으면서 본 뉴스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이네요 ㅠㅠ  에혀 ㅠㅠ

생각만 해도 눈물나요. 아이들 가족은 그 맘이 어떨지. 

젯블루 24시간 맞나요? 웹사이트에는 120분이라네요. 욕먹고 다시 바꿨나요??

https://www.jetblue.com/travel-agents/schedule-change

• Customer was rebooked on a new flight but wants to cancel: Waive the cancellation fee. If the schedule change is 120 minutes or longer, then you may refund to original form of payment.
•  

원 블로그에서는 24시간이었는데, 이후 바뀐 것일지도요

앗...깜박하고 정주행을....-_- 순희양 미안... (실프님 플랫 연장 추카드려요~!)

감사합니다 :)

순희가 멀어져가네~~~

멀리 멀리 저 멀리 ㅠㅠ

여전히 4월 16일은 가슴 아픈 날이지요.  지난 번에 한국 갈때 광화문 광장에서 받은 노란 리본 아직도 가방에 달고 다니면서 셍각하곤 합니다.  이번 선거를 하지는 못하지만, 정의가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는 날이 되어, 다음날 조금이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제 정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 불의 앞에서 겁먹지 않고, 하루 하루 마음 편하게, 내일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 수 있는 세상" 이지요. 다시는 죽거나 우는 아이들/부모들이 없길...

그러게 말입니다.  모든 것이 상식적으로 돌아가는 사회가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 아니겠습니까?  다시는 이런 불상사는 보고 싶지 않네요.

그저 초등학생 때 선생님이 말해주는 일반적인 "착한 일" "도덕적인 것" 이 당연한 것이면 되는건데, 그게 왜 그리 어려운건지 모르겠습니다. 에혀...

다시한번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아이들이 지금은 천국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 저희도 더욱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또 아름답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행하며 살아가야 하겠죠. 

그냥 4월 중순이 되면, 그리고 5월 말이 되면 우울해지는 사람이라서 그런 것 뿐인걸요 뭐.

그 아이들은 평안하길 빌어봅니다.

벌써 6년 전이라니 세월이 빨리 흘러가는군요. 요즘 한국발 소식은 희망적인게 많지요.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총선 재외 투표 기회를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놓쳤지만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많이들  투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라고 하니 좋은 소식이긴 하네요. 

최근 몇년 사이에 많이 바뀌었지요. 코로나 때문에 재외 투표는 놓치셨지만, 그 코로나 때문에 국격도 마구 올라가는게 느껴지네요.

벌써 6년이 되었군요.  당시 한국 방문중 부모님하고 TV보면서 별 걱정 없이 다 구조 되겠구나 생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세월은 속절없이 이렇게 빨리 지나갑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걸 느끼며 실프님이 올리신 노래 들으며 댓글 쓰고 있습니다.  실프님, 항상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가까이 계셨으면 찾아가서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네요.  

시간이 흘렀는데도 몇몇 사건들은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네요. 에혀... 

밥은 마음으로 받을게요 :)

추모합니다. 잊지말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지면 그때 또 일어나겠지요. 1년에 단 한 번 이지만 이렇게라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면, 다음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조목조목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무리해서라도 매리엇 플랫을 유지하는건데 말입니다.

아아 님은 떠났습니다~~~

저는 운 좋게 플랫을 달은 것이라서요.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지난번에 카테고리 바뀌는 것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ㅠㅠ

엇 아멕스 에어라인 크레딧 사용법 좋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모르고 있었어요 ㅎㅎ

저도 모르던거에요. 쓸 곳이 없으시면 이렇게라도 쓰세요

벌써 6년이네요. 뉴스로 놀랐다가 전원구조 소식에 안심해버렸었는데.. 이것도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었었죠. 잊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전원 구조 소식 듣고 다행이네... 했는데, 하아.... ㅠㅠ

폴 킴도 부릅니다. 천 개의 바람이 되어...

https://www.youtube.com/watch?v=U6oKoT_Zwwg

이 곡도 좋네요 ㅠㅠ

메리엇 티어 연장이 2022까지라니~ 대단하네요. 저는 올해 1년만 더 티어 유지 하면 10년 채워서 lifetime platinum 이 되는데 그럼 올해 숙박 안해도내년에 lifetime을 달성 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

부럽습니다. 저 같은 출장러 아닌 일반 가난뱅이 월급쟁이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작년말 회사를 옮겨서 출장은 물건너가서 올해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플랫 다시고 라이프타임 되시길!!!

세월호를 다시 리마인드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기억하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춧현요 

천개의 바람 곡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를 지경이예요.

들을때마다 속으로 많이 눈물을 흘려요 

저는 이 노래도 노래지만, 카톡 스샷이 제일 눈물나요. ㅠ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다시금 빌어봅니다.

이번주도 감사합니다~ 

백수늬 ㅠㅠㅠㅠㅠ

수늬도 재택이라...

아직도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2014년 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을 때였는데요. 쉬는 시간에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있었죠. 중간에 전원구조 오보를 듣고 수업 다녀오니,,, ㅜㅜ 벌써 6년이네요.

네, 벌써 6년이 지났네요. 근데 6년이 지난거도 모르게 기억에 선명하네요.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평생 잊을수 없는, 용서할수 없는 비극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가 부디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간절히 기도하고 바래봅니다. 

와 마지막 보고 눈물이 나오려 했어요 ㅠㅠ 얼마전 다른 글에도 잠깐 쓴 적이 있었는데, 세월호 비극을 보면서 아 우리나라는 내가 태평양 한가운데 비행기 사고로 떨어져도 날 구해주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꽤 오랜 시간 불신이 이번 정부의 코로나 대처를 보면서 바뀌었어요. 잘 투표한 결과가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경우를 보며 이번 총선을 기대해 봅니다. 국격을 높이는 것도 자랑스럽지만 국민을 살리는 정부, 국회, 시장을 뽑았으면... 

단 6년 만에 "민폐국" 에서 "선도국" 으로 바뀌었지요. 많은 국가에서 진단 키트를 위해서라도 자국내 한국인들을 모셔가고 있고, 그저 한국에 있다는 것으로 부러워하게 되다니... 거참... ㅜㅜ

ㅜ.ㅜ 마지막 보고 울컥 했어요. 안순휘!!ㅜㅜ

사실 더 많이 쓰고 카톡/사진 몇개 더 올리려다가 제가 더 울컥해서 못 올렸지만요.

정말이지 까맣게 잊고있었네요.....ㅠㅠ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아야죠. 좋은 정리글과 상기시켜주셔 감사합니다.

그저 역사 속의 한 페이지로 끝나길,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빌어봅니다 ㅜㅜ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한가지 시티 프리미어 카드 변경사항에

거기에 추가로 모든 여행 카테고리 (톨게이트, 주차 등) 에 x3 로 적립이 됩니다.

라고 써있는데 현행이 저랬던거고 변경 후 (신규 가입자 8/23/2020, 기존 소지자 4/10/2021)에는 다 1점씩 입니다. 

아하 ㅇㅅㅇ 제가 좀 더 찾아봤어야하는데... 수정할게요

다시 한번 우리 아이들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을수가 없는거겠지요 ㅜㅜ

ㅜㅜ 

감사합니다.

사는데 바빠 잊고 지나갈뻔한 잊지말아야 할 날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지켜내지 못한 동시대의 어른으로서 미안한 맘 뿐입니다. 앞으로는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어른들이 더욱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