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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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네요. 일찍 깼습니다. 어제 이어 비가 내리네요

이번 시설격리를 마감할 날이 다가오네요. 제가 사작하기 전 온 인터넷을 뒤져 나름 준비한(그래서 고생 덜함)물건들 리스트 업 해보죠: 

- 수건 10장(수건 3장 입소시 줍니다만 2주는 힘듭니다.손빨래 가능합니다 - 세탁비누 즘) 가지고 옴: 매일 쓰고 버림.

 

- 배게->여기 배게 푹신하고 낮을 것 같아 내 것 지참함->내 예감 맞음. 1개만 제공. 

 

- 비상식량류: 초콜렛, 사탕, 무설탕검, 새우깡(ㅋ), 장기보관식빵 여러개, 견과류팩  등 -> 무료함 해소/식사대용

 

- 휴대용 커피포트->초기엔 없거나 안줬다고 해서.

 

- 스벅비아봉지커피/폴저스팩커피->총50개인사이즈.  커피 없음 못 살아서요(feat: 커피중독자)->방에 없음

 

- 각종 토일레트리->샴푸, 바디와시, 마우스워시, 질레트일회용면도기, 쉐이빙크림, 로션류, Qtip, 치실 등->입소시 제공하는 건 일반비누 1개, 여행용치약/치솔세트 1개

 

- 든든하고 가벼운 커피 mug ->일회용작은종이컵 2줄 줍니다만 durable 하지 못하네요

 

- 220v 어댑터 3개->미국/한국핸드폰용 각각, 휴대용 커피포트용(듀얼볼티지라서..) -> 방안에선 220v 만 사용(어댑터 제공안함)

 

- 비상약: 소화제류, 감기약(Nyquil), Aleve 등 개인상비약 일체 

 

두서 없이 적었네요.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건: 일회용bowl->찬 밥 물말이용 ㅋㅋ: 밥이 차게 나올 줄 예상못함.

 

가지고 왔음 요긴하게 사용했겠다 싶은 거: 프리볼트 또는 220v 일인용전기요/장판->등 따시게: 퇴소 후 하나 장만합니다->미국엔 없고 한국엔 있어요 ㅋㅋ 그리고 라이트한 요가매트->운동부족해소. 공간됨, 타이트하지만

 

2주동안 일상생활 못하니 매일매일 해왔던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게 해 줄수있는 느낌이라도  줄수있는 물건들 가지고오세요.  2주 격리 짧다면 짧지만 길게 지루하게 느끼는 분들도 계실테니..11일차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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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7시 5분 도착. 백종원12찬한판도시락(드뎌 백종원표 등장), 삼립단팥빵, 콘샐러드, 썬블라스트애플드링크, 생수. 이틀 내내 등장했던 봉지커피는 사라졌네요 ㅎㅎ..어제 저녁 도시락도 그랬지만 오늘 아침 것도 반찬이 골고루 들어가있습니다. 자~어제 저녁을 6시쯤 먹었으니 13시간 후 아침 먹습니다. 저는 비상식량이라도 있으니 군것질 가능하지만 암 것도 준비없는 외국인격리자둘은 물로 배를 채울까요?..ㅋㅋ. 먹겠습니다.

 

확실히 밥이 따끈하게 찬 밥이 아니니 맛이 있네요. 며칠 전 부터 데워서 오는 건지, 호텔서 데우는 건지, 제조되자마자 오는 건지 모르겠으나 밥/반찬 따끈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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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싹싹 비웠네요.  간만에 아침 클린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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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입니다. 11시반. 만능닭갈비정식, 떡, 오렌지, 노브랜드식혜, 생수. 단촐하네요. 어제에 이어 떡 왔습니다. 식혜와 떡, 궁합 좋네요. 닭갈비가 그리 땡겨 보이질 않네요. 밥은 햅쌀이라고 되어있네요 ㅎㅎ 적당히 먹고 폐기처분 예정입니다. 떡은 저축하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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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도착했네요. 5시반. 매콤한콩불도시락, 마늘빵, 칠성사이다, 과일볼, 생수. 매콤파티데이네요. 점심은 매콤닰갈비, 저녁은 매콤돼지고기. 스팸과 마찬가지로 퇴소하면 매콤고기류는 기피메뉴 되겠습니다. 위 않좋은/ 약한분들에겐 쥐약이네요. 점심과 마찬가지로 대충 먹고 폐기처분합니다. 11일차 이렇게 종지부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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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오늘 부터 채식으로 바꿔 먹어보기로 합니다. 어떨른지 기대되네요. 33끼(3끼X11일)를 한식(여기서 한식=육식. 비빔밥 2끼 제외)틀 계속 먹다간 퇴소후 병원 가야할 듯 해서요. ㅎㅎ 시설에서 제공하는 식단을 소개하죠. 입소자는 다음 중 한가지 초이스 가능합니다.(다른 시설도 마찬가지겠죠)

