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애플 맥북프로 13인치가 출시됬네요.

제목에 13" 를 추가하는걸 건의해봅니다. (15" 라인이 갑툭튀한줄 알고 순간 놀라서요) ;)

바꿀께요. ㅎㅎㅎ

6월 WWDC 때나 발표되지 않을까 했는데, 빨리 나왔네요.

그러게요... 저는 7월 중순 예상했었습니다. 

현재 저도 MBP 13 을 쓰고 있습니다만, touch bar 는 진짜 쓸모 없는데다가, 실제 기능적인 면에서도 꽝이네요.  새로운 스펙에 키보드도 예전것으로 바뀌였다고 하니, touch bar 도 그냥 물리적 키보드로 해놓으면 진짜, 딱 일텐데 말이져... ㅠㅜ

2020 맥북에어는 다 물리적으로 해놓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에어 아님 프로 생각하고있습니다. 고민중.

맥북 에어는 원래 터치바가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

@kaidou 님 돌아오세요오~ 잠수 그만타시고오~

뭔가 오늘 바쁜신가봐요...

@kaidou 빨리 오셔야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맥북 air를 trade-in하면 up to $690까지 받는다고 되어있는데

저정도 가까이 받게 되는지요?

아닐껄요.... 생각보다 apple trade in은 별로 안주던데요 

그건 최대 액수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5년 맥북프로 13인치인 제 맥북은 $330 준다고 하네요. (맥북프로는 최대 트레이드인 보상액은 $1760이구요)

이번에 새로 나온 맥북 에어 트레이드인 하면 그 정도 줄랑가요?

그 바로 전 맥북 에어 트레이드인 하면 얼마나 줄 지 궁금하네요. 해보고 올게요 ㅋㅋ

작년 8월에 당시 최신형으로 산 맥북에어인데, 트레이드인 $490 준대요 ㅋㅋ 짜져버려!

너무 조금 주네요..

2018 맥북에어 (기본 + 256기가) 4월에 2020 에어 주문시 트레이드인 신청했고, 신청시 감정가는 $570있었어요. 트레이드파트너 phobio에 보냈는데 정상작동하던 에어가 전원이 안들어본다며 $0으로 재평가했네요. 취소했습니다. 이번달은 $540이네요.

13인치에도 GPU가 않들어가나보네요.... MBP가 아니라 MB라고 불어야 할거 같네요.

그나저나 하나 하나 업데이트 되어가고 있는 걸 보니, iMac도 업데이트가 조만간 이루어질 거 같네요... 기본으로 SSD로 넣어줬으면 합네요... 

그죠 이게 참 아쉬워요...

15->16인치로 화면은 커지면서 베젤은 줄였는데, 13인치도 14인치로 바뀐다는 소문이 있더니, 올해는 아니네요. 웬지 14인치가 딱 sweet spot인 거 같은데 말이죠...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13인치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소문으로는 베젤을 줄여서 크기는 13인치노트북과 거의 같은 크기라고 했어요. 화면만 14인치로 늘어나는 거죠.

뭐 소문은 소문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환영입니다! ㅋㅋ

레티나 맥북 에어 자체도 배젤이 꽤나 얇은 편인데 더 줄이는 게 가능한가 보네요 호호

13인치 기본형 (하위 두 모델)

장점 1: 메모리 업그레이드에 $100 밖에 하지 않아서 8기가->16기가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 가성비가 좋음.

단점 1: Thunderbolt Port 가 두개밖에 없어서 확장성이 제한적,

예를들어서 충전기 꽂고 외장모니터 꽂으면 다른 기기 연결할 포트가 남지 않음

물론 USB-C 허브나 Thunderbolt 3 Dock 등을 이용해서 해결 가능하지만 기기 자체의 포트가 2개밖에 없는 것은 단점

단점 2: 8세대 저전력 프로세서, 조금은 outdated 된 LPDDR3 메모리 등, 좀 아쉬운 사양

13인치 고급형 (상위 두 모델)

장점 1: 10세대 프로세서 (저전력 모델인 하위모델보다 높은 TDP의 프로세서 사용), 최신의 LPDDR4X 메모리 채용

장점 2: 기본 메모리 용량이 16GB 여서 대다수의 유저는 메모리를 더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충분

장점 3: Thunderbolt 3 포트가 4개여서 확장성 무난한 편.

장점 4: 10세대 프로세서의 Iris Pro 그래픽이 하위 모델에서 쓴 8세대 프로세서의 그래픽 칩셋보다 더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음
(벤치마크는 직접 확인 못해봤습니다)

단점 1: 메모리를 16->32GB 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무려 $400

단점 2: 고급형에 좀만 더 보태면 16인치 가격

LPDDR3 메모리는 8GB 당 $100, LPDDR4X 메모리는 8GB 당 $200 으로 가격을 책정한 것 같습니다. LPDDR4X 무지 비싸네요 ㅠㅠ

고급형에 넉넉하게 오래 쓸만한 사양으로 커스터마이즈 해보니.. 그돈이면 좀더 보태서 16인치 가겠다 싶을만큼 무시무시한 가격이 나오네요 ㅠㅠ

개인적인 결론:

* 16인치 깡통도 6코어에 Discrete GPU, 프로페셔널 하게 쓰실분은 16인치.

* 무게가 조금이라도 중요한 분들은 어쩔수없이 13인치

* 맥북에어 2020 이랑 비교한다면, 아무리 기본형 모델이라도 맥북프로 13인치 쪽이 쿨링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더 안정적으로 성능을 뽑아낼 수 있으므로, 맥북에어 2020 보다는 맥북프로 2020 13인치를 더 추천

* 맥북에어 2020 의 메모리는 LPDDR4X 인데 맥북프로 기본형은 LPDDR3. 그런데 업그레이드 가격이 절반밖에 안되기 때문에 맥북프로 기본형에서 메모리 업그레이드 하는게 훨씬 비용효율적

kaidou 님이 안계셔서 제가 잠시 신상품 품평을 새치기 해 봤습니다.

오..............................제가 원했던 글이었습니다... 너무 도움됐어요. 

저는...정말 프로 13은고급형고르면 200불만더주면 16인치 살수있겠더라구요..

아직도 고민중....

프로13 고급형 살까 아니면 16 엔트리급살까 고민중입니다.  

들고 걸어다닐 일 많지 않으시면 저는 16인치 추천합니다. 13인치 고급형이랑 16인치는 가격은 비슷해도 성능 면에선 급이 다른 제품이라서요. 다만 16인치는 dGPU 가 달려있고 외장모니터 연결 시 dGPU 랑 하드와이어 되어있어서 외장 모니터 연결해서 쓰는 경우엔 발열이 많습니다. 이거는 dGPU 달린 모든 모델의 단점이자, 물론 그래픽 성능은 좋은 장점이기도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3인치 컴튜터 (Dell)를 가지고 있어서 심히 고민중에 있습니다. 

새로나온 맥북프로 13인치의 중요한 장점을 하나 빼먹어서 추가합니다.

"가위식" 키보드 전격 채용.. 이제 맥 랩탑은 모든 모델이 다 가위식 키보드로 전환되었습니다.

나비식 키보드 때문에 구입 망설이셨던 분들은 이제 걱정없이 구입하셔도 됩니다.

에플이 이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뭘 자꾸 잘 내놓네요.

14인지가 아니라 많이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잘 나온거 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