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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주뱅, 2020-08-20 04: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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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재마이

2020-08-20 05:14:08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잘 모르는 분야라 그저 응원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아마도 글쓰신 분이 현실에 대해 가장 잘 아실 듯 합니다.

 

그런데 조금 일반적인 질문으로 누가 지금 잡오퍼 받았는데 취소하고 취준생 더 할까? 라고 물어본다면 전 일 하면서 남는 시간에 다른 잡 알아보라고 조언하곤 했습니다. 물론 힘들죠... 저도 그래서 이직 못하는데... ㅎㅎ 그래도 그런 어려움을 극복해야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지 않나하고 어줍짢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낮아진 자존감도 올라갈 겁니다. 화이팅!!

샹그리아

2020-08-20 07:02:59

+1 저도 재마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일 하면서 일단 공부해 보시고 정 안되겠으면 그때 다시 진로를 고민 (그만두고 공부에 매진하느냐 마느냐)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힘든 시기에 잡 오퍼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케어

2020-08-20 07:40:35

이미 경험도 믾이 있으신것같고 그래서 이 어려운시기에 job offer 도 받으신것 같은데 자신이 한 경험들을 너무 과소 평가 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일단 오퍼 받으신거 해보시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솔직히 어떤 기대에서 sommelier 를 장래직종으로 설정하신건지 좀 궁금합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있고, 열정을 다하면 못이룰일이 없겠지만, 업계를 잘모르는 제가 보기에는 웬지 본인의 노력만으로는 특별해지기 힘든 분야처럼 보이거든요. 

어떤결정 하시던 힘내세요! 마지막 남은 한과목과 학교생활마무리도 즐겁게 잘하시고요. 

poooh

2020-08-20 07:56:03

간단히 헛소리 하고 가겠습니다.

소믈리에 멋져 보이죠.

 

과연 몇개의 식당에서 소믈리에가

관리하는 와인셀러가 필요 할까요?

 

친구들중애 유명한 호텔 메니지먼트, 요리학교 나온 친구들이 좀 있는데, 그중에서 아직도 그쪽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친구는 유명한 외식업체에서 일하는 친구 이외에는 없습니다. 이 친구 마져 최근에는 layoff 되었구요.

 

직업에 대해서 취미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좋아하느 일은 취미 일때 좋은거지, 일은 잘하는거 하라 합니다.

 

친구중에 소믈리에 자격증 있는 친구도 있는데, 취미로 따논거지, 직업은 아니라 하더군요.

 

혹시라도 그쪽 종사자가 있으신데, 제가 뭣도 모르고 말했다면, 죄송합니다 

미국멋쟁이

2020-08-20 08:00:45

정답인것 같습니다. 내가 정말 꿈꿔왔고 하고 싶었던 일을, 정말 즐겁게, 직업으로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비행기야사랑해

2020-08-20 19:01:54

저도 30대입니다만.

3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느끼는 점으로 한말씀 드린다면

우선 안일하게 살아오신건 아닌 것 같습니다.

짧은 줄로 20대에 내가 이런일을 해왔다라고 이야기하기란 쉽지않습니다.

4년. 2년 이직이 많은 미국에서 이력서에 쓸수 있는데 1년채우기 힘들어하는 친구들 많이 봅니다.

전 여자입니다만 군대 다녀오신 2년 경력도 큰 경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고민이시라면 저도 잘하는 것 추천이요.

우선 일 시작하시고 나면 또 다른 길이 보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설사 다른 길이 보이지 않아도 다른 길 찾아서 나갈수 있는 시간이 아주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학위. 신분 두 가지 해결되셨으니(될테니) 너무 조바심 내지마시고.

게다가 이런 코로나 시대에 잡오퍼 받으셨으니 자신감도 갖으시고 마지막학기 마무리 잘하세요.

요리대장

2020-08-20 19:49:51

안일하게 살아왔음에 대한 후회는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평생 따라 다니는것 아닐까요?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더 문제겠지요.

이제 서른인데 7년의 경력이라면 성실하게 잘 살아온거라 자부하셔도 될것같구요.

군필자이니 20대 초중반에 건너오신듯 한데 대학졸업에 결혼에 영주권까지 정말 중요한 것들을 빨리도 이루셨네요.

