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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추파춥스만한 우박이 내려서 동네가 정전되고 나뭇가지와 나뭇잎이 땅에 나뒹굴었는데요,

지붕업자들이 지붕 피해가 없는지 봐 주겠다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던 모양입니다.

 

안 그래도 저희 집 지붕 수명은 다 한 상태이고 아직 leakage는 없어서 버티고 있는데

업자가 지붕에 올라가 사진을 몇 장 찍어오더니 이 정도 hail damage면 보험 청구하고 지붕을 아예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희가 보험을 프리미엄이 가장 싼 것으로 들어놨다보니 hail 피해 관련 deductible이 $4900입니다.

 

1800sq되는 작은 집이고 견적은 받아봐야알겠지만 대략 만불 전후로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천창이 두 개 있는데 얼마나 더 비싸질지 모르겠네요)

과연 이번 기회(?)에 5천불 들여서 지붕을 바꾸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지붕 업체 여러군데에서 먼저 견적을 받아봐야할까요?

 

아니면 앞으로 집을 1-2년 안에 팔 것 같은데 지붕에 구멍이 나지 않기를 빌며 버텨 볼까요? 

14 댓글

보돌이

2020-07-16 14:51:39

1~2년 안에 팔면 더욱 지금 기회에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집 팔때 인스펙션해서 지붕 갈아야 한다고 나오면 그 때 다 갈아줘야 할 수도 있어요. 제가 집 살려고 알아볼때 지붕 갈아야 하는데 셀러는 '저랑 셀러가 반반씩 부담', 저는 '셀러가 모든 비용 부담'을 서로 주장하다가 합의를 못 봐서 제가 인스펙션 컨틴전시 사용해서 계약을 파기한 적이 있어요. 바이어가 요구하면 전액 셀러 부담으로 갈아줘야 할 수도 있어요.

TheMileHighCity

2020-07-16 17:55:24

+1. 조만간 집 파실계획이면 무조건 보험 받아서 바꾸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요사이 저희 집 근처에 지붕 바꾸는 작업한 집들은 바로 마켓에 나옵니다. (지붕교체=셀러). 디덕터블이 좀 높긴 한데 저라면 고고씽입니다. 저 또한 3년전에 집을 살때 셀러가 2년전에 지붕 바꾼 영수증까지 받았습니다. 맘이 편하더라구요. 게다가 집 보험에서도 new roof 라고 하면서 프리미엄도 할인되었습니다.  헉 벌써 5년이 넘어가는군요 ㅠㅠ

설탕가득도너츠

2020-07-16 14:52:49

사시는 곳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략 만불 가량 들 것 같네요. Hail 왔다고 손상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갈 필요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곳에서 더 사실 의향이 있으시면 갈겠는데 그렇지 않다면 4,900불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저는 회의적입니다. 당장 보험 청구하지말고 주변 사람들 어찌 진행되어 가나 보세요. 이웃 대부분이 교체로 간다하면 어느 업자랑 한다해도 보험사에서 지불해 주니까요.

자미와

2020-07-16 14:59:45

우선 견적을 보세요.

 

지붕업자들 돌아다니는 이유는 이번에 우박에 의한 없던 수요 창출인데요,

우박에 의한 데미지는 어느정도 이상이어야 한다는 정확한 기준이 없다든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약간의 데미지가 있으면 통째로 갈 수 있는 견적을 뽑아낼 수 있어서 수요창출이 된다든가... 그래요.

 

중요한 건 보험업체에서 얼마나 주는가와 실제로 얼마나 드는가 인데요

지붕의 수명이 이미 다 했다면 보험업체에서 보험금을 전혀 안 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견적이 대략 얼마며, 보험회사에서 얼마나 지불하느냐가 중요하죠.

 

일부 지붕업체에서는 맡겨만 주세요 우리가 보험회사랑 딜도 다 해 줍니다

또는 디덕터블도 우리가 다 내 줘요 집 앞에 우리 간판만 광고로 설치해 줘요

등등이 있다 그러는데요

 

업체들도 자선사업가가 아닌 이상

실제로 보험회사와의 네고로 많이 받고 값싼 자재로 시공하면서 수지를 맞추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미 수명이 지났으면 이번 기회에 바꾸는 걸 추천 드려요.

