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수도 손잡이 (faucet handle) - Lifetime Warranty - Pfister

우앗 좋네요!!! 이 DIY 랠리를 이어서 언젠가 밑에서 물세는 샤워기를 호스달린 샤워기로 바꾸시는 분이 등장하시기를 곰손이 사심 가득히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 

샤워기는 쉽게 가실수 있어요. 씰링테이프만 잘 감아주면 물 안샐거예요.

그게 밑에 베쓰텁에 물받는 수도에서 나오는거라 테이프를 붙이면 난리가 날꺼 같아요 ㅋㅋㅋ

밑에서 물 샌다는 말씀은 bath spout에서 샤워 해드로 물을 보내기위해 레버를 당겼을 때의 경우를 말씀 하시는건가요?

네! 맞아요! 위에 샤워헤드에서 물쓰려는데 밑에 spout에서도 물이 졸졸졸..그래서 수압 완전 낮아요 ㅎㅎㅎ 너무 제가 아는게 없어서 spout도 지금 배웠습니다..ㅠ.ㅠ 멀 어째야하는지 몰라서 화장실 두개가 똑같은 문제를 갖고 있어요! ㅠ.ㅠ

Tub에 붙어있는 spout를 통채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문제가 있어서 한번 해 본적이 있는데, 이게 안에 들어가는 파트가 규격이 달라서 새 spout case에 헌 안쪽부품을 섞어서 작업했었죠. 그래도 결국 작동은 하니 그냥 씁니다. 

spout의 문제였군요.. 저 지금 유투브에서 이거 어떻게 가는지 찾아봤어요 ㅋㅋㅋ 드뎌 멀 찾아봐야하는지 알게 된..^^;; 혹시 한나만 더 여쭤보자면, 그 샤워 호스가 달린 샤워헤드?로 바꾸려면 spout를 거기에 맞는걸 사야하는건가요? 아님 이건 상관이 없는건가요? 너무 초보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기왕 알게된김에 한번 바꿔볼까해서요..^^;;

뜨로이님께서 잘 설명 해 주셨는데, 문제는 bath spout의 diverter 관련 부품 (주로 고무바킹)의 문제(삭아버리는 경우)로 관련 부품을 구할 수 있으면 부품교체로, 안되면 통째로 갈면 되요. 난이도 별로 높지 않고요.  Kohler 제품도 30불 대 선이니 부품 찾기 어렵다면 그냥 다 가시길 추천합니다.

샤워 호스가 spout에 달린게 아닌이상 별개의 겁니다. diverter로 물길이 막히면 수압으로 저절로 위의 샤워해드 쪽으로 물이 가게 플러밍이 되어있는거에요. 그냥 샤워해드를 호스달린 샤워기로 바꾸시면 됩니다.

피시님 말씀처럼 샤워헤드는 대부분 별개의 제품이므로 대충 색깔만 맞추면 될것 같아요. 샤워헤드는 정말 여러종류가 있어서 기호에 맞는 제품 쇼핑하시는 재미도 있으실 꺼예요. 교체는 헤드부품 그냥 돌려서 빼고 새로산 홀더브라켓 돌려서 넣고 샤워헤드 라인 다시 돌려서 넣으면 되므로 난이도 0.2 입니다.

physi님 뜨로이님 정말 감사드려요!! 언제 함 홈디포 들려서 샤워헤드 spout 쇼핑을 함 해야겠습니다! 

받으셨을 때 감동이 크셨을 것 같아요. 보증기간 같은게 있다고 했도 찾아 먹을 수 있을까 싶어 별 신경 안쓰게 되는데 요긴하게 잘 이용하셨네요. 수도꼭지 같은 거는 대부분 평생 보증 해준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저도 기억하고 있다가 챙겨 봐야겠어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