- 한식(95 프로 육식)

- 채식

- 할랄식

- 죽(흰쌀만)이랍니다. 12일차 오픈(채식 1일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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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요청했는데 보통일반한식으로 아침 왔네요. 전달이제대로 안되거나 한 모양이네요. 걍 조용히 먹어야죠. 더이상 바쁜 공뭔들 귀찮게 말고..ㅋㅋ 남도떡갈비정식, 삶은달걀 2개, 바나나, 푸르밀우유, 생수. 13시간반 강제다욧 끝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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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입니다. 11시반 도착. 아..같은 메뉴네요..ㅠ.오늘은치킨이닭도시락, 롯데초코파이 1개, 노브랜드초코파이 1개(처음으로 이렇게 나왔네요), 떡((안에 팥앙금), 과일볼, 생수..계속 같은 걸로 주니 미치겠네요..적당히 먹고 다 버립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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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대충 처리하고 있으려니 "객실퇴소안내"

라는 종이한장 오네요(문 앞에). 퇴소 3일전 준디네요. 퇴소후 교통편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지입니다 개별/단체 이동 2가지 인데 골라 체크합니다.

 

- 개별은 지인/친척차편으로 운전자 연락처를 기입하고 00:00~01:00 또는 07:00~07:30 중에 하나 선택 (NO TAXI - 택시불가 라고 되어있습니다)

 

- 단체이동은 버스(무료)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또는 서울역(각각 8:00 츨발)중에 하나 선택. 

 

- 그리고 실내파손물건여부확인(있으면 변상해야 하니 늦어진다고)..등 을 확인/기입해서 석식후 문 앞에 놨두면 가져간다네요.  제 퇴소는 20일 00시 = 19일 자정으로 퇴소와 해제가 동시에 되는 거죠. (저는 친척분이 00시에 픽업 오시기로 했습니다)

 

즉 지인/친척차편이면 격리해제일시각 도래하자마자 퇴소 가능한 거죠.  참고로 격리해제 되면 식사 제공 업습니다(즉 친척/지인차편으로 해제되자마자 떠나는 게 났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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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입니다. 최애7찬도시락, 야채샐러드,해태허니버터칩, 삼립단팥빵, 생수.2번째인지 3번째 접하네요. 퇴소일이 다가오고 자주 보니 별 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이렇게 12일차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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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오늘 아침은 8시20분 현재 도착을 안하고 있네요. 대~~단합니다.  정나미 떨어지게 만드네요.  최악입니다. 비상식량 풀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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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무명7찬도시락, 백반(따로한판), 선키스트애플드링크, 생수.  다른회사제품이네요. 매주 회사를 바꿔가며 제공하는 듯. 이번 주는 (주)프레쉬웰푸드라는 회사 차례인가 봅니다.  2주만에 접하는 빨간배추김치가 무척 반갑네요.  시식하니 채식 같습니다. 고기는 아예 없고 감자고로케네요. 김치, 짠지, 단무지..채식 아침은 이렇게 나오나 봅니다.  김치는 국내산.. 밥 비벼 맛있게 먹었네요.  2주만에 접해서 눈 풀렸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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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입니다. 채식. 흑미밥, 야채반찬, 웅진내사랑오렌지드링크, 생수.  먹겠습니다.  고기 일색으로만 먹다가 야채들 보니 반갑네요.  야채식도 먹을만 합니다. ㅎㅎ 배는 금방 꺼지지만 건강 생각하시면 괜찮을 듯 하네요. 단 제 경험상 요청하더라도 익일 부터는 아닌 것 같아요(요청을 토요일 저녁때 해서 그런 건지 확실치 않음. 일요일엔 위 후기대로 일반식 나옴).

