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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발느린 늬우스

shilph, 2020-05-22 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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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도 집에만 있는데도 금요일은 꼬박꼬박 오네요. 현실은 매일매일이 불금 같은데 말이지요.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슬슬 이곳저곳에서 재개장을 하는 곳이 늘어가는 가운데, 모두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건강은 저희만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이번주도 계속 안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으니까요. 일부 호텔이 문을 닫고 있고, 타이 항공은 파산으로 가고요. 그 와중에 UA 는 직원들에게 명퇴를 종용하고 있고, 호텔은 새로운 수수료를 이야기 하며, 아멕스는 관리에 들어가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모두 자사의 건강/생존을 위해서 달리는 듯 하지만, 그 와중에 고객과 직원에 대한 예의는 없어 보이는 것은 저뿐일까요?

그러면 이번 한 주는 어떤 늬우스를 놓치셨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이번 주도 한 번 외쳐보고 시작합니다. 이게 다 AA 탓이다!!!! 어라?ㅇㅁㅇ???

 

 

UA, 직원들에게 명퇴 제안

UA 에서 UA 합니다. 정부에서 베일아웃을 받고도 직원들을 어떻게하면 잘라버릴 수 있을까 매일매일 고민하느라 바쁜 빌어먹을 UA 에서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냈네요. 바로 "명예 퇴직" 인데, 일반적인 명예 퇴직 처럼 "6월 중에 일을 그만 둘 수 있지만, 12월까지 그만둘지 생각하거나" "6월 30일까지 봉급을 다 받지만, 11월 30일까지는 1/3만 받는" 옵션에 11월 말까지 보험은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다른 부분인데, 지금 명예퇴직을 받으면 UA 프리미어 1K 등급, 25만 UA 마일리지에 추가로 5년간 직원 여행 혜택 (최상위로 자리만 있다면 제일 먼저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 에 추가로 5년 이후에는 퇴직자 여행 혜택 (최하위 순위) 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추후 고용을 할 때 우선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립서비스만 합니다. 사실 직원들이 명퇴를 할 경우에 회사에서 이것저것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식으로 정부에서 혜택은 다 받고, 추가로 사람들을 자르는 심보는 뭘까요. 자기들은 살고, 직원들은 죽인다는 이런 회사는 정말 망했으면 하네요. 에혀.... 여러분의 세금은 오늘도 부자들을 먹고 살리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아멕스, 크레딧 카드 4장으로 제한?

약간 루머처럼 나왔던 이야기인데, 거의 공식적으로 밝혀진 듯 합니다. 아멕스는 개인당 카드 소지 가능한 갯수를 크레딧 카드 4장, 차지 카드 10장 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바로는 크레딧 카드 5장, 차지 카드 10장 혹은 무제한이었는데 말이지요.
개인 카드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비지니스 카드도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아멕스 카드 만들기가 아주 까다로워질 것 같습니다. 특히 아멕스에서 카드 소지를 12개월 미만으로 할 경우 포인트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24개월을 소지한다면, 앞으로 아멕스 카드를 만들어서 포인트를 빠르게 모으기가 더 어려워질 것 같네요. 아직은 완벽하게 적용되지 않은 듯 한 상황이니, 현재 아멕스 크레딧 카드를 4장 보유하고 계신 분 중에서 5/24 를 넘기신 분이 계시면, 지금 당장 만드시길 추천하고 싶네요. 현재 추천하는 카드는 숙박권 두 장을 주는 힐튼 서패스, 힐튼 아너 10만 포인트, 힐튼 비지니스, 종종 타겟으로 나오는 델타 골드 6~7만, BBP 정도를 추천하고 싶네요. 이런 쓸데 없는 일 좀 그만해라 아멕스놈들아!!!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메리엇은 6월 30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6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약 0.78 센트 입니다. 이전의 역대급 SPG 오퍼와 유사한 수준인데, 이시국이라는게 문제네요 (Loyalty Lobby)
 