아마 앞으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신것 같은데 지금까지 처럼만 하시면 다 잘해내리라 생각됩니다.

 

향후에 F&B 쪽에서 계속 일하실 계획이라면 지금 받은 오퍼도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요?

프랜차이즈 업장에서의 경력이 Fine Restaurant 와는 또다른 경험과 지식을 쌓을수 있을거에요.

그곳에서 진득하게 하셨던데로 성실히 커리어 쌓고 틈틈이 소믈리에 등 관련 지식 따로 공부하시다가...

나중에 더 좋은 조건과 더 높은 확률로 미슐랭 레스토랑쪽도 잡아먹으세요.^^

궁극에는 레스토랑 하나 차리고 미슐랭 별달고 저 20% D/C 좀... 굽신굽신

와룡82

2020-08-20 19:53:50

감히 제가 글쓴이분의 인생에 대해 이래저래 얘기할수없다고 생각하지만....

 

요식업쪽이시면, 라스베가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코로나 시기이기때문에.....지금당장은 상황이 나아보이지는 않지만...

 

호텔쪽에 많은 기회들이 있고, 정말 유명한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샌프란에 살고 계시다고 했는데....물가를 생각해보시면 베가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모든지 하려고 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나라가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ShiShi

2020-08-20 19:58:32

일은 자신이 남보다 상대적으로 잘하는 걸 하셔야 오래합니다. 성과도 좋구요. 남는 시간에 좋아하시는 걸 하면 됩니다. 본인이 잘 하는게 무언지 남보다 상대우위에 있는 걸 선택하셔야 그 다음을 도모하기가 쉽습니다.

GoSKCK

2020-08-20 20:11:43

결혼을 하셨다고 하니까 배우자분의 의견은 어떠신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배우자분께서 안정적인 수입이 있으시고 건주뱅님이 0에서 시작하는 일을 택하신다고 해도 충분히 서포트 해주실 의향이 있고 그러실 수 있다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셔도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현실적인 선택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혼자만의 삶이 아니니까요.

여하튼 어떤 선택을 하시든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사과

2020-08-20 20:25:49

매우 조심스럽지만, 코로나로 레스토랑 업계가 그리 안좋으니 프렌차이즈 매니져로 안정되게 위기를 먼저 넘겨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운영과 관리를 차곡차곡 배워서 내가게 여는 꿈에 한발짝 진전하심은 미슐랭의 멋진 이름과 커리어에 비해 별로 일까요? 실속은 있을것 같은데요.

정돈

2020-08-20 20:39:43

좋은 잡 오퍼 받으신것 같습니다. ^^ 고민이 많으실텐데도 전 축하드리고 싶으네요. 

mattk88

2020-08-20 21:11:22

소믈리에 직업의 미래와 고급레스토랑에 전망이 어떨지 몰라서 조심스럽게 결정하셔야겠네요.  또 busser/청소로 시작하셔서 미슐랭식당에 소믈리에로 2~3년 후에 되실 수 있나도 생각해 보셔야 하고요.  지금 소믈리에 자격증을 공부중이라시니, 소믈리에 선생님이나 선배에게 현실적 조언을 구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아님 인터넷에 스믈리에 그룹에 찾아보셔도 되고요 - 자주가는 사이트인 레딧에도 이런 방이 있네요 - https://www.reddit.com/r/Somm/   https://www.reddit.com/r/KitchenConfidential/

 

제가 비슷한 입장이라면, 밑에 옵션을 생각해 보겠네요. 

 

옵션 1. 돈이 많이 있어서 앞으로 생활이 어렵지 않다 - 이 경우, 소믈리에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향으로 그쪽 전문가 조언을 얻어 나간다 - 그게 busser 이나 청소로 시작해야 한다 하더라도 

 

옵션 2. 생활비가 중요하다

a. 지금 offer 받은 프렌차이즈로 시작

b. 9월에 소믈리에 자격증을 딴다

c. 1~2년 후 소믈리에 자격증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찾으면서 계속 일한다 