 

점심이 왔지만 유텐실(목저, 일회용 포크)가 없어서 상황실에 전화한지 40분이 넘었지만 안 옵니다. 다시 통화해서 어쩌구 저쩌구 해봤자 별 도움 안될 것 같아 미국에서 혹시 해서 갔고 나온 목저로 해결합니다.  시설에선 사소한 목저조차 필요시 당장 갔다주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미리미리 저장해 놓으시던지 몇개 갖고 나오세요. 유비무환! Nobody Knows What You May Need When You Need Something Ba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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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저녁입니다. 흑미밥, 야채반찬, 양반김, 썬키스트사과드링크, 생수.   채식을 먹으니 배가 금방 꺼지지만 속이 편안해서 좋습니다.  이렇게 13일차 채식3식 마칩니다. 마지막날인 내일 14일차도 채식입니다. 내일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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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격리종료일)차 오픈합니다. 야 호 드뎌 마지막날이네요. 비 오고 바람 많이 불고 이틀째네요. 평소 5월 날씨는없어지고 서늘합니다.  어제 밤 마모회원님께서체크인하셨네요ㅋㅋ 2주 개시하시네요..오늘 부터. 아무쪼록 무탈하게 지내시다 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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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입니다. 훌륭해 보이네요. 나간다고 하니 잘 주나 봅니다 ㅋㅋ. 백미밥, 6찬반찬(계란찜, 두부, 꽁치김치찌개도 있네요..와..), 야채샐러드, 양반김, 감성시장하루견과, 제주백년초드링크, 생수.  거한 채식 아침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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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점심입니다. 백미밥, 카레, 5찬반찬(마늘쫑 보이네요), 양반김, 웅진내사랑토마토쥬스, 생수.  카레가 채식으로 나오네요.오랜만에 보는 한국카레네요. 

 

드뎌 마지막 자가진단정보 보냈네요. 입국익일 부터 매일 하루에 2번, 9AM과 5PM, 앱을 통해 보내는 거 오늘자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저녁 먹고 자정되어 체크아웃 하면 격리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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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채식저녁입니다. 백미밥, 6찬반찬, 선키스트우리배쥬스, 생수.  자~이렇게 14일차 마감하고 속세로 귀환합니다. 바이바이 김포라마다..아디오스..ㅋㅋ 이로서 시리즈 3 마무리 및 전 시리즈 마감하겠습니다. 

 

 

84 댓글

파란나무

2020-05-14 20:48:35

좋은 정보들 이렇개 나누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고생 많으신데 이제 며칠 안남으셨네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로스맨

2020-05-14 20:49:07

넵넵..감사합니다..

걸어가기

2020-05-14 21:19:02

벌써 11일차라니! 주변에 군대 간 친구들 보는 거 같이 밖에 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빨리 가는거 같아요 ㅎㅎ 

정보 공유 감사드리고 곧 끝나는데 조금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

 

로스맨

2020-05-14 21:44:26

넵넵..격려 감사합니다 

Hope4world

2020-05-14 22:32:13

오, 이제 삼박 남으신건가요? 몸건강, 마음건강 잘 챙기시고, 끝까지 화이팅요!

로스맨

2020-05-14 22:34:38

오늘이 10일차니 4박 남았습니다. 19일 자정까지..20일  0시 퇴소(탈주) 합니다. 격려 감사드립니다 

리노아

2020-05-14 23:47:25

마지막 에피소드 기대됩니다. 화이팅~~

로스맨

2020-05-15 00:32:54

넵넵..ㅎㅎㅎ

샌프란

2020-05-15 00:40:00

말년 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고..

부디 무사히 탈옥 하시길 기원합니다

로스맨

2020-05-15 00:56:57

탈옥 예정인 말년 병장이 되었네요..ㅋㅋㅋㅋ..덕분에 빵 터지고 갑니다...철저히 준비해서 탈주하겠습니다ㅋㅋㅋ

LA땅부자

2020-05-15 13:51:37

고생 많으세요^^ 좀만더 힘내세요~~ 

로스맨

2020-05-15 14:11:50

아이구..감사합니다..

