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수영장 관리 앱

빨간구름, 2020-06-28 12:45:19

조회 수
3017
추천 수
0

새로 집을 샀는데 조그만 수영장이 있네요 

수영장 관리방법이 사람마다 다 달라서 초보에게 가장 적절한 관리 앱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Poop doctor. Clorox , poolcloud 를 보고 있는데 pool cloud가 가장 좋아 보이는데 혹시 어떤 앱이 가장 좋은 지 알려주세요 

 

 

23 댓글

비찌

2020-06-28 20:27:25

Pool Pal 이라는 걸 쓰는데 단순해서 좋습니다. 안드로이드용만 있는 것 같네요. Pool Cloud 도 괜찮아보이네요. 

빨간구름

2020-06-28 22:59:28

오 감사합니다. 안쓰는 안드로이드 폰 있는데  거기에 설치해 봐야겠네요. 궁금한 것 있으면 여쭤 볼께요.

빨간구름

2020-06-29 09:07:50

Pool pal은 약품도 설정이 가능하네요.

pH, 클로린 등등 조절하는 약품들은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스시러버

2020-06-29 18:52:39

https://www.troublefreepool.com/blog/2018/12/12/abcs-of-pool-water-chemistry/

위에 웹사이트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클로린은 liquid 를 추천하고 ph를 낮추는 것은 muriatic acid를 사용하기를 추천하고 올리는 것은 borax 나 soda ash를 추천합니다.

살려는드릴께

2020-06-29 21:00:19

쿼런틴 때문에 인 그라운드 풀을 하나 사서 사용하는데 그냥 클로린플로팅으로 FC만 대략 맞춰주고 있었는데 올려주신 글을 보니... 아이들에게 죄책감이 드네요;; 근데 읽어도 너무 어려워요. 제가 가진 테스트 스트립은 FC TC ALK PH TH만 제공하네요. 제가 해오던 방식은 FC 수치가 적정선 에 들어가도록 클로린 플로팅을 밤에 넣었다가 낮에는 빼놓고 이렇게 했구요. 풀 필터는 시간당 750갤런 짜리연결해서 1000갤런 수영장 물을 하루에 두세시간 이상 매일 필터 돌리고 있습니다. 

비찌

2020-06-29 23:52:38

TFP에서 추천하는 Taylor kit이 정확합니다.  가지고 계신 스트립의 측정항목에 cyanuric acid (CA) 농도만 추가되면 됩니다. 테스트 스트립들 중에 CA 제공하는 것도 있기는한데,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수영장 용품 파는 가게들 (leslie's 등등) 몇군데에 수영장 물 가져가서 측정해달라고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2-3곳에 같은 물을 떠가서, 측정치가 비슷하게 나온다면 믿을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수영장 전체 물의 양이 1000 갤런인가요?  이 정도 사이즈면 문제 있을 때마다 물을 갈아주면서 쓰면 될 것 같은데요.

 

살려는드릴께

2020-06-30 06:36:54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테일러 킷은 더 어려워 보여서 동네 수영용품점에 물을 한번 떠 가봐야겠네요 ㅎ 천갤런짜리 조그만 인그라운드 풀이라 물을 갈아주는게 큰일은 아닌데 아이들이 노는것이라 매일 매일 물 상태가 안전하길 바래서 수영장 물 관리하는 법을 이래저래 찾아보며 어려워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대로 해도 algae나 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이게 정말 괜찮은 상태인지 확신이 없어서요. 

스시러버

2020-06-30 01:56:45

잘 하고 계시네요. 플롯도 낮에 굳이 뺄 필요없이 그냥 넣어놓으셔도 별 차이 없을거에요. 햇빛이 세면 fc가 떨어지고 ph alk 는 보통 fc만 적정 레인지 안에 있으면 손 댈 필요가 거의 없더라구요

살려는드릴께

2020-06-30 06:39:27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안심이 되네요 그래도 영 틀린 방법으로 하고있는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위에 비찌님 말씀해주신대로 물검사 한번 해보고 괜찮다고 하면 하던대로 계속 해야겠네요. 뭔가 문제 있다면 물한번 빼주고 다시 시작해 봐야죠 ㅎㅎㅎ

비찌

2020-06-29 23:36:29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파는 bleach 씁니다. pH랑 total alkalinity 는 로우스나 홈디포에서 파는 muriatic acid 로 하구요. 스시러버님이 추천한 TFP사이트에서 배운데로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업자가 추천해준 클로린탭이랑 샥을 사용했었는데, 나중에서야 이게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TFP 방식으로 바꿨네요. 