다만 정직한 지붕 업체 만나서

보험금도 많이 받고 지붕도 좋은 자재로 설치하면서

디덕터블도 안 내거나 적게 내는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면 최상이겠죠?

그럴려면 여러 업체를 만나보고 주변 사람들의 추천도 필요할 듯 하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Gasboy

2020-07-16 16:13:18

저도 우박관련해서 지붕 갈아봤습니다.

자동차도 그렇지만 집보험은 특히 지역 전체 보상을 합산해서 프리미엄을 조정한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무슨 사기인가 싶어서 거절했는데 이듬해에 보험비가 많이 올라서 보험사에 물어보니작년 너네 동네 우박땜에 요율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다음번 우박왔을때 업자가 또 왔길래 그냥 고쳤습니다.

디덕터블이 좀 높으셔서 그렇긴한데 저희는 디덕터블이 1000불이었는데 업자가 디덕터블까지 부담(?)하는 걸로 해서 돈 안내고 갈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웃들에게 물어보니 역시나 디덕터블 낸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구요.

오렌

2020-07-16 16:37:05

+2 그 업자분들 돈벌고 싶어서 와서 공짜로 지붕도 봐줬으니 같이 쇼부봐서 지붕을 갈아보아요

꿈많은인생

2020-07-16 16:37:30

저도 우박때문에 지붕고친 일이 있습니다. 그떄 저희동네도 우박 떨어지자 마자 업자들이 돌아다니며 견적까지 다 내 주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거절했다가 우박떨어지고 나서 몇달후에 비가 약간 새서 어쩔수 없이 갈아야 했습니다. 다행히 보험회사에서 아주 후하게 커버해줘서 지붕수리며, 집안 천정의 페인트칠비용, 거터비용까지 모두 바꿀수 있었습니다.  디턱터블은 $1000정도였는데 워낙 비용이 크게 나와 따로 내지는 않았었습니다. 제가 직접 보험사와 상대하지 않았고 업자분이 알아서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이런저런 비용에 대해 잘 설명을 했고 보험회사는 아주 호의적으로 다 계산해서 첵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때 지붕간지가 15년쯤 되던 해 였는데 결국 제돈 안들이고 잘 갈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가지고 계신 보험의 디덕터블이 상당해서 고민이 되시겠습니다. 업자분이 보험사와 잘  negotiation해서 충분한 비용을 받는다면 디덕터블을 다 내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내셔야 할것 같네요) 해 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벌찬

2020-07-16 16:56:37

디덕터블을 업자가 내주는건 불법인 주가 많을거고 그런 업자들은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업자가 invoice를 뿔려서 보험사에 청구하고 그 돈으로 커버해주거나 아니면 디덕터블 내줘도 이득이니까 하는거일텐데 (5천불까지는 아니겠지만) 저라면 찝찝할것 같아요. 요즘은 변호사들까지 끼고 진짜 작은 데미지로도 지붕 다 갈아엎으면서 돈 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midwest쪽 premium이 많이 올랐습니다. 저기 다코타쪽부터 시작해서 남쪽으로 텍사스?까지 그런 hail 관련 변호사/업자들이 그렇게 엄청 광고하고 돈버는거는 몇년 된것같네요.

porsche

2020-07-17 11:01:54

디덕터블이 업자가 내준다는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벌찬님 말씀대로 불법이고 나중에 일이 꼬이면 큰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조아마1

2020-07-16 23:24:20

참고로 roof 회사 중에 storm chaser로 불리우는 회사들이 있는데요. 이 회사들은 최근에 우박이 떨어진 지역으로 이동해 각 집들을 돌아다니며 roof 검사를 권하고 보험 클레임을 걸게한후 만일 이에 성공하면 주위의 컨트랙터를 고용해 roof 교체작업을 하고 또 다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런 회사들은 로컬에서 아웃소싱만 하고 자체인력이 없는 회사인데다가 대부분 먼 다른 지역 혹은 타주에 거점을 두고 있어서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나중에 워런티 서비스를 받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로컬에서 평판이 좋고 오래된 roof 회사 하나를 골라 쓰고 있습니다. 루프가 10년이 넘으면 매년 정기검사/보수를 받고 있구요.

