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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private client: 이거 괜찮은 건가요?

우쩔거나, 2013-01-27 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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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방언이 터진것도 아니고.. 

본의아니게 질문이 많네요..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오라.. 얼마전부터 은행에 갈때마다 언제 스케쥴을 한번 잡아서 

'Chase Private Client' 프로그램에 대해 의논을 해보자...

하고 하는 건데.. 제 주거래은행이 체이스뱅크고.. 제가 조그마한 가게를 해서 입출금이 많고.. 

구좌에 많이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돈이 꾸준히 있고(이건 뭐 별다른 곳에 넣어봐야 이자도 별로 없고 해서리)

하니까.. 

 

그래서 시간도 아깝고 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텔러에게 물어보니까..

이게 이런 거래요.. 이십만불인가를 당장은 아니더라도 지덜 계열에 돈을 넣어놓고 소위 vip가되면, 

각종 수수료나 그런것들을 많이 깍아주고, 제가 토론토에를 자주 가는데(일때문에) 거기서 카드쓰는것 

외국 수수료인가 그것도 면제해주고.. 다른 어떤 금융상품보다도 이자를 더 주고.. 좋은 거라고 하는데..

당최 제가 미국분들 특히 금융권에 있는 분들을 믿을 수가 없어서.. 그냥 안하고 있는데.. 

 

혹시 실질적인 정보를 아는 분계신가요? 이거 할만한 건가요? 저는 그냥 제 전 재산인 이십만불정도를 

두아이 나중에 대학가면 내야 해서 이십만불을 그냥 ingdirect 에 넣어둔게 전부거든요.. 

어디 넣어둔다고 뭐 이자가 많이 불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미리 감사드리고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23 댓글

마일모아

2013-01-27 13:17:10

말 그대로 VIP 대접을 해주겠다는 건데요. 이용하실 수 있으면 좋죠 :) 


요새 ingdirect는 찾아보니까 이자가 0.75%네요. 1년이면 20만불에, 이자가 1500불.  여기서 세금 내셔야 할꺼구요. 


따로 투자를 안 하시고 그냥 묵혀두시는거라면 bankdirect.com에 넣어두시고 마일리지로 이자를 받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댓글로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20만불 넣어놓으면 1년에 AA 마일리지로 24만 마일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이 마일리지는 현재까지는 따로 세금이 없구요. 1,500이나 24만 마일이냐 둘 중에 하나로 고르라면 전 24만 마일 고를 것 같습니다 ㅋㅋ 

아우토반

2013-01-27 13:24:15

입출금할 이유가 없고 묵혀두시는거면 당근 24만마일이죠...

USAirways랑 합병되고 나면 더욱 좋아질거 같은데...

 

그런데 20만불 가지고 계신게 더 부럽습니다. ㅎㅎㅎ

배우다

2013-01-27 17:27:51

국제선 비행기 탑승이 1년에 한번 정도라도 있다면 마일모아님께서 소개해 주신 bankdirect.com에 예치해두시는 게 확실히 좋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묵혀두시는 돈이라면 더 높은 이자율을 주는 상품(대충 검색해보니 APY 1%까지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겨우 0.25% 차이지만 원금이 이십만불이니까 이자로는 500불 차이...) 으로 갈아타시는 건 어떠신가요? CD도 좋을 것 같고요. 만약 chase에서 말한 "다른 어떤 금융상품보다 더 높은 이자를 준다"는 말이 "현재 가입 가능한 모든 금융상품의 이자율 중 제일 높은 이자율에 맞춰주겠다"는 소리라면, 고려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베스틴카

2013-01-27 19:13:58

"다른 어떤 금융상품보다 더 높은 이자를 준다" 는 체킹은 현재 체이스의 체킹중 최고 및 세이빙은 세이빙중 최고의 금리를 주겠다는 말입니다.