빨간구름

2020-06-30 01:41:20

전 집주인이 쓰던 방식이네요. 위의 TFP방식 읽으러 갑니다.

스시러버

2020-06-30 09:52:32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파는 bleach 에는 섬유 유연제가 소량 들어가 있어서 POOL용으로 나온 클로린을 추천하더라구요. pool essentials에서 나온걸 썼는데, 요즘 이거 구하기도 힘드네요...

가고일

2020-06-29 22:01:29

새 집 장만하신거 축하드려요 

 

 

새로운 물건들을 사용하시는것이 괜찮으시다면 이런 제품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https://www.phin.co/

 

수영장에 제품을 띄워두고 앱으로 물 수치를 알려주고 필요한 제품들이 어는 것들이 있고 얼마나 추가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네요. 

Capture.JPG

 

비찌

2020-06-29 23:56:03

아이디어 좋은데요. 측정치가 정확하기만 하다면 편리할 것 같네요. 한 번 테스트해보고 싶은데, 좀 비싸네요.

빨간구름

2020-06-30 01:40:20

ㅎㅎㅎㅎ 신기하네요.  

가격이 조금 더 싸면 좋을텐데... 정보 감사합니다.

윤아아빠

2020-06-30 02:20:23

cya level도 중요합니다.

너무낮으면 클로린이 바로 증발해 버립니다

너무 높으면 클로린이 lock 돼서 sanitizing 역할을 못합니다. 

빨간구름

2020-06-30 02:36:17

너무 낮으면 Stabilizer 를 넣고 너무 많으면 물을 어느 정도 drain 시켜야 하는 것 맞나요?

그럼 stabilizer는 Dry 나 liguid가 있는 듯 한데 어느 브랜드의 어떤 제품을 어디에서 사나요? 

너무 초보여서 질문이 점점 쌓여가네요. 

스시러버

2020-06-30 09:51:21

CYA는 클로린 태블릿이나 쇽안에 보통 들어있고, 화학적으로 없애기가 힘들어서 너무 높아지면 결국 드레인하고 새로 물 받는게 편해요.

그래서 cya는 굳이 사실 필요없고, 밤에 조금씩 액체 클로린 넣어 주시던지 클로린 태블릿을 플롯 안에 넣어 두시면 됩니다.

오대리햇반

2021-04-20 19:06:12

백야드에 수영장 딸린 집에 괜찮은 가격에 나와서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 이거 관리하는게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수영장 가지고 계신 분들 중 물세, 전기세, 각종 청소 및 약품 등등 관리하는데 어느정도 비용이 소요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빨간구름

2021-04-20 20:09:22

수영장 사이즈, 사시는 곳 위치, 수영장 덮개 유무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수영장이 덮개가 있다면 크게 비용이 들지 않을 듯 합니다.

저는 베이에어리어에 있고 크기는 10K gal이고 수영장 덮개가 있습니다. 이 경우 크게 비용이 들지는 않습니다.

약품 및 pool test kit 값으로 (이것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 달 평균 $20 ~ 30

그리고 Pool pump 전기세.. 그리고 여름에 물이 증발하기 때문에 물세가 조금 더 들어간 듯 하네요. 

오대리햇반

2021-04-20 23:12:49

잘 관리만 되어있다면 유지비는 감당할 만한 수준인가보군요;;

사려는 집에 수영장 덮개가 있기는 한데 그동안 관리가 부실해서 인지 흙물이 커버에 어린이 수영장 하나 넣어도 될 정도로 움푹 고여있어요.

커버 아래 상태는 어떻지 안봐도 비디오 인데 고민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baekgom

2021-04-21 00:52:39

제가 사는 중부에서 수영장은 대략 6-9월 맥시멈 네달 쓸수 있는데요, 저희집 수영장은 full size라서 25K-30K 정도의 물이 필요한경우에요, 수영장 open/close (500불 정도, open은 직접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요), chemical 200-300불,  전기요금 추가 300-400불, 수도요금 추가 300불 정도, 처음에 오픈하고 청소하는 사람 부르는경우 시간당 90불 정도(2-3번 부르면 chemical balnce 맞춰주고 물도 깨끗이 해줍니다. 그럼 그 이후로는 직접 관리하기 쉬워요, 이경우 한 300-400불) --- 총 네달의 기간동안 1500-2000불 정도(high end) 드는거 같아요. polaris라는 로봇 청소기가 300-400불 정도인데 대략 3년에 한번 갈아줘야하구요, pool heater를 쓰는경우는 전기나 gas요금이 사용량에 따라 상당할수 있습니다(참고로 옆집 사람들이 처음 이사와서 맘놓고 pool heater를 켜놓고 썼다가 한달에 2000불 이상 gas 요금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오대리햇반

2021-04-21 04:56:56

오,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동부 수도권에 집을 알아보려하는데 유지비용 관련해서 전혀 감을 못잡고 있었거든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기세 2천불 후덜덜 하네요;; pool heater가 있는지, 수영장 크기는 얼마인지 잘 알아봐야 겠습니다.