큰꿈

2020-05-15 20:39:30

이 글 아니면 시설격리 별 생각 없을 것 같은데 미국에서 Stay at home 하는 것보다 훨씬 힘든 거네요. 가끔 동네 걸으면서 생각하는데 방에서만 2주 있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겠다 생각 많이듭니다. 그것도 혼자서 지낸다는 것은 더더욱 그렇구요. 3-4일 남은 마지막 잘 마무리하시고 현재 시점으로 세계 최고의 자유도를 가진 대한 민국에서  좋은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로스맨

2020-05-15 21:01:43

화요일(19일) 자정 = 수요일(20일) 0시 해제, 퇴소합니다. 그 다음 부턴 바쁩니다..ㅎㅎ..

I빌맆I캔Fly

2020-05-15 22:44:03

바깥 공기을 쐴수 있는 창문은 있나요? 

로스맨

2020-05-15 22:49:22

네. 어느 호텔이나 마찬가지죠. 자살방지용이라 약간만 열립니다. ㅋㅋ. 호텔을 시설로 한 건 격리중 우울증 걸려 자살까지 생각해서 고른 것 같네요.  창문으로 뛰어내릴 수는 불가능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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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정도만 열립니다. 숨구멍 ㅎㅎ

Applehead

2020-05-16 01:59:17

창문이 망가질 확률은 없는건가요? 마이다스의 손이라 제가 만졌다하면 고장이 잘나서 매번 식은땀빼거든요. ㅋ 자실방지인데 머이다스 손 테스트해보구싶네요

로스맨

2020-05-16 02:10:17

창문 손잡이를 비틀어 밀고(열고) 땡기고(닫고) 심플합니다. 창문은 브랜드 좋은 거라 단단합니다.ㅋㅋ..맥스 열면 아무리 용 써도 안되니 걱정마세요..언제든지 오셔서 테스팅 대환영입니다..ㅋㅋ..단 일단 들어오시면 2주 방콕 필수인 건 아시죠? ㅎㅎ

사나이유디티

2020-05-16 06:25:26

몇일만 더 참으시면 해방이시니 힘내십시오~

로스맨

2020-05-16 13:08:19

옙. 고맙습니다 

ddari3

2020-05-16 18:45:38

전 편의점 도시락 좋아해서 한국가면 유명한거 일부러 사먹거든요. 근데 12일째 보니까 너무힘든거 같아요. 뭐랄까 한식이지만 맥날모닝세트, 버거킹와퍼세트, 서브웨이샌드위치를 2'주째 돌아가며 나오는듯한 느낌이에요ㅠㅠ 그래도 이틀이면 탈출하시니 얼른 버킷리스트 작성해보세요. 나물 듬뿍 주는 청국장보리밥 정식이라든가, 새콤달콤씁쓸함 유자샐러드 등..조금만 더 참으십쇼ㅎㅎ

로스맨

2020-05-16 19:57:18

네..하루세끼X14일=42끼..동의합니다..편의점도시락요 문제는 같은 종류의 도시락이 매일 경우에 따라선 연달아 나오니 문제죠..항상 담백한 식사 위주로 생활해오다가 2주 연달아 이렇게 먹으니 대책이 없죠.  격려 감사드립니다.  퇴소후 도시락은 기피대상 1호 되겠습니다.ㅎ

스페이스앤타임

2020-05-16 20:27:56

안녕하세요 1408호 투숙객님. 생존 확인차 나왔습니다.

절대 못나가는거 아시죠?

 

(이 영화 아직 안보셨다면 죄송합니다 ㅜㅜ)

로스맨

2020-05-16 20:46:20

ㅋㅋㅋ..무슨 영화인가요?..호러영화 같네요..얼핏 본 것 같기도 하고요..ㅋㅋ..제가 마치 호러영화 victim같군요

스페이스앤타임

2020-05-16 20:50:35

퇴소일에 시간이 리셋됩니다! 14일 추가

로스맨

2020-05-16 20:54:14

크..2주사육기체험기네요..ㅋㅋ..그 다음 사육당할 자 대기중인가요...2주후 원상복귀 될까요..ㅎ

스페이스앤타임

2020-05-16 21:03:04

아니요 로스맨님의 기억과 의식은 모두 유지한 채 입소 1일차의 후레시한 상태로 리셋됩니다.