베스틴카

2013-01-27 18:24:53

훔~~ 자제분의 나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은행(체킹/세이빙)에 돈을 넣어 두거나 증권회사에 돈을 넣어 둘 경우 현금자산으로 분류되어 FAFSA 혜택에 해당이 되질 않습니다.

물론 이자 부분에 대하여 당연히 세금을 내야 하고요.

특정 상품을 공개적으로 거론하기 뭐하지만 연간 6-8% 또는 그 이상의 수익을 내는금융상품도 있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원금보장과 세금 혜택이겠고요.

단편적인 지식으로 적지 않은 돈을 함부로 옮기지 마시고 

일단 주위에 아시는 또는 소개를 받아서 계시는 지역의 재정상담가를 만나서 상담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흔히들 세금 절약하는 학자금 529 PLAN을 드시는 분증에도 그 혜택이 맞지 않는 분도 계시고 자영업자의 SEP IRA가필요없는 분도 계시니까요.

Business Asset과 개인자산의 분리등도 엄격히 고려해야 하고 상황에 때라 고려해야 할 상황도 꽤 됩니다.

통상 5년에 한번 정도는 재정계획을 검토하기를 권합니다. 물론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자영업자이며 현재 아이 둘이 대학생이며 학자금및 숙식비는 FAFSA와 나머지는 융자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Dan

2013-01-28 04:03:27

헉. 베스틴카님. 연간 6-8%를 내주는 금융상품이 뭔지 좀 이야기해주시면 안될까요? 설마 이런게 원금 보장이 되는건 아니겠죠??

베스틴카

2013-01-28 06:30:31

위에 말씀드린 건 특정 상품얘기구요. 원금보장됩니다. 단 최단 10년 예치하셔야 합니다.(물론 꼼수도 있지만ㅋㅋ) 7.58%는 지난 15년간 실제 연수익율이구요.

제가 말씀드린 건 특정 상품의 홍보가 아니라 각자의 나이, 자녀 나이, 현 소득 및 가정상황을 고려한 장기 플랜이 필요하단 말씀이구요.

주위에 믿을 만한 분께 재정상담을 받아 보시란 말씀입니다.

우쩔거나

2013-01-28 04:36:02

베스틴카님... 눈에 확 띄는 글을 적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몰라서 구글링을 해보니 FAFSA가 정부에서 주는 장학금 같은 건가보죠?

제가 이쪽으로는 전혀 몰라서... 그럼 저처럼 현금 자산을 가진 사람은 나중에 그런 혜택은 아예 기대도 못하게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참고로 제 아이는 2014년에 대학에 들어가고 둘째놈은 현재 7학년입니다. 

이를 악물고 10년을 고생해서 영주권과 현금 자산 그거 모은것이 전부네요.. 노후를 위한 대책은 ...심지어는 은퇴관련해서는 단 한푼도 못 모았고요.. 

주위의 재정상담가라고 하셨는데..제가 사는 지역은 미국 동북부 시골이라 어떻게 찾아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영어가 짧아서 생활만 되지..금융쪽으로는 외계언어고..


학자금  529 PLAN, 자영업자의 SEP IRA 라고 뭔지도 전혀 모르겠네요... 


참 걱정이 더 많아지네요.. 이자 조금 더 받고 하는 것들이 문제가 아니네요... 


도움말 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가늘고길게

2021-11-30 22:29:40

오지랖일거 같기도 하지만 조심스럽게 댓글 달아봐요.... "은퇴관련해서는 단 한푼도 못 모있고요.." 라고 하셔서...  은퇴 후 비즈니스 청산하시면 넉넉히살 돈이 많으시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자녀 대학 보조 보다는 본인 은퇴 준비가 결국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현금 자산을 은퇴 계좌에 옮겨 놓으시면 아이들 FAFSA 지원할 때도 자산으로 잡히지 않구요. 물론현금 모으신거 보니 걱정은 없겠지만 지금이라도 비지니스에서 오는 수입과 본인 은퇴 자금을 분리해서 모아두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베스틴카

2013-01-28 06:43:40

세상에 좋기만 한 건 물론 없지요.

