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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업데이트) 커피탐구생활

MyLifeSoBright, 2020-08-14 20:09:55

조회 수
7382
추천 수
0

2021/10/15 업데이트

 

하나로 정착하려다가 새로운 목표가 생겨 진행중에 있습니다: 미국 50개 각 주에 위치한 로스터리 최소 한곳의 원두 체험해보기 

 

20210619_164135-tile.jpg

 

 

 

 

2021/07/16 업데이트

 

말만 하고 아직 정착을 못했네요ㅠㅎ 세 달동안 13봉 정도의 새로운 원두를 경험해봤습니다.

 

20210128_183240-tile.jpg

 

 

 

 

 

 

2021/04/12) 업데이트

 

약 네달동안 16봉정도를 새로 시도해보았네요. 조만간 정말로 하나의 원두로 정착하고자 합니다. 

 

20191204_164749-tile.jpg

 

 

 

(2020/12/08) 업데이트

 

어쩌다보니 오늘 99번째 그리고 대망의 100번째 원두를 받았습니다: @제제스커피 님께서 로스팅하신 <Supremo>와 <Valenti>.  

매번 사진을 찍어서 잘 저장해두었다고 생각했는데 20개 가까이 비네요. 이렇게 모아서 보니 커피 참 많이도 마셨구나 싶어요.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텐데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맛있는 커피 많이 드시고 힘내시길!

 

 

Resiz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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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맥주탐구생활 (https://www.milemoa.com/bbs/board/7796059)에 이어 오늘은 커피탐구생활입니다.

 

어느 해에 스타벅스에서 $1,000을 넘게 사용한 것을 깨닫고 그럴바에야 아예 머신을 하나 사는게 더 싸게 먹히겠다하여 마모 비공식 에스프레소 머신 Breville사의 BES870XL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두 딱 100가지만 체험해보고 그 중 제일 맛있었던것으로 정착하자 한것이 약 2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 벌써 켄터키에서 출발한 82번째 원두가 배송되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그 사이에 이런 일도 있었고: 'AMEX의 대인배 풍모에 당황... https://www.milemoa.com/bbs/board/5949217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어 소개글도 올렸었고 '[추천] 커피 직접 내려드시는 분들을 위한 원두 Subscription' https://www.milemoa.com/bbs/board/6224715

머신을 사용하다가 알게된 머신 청소법들을 올리기도 했었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680507

 

몇 가지 선물 받은 것들, 그리고 BlueBottle과 Lavazza의 원두들을 제외하면 모두 Trade Coffee를 통해서 구입하였습니다. 

아래 요 녀석들은 지금까지 마셔 본 82가지의 원두들 중 그냥 '괜찮네'가 아니라 '오, 맛있는데?' 했던 8가지 입니다 (Roastery - Bean Name 순)

 

1) Caffe Vita Guatemala Fiaca Nuevo Vinas

2) George Howell Alchemy 

3) AKA Oh My God

4) DOMA Carmela's  

5) Stumptown Hair Blender

6) Klath Coffee Best House Blend 

7) Joe Coffee The Amsterdam

8) Ritual Eureka!

 

회원분들 모두 맛있는 커피와 맥주 많이 드셔요.

 

 

 

 

KakaoTalk_20200813_174456797 (1) (1).jpg

 

 
 

45 댓글

Palalalala

2020-08-14 20:27:42

맙소사 천국이 따로 없네요. Trade Coffee subscription 이용해볼까 고민중이였는데 해야겠네요. 커피추천 너무 감사드립니다!!!!!!!!!!!!! 

MyLifeSoBright

2020-08-14 21:09:27

감사합니다:)

녹군

2020-08-14 20:31:41

저도 섭스크립션으로 받은 커피중에 괜찮은 커피는 봉투를 모으고 있어요. 사진찍어두면 되는데 하드카피를 모으게 되네요..

MyLifeSoBright

2020-08-14 21:10:01

저도 처음에는 모으다가 짐정리하면서 한꺼번에 버려버렸는데 그냥 놔둘걸 하는 생각 가끔 들어요ㅎㅎ

penguiny

2020-08-14 22:31:21

엇!! 저두요 ㅎㅎ 이 커피는 어떻게 마시면 가장 맛있더라~ 같은것도 적어서 스크랩해놔요 ㅎㅎ 

샤샤샤

2020-08-14 20:36:56

와우. 대단한 글을 봐버렸습니다. 탐구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커피를 못 마시고 있는 상황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따라서 시음해 보고 싶은데요. 건강하게 오랫동안 커피 탐구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MyLifeSoBright