UA는 5월 29일 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추가 보너스 혹은 할인을 주는 미스터리 보너스 세일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UA 는 일반적으로 50% 할인 혹은 100% 추가 보너스 할인을 종종 하고요. 문제는 할인 가격이 아무리 좋아도 이시국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것이지만요.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에미레이트 항공은 무료로 제공하던 기내 인터넷을 유료화 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이코노미는 20MB까지 무료, 비지니스 이상은 무제한 무료였는데, 이제 모두 유료화 된다고 하네요. 또한 축구 경기가 있는게 아닌 이상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실시간 TV 서비스도 삭제 된다고 합니다. 월드컵 기간 동안에 출장 가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One Mile at a Time)
 
타이 항공은 파산 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항공사가 정말 다 폭망하는게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ㅠㅠ (One Mile at a Time)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측은 적어도 네 곳에서 인수 가능성을 비쳤다고 합니다. ABC 뉴스는 리스트를 밝혔는데, Bain 캐피탈, BGH 캐피탈, Indigo Partners 와 Cyrus 캐피탈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곳으로 인수되더라도 그리 밝은 미래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Loyalty Lobby)
 
EasyJet 에서 개인정보유출이 있었다고 합니다. 약 90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되었으며 그중 2208명은 카드 정보까지 유출되었다고 하네요. 개인 정보가 사용된 증거는 없다고 하는데, 흐음... 과연 그럴까요???? 혹시라도 이 항공사를 이용하신 분들은 사용하셨던 카드를 새로 발급받으시길 바랍니다. 설마 자금 마련을 위해서 개인 정보를 판건 아니겠지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젯블루는 승객이 좌석을 선택할 때, 적어도 7월 6일까지는 모르는 사람의 옆좌석에 앉지 못하도록 변경했습니다. 기본적으로 A320/321 기종은 가운데 좌석을 비우고, Embraer 190 기종은 복도 좌석을 선택할 수 없게 했습니다. 다만 여기에 추가로 동승자는 같이 앉을 수 있도록 선택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기왕이면 이시국에 여행을 가지 않는게 제일 좋겠지만, 비행기를 탄다면 가족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개인적으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비행기를 안타는게 제일 좋은 아이디어지만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Accor 호텔은 기존에 약 90% 호텔을 닫았는데, 이제 58% (약 3천개) 만 닫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많은 호텔이 닫은 상태이지만 조금씩 호전되어 가나 봅니다. 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이 막 놀러가면 폭망인데 큰일입니다. 에혀... (Loyalty Lobby)
 
대부분의 호텔은 여행객에게 다양한 세금과 수수료를 부과하는데, 이제 코로나 수수료 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받는 이유는 다양한데, 식당 가격을 올리는 대신 수수료를 부과한다거나, 호텔에서 일부 제품을 구매하는데 추가 금액이 든다거나 하는 이유라고 하네요. 한마디로 미쳤나 봅니다. 그냥 손님들에게 오지 말라고 하지 말이지요. 더더군다나 투숙객이 제일 짜증을 내는게 웹싸이트에 나오는 호텔 방값과 각종 수수료 이후의 실제 방값 가격이 달라서 손해를 보는 느낌일 때 인데, 지금은 싸져도 안갈 판국에 더 달라고요? 에라이... 안사요. 안가요. 안먹어요. 심한욕 심한욕 심한욕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아멕스 힐튼 서패스에 역대급 오퍼가 떴네요. 이번에는 싸인업 보너스로 주말 숙박권 두 장이라고 합니다. 최근 아멕스는 힐튼 서패스/애스파이어로 기존에 받은 혹은 올해 중에 새로 받은 주말 숙박권은 "주중에도 사용 가능" 하도록 허가했으며, 올해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받는 숙박권은 24개월간 유효 하다고 발표했고요. 거기에 추가로 5월 말까지 여는 아멕스 카드는 스펜딩 기간이 무려 6개월 입니다. 즉, 5월 말까지 이 카드를 열고 10월 중에 스펜딩을 채워서 11월 쯤에 카드를 받으면, 무려 2022년 11월 이전까지 사용 가능한 숙박권이 두 장이 생기는 것이지요. 포인트로 따지면 대충 19만 포인트, 돈으로 따지면 잘 쓰면 1천불 이상 가치는 되니까요. 참고로 이 카드의 역대급 오퍼는 13만 포인트 + 주말 숙박권 한 장이지만, 개인적으로 그만큼의 가치는 된다고 봅니다. 가즈아!!!! (Doctor of Credit)
 