반대조건이 따라 붙지요. (공짜티켓처럼)

에를 들어 몇년이상 묵여 둬야 한다거나(물론 중간에 뺄 때 페널티도 상품마다 다릅니다) 일년에 얼마이상 못 넣는다던가(세금문제입니다)

생각보다 복잡하지요.

혹시 캘리포니아에 거주하시다면 개인적으로 제게 쪽지나 메일 주세요. 타 주는 제가 조언할 수 없습니다. ㅠㅠ

개인적인 정보가 필요하기때문입니다. 물론 소셜넘버 이런 건 아니구요. 현재 직업, 인컴, 주택보유 및 자녀 나이등등 개인적인 정보가 계획세우는데 필요합지요

물론 무료이고 저는 상품을 팔거나 하지 않습니다. 소개만 해 드립니다.

가입하시고 마시고는 각자의 자유입니다. 또는 무료로 하는 강의를 소개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쓰다간 마일모아님과 수위실에서 잡상인 출입금지로 짤리겠네요. 이만...

기다림

2021-11-30 17:59:36

Chase private client 2000불이나 3000불

Link좀 주세요.

찐돌

2021-11-30 20:00:39

제가 한동안 했었는데요, 그냥 ATM수수료가 면제되는것 정도가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조건은 minimum balance정도가 되겠고, 이자율 조금 더 준다는게 어떤 분들에겐 매력적일수 있을것 같은데, 모기지 할인해 준다거나 하는건 그다지 도움되지 않았던것 같았습니다. 어짜피 Chase 모기지 이자율이 더 높아서, 할인해도 다른 렌더들보다 높았거든요. 

 

근데 Chase Sapphire Checking도 ATM fee면제에, wire transfer fee면제등의 benefit을 가지고 있고, minimum balance requirement가 조금 낮습니다. 

라이트닝

2021-11-30 21:09:24

이제는 뮤지엄 공짜도 사라져서 Sapphire checking과의 차이가 좀 많이 줄어들었죠.

각종 (Zelle, mobile check deposit) 한도가 좀 늘어나고요.
Business checking 링크하면 minimum balance 없이 무료로 business checking 쓸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이것도 이전에 Sapphire checking이면 되었는데, 새로운 business checking 나오고 기존 checking은 단종되어서 혜택이 바뀌었습니다.
기존 checkin 강제로 product change 하더군요.

은행에 가면 손님으로 대우해주는 정도가 차이인 것 같습니다.
Chase는 솔직히 CPC 아니면 손님 대접 받기도 힘들어요.

단점은 은행 직원이 프로모션 관련 연락이 온다는 점인데, 내가 필요할 때 가면 뭔가 더 신경써주긴 하더군요.
 

찐돌

2021-11-30 21:14:19

저는 '손님 대접 = 돈 벌어야 하는 호구'로 취급하는 것 같아서, 딱히 손님 대접은 안해줘도 되고 프로모션도 저에게 딱히 유리한건 없었다는 느낌이라, CPC가 특히 유리한건 없었던것 같습니다. 은행은 금융 거래 문제없이 처리해 주고, ATM사용하기 편하고, 입/출금 잘 되면 좋은데 그 점에서 Chase가 다른 은행들 보다 훨씬 업무를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21-11-30 21:19:00

저도 특별히 받은 혜택은 없는 것 같은데요.
차별 덜 당하는 느낌 정도인 것 같습니다.

체이스는 security 문제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 말고는 괜찮은데요.
이 문제는 제게는 꽤나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Lock은 너무 쉽게 거는데, 쉽게 풀 수가 없어요.
고객을 생각하는 곳에서는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Discover가 그런 면에서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뭔가 lock이 걸려도 전화 한통 2분 이내에 해결이 다 납니다.

직원 수준 높다는 것도 말단 직원은 아니고 한 단계 올라가야 느낄 수 있는 일이 된 것 같고요.