2020-08-14 21:10:21

감사합니다 샤샤샤님, 얼른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복순이

2020-08-14 21:05:17

와우 믿고 보는 MyLifeSoBright 님 커피 포스팅 이네요! 덕분에 브레빌 입문하고 올려주신 클리닝 도구도 그대로 구입해서 첫 디스케일링도 무사히 마쳤답니다. 매일 아침 커피 내려서 마실 생각에 설레면서 잠듭니다 ㅎㅎ 에스프레소 머신에 회의적이었던 남편이 더 좋아한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MyLifeSoBright

2020-08-14 21:11:02

댓글 감사드립니다. 두 분 모두 만족하시다니 제가 더 기분이 좋네요~~ 

penguiny

2020-08-14 22:32:23

Joe coffee 너무 맛있죠 ㅠㅠ 몰랐던 커피도 많네요! 추천해주신 top 8 사서 마셔봐야겠어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yLifeSoBright

2020-08-15 07:58:31

감사합니다, 마시는 커피 많이 드셔요!

jwmy

2020-08-15 00:52:31

요즘 라바짜만 먹고 있었는데 추천해 주신거 마셔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MyLifeSoBright

2020-08-15 07:59:24

감사합니다, 마시는 커피 많이 드셔요!

스시러버

2020-08-15 05:27:25

엄청나시네요.... 사진을  찍으니 기록도 되고 너무 멋져요...George Howell Alchemy  는 아직 경험이 없는데 맛이 궁금하네요.

MyLifeSoBright 님 덕분에 저도 즐거운 커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네요. 주변에 소개시켜 드리니 다들 좋아하시구요..

버턴에 빨간색이 들어가니 머쉰이 더 멋져보여요...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며칠전에 그라인더 청소하다가 felt washer가 망가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려고 했더니 품절이더군요... 아마존에서도 없고 다른 곳들도다 품절로 나와서 지금 일단 키친타월로 땡빵으로 쓰고 있는데,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지 궁금해서요...

MyLifeSoBright

2020-08-15 07:57:39

안녕하세요 스시러버님, 브레빌 CS 이메일로 한 번 연락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제가 전에 템퍼를 모르고 음식물 그라인더에 갈아버리는 바람에 흠집이 많이 나서 새로 구입할 일이 있었는데 그 때 홈페이지에 Out of Stock이라고 되어있었어요. 이메일로 언제쯤 입고되냐고 물어보니 지금 Stock있는데 홈페이지가 업데이트가 안된거라고 그랬어서 바로 구입할 수 있었어요. 굿럭입니다!

스시러버

2020-08-15 08:01:29

답변 감사합니다!!

그나마 한국 웹사이트에서는 구입이 가능한 곳이 있어서 한국의 가족에게 부탁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나저나 템퍼가 그라인더에 갈린다니 상상이 않가네요... 

TheBostonian

2020-08-15 06:37:19

MyLifeSoBright님 컬렉션 넘 멋지네요!

위에 나열하신 Top 8 중에, 이름만 봐선 3번이 제일 궁금하네요ㅎ

 

근데 이제 다음 단계는 집에서 직접 맥주 brew하시는 건가요? 혹시 시음할 사람 안 구하시나요

MyLifeSoBright

2020-08-15 07:58:16

OMG는 사진 6행 2열에 땅딸막(?)한 회색 패키지의 원두입니다. 홈 브루어링은 5년내에 시도는 꼭 해보고 싶은 것중에 하나입니다!ㅋㅋ

하늘향해팔짝

2020-08-15 08:08:00

와 맥주에 이어 커피까지..짝짝짝.

저 사진들 보니 브레빌 사고 싶은 욕구가 갑자기 생깁니다. 유라가 아직도 너무 잘 돌아가서 이거 다 되면 브레빌로 옮길려고 하는데 막 당장 사고 싶어요. 그런데 둘데가 없다는.

 

저 위에 익숙한 봉다리들 많이 보여서 반갑고요. 저는 동네에서 나오는 저 빨간 봉다리 커피만 종류별로 돌아가면서 마시고 있어요. 얼마전까지는 하나만 사도 프리 쉬핑해주더니 이제는 40불 넘어야 해서 다시 커피 서브스크립션으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에 이 글 봤네요. 엄지척!

MyLifeSoBright

2020-08-15 08:13:41

엄지척 감사합니다!:) 빨간 봉다리는 Intelligentsia 말씀하시는 거겠죠? 아예 새로운 원두를 몇 가지 도전해보시는건 어떠세요?ㅎㅎ

하늘향해팔짝

2020-08-15 08:17:43

오우. 아침 일찍 일어나셨나보네요. equator coffee빨간 봉지에 담긴 아랫쪽 왼쪽이요. 마린 카운티에서 나오는거 맛있어요. 사진보니 다시 커피 서브스크립션으로 갈거 같아요. 