2n2y

2020-08-20 21:28:22

대학때 한국 드라마 보다가 (90, 2000년대 초반에는 나름 유행이었죠) 재미 삼아 호경 전공자 여기 있습니다 ㅠㅠ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저도 대학때 뱅큇팀에서 인턴 하고 했는데 반갑네요. 생각해보니 그 쪽에서는 저보다 경력도 많고 선배시군요 ^^ 주제로 돌아와서 저도 이제 내일 모레면 40대인데 제가 만약 원글님 입장이라면 소믈리에 입문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프렌차이즈 매니저면 나름 비지니스 경력도 쌓고 다른 직종으로 옮겨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을텐데 소믈리에는 현실적으로 미래나 안정성에서 올인하기에는 너무 위험한것 것 같습니다. 지금 오퍼 받으신 직업에서 투잡을 뛰기는 힘들어보니 거기서 경력을 쌓으시다가 후에 (5년? 10년?) 좋은 기회가 생겨서 1주에 40시간, 10만불 이상 받으시게 되면 소믈리에는 취미/주말알바로 하시는게 어떨까요? 결혼도 하셨으니 배우자 수입과 2세 계획도 중요하겠지요. 고민 많으실텐데 힘내시고 아이가 생기면 두번 오지 않을 신혼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저라면 테크트리를 이렇게 잡을거 같아요

 

1. 오퍼 받고 일하면서 비지니스 경력 쌓고 

2. 유명 호텔 F&B 쪽에 매니저로 지원 (관련 경력도 있으시고 위 비지니스 경력도 쌓이면 금상천화일것 같은데요)

3. 매니저로 일하면서 쉬는 시간마다 호텔내 고급식당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소믈리에 도와주기 

4. 언젠가 인맥 쌓아서 휴양지에 미슐랭 레스토랑 열고 와인 따라주면서 황금기 만끽하기

5. 마모 정모 쏘기. 왔다 갔다랑 숙박은 BYOM.

 

저도 뱅큇 인턴할때 매니저가 위에 4번 테크 트리 타고 은퇴(?) 가던데 멋져 보이더라구요. 

그나저나 - 전공은 무엇이신지? ;;

유저공이

2020-08-20 22:21:10

제 경험담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것도 아니고 직장 경험도 없었습니다. 표현이 무식하지만 맨바닥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시작했다고 하면 될까요?

 

일단 결혼 하셨음 재정적으로 뭔가 정착하셨다는 수입이 있을때 까진 애를 좀 미뤄두세요.

저는 미국 첫해에 첫째 낳고 몇해 뒤 둘째 낳았는데 애가 있으면 부부 1명의 수입원이 줄어들고 하우스 렌트를 최소 2베드나 3베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저는 투 쓰리 + 포잡까지 뛰었는데요 비싼 물가를 따라 잡기가 결코 쉽지가 않더군요.

 

전문 기술이 있거나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가계 수입에 직접 연관이 있음 좋지만 저 같은 경우 쓸모없는 한국 졸업장이라 더욱 힘들었습니다. 

 

이것 저것 미친듯이 하다보니 세상에 돈이 구르는게 보이고 좋은 직장 선택의 폭이 넓어 지더군요.

 

지금은 부부 둘다 일하고 수입도 좋아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고 저축도 많이 하구요.

 

일단 많이 부딪혀 보시고 이것 저것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호텔 쪽 계속 전문성을 키우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퍼럼 프랜차이즈로 일단 위기 극복하시구 호텔 푸드 베버리지 매니저-이그젝티브 매니저 - 작은 호텔 GM- 큰호텔 GM 이렇게 가는것도 좋을까 같습니다.

쉪마이클

2020-08-21 00:56:17

이미 많은 분들께서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저는 간단히 적겠습니다.  저는 F&B 쪽으로 13년 정도 근무했는데 많은 분들이 이쪽 분야로 오시려할때 정작 제일 중요한 요소를 잊고 계시더라고요.  바로 돈입니다.  

 

소물레어 자격증을 따시고 경력을 쌓으실때 연봉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보셨는지요?  많은 분들이 세프가 되는꿈을 꾸면서 어마어마한 학비를 내고 culinary school을  열정적으로 다니며 졸업후 꽃길을 꿈꾸시지만 현실은 minimum wage보다 1-2 불 많은 시급입니다. 그러면서 생활비 벌어야줘 학비 융자금도 내야합니다.  소물레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시국에 좋은 job offer 받으셨다면 축하드립니다.  언능 일하세요!  ㅎㅎ  이쪽은 잘 아시다시피 일해야 인정받는 필드입니다.  와인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조금이라도 fine dining 쪽에 manager 를 하시려면 와인공부는 기본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가장 좋은 직업에서 블록 쌓듯이 님에게 필요한 능력들을 갈고 닦아서 쌓으시면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은 조금이라도 일찍 버시는게 좋아요.  시간은 안돌아오니까요.