이전에는 특별히 나았는데, security lock에 걸리면 다른 은행보다 더 고생하니 그 나은 점을 이용하기에 주저하게 되는 것이죠.
 

찐돌

2021-11-30 21:25:35

아하 그런점이 있겠군요. 근데 어떤 경우에 lock이 생기나요? 저는 아직 그런 경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적당히 높은 net worth 라, 항상 직원들의 관심은 받지만, 나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은행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은행이 돈을 버는 상품들)을 거의 이용하지 않아서, 이제는 포기한것 같아요. 거의 주변의 모든 banker들이 한번씩은 전화를 하더군요. 

라이트닝

2021-11-30 21:36:14

제 경우는 계좌 전체가 잠기는 경우는 아직 없었는데요.
Transfer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 Wire transfer
제 명의의 타 은행 계좌로 wrie transfer 등록하고 2000불 보냈는데, 바로 pending 입니다.
전화해도 security 관련은 특정 부서에서 받아야 한다고 뺑뺑이인데, 1시간 이상 전화 안되고요.
다시 거니 지점에 가서 해결할 수 있다고 해서 지점으로 갔더니 그쪽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요.
Cancel도 안되냐고 하니까 cancel도 security 관련 부서에서 풀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 뒤로 Chase에서는 wire transfer는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2. Instant transfer
여기서는 같은 이름의 chase business checking account로 보냈는데 바로 pending 됩니다.
이럴 것이면 왜 instant transfer를 쓰나요?

다행히 cancel은 되어서 cancel하고, mobile deposit하고 말았습니다.

Chase는 JP morgan 투자 서비스도 좀 구려서 큰 돈 넣을 일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BOA는 적어도 Merrill Lynch가 중간은 가거든요.

은행에서 먼저 연락이 올 때 소비자가 좋을 일이 별로 없죠.
이런 전화는 그냥 대꾸 안하면 몇 번 오다가 말더라고요.

찐돌

2021-11-30 21:47:34

라이트닝님이 쓰신글을 보면, 사람마다, case마다 경험이 다른것 같습니다. 저도 Chase로 wire transfer는 굉장히 많이 하는데 (외국 혹은 국내에서), 아직까진 운이 좋았던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CITI는 거의 지방 저축 은행 수준의 은행 업무 처리 때문에 안 사용하는데 또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요. 

 

Chase investment쪽이 UI가 구린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같은 경우는 전화 걸어서 처리를 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메릴 린치는 아직 사용하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습니다. 

 

저는 부도난 회사 채권 처리하느라 Chase investment쪽으로 통화를 할 일이 있었는데, 꽤나 Professional하게 처리를 해 줘서, 감탄했적 적이 있는데요, 그러고 보면 경험이 다 다른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21-11-30 22:04:54

아무래도 경험에 기반한 평가이겠죠.
이 경험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고요.

JP Morgan 자체는 self-directed 위주가 아니고 managed account 서비스가 주종이라고 생각됩니다.
Merrill Lynch도 마찬가지인데, Merrill Edge 상품을 내놓으면서 변신을 시도해 본 것인데, 나름대로 잘 정착한 듯 합니다.
JP Morgan도 따라서 You Invest라고 상품을 내놓았는데, 투자가 약간 부족했던 탓인지 부실함이 좀 많이 보이긴 하네요.
지금은 이 이름도 사라지고 그냥 JP Morgan investment가 된 듯요.

보통 일반인은 Fidelity, Schwab, TD Ameritrade, Etrade 같은 곳을 사용했을 것 같고요.
최근에 app 기반의 회사들도 많이 나왔는데 아직은 신뢰가 가지는 않더군요.