안타깝지만.......

로스맨

2020-05-16 21:13:30

ㅋㅋㅋㅋㅋ..호러+공상과학 짬뽕이군요..각본 하나 만드셔도 될 듯 합니다..

청량리김박사

2020-05-16 21:09:45

담달에 저도 할려니.....

빨래도 할수있나요? 

수건 10(수건 3장으로 2주는 왕부족 은 무슨 말씀이신가요? 수건도 2주동안 3장으로 돌려써야하나요?

로스맨

2020-05-16 21:18:56

빨래 못하는 건 아니고요..방안 화장실(또는 샤워부스)에서 손빨래만 가능합니다. 빨래비누 하나 입소시 줍니다. 문제는 빨래후 드라이할 장소가 없어요. 방안에서 말려야해요(옷걸이는 있어요.ㅋ)

 

수건 3장(중사이즈)입소시 줍니다만 이 걸로 2주 해결해야하고 새 수건 안주고 못 받으니 그렇죠.  이럴 줄알고 수건 10장 바꿔가며 쓰고 버리고 (짐 될까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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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비누와 제공 수건 사진 첨부해요. 무궁화세탁비누 ㅋㅋ

항상고점매수

2020-05-17 00:32:07

진짜 저기서 주는걸로 생활하다가 나오면 올드보이삘 나겠어요....

로스맨

2020-05-17 00:34:26

올드보이삘..ㅋㅋ..방콕 측면만 보면요..전체적으로는 빠삐용삘이죠..ㅋㅋ..

스페이스앤타임

2020-05-17 02:49:11

이건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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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맨

2020-05-17 03:15:31

오..간만에 보는 맥퀸씨군요..호프만옹이 저랑 더 맞아요 ㅋㅋ

어메이징레이스

2020-05-17 02:58:36

얼마 안남으셨네요! 저도 엄청 고민하다 일단 델타가 무료 캔슬 가능하고, 아시아나는 30불 정도만 내면 되서 왕복 마일로 예약해뒀는데, 진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약 3개월쯤 남았는데, 기적같이 그때는 2주 격리 없었음 좋겠네요! ㅎㅎ 마져 건강히 잘 지내시길 빕니다! ^^ 

로스맨

2020-05-17 03:48:49

네..그렇게 되길 빕니다만 미국/유럽 등 해외에서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백신/치료제도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에 해외유입자중 공항이나 격리중 확진사례들이 현존하니(줄어들고 있지만 꾸준히 있고 언제나 증가할 수 있는 위험 내포) 단기적으로(3~6개월) 지속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은 over and out 입니다 드뎌 ㅋㅋ 제 생애에서 제일 힘들었던 경험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고맙습니다.

무지렁이

2020-05-17 04:53:19

끝이 보이네요. 전 다른것보다 빨래 때문에 제일 스트레스 받을 것 같네요.

그런데 폰은 뭐 쓰시나요?

로스맨

2020-05-17 14:27:35

제겐 빨래 보다 식사요.  폰은 한국폰 씁니다. 선불폰

샌프란

2020-05-17 19:51:47

도시락 다 비우신 사진을 보고 눈에서 눙물이..

어휴 고생도 이런 고생이 없네요 TT

로스맨

2020-05-17 19:54:34

감사합니다. 부디 이런 쌩고생을 나의 남은 생애에서 두번다시 겪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사서 고생하는 극기체험이 되었습니다.ㅠㅠ

JoshuaR

2020-05-18 00:15:25

저는 웬만한건 그냥 다 맛나게 먹는편이라 음식사진 보고는 별 느낌 없었는데요.. 하루에 수건 두세장 써 치우는 사람이라 수건이랑 빨래비누 보고는 엄청 충격이 옵니다 ㅠㅠ 그간 고생 많으셨네요.. 사람마다 힘들게 느끼는 포인트가 다 다를텐데, 저한테 무지 힘든 포인트는 수건일거 같아요..