목록

Page 1 / 381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98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09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03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5803
updated 114454

[업댓:영화추천] Cyberpunk 2077 덕분에 팬데믹 잘 버텼습니다. 비슷한 게임 추천해주세요.

| 질문-기타 65
초대박행진 2023-06-06 2534
updated 114453

UR포인트로 칸쿤 올 인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도움말을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37
atidams 2024-04-14 2241
new 114452

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11
  • file
햇살포근바람 2024-05-11 755
updated 114451

[5/11 하루 한정 $10 GC 추가증정, 총 $80worth] Mother's Day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up to $96 worth)

| 정보 23
  • file
음악축제 2024-05-08 2149
new 114450

Shake Shack 가실 땐 항상 프로모션 확인하세요

| 정보-맛집 11
moooo 2024-05-11 1557
updated 114449

LAX - 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12
킴쑤 2024-05-10 1552
updated 114448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25
  • file
Alcaraz 2024-05-10 3627
new 114447

엔진오일 갈아달랬더니 미션오일을 뺐다구요...?

| 질문-기타 10
mkbaby 2024-05-11 1328
updated 114446

아맥스 FHR 호텔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20
가고일 2024-04-27 2253
updated 114445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78
Alcaraz 2024-04-25 15391
new 114444

PrivateUpgrades.com 사용해보셨나요?

| 질문-호텔 1
  • file
뎁숭 2024-05-11 213
updated 114443

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66
  • file
미니어처푸들 2023-10-30 12962
updated 114442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1
jeong 2020-10-27 77480
updated 114441

칸쿤 도착 당일 일박 어디가 좋을까요? (힐튼 가든인 에어포트 vs 캐노피 바이 힐튼)

| 질문-호텔 5
어메이징레이스 2023-03-22 865
updated 114440

도쿄 하네다에 PP카드를 사용할수있는 라운지가 생겼네요 (3터미널, TIAT)

| 정보-항공 11
  • file
드라마덕후 2023-08-30 3523
new 114439

VS 대한항공 이콘 + ANA 퍼스트 발권 후기 (feat. seats.aero)

| 후기-발권-예약 8
Excelsior 2024-05-11 803
new 114438

하얏 Guest of Honor 쿠폰 절약하기 (?)

| 정보-기타 11
memories 2024-05-11 504
new 114437

유나이티드 Status 리셋 날짜

| 질문-항공 2
사십오 2024-05-11 217
updated 114436

힐튼 숙박권 취소후 재예약—-update

| 질문-카드 13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0 822
updated 114435

(미국 시민권자) 한국 방문시 배달의 민족 사용 가능?

| 질문 26
파이어족 2023-10-06 4350
new 114434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1

| 후기 1
  • file
rlambs26 2024-05-11 413
updated 114433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902
마일모아 2020-08-23 28908
updated 114432

본인인증 가능한 한국유심 구입처?

| 질문-기타 5
팥빙수 2024-04-08 1147
updated 114431

서울 노포 음식점 가보기

| 잡담 28
벨뷰썸머린 2024-05-09 3067
updated 114430

내년 아시아나 비즈니스 좌석 풀렸어요 (LAX, SEA, 3/26일 좌석부터)

| 정보-항공 105
알벗 2022-11-10 10046
new 114429

벤처 X 승인이 늦네요

| 질문-카드 4
포인트체이서 2024-05-11 609
updated 114428

신라 & 롯데 인터넷 면세점 해외신용카드 사용불가

| 정보-기타 11
동그라미 2020-01-03 4294
updated 114427

Tesla 2024 구매전략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세금 크레딧 관련)

| 질문-기타 24
츈리 2024-01-17 2896
new 114426

Citi AA Business Customer Service 관련해서 SCAM 신고합니다.

| 정보-카드 1
ppf 2024-05-11 322
updated 114425

예약이 쉬운 일등석이나 호텔 예약은 어떤게 있을까요?

| 질문-기타 26
atidams 2024-04-21 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