Chase wire의 문제는 거의 유일하게 온라인으로 wire transfer 계좌를 등록할 수 있는데, 등록 후 바로 보내면 확인 절차를 요구할 때가 있는 듯 합니다.
한 번 확인이 되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제 생각에는 이런 확인 절차가 필요하면 전화로 몇 분 내에 처리할 수 있던지 아니면 그냥 등록 안되게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지점 가서 등록하면 되는데, 편하게 하려다가 지점에서도 처리를 못하게 만들어 버렸으니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은행은 wire 등록은 지점에서 하게 되어 있는데요. 전화로 할 수 있는 곳도 있을 것 같고요.

제 생각은 서비스 처리 능력이 안되면 시도조차 하지 않아야지 욕을 안들어 먹을 것 같아요.

Brokerage가 보통은 일처리 능력이 좋고요.
JP Morgan은 말도 안되는 이자를 붙여서 한바탕하긴 했는데, 결국은 이번만 이라고 돌려주긴 했습니다.
근데, 그 어떤 brokerage에서도 보지 못한 서비스(?)라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디나 좀 바보같은 서비스가 있는데, 제가 그런 서비스를 잘 받는가 봅니다.

그리고, JP Morgan의 서비스와 Chase bank의 서비스는 좀 구분해야 될 것 같긴 합니다.
Merrill Lynch와 BOA의 서비스도 좀 달라요.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는 Schwab이 가장 좋았던 것 같긴 하고요.
Brokearge계의 Discover 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찐돌

2021-11-30 22:19:08

지금까지 쓰신 글을 보면 은행 업무를 굉장히 잘 아시는 분일텐데, wire tranfser에서 그런 경험을 하셨다는게 참 믿기지가 않네요. 저는 은행 지점을방문한게 요 최근 몇년동안 한번도 없고,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해서, wire transfer 계좌 등록도 online으로 합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이나 다른 국가에도 송금을 하는 편이고. 이런걸 보면, 어떻게 뭔가 안될때가 있을것 같아요. 

 

Chase travel에서 기존에는 travel을 버튼 하나로 cancel하게 했다가 최근에는 chat bot에게 요청해야 하는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처음 예약 최소를 해야 하는데, chat bot으로 전혀 안되더군요. 그래서 전화 걸어서, 너한테 하는거 아니고, 그냥 회사에 전달해 달라면서 엄청나게 강하게 비판을 한 적이 있는데요, (말씀하시는대로 안되는 서비스는 왜 시작했는지), 그 다음에는 또 제대로 되었습니다. 문제가 있는 서비스를 roll out하면 안되겠지만 빨리고치는 것도 능력인데요, 아직 제가 운이 좋았는지 제대로 동작할때 사용을 했나 봅니다.

라이트닝

2021-11-30 22:59:25

고객의 feedback을 받고 빨리 고치는 것도 능력이긴 합니다.

Chase쪽은 security 관련 부서가 너무 입김이 세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사소한 것도 그쪽으로 가야 해결이 되니 제 눈에는 엄청 답답하게 일한다는 느낌이네요.

그간의 패턴을 보고 판단할 것 같기는 한데, 아직은 좀 단순한 알고리즘을 쓰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써서 학습을 시켜야 되는데, 2000불 보내는데에 몇시간 고생하게 되니 안쓰게 되고, 더 악순환이 되겠죠.

진덕이

2021-11-30 23:13:14

cpc 로 몇 년을 썼는데 좋았던 일ㅡ은 뮤지엄 공짜 입장과 사파이어 프레퍼드 공식 오퍼가 5만일때 6만으로 오퍼 받아서 열었던 것. 체크도 공짜로 받아서 좋았지만 체크 쓸 일이 별로 없었고. 일이 몇 번 있어서  cpc 찾았지만 신경 써준다는 느낌도 없었고 가끔 뭐 필요한 것 없냐고 전화는 오지만 그게 저랑은 별 상관없는 투자 권유라서 전 딱히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예금을 다른  곳에 옮기게 되고 올해부터는 아예 cpc에서 토탈 체킹으로 내려 버렸습니다.  

데드리프트

2021-12-01 00:05:38

저도 별 메리트 없어서 돈 옮기고 다운 그레이드 했어요. 투자 권유만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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