로스맨

2020-05-18 00:22:44

저도 평소 먹는 걸 크게 생각 안하는데 2주 좁은방에서 꼼짝못하는 상황에서 육류 90프로 위주 시간을 내리 삼시세끼 열흘 넘게 먹으니 문제죠.  아무리 스테이크/삼겹살을 좋아해도 매일/매끼 2주동안 먹게 되면 탈나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죠.  수건/빨래 문제는 격리자가 컨트롤 할 수 있으나 (예 미리준비, 아껴쓰기 등) 식사는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문제죠. 제 결론은 덜 먹거나 일반식/채식 며칠 단위로 바꿔 먹거나 비상식량의 도움을 받거나 중의 한가지 이상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지렁이

2020-05-18 06:12:49

+23

쏘왓

2020-05-18 00:37:58

터널의 끝이 보이네요 조금만 더 버티시길..! 혹시라도 한국 나갈 일 있음 에어비앤비가 훨씬 낫겠네요ㅠㅠ

로스맨

2020-05-18 00:57:18

에어비앤비는 자가격리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제가 겪고있는 시설격리와는 별개죠.  5월 2일자로 단기체류자도 자가격리 가능하게끔 완화되었으니(물론 완화기준에 부합 필수) 조건에 부합된다면 자가격리를 하거나 격리면제서를 받고 입국하시는 게 낫겠죠. 격려 감사드립니다.

gargamel

2020-05-18 04:17:38

로스맨님 지금 라마다 가는 버스에 탔네요.ㅎㅎ 

로스맨

2020-05-18 04:34:29

ㅋㅋ..오시느라 수고요..비바람 불어서 많이 흔들렸겠네요..고생하셨습니다.  웰컴투김포라마다 입니다..ㅋㅋ 체크인 하시면 7시반-8시 정도(버스가 빨리 출발하고 입소프로세스가 후딱 마무리되면) 오시겠네요..ㅋㅋ

Finrod

2020-05-18 05:57:33

"김치는 중국산이겠지만 밥 비벼 맛있게 먹었네요"

< 올리신 사진에 국내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로스맨

2020-05-18 06:09:19

그렇네요. 2주만에 봐서 흥분했나 봅니다. 정정할게요(정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gargamel

2020-05-18 18:07:58

굳모닝 로스맨님 ... 어제 제가 9시 부터 실신을 해서 로스맨님이 벽을 통해서 연락을 하셨는지 확인을 못했네요.

 

그런데,

 

뭐 같은 시설에서도 아침메뉴가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는건가요?

저는 셀러드, 양반김 없습니다. 와이프는 셀러드 없습니다. 

 

제 위치는 로스맨님 방에서 보이는 건너편 10층 입니다. 

 

이번 아침메뉴는 맛은 있더군요. 그런데 이거 뭐 누군 주고 누군 안주고

기본으로 들어올때 있다는 둥굴레차도 저는 없네요.

아침메뉴를 사람 이름보고 나누어 주는지.....

 

로즈맨님 오늘 잘 보내시고, 자유의 몸이 되셔서 훨훨 달리시길....

 

 

로스맨

2020-05-18 18:17:09

아..ㅋㅋ..그러시죠..저도 입실하고 정리하고 뻗었습니다. 엄청 피곤하죠. 시차 적응도 해야하고..층마다 틀리게 주나보죠..ㅋㅋ..드신 건 보통한식이겠네요..맛있게 드세요..ㅋㅋ..저는 채식이라 메뉴구성이 달라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육류는 질렸어요..ㅋㅋ..적당히 섞어 나움 좋은데..암튼 잘 적응하세요..전 6층에 있어요..10층 이니 뷰는 끝내줄 듯..

gargamel

2020-05-18 19:32:06

일단 저는 와이프와 같이 왔는데, 절대 같은방 사용 금지랍니다. 그래서 방 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방을 쓸 수 있는 경우는 미성년자의 자식들 뿐입니다. 

와이프방은 전화기도 불통, 매일 체온보고 하라는 저가 체온계도 고장... 뭐 딱히 할 일은 없어서 이런 저런 뒤치닥거리 하느라 바쁘네요.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지금까지 좋은 정보 이곳을 통해서 알려 주셔서 로즈맨님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어리버리한 군인을 만나지 않았으면 했는데, 또 만나서 한편의 쇼도 했었구요. 

 

제 창문에 동원샘물 2리터짜리를 새워뒀습니다. 혹시 로즈맨님 이게 보이면 알려 주세요. 

