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콘래드 vs 다낭 인터컨티넨탈

신혼여행이라면 코사무이 콘래드를 추천 드려요.  ~

감사합니다. 혹시 다녀 오셨나요??

네 두곳 다 다녀왔습니다. 두곳 다 친절하고 좋은데 코사무이는 쉬면서 관광에 스노클링 등등 즐길게 더 많는듯 하고 다낭 인터컨은 신행보단 가족 여행으로 가서 관광 위주로 다니는게 많은거 같아요. 호텔은 탁트인 콘래드가 더좋았어요 

다낭 인터컨 풀빌라로 업그레이드요? ㅎㄷㄷ 

메인에서도 좀 외져서, 시큐리티가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 ㅎㅎ 

풀빌라면 가격도 엄청나지 않나요??

공항에서 다낭인터컨까지도 가깝고요. 

전 코사무이는 못가봐서 비교하긴 좀 어렵네요. :)

아, 미리 호텔에 연락해서 포인트로 기본룸 할껀데 풀빌라 업그레이드 1박당 300불+택스로 확인은 받아 놨습니다.

다낭 갔다 오셨나요?

네, 2년전에 다녀왔었습니다. 

저는 엄청 만족했었고요, 원숭이가 좀 많아서 테라스에서 쉬기가 좀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시설이 아주 좋았어요. 

특히나 풀빌라라면.. :) 

단점은 나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미리 택시 불러고 하시면 30분이면 다녀오실수 있어요. 

나가서 드시면 식사비용 엄청 저렴합니다.

다낭은 잘 모르지만 신혼여행 축하드려요!

저도 10월초에 신혼여행 계획중인데 그때는 괜찮기를 바래봅니다 !

감사합니다!

코로나 직전에 허니문으로 콘래드 코사무이 다녀왔는데 전 너무 행복했어요! 다낭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콘래드 코사무이 추천드려요

다낭은 안 가봤지만 코사무이는 다녀왔고 강추해요! 저 포함 갔다오신분들 대부분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힐튼 다이아시면 더더욱요 

다낭 인터컨...좋았는데 방에서 $1600불 도난당해서... 안좋은 기억이... ㅠ 어느 호텔이나 비슷하겠지만 방안에 귀중품 절대 두시지 마시고, 귀중품은 호텔 프론트에 맡기세요. 일단 이곳에서 현금 도난을 당한 사실은 불변이니 그 도둑 직원이 해고되지 않았다면 비슷한 일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호텔측에서는 저희 방에 들어왔던 직원들이 범행사실을 부인했다면서 더이상 추궁할수 없다고 하니 해고도 안했겠지요 당연히... 참고로 방안의 금고에 넣어둔것을 도둑맞아도 결과는 같으니 (호텔측 말로는) 귀중품은 무조건 맡기세요~ 이런 초호화리조트에서도 이런일이 생기니... 그리고 원숭이들이 생각보다 꽤 저돌적이라서 발코니에서 뭐 드시지 마세요~~ 원숭이한테 공격당해서 상처난분 글도 봤어요;; 저흰 원숭이가 호텔측에서 준 케잌 손으로 막 퍼먹음....

베트남이 대응과정에서 한국한테 외교적 결례를 저지르긴 했고 자국민 입국까지 막는 막장짓을 저지르긴 했지만 그래도 코로나 청정국이라 한국에서 출발하신다면 9월말 신혼여행엔 아무 문제가 없을 거 같아요.

둘다 다녀왔습니다. 콘래드는 풀빌라였고 다낭인터컨은 클럽룸인데 둘다 외진 절벽에 있는데라 스테이동안 계속 리조트안에만 있었는데, 직원들 서비스 태도는 다낭 인터컨이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