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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 1년정도 매일 들어와서 열공했던^^:; 신입입니다
그 1년의 열공덕에 UR, Delta, Jet Blue, Alaska, Marriot, IHG 전부 합쳐서 100만 마일이상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아직 사용을 못하고 있...ㅠㅠ
이곳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얻었고,
Carmax 외에는 몰랐었는데 이곳을 통해 Carvana 를 알게 되어, 얼마전에 리스차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으로 무엇인가를 써야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차 판매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Lexus NX300 이고 아직 리스기간이 1년 2개월 정도 남아있었습니다
몇달동안 마켓 몇번갈때 외에는 사용하지 않아서 아깝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의 중고차 판매후기들을 많이 보고 팔아볼까하고 생각하다 가격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Carmax 에서 $28000 이었지만 Carvana 에서 $30984 였습니다^^
Lexus financial 에 전화해서 payoff letter($27191) 를 이메일로 받아서 (10-20분정도만에 받았습니다, Carvana 에 직접 fax로 보내달라고 부탁도 했습니다-fax 번호는 Carvana 에 전화해서 받았습니다)
바로 carvana 에 다른 서류들과 올렸더니 저는10분정도만에 이메일로 픽업날짜 정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바로 다음날 8/7로 날짜를 잡고.... 다음날 약속시간보다 30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Carvana 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30분정도의 기다림 후에 너무나도 미안하다고... 픽업하기로 했던 곳에서 일이 있어서 못 왔다고... 미리 연락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착한? rep 때문에 8/11 로 다시 날짜를 잡았습니다
당일날 아침, 통화했었던 rep 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약속시간에 올것이라는 컨펌전화까지 받았습니다
약속시간보다 5분정도 늦게 도착했고, 차 키를 받고 약 1-2분정도 운전하고 오더니 서류에 싸인하라고 해서 다하고 payoff 금액 뺀 나머지 액수의 체크 받았습니다
나중에 차는 픽업올 것이라고 했고요
몇시간 후에 사진에서 보던 Carvana 트럭이 아닌 towing truck 이 와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약 2주후에 Lexus financial website 에 들어가서 payoff 가 잘 되었는지 확인했더니... 뜨악!
Past Due!라고...
Carvana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니, 차 픽업 다음날 이미 돈은 보냈고 Fed Ex Tracking # 까지 주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이미 lexus 에서 받았구요
이젠 Lexus 에 전화했더니 up to 3주가 걸린다면서 fed ex tracking # 기록해 놓겠다고 하였습니다
좀 전에 확인해보니 아직도 update 이 안된 상황입니다
어쨌든 리스차도 carvana 에 판매하는 데 별다른 문제 없었?다는 후기입니다
조만간, 모은 마일로 여행다녀온 후기를 쓸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근데 이렇게 간단한 내용도 쓰기 힘들었는데 여행후기를 어떻게 써야할 지 걱정은 됩니다...ㅠㅠ:;
다른 고수분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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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cashking
2020-09-01 04:07:35
후기 잘 읽었습니다. Lexus Financial에서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저도 Carvana에 lease차량을 팔아볼까 하는데 혹시 타주 차량을 팔수있는지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예를 들어 NJ차를 NV에서 판매하려고 합니다. Carvana rep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긴했는데 왠지 답변이 불안해서요..
첩첩소박
2020-09-01 04:56:55
카바나에 리스차량 판매하실 분들, 리스 만기 적어도 두 달 전에 시도하셔야 합니다.
그 이후에는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유는 아마도 mareblu님처럼 페이먼트 프로세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서인 것 같습니다.
Please note that we cannot accept any leases within 60 days of their maturity date.
전 룰루랄라하다가 돈 벌기는커녕 엄한 디스포지션피만 낼 것 같습니다.
쾌락의새
2020-09-01 05:24:01
저 역시 리스 차 파는 대세에 힘입어 이주 전, 1년 남은 리스한 렉서스(ES350)를 카맥스에 팔았습니다. 제 차는 이상하게 카바나 보다 카맥스에서 3000불을 더 주는 관계로 카맥스에 팔았는데, 원글 님 뿐 아니라 다른 분들의 도요타 리스 페이 오프 관련, 카바나에 판 후기를 보면 결론적으로 카맥스에 잘 판것 같네요. 전 차 가지고 간 당일 카맥스에서 렉서스 financial 담당자와 카맥스 담당자 끼리 통화를 연결 해 주고 당일 pay off 당일 카맥스에서 첵을 받아서 왔습니다. 이런저런 귀찮은거 싫어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깔끔한 처리라 카맥스를 다시 봤습니다. 아무쪼록 마무리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mareblu
2020-09-01 06:43:04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카멕스에서 워낙 쉽고 빠르게 팔았던 경험이 있어서 카바나를 몰랐다면 그냥 카맥스에서 팔았을지도 몰라요
대신 카바나에서 약 3000정도 더 받아서 몇번 더 통화해야 하는 수고는 그러려니 하려구요^^
카리스마범
2020-09-01 07:17:06
렉서스는 역시 중고차값이 방어가 잘 되는군요.
페이오프금액 외 금액은 mareblu님꺼인거죠?
mareblu
2020-09-01 17:36:33
네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