MyLifeSoBright

2020-08-15 08:21:30

그렇군요, 맛있는 커피 많이 드셔요!!

abuabu

2020-08-15 08:34:07

믿고 보는 추천 커피 리스트입니다ㅠ 마라소브님의 추천에 따라 주문했던 Joe Coffee, Klatch, DOMA 모두 대성공이었구요, 1 2 8번은 대기열에 있습니다ㅋㅋ 드셔보시고 좋은 커피 있으면 또 추천 부탁드려요!

MyLifeSoBright

2020-08-15 10:00:57

네ㅎㅎ 100개 다 채우면 그 때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미키미키

2020-08-15 11:17:15

기록이란 이렇게 하는거다!!! 라는 정석의 글을 봤어요^^ 

아직도 비루하게 네스프레소 사용하고 있지만, 언젠가 머쉰으로 넘어가는 날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뉴욕사진가

2020-08-15 13:16:00

지난번 올려주신 글 덕분에 브레빌 청소라는 걸 제대로 해봤어요! ㅎㅎ 이 기회로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 

이번에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손님만석

2020-08-16 04:50:23

우리집 사장님도 Breville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K Cup으로는 이제 안되고 그쪽으로 갈아 탈려고 고려 중입니다.

지인이 선물한 콜롬비아 드립커피가 맛있어서 그 쪽도 생각해 봤는데 도저히 물류를 못 당해 내겠더군요. 양도 작고 비싸고..

Breville 로 커피를 마실 경우 커피맛이 좋아지는 이유같은게 있을까요?

MyLifeSoBright

2020-08-16 10:47:55

안녕하세요, 딱히 'Breville'이라서 커피맛이 좋다기 보다는 Roast된지 몇 일 이내의 신선한 원두를 '에스프레소'로 추출해서 마신다는 것에서 오는 차이가 크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이런들어떠하리

2020-08-16 12:15:43

에스프레소 계열이든 핸드드립 계열이든 젤 중요한건 로스팅된지 얼마안된 신선한콩이 제일 우선이구요(제일중요)

그 다음으로 어떻게 갈아내는지(그라인더 큰 변수)

내리는 방법에따라(숙달도가 충분히 높다 가정시) 어떤 기구로 써서 내리는지( 머신영향, 드리퍼종류)순으로 간단히 보시면 되세요.

 

내리는 사람이 어느정도 내릴수 있다고 고려할때 순서구요.

일단 에스프레소든 드립이든 숙달도 및 이해가 필요하며

내리기 어려운 약배전 혹은 노르딕콩 계열도 있고

그라인더의 날 종류

에스프래소 머신도 추출 가변압부터 추출수 속도조절 바스켓 종류 탬핑 강도 등등 변수가 여러가지지만 신선한 커피콩이 최우선입니다.

 

엄청 비싼 슬레이어 라마르조코 달라코르테같은 에스프레소 머신들을 써도 코스트코나 홀세일마켓같은 리테일에 들어오는 대용량 원두쓰시면 차라리 네스프레소가 더 나을수도 있어요. 진하게 볶은 다크로스트 커피일수록 더 빨리 맛없어지구요. 그래서 많이 소비하시는분들은 매주 또는 격주로 원두를 계속 구독해서 받아 쓰시죠.

 

첫째 콩

둘째 그라인더

셋째 머신

순으로 영향주신다고 간단히 보시면 됩니다~ 결국 맛있는 커피를 드시려면 신선한 콩으로 먹어야하고 코스트코 콩처럼 리테일에서 파는 가스가 날아간 콩으로는 수만불짜리 머신을 써도 네스프레소보다 못할수 있다라는게 저의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머신이 부담되신다면 멜라타 칼리타 하리오 케맥스같은걸로 한번씩 살살 내려드세요. 스페셜티 커피들 내려먹는 맛이 쏠쏠합니다.

tobpeople

2020-12-09 00:59:50

아.... 요즘 브라빌 에프 머신 Deal을 기다리는 좀처럼 나오지 않네요..ㅠㅠ

드립커피만 마시지만, 에프 마시고 싶어지네요~~

 

MyLifeSoBright

2020-12-15 15:52:32

20201215075119.png

Williams Sonoma에서 BREVILLEVC2020 입력하시 $480 + tax입니다~

 

제제스커피

2020-12-09 03:41:18

아! 저 많은 원두들 사이에 제 아이들 사진도 끼어있으니 느낌이 이상하면서도 기분은 아주 좋네요. ㅎㅎㅎ 주문 감사드려요! ^^

MyLifeSoBright

2020-12-09 05:18:29

Wotan 샘플 챙겨주신거 감사합니다ㅎㅎ

제제스커피

2020-12-09 05:24:46

MyLifeSoBright님께서 많이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침 Wotan주문이 있었는데 로스팅 후 딱 그만큼 남아서 한번 맛보시라고 보내드렸어요. ^^ 다른 마모분들도 가능하면 챙겨드리려 하는데 거의 남는 빈이 없어서 잘 못 챙겨드리고 있어요. ㅠ 

tobpeople

2020-12-16 00:57:49

주문해서 잘 마시고 있습니다. !! 맛이 좋아요!!