 

내용이 좀 길어졌네요.  좋은 결정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크레용

2020-08-21 01:17:45

이쪽으로 조언드릴만한 경험과 지식은 없지만 힘내시라는 말 남기고 싶어서 글남깁니다.

그리고 예전에 아버지가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어요.

'좋아하는 일을 처음부터 직업으로 삼기는 힘들지만, 너가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그걸 좋아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우냉

2020-08-21 03:53:15

쓰신 글을 보니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사셨는지 알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나는 항상 부족하다 느끼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샌프란은 아니지만 물가 비싼 베이에 살고 있는 저로서도 급여가 많이 중요한 것 같고, 우선은 경험치를 쌓아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금같이 잡마켓이 너무 불안할 때는요.

열심히 일하시면서 하시고 싶은신 일을 계속 찾아보시고 좋은 조건이 될때까지 시도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서른에 유학나와 여기서 직장잡고 살고 있습니다. 늦은 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하세요.

 

Cadfael

2020-08-21 16:38:43

제가 처음 미국 왔을때 상황과 많이 비슷해서 조언이라기 보다는 결정하시는데 참고하시라고 한마디 드립니다. 저도 호텔경영 목표로 미국와서 코넬등 학교도 알아보고 와인가게서 일하면서 소믈리에 과정도 들었습니다. 결과는 필기시험땜에 낙방이었지만요 ㅎㅎ

소믈리에로 성공하시려면 열정, 실력외에 운도 상당히 따라줘야 해서 이건 거의 연예인 지망생 입장으로 접근해야 하는 부분같구요. 한국유학생 신분으로 그쪽만 파서 미국에서 성공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여기저기 많이 알아본 후 전공을 바꾼 입장이라 지금 하시는 일에 대한 조언은 드릴게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뭘 하면 즐거운지, 그리고 그것외에 본인의 삶에 있어 우선순위를 어떻게 잡을건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다른 궁금한거 있으시면 개인톡 주세요. 오래전 일이지만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Monica

2020-08-21 17:04:08

아는분들이 현셰프이시고 이 계통에 오랬동안 계셨는데 제가 봐온거로는 요세 한국 젊은분들이 이쪽으로 관심이 많으신거 같은데 전 완전 비추하는 직업중에 일등순입니다.  어떻게 좋은 식당에 무급으로 취직이 됬다고 하더라도 평생 일은 많이 남 놀때 일하기 돈 항상 적음을 가만하시고 시작하셔야 하심니다.  제가 하는말이 미국에 노예제도가 아직도 있는데 셰프들이라고.  그만큼 힘들고 쉽지않고 특히 결혼해서 와이프나 아이한테도 좋은 가장이 되기 힘든 직업입니다.

쓴말만 해서 너무 죄송한데 전 이 넒은 미국에 좀 더 돈벌기 쉽고 좋은 직업들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특별히 이거 아니면 안되가 아니시면 전 비추합니다.

기다림

2020-08-21 17:14:50

저도 님께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오신것에 박수를 먼저 보냅니다. 전 지금현재 식품화사에서 food scientist로 작은 회사에서 R&D 일해요. 저도 미국올때는 아카데미쪽 생각했는데 길이 많이 달라졌어요. 회사에서 짤려보기도 하고 작지만 내 가게도 해보고 그래서 chef경력도 생기고 비즈니스 마인드도 생기면서 지금까지 왔어요. 돌아보면 어떤것 하나도 싫던 좋던 다 저에게 유용했고 필요했던 시간이였어요.

 

일단 지금 오퍼 받으신것 하면서 시야를 넓히시면 기회는 오리라 생각해요. (보통은 생각지 못한시간과 때에 찾아오죠. ㅋㅋ)

 

아무튼 제가직장관련 쓴글(각종 제 뻘글은 스킵해주시고 주옥같은 댓글 위주로 읽어주세요)도 몇개 읽어보시고 도전해 보세요 응원합니다.

 

개인 메세지 주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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