 

로스맨

2020-05-18 20:13:14

ㅋㅋ..물통 안 보입니다..저랑 같은 방향인가 보네요.ㅋ 네 입국에서 부터 격리 마치는 날까지 한편의 영화죠 ㅋ 전화기와 체온측정기가 고장..ㅋㅋ..어쩌겠습까..복불복인듯..제대로 설비된 방 만나는 것도 운인 듯.. 네 부부 같이 계심 안되죠. 격리의 의미가 퇴색됩니다..자가격리 경우에도 마찬가지죠..따로따로..각자도생입니다 ㅎㅎ..간만에 나홀로 타임 즐기시길..제 후기글들, 댓글답변글 들에 깨알 같은 라마다생활정보 한가득이니 참고하시고요..ㅎㅎ 심심할때 보세요..

gargamel

2020-05-18 20:29:29

아침에 컴플레인 했더니, 모두 해결 해 줬습니다. 

빠져있던 국산차 한팩 갔다주고, 와이프방 전화 해결해 주고, 체온계 다시 갔다 주고...

와이프와의 분리로 인한 전동칫솔 충전기를 쿠팡을 통해서 주문했습니다. 호텔 상황실에 물어보니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점점 더 나아지는 정부시설격리소 라마다앙코르김포한강호텔

로스맨

2020-05-18 20:46:11

오..쿠팡도 가능하군요..ㅋㅋ..잘 하셨습니다..컴플레인할 건 해야죠..그러다가 저는 요주의 격리자로 된 것 같아요..제가 전화하면 긴장하네요..ㅋㅋ.. 다만 배송왼료 되었다고 즉시 갔다 안줍니다..문 앞에 도착하기까지 방호복 완비한 공뭔이 오니깐요..늦게 온디고 닥달 마시길 ㅋㅋ

gargamel

2020-05-18 22:19:32

메뉴가 조금씩 다르네요.

 

IMG_1115 (1).jpeg

 

로스맨

2020-05-18 22:24:20

ㅋㅋ..그러네요..채식인가요?..입소 시작하는 격리자와 입소 마무리하는 격리자와 대우가 틀린 가 봅니다..ㅋ 제 매뉴엔 초고추장 대신 마늘쫑, 튀김대신 조미김, 야채 대신 마요로 버무린 샐러드네요..나머진 같고요..인조이하세요 .

gargamel

2020-05-18 22:30:36

채식으로 할건지 일반식으로 할건지 제게 물어본적은 없습니다. 

튀김은 치킨입니다. 초고추장은 아니고 치킨소스 였구요. 조미김은 제겐 아직까지 준적이 없습니다. 

 

로스맨

2020-05-18 22:37:28

얘기 아무도 안해줍니다.ㅋㅋ 귀찮죠. 공뭔들에게..ㅋ 요청해야 줍니다.  채식, 할랄식, 쌀죽 가능합니다. 단 신청익일 부터 나오지는 않는 것 같고 2일후 부터 나와요(제 경험). 그리고 세끼를 혼합해서 먹는 건 모르겠지만 안해주겠죠.  뭘 고르던 2일 정도는 내리 먹어야 하겠죠. 보통식 계속 먹다 보면 확찐자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ㅋ

 

2주동안 계시면서 여러가지 의문사항 많이 생길텐데 아무것도 사전에 안알려줍니다. 전화로 항의할 건 하고(해결보장 없지만) 궁금한 거(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물어 봐야 대답해줍니다.  참지 마시고 물어 볼 것 물어보세요. 가만히 있음 안 알려줍니다. ㅋㅋ..

gargamel

2020-05-18 22:47:12

이야...이제 저녁드시고 조금만 있으면 자유의 몸이 되시네요.

혹시 친척분이 픽업하러 오시는 곳이 요기 창문 아래로 보이는 주차장 있는 곳으로 오시나요?

만일 그렇다면 오늘밤 12시에 로즈맨님을 볼 수 있겠네요. ㅋㅋㅋ

로스맨

2020-05-18 22:57:19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저희들이 처음 입소프로세스한 곳에서 해제및 퇴소작업 마치고 버스 내린데서 떠나는 거 아닐까 하네요.  겪어 봐야 알겠습니다. 도착하시면 제게 연락 주시기로했으니 그때 다시 알려드려야죠.  ㅋㅋ

 

당장 전화해보니(궁금한 거 못참아서요)예상대로 버스 내린 곳에서 픽업하면 된다네요. 그게 호텔 정문이랍니다.  