제제스커피

2020-12-16 01:01:44

tobpeople님, 후기 감사드리고요, 입에 맞으시다니 기쁘네요! ^^ 감사합니다~

킵샤프

2021-07-17 03:56:24

커피원두들은 주로 동부, 동남부 출신인것 같은데 맞나요? 트레이드 커피 유통망이 주로 동부에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MyLifeSoBright

2021-07-17 03:58:45

딱히 그렇지는 않습니다ㅎㅎ CA와 OR그리고 WA에 제가 좋아하는 로스터리들이 꽤 있어요. 

여기서 확인가능합니다: https://www.drinktrade.com/roasters 

건강한삶

2021-09-03 07:10:33

혹시 커피 정착 하셨는지 궁금해요 ㅎㅎㅎ 

MyLifeSoBright

2021-09-03 15:33:10

안녕하세요, 건강한삶님. 아직 정착 안하고 계속 매번 다른 원두 마시고 있습니다ㅎㅎ

얼마전에 갑자기 새 목표가 생겨서요: 50개 각 주에 위치한 로스터리 최소 한 곳 커피 경험해보기라고...

미국은 커피탐구생활하기 참 좋은 나라인것 같아요!

 

아르곤

2021-09-03 17:37:56

보통 로스팅 날짜는 어떻게 되나요? 말씀하신 것처럼 로스팅한지 1주 안으로 된 신선한게 제일 좋은데 미국은 뭐 로스팅한지 한달넘은 것도 팔고 그래서 인터넷으로는 차마 못사겠더라구요. 당장 저 사진에 나와있는 la colombe 나 joe 나 reanimator 매장 주변에 있어서 가봐도 신선한 원두 찾기가 힘들때가 많아요..ㅠㅠ 전 그래서 원두 파는 마트 몇 개 집 주변에 찾아서 원두 떨어질 때마다 돌며 제일 신선한 것 찾아다니네요.

MyLifeSoBright

2021-09-03 19:02:16

저는 보통 로스팅 된지 5일 이내의 원두를 받아 열흘 안에 소비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224715

 

셀린

2021-10-04 02:33:50

새로 질문글을 팔까 하다가 덧글에 여쭤봅니다 

그간 집에서 브레빌 머신으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그리고 라떼를 아주 뽕을 빼고 마셨는데요 ;;

요즘엔 머릿속에 갓 내린 커피 그것도 향이 아주 풍부하고 진한 커피 생각이 가득합니다. 

그것도 웃기게 홀푸드 원두 코너 지나다가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꽂혀서 아직까지 앓고 있습니다. 

꼭 막 볶고 있는 원두 향기 같았어요. (예전에 한국에서 가던 커피샵에 로스터리가 있어서 그시간에 꼭 거기 가서 앉아있었거든요...) 근데 홀푸드 원두 코너 지나는데 그런 진하고 프레쉬한 원두향이 나는 커피 생각이 확 나더라고요..

날도 추워지고 올 가을 겨울은 집에서 이런 커피를 만들어 먹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ㅜㅠ

에스프레소를 중심으로 한 커피는 원두만 괜찮아도 마실만 했고 우유까지 좋으면 라떼 했을 때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데

그냥 내려서 막 맛있으려면.. 갓 볶은 좋은 원두 그리고 갓 갈아내서 chemex 같은 걸로 pour over 하나요? 

우유맛으로 커피마시던 사람이 커피 맛으로 마셔보려니 ㅎ 앞이 깜깜합니다 ;;

쯔라링

2021-10-04 08:54:24

저도 평소에는 에스프레소 내려서 아메리카노나 라떼 자주 마시는데요, 가끔 진짜 갑자기 셀린 님이 말씀하신것 같은 커피를 먹고 싶으면 케멕스로 내려서 마셔요! 사실 엄청 자주 드시는게 아니라면 굳이 좋은 chemex 구입하실 필요도 없구요, 저는 그냥 아마존에서 파는 케멕스로 후다닥 내려머십니다! 이렇게 마시면 에스프레소 내리는것보다 향이 집안에 오래남고 커피에도 더 풍부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poooh

2021-10-16 04:58:58

아... 로스터리에서 콩 볶아 대면... 마치 무슨 담배 피는 사람 옆에 앉아 있는거 같아서....  (향이 좋은?)

참고로  가방에 빠지시면 나중에 가방이 남지만,   먹는거에 빠지시면,  남는게 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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