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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인터뷰와 리쿠르터 이용방법

기다림, 2013-01-25 14:50:43

조회 수
5347
추천 수
0

기다림입니다.


잘 지내고 있어요. 회사가 문닫는 기한이 이제 거이 한달반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좀 초조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리쿠르터에게서 전화받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사실 어제 이쪽에서 좀 유명한 job search사이트에 레주메를 올렸거든요. (제전공쪽의 몬스터라고 보면 이해하시기 쉽겠죠)


오전에 보스랑 컴퍼런스콜로 Weminar 하는데 중간에 전화자꾸와서 참 골란했어요.

(나갈때가 얼마남지 않았으니 더 시키고 정리할게 많나봐요.)


지금까지는 그냥 동네에 가볼만한 회사들 원서 넣고 인터뷰 오라하면 가서 보고 하는 정도 했어요.

몇군데는 다른사람 뽑았다고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하고 다른데는 원래부터 2월경이나 알려준다고 해서 좀 기다려보고 2월되면 연락해봐야죠.


그냥 그렇게 잡써치해 보고 있는데 이제는 좀더 공격적으로 미국내 다른주도 넣어봐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지금 사는 지역이 너무 시골이라 제가 다니는 회사말고 식품회사라야 네다섯군데가 전부라 이제는 집 근처는 더이상 넣어볼때도 없구요.


그제 우연히 저희회사에 원료 넣는 사람과 전화통화하구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자초지정(?)이야기 하면서 3월중순에 문닫아서 다른 직장 알아본다고 했더니 식품회사쪽에 유명한 사이트 하나 알려주며서 거기서 잡 써치하고 레주메도 올리고 해봐라 해서 어제 저녁에 한 10군데 연락했더니, 오늘 아침부터 리쿠루터들이 장난아니게 전화오네요. 무슨 교통사고 하나 나면 달라붙는 변호사나 토잉 트럭들처럼 말이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좋은가요?


심지어 오늘 연락온 4군데 리루루터중 2사람은 같은 회사에 잡포지션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아침에 다른 리쿠루터에게 연락받아서 레주메 줘서 너한테 또 레주메줘서 두 리쿠루터가 한회사에 네레주메 가지고 가는것은 싫다하고 전화 끊었는데 이게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6년전에 잡써치한게 마지막이라 잡써치 하는 촉(?)감을 다 읽어버렸어요.

인터뷰도 처음에 할때는 얼마나 어설프던지...(도대체 몇년만에 입어보는 양복이던지 문상갈때 빼고는 거이 입은적이 없다는...)


좀 이쪽에 일가견이 있는 마적단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어요.

취업선배님들의 조언도 듣고 싶구요. (남쪽님 인터뷰하시더니 옮기시기로 혹은 남쪽에 남기로 하셨나요?)

리쿠루터랑 상대하는 법이나 직접 회사랑 컨택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먼저 감사드려요.

.



6 댓글

NYC

2013-01-25 15:38:08

기다림님.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기다리시는 답변을 저는 들일 수 있을정도로 경험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꼭 원하시는 benefit 충만한 포지션 겟 하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화이팅!!!!

goldie

2013-01-25 15:45:34

어차피 레주메는 한 회사에 하나 들어가면, 두번째에는 효과가 없을 것 같네요.

중간에서 검토하는 사람이 그냥 하나는 없애버릴테니..



리쿠르터는 큰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그사람들은 한건 만들면 돈을 벌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중간에 연결시킬려고 노력해요.

어차피 그 사람들은 채용에 아무 영향을 못미쳐요.. (배째고서 중간에서 험담하지 않는 이상)

리쿠르터는 그쪽 사정을 물어보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job opening이 오래 된건데 아직 못뽑은거냐.. 뭐 이정도 수준이요.

그냥 워밍업 용도로 사용하세요.


리쿠르터가 연결해서 회사 사람이랑 얘기할때 제대로 하시면 됩니다.



화이링입니다.


seqlee

2013-01-25 17:06:51

기다림님! 좋은 소식있길 바래요! 힘내세요~ 으쌰으쌰!

iiiappa

2013-01-25 17:09:25

좋은 길 열리길 바랍니다. ^^ 타주도 생각하시면서 넓게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기왕이면 허브항공있는 곳으로 ㅋㅋ

snim

2013-01-25 18:28:51

기다리님 화이팅! 꼭 좋은 소식 있으실 겁니다.!

철이네

2013-01-25 19:04:30

저도 아는게 없어서 별로 도움이 안되네요. 오늘 열심히 공부해서 UI 신청했는데 기다림님은 바로 새 직장 잡았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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