체이스 UA 인피니티 카드에 새로운 오퍼가 떴습니다. 다만 좀 다른 것은 이번 오퍼는 싸인업이 없는대신 첫해 연회비 (525불) 도 없습니다. 이 카드는 GE/TSA 프리 100불 크레딧, 이 카드로 결재시 부치는 수화물 2개 공짜, UA 클럽 (라운지) 멤버쉽 등을 제공합니다. 이 카드는 얼마전에 싸인업 10만 마일 오퍼가 끝났는데, 개인적으로는 연회비 면제보다 10만 마일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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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시겠지만 아멕스와 시티는 5월 말까지 신청하는 카드에 대해 스펜딩 기간을 3개월 추가된 6개월로 연장해 주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5/24 가 훨씬 넘으신 분들은 아멕스나 시티 둘 중 하나를 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View from the Wing)
 

기타 단신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한동안 막아뒀던 마일리지 사용을 재개했습니다. 다만 호주 국내선 한정으로 9월 1일 좌석 부터 풀린다고 하네요. 다만 마일리지로 해외 노선 예약, 물건 구매, 싱가폴 항공 마일로 전환은 여전히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라스베가스 항공은 터미널 1번과 3번에 PPE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다만 우주복은 없고 마스크, 장갑, 손세정제 정도만 있다고 하네요. 이시국에 돈을 버는 간단한 방법 (One Mile at a Time)
 
메리엇은 몰디브에 릿츠칼튼을 세울 것이라고 합니다. 총 100개의 빌라가 세워질 것이라고 하며, 예정일은 올해말이라고 합니다. 하아... 부럽네요... (One Mile at a Time)
 
시티는 온라인 로그인 부분을 업데이트 했다고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물건 구매 항목마다 얼마나 포인트를 받는지 표시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암호 관리 앱도 제대로 작동한다고 하네요. 물론 그래봐야 ShitT 가 어디 가는게 아니기는 합... (Doctor of Credit)
 
체이스 UA 카드의 연회비를 UA 마일리지로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리지당 1.5 센트 정도 가치라고 하네요. 연회비를 마일리지로 내야할 바에는 차라리 다운그레이드를 하는게 더 나을거 같지만요 (Doctor of Credit)
 
플라스틱은 레퍼럴 보너스를 500 FFD 에서 50 FFD 로 줄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수료가 2.5% 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레퍼럴 보너스는 달랑 $1.25 밖에 안되는 것이지요. 나날이 플라스틱 레퍼럴의 유용성이 사라지는거 같네요. 에혀... (Frequent Miler)
 
DOH 공항은 승무원 및 승객의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체온을 검사하고, UV 로봇이 터미널을 돌아다니면서 검사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직원들이 마스크 외에도 체온 감지를 할 수 있는 특수 안경이 달린 헬멧을 착용할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겉보기에는 그냥 공항방위대 후레시맨... "옛날 옛날 한 공항에 다섯 직원이..." 나이인증인가;;;; (Loyalty L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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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비지니스 카드도 이제 체이스 웹싸이트에서 디스퓻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시티 Sears 카드 소지자에게 5월~7월 중 온라인 구매시 15% 캐쉬백 (매달 최대 60불) 을 주는 오퍼 메일이 가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해당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 잉크 프리퍼드 싸인업 8만 포인트 (스펜딩 5천불) 레퍼럴 링크가 모두 닫혔다고 합니다. 현재로써는 퍼블릭 오퍼인 10만 포인트 (스펜딩 1만 5천불) 링크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걍 진짜 비지니스 하는 사람 아니면 열지 말라는 말이네요 ㄷㄷㄷ (Doctor of Credit)

싱가폴 항공은 6월 2일 부터 환승객을 다시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Loyalty Lobby)
 
EDITION 뉴욕 스퀘어 호텔은 8월 13일로 문을 닫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이게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 호텔이길 빌어봅니다 ㅠㅠ (Loyalty Lobby)
 