제이유

2020-07-17 00:18:13

저같은 경우 호험회사가 첵을 집으로 보내주고

카드로 페이를 할수 있었어요. 카드 5장 스펜딩 한방에!

olive

2020-07-17 09:17:15

이렇게 댓글을 많이 달아주시다니 역시 정보의 보고 마모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웃들이 어떻게 하시는지도 물어보고 방문한 업체 이외에도 더 알아봐야겠네요. 진행하게 되면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saltyhs

2020-07-17 13:49:57

작년 11월에 우박으로 지붕 교체했습니다. 

 

윗분들처럼 중요한점은 동네에 클레임이 많이 걸렸는지 여부입니다. 보험회사에서 주변에 해일이나 우박으로 인해 지붕을 교체한곳이 많으면 별 문제없이 해주는듯했어요. 저희는 루프가 20년되었는데도 100% 보험에서 커버해주었습니다. 

제 스토리는요,.

처음에는 storm chaser들이 몇 번 와서 니네 지붕 데미지입어서 교체해야해, 보험에서 다 커버해줄꺼야 이렇게 이야기해서 한 회사랑 어리버리 보험회사에 컨택했구요. 이 아저씨가 자기들이 디덕터블도 안받고 50년짜리 지붕으로 고쳐준다고 걱정말라고 해서 일단 진행했고, 그 뒤로 보험회사랑 통화하면서 컨트랙터는 내가 정할 수 있다고 해서 처음 보험에 클레임해줬던 아저씨한테 견적 좀 달라고했더니 화를 내면서 견적 필요없고 보험회사가 정해준 범위에서 자기들이 고쳐준다고만 말했어요. 저는 그래도 견적보고 다른 업체랑 비교해보겠다고 달라했는데 나같은 dishonest한 클라이언트랑 일 못하겠다면서 그냥 갔어요.. 저희 입장에서는 오히려 잘되서 그 뒤로 평판좋은 동네 지붕업자들이랑 견적받고 40년짜리 지붕+ 40년 워런티+ gutter까지 디덕터블내고 싹 고쳤습니다. 이번달에 보험 리뉴하라고 왔는데 작년보다 $50.00정도 올랐네요. 저같은 경우는 지붕이 오래되어서 처음에 일시불로 $6000인가 보내주고 지붕 다 고치고 인보이스 보내면 나머지 금액을 첵으로 보내줬어요. 

 

결론은,

스톰 체이서들이 와서 지붕 데미지입었다하면 어딘지 알려달라고 하고 동네에 지붕 인스펙터한테 인스펙션받으시요.. 그리고 보험에 컨택하시고 approved되면 평판좋은 동네 업체들 경쟁시키셔서 지붕 교체하면 됩니다. 그리고 디덕터블은 꼭 내세요..나중에 문제생기면 본인 책임입니다. 

드림빌더

2020-07-17 14:29:04

작년에 우박피해 입고 지붕을 갈았는데요, 디덕터블 웨이브 1% 받고 좋은 가격에 지붕 잘 고쳤습니다. storm chaser들 중에 사기꾼들도 있어서 조심하세요. 될 수 있으면 그 지역에 로컬에 있는 분이랑 하세요. 지붕 inspection 할 때 그 사람 차량 번호판이 지금 사시는 주에 있는 건지 아닌지 보시면 타주에서 온 storm chaser 인지 아닌지 대충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집을 팔고 있는데 buyer가 inspection 할 때 마음도 편했고 실제로 지붕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붕을 간 후에 보험료가 엄청 내렸어요. 그 지역 전체가 우박을 맞았다면 보험회사에서도 쉽게 승인해줍니다.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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