어퓨굿맨

2020-05-19 01:05:32

이제 곧 자유의 몸이 되신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간 얼마나 답답하셨어요? 나가셔서, 좋은 시간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로스맨

2020-05-19 01:12:41

아이고..고맙습니다. 준비는 잘 되고 있으시죠? 준비 잘 하셔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스페이스앤타임

2020-05-19 03:14:44

탈출하시는거 미리 축하드려요!!!

로스맨

2020-05-19 03:16:04

넵. 고맙습니다. 앞으로 6시간 45분후 탈출합니다.ㅋㅋ

macgom

2020-05-19 10:18:15

로스맨 님 이제 탈출하셨겠네요. ^^ 축하드립니다. 

로스맨

2020-05-19 11:38:31

네..사무실(집 겸용)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nysky

2020-05-19 12:43:08

ㅎㅎ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후기 감사했습니다.

마일모아

2020-05-19 12:45:28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맛난 것으로만 골라드세요!

케어

2020-05-19 12:51:58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도시락이 도짜만 보여도 도망가시겠어요. ^^

근데 채식메뉴에 꽁치김치찌개를 주면 어떻하나요... 뭔지모르고 먹는사람들있으면....

이제 자유에 몸이니 즐겁고 안전한 한국여정 보내시길.

로스맨

2020-05-19 20:49:19

감사합니다

왕발

2020-05-19 13:18:14

지금쯤 자유를 즐기시고 있겠네요.

저도 시설 격리 생각했는데 로스맨님 후기보고 못하겠다고 맘먹었네요 ㅎㅎ

여러 후기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로스맨

2020-05-19 20:51:15

ㅋㅋㅋ..가급적 피하세요. 해야만 하면 하고요..한번은 괜찮은 것 같아요..두번이상은 권하고 싶지 않고요..

샌프란

2020-05-19 13:32:49

로스맨님 퇴소 축하 드립니다 ㅎㅎ

거의 군대 제대 느낌 날꺼 같아요

진짜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잠시나마 느끼셨을 듯 ^^;

건강하시고요

시간 되시면 다시니는 맛집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ㅋ

로스맨

2020-05-19 20:53:11

맛집..ㅋㅋ..집밥 제일 좋아하니..밥/반찬 전문으로 만들어주시는 아주머니가 다 준비해놓고 가셨어요..집밥이 최고죠..ㅋㅋ

샌프란

2020-05-20 15:53:54

ㅎㅎㅎ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

고생 끝 행복시작

이제 맛난 거 많이 드셔요~

리노아

2020-05-19 14:31:07

로즈맨님, 드디어~ 퇴소 축하드립니다.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한국 일정 건강하게 잘 소화하시길 바랄께요.  

로스맨

2020-05-19 20:53:44

감사합니다.

라떼이즈홀스

2020-05-19 16:32:50

퇴소 축하드립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혹시 시간 나시면 나가서 첫끼는 뭐드셨는지가 궁굼한데 나중에 업뎃함 해주세요~ 

로스맨

2020-05-19 20:56:01

제 입맛을 아주 잘아는 밥/반찬 아주머니께서 한가득 냉장고에 준비해놓고  가셨어요. 신선한 나물 무침류..된장배추국, 호박전..

KY

2020-05-20 00:34:23

갇혀있는 것보단 편의점 도시락만 먹는 게 정말 고역이겠네요. 저도 자가격리 2주를 했지만 가족들이 해주는 밥+배달음식을 매끼 먹어서 식사에 불만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4일 끝나고 신발 신으니까 날아갈 것 같더라구요 ㅎㅎ 격리기간 버틴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로스맨

2020-05-20 03:59:38

네. 고맙습니다. 올해 먹을 도시락밥 2주 동안 다 먹은 느낌입니다..ㅎㅎ..바깥에 나돌아 댕겨 오니 기분이 훨훨 날라다니는 느낌 이네요..ㅎㅎㅍ

무지렁이

2020-05-20 04:05:50

드디어 퇴소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로스맨

2020-05-20 06:53: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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