개인 정보 유출이 또 있네요. 이번에는 Home Chef 라고 합니다. 이메일, 이름, 전화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크레딧 카드 뒷자리 4자리 및 기타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하아... 저, 욕 해도 되나요?ㅇㅁㅇ??? (Doctor of Credit)
 
윈담은 시져스와의 파트너쉽을 2021년으로 연장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시국이라 베가스에 가기가 참... ㅠㅠ (Loyalty Lobby)
 
공항 보안요원 (TSA) 들은 이제 티켓을 직접 만지는 대신, 승객이 티켓 리더에 티켓을 찍고, 보안요원에게 표를 보여주는 식으로 검사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긴 저라도 만지고 싶지 않을 것 같지만요. 꿀보직 되나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미국 이외의 호텔을 예약했다고 취소했을 경우, 환율 차액으로 손해를 보신 분이 계신가요? 블로그 VFTW 은 한 독자의 이야기를 전했는데, 독자가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원래 예약시 냈던 금액 (달러) 과 환불받은 금액이 달라서 체이스에 디스퓻을 했더니 예약시 냈던 금액으로 돌려줬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예약시 금액과 환불시 금액이 달랐던 분이 계시다면 은행/카드사에 연락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돈 좀 더 받으신 분은 제게 개평 좀... (View from the Wing)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 주도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재택이라고 해도 일거리는 여전하니까요. 월급루팡도 여전하지만요
벌써 재택도 두달이 넘어가는데 뭔가 불편하네요. 몇년간 일하던 그 구조가 아니라서 그런지, 제 허리가 유리허리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회사로 돌아가라고 하면 걱정이 앞설거 같지만요. 에혀;;;
 
다음주에는 아드님의 생일이군요. 벌써 5살이네요. 작년 같으면 그래도 사람들 부르고 파티도 하고 했을텐데, 올해는 나름 조용하게 지나갈 예정입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요즘은 애들 생일에 집 앞에 차로 와서 빵빵 거리고 가고, 노래 부르고 가고, 줌으로 파티를 하는게 유행이라고 하는데, 저희도 그런 식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애들 생일 파티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내일은, 아니 오늘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이네요. 이런걸 뭐하러 쓰냐?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안쓰면 안될거 같아서요. 제게는 여전히 영원히 갚을 길 없는 마음의 빚이 있어서 말이지요.
아마도 오늘 밤에는 혼자서 술 한 잔 홀짝이고 있겠지요. 언제나 그랬듯이 말입니다. 투표 하나 못 해서 더 마음에 빚만 남은 마음이 쓰려서 말이지요 ㅎㅎㅎ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이라고 명령한 사람은 잘 살고, 얼마나 많은 돈을 해먹었는지 모르는 인물은 언론에서도 쉬쉬하고 있는데, 먼저 가버리시다니 말이지요. 바보 노무현... 이라는 그 명칭은 참 아이러니하게도 슬프고 슬프네요. 
누구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부산에서 광주의 실상을 찍은 영상을 틀어주면서 진짜 민주주의를 위해서 목숨을 걸었는데, 누구는 누군가의 목숨을 짓밟으면서도 영웅으로 이야기가 나오다니 말입니다. 쩝...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정치적이니 뭐니... 생각하실 분들이 많은 것도 참 씁쓸하고요.
 
조금은 슬픈, 조금은 씁쓸한, 오늘 하루와 주말을 보낼거 같네요. 11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 날이 잊혀지지 않으니 말입니다 ㅎㅎㅎ 제 마음속의 노란 리본은 언제쯤 내릴 수 있을까요?
아마도 쓴 술이 달 것 같은 저녁을 생각해 보면서, 오늘은 조금 우울한 마음을 남기고 닫아봅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px-Yellow_ribbon.svg.png
 
 
 
 
P.S. 혹시라도 쓸데 없는 분란이 있을지도 모르니, 이번 주는 댓글 없이 조용히 늬우스만 전해 봅니다. 아무리 제가 정치적 의미 없이 적었다고 해도, 받아들이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쓸데없는 소모는 미리 방지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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