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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상담 요청! 대학학비

cali_WB, 2020-10-12 22: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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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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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3년에 큰애가 대학을 가야해서 (지금 10학년)

2021년 세금보고를 기준으로 대학재정이 결정된다고 해서요.

늦은거 같지만 정리할것은 정리해야할거같아서 마모에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CA OC

#외벌이

#집은 3베드 콘도 렌트 $2050(5년전부터 이 가격이라 다행이죠)

#와이프는 올해 3-9월초까지 contractor로 일했구요. 9월초부터 EDD UI 를 받고 있는데 benefit amount 가 $4500좀 안될거라고 나와있네요.

와이프가 받은 총 gross 는 $19880 였구요. 와이프가 401K를 그회사 다닐때 신청해서  3-9월초까지 넣은 금액+리턴이 $12365 입니다(수입의 대부분을 넣었어요)

#와이프는 더 이상 일할 계획은 없습니다.

 

#재정상태:

 

2019년 기준으로 

 

Gross pay $112693

Reported W2 wages $90965

401K $15000

AGI $83043

 

 

1. 회사 stock : $165000 (5년전 이직할때 받은 스탁이 최근에 다 쌓여서 이제 인출가능합니다)

2. 개인 stock : $160000 (다운페이로 모으던 돈인데, saving 에 있던것을 일년전부터 모두 stock 으로 돌려놓은것입니다)

 

 

============================================================================================

 

1. 아이가 UC나 Cal state 을 가게 되면 AGI 와 asset 을 본다고 하구요 타주의 사립의 경우에는 AGI와 집 asset을 다 같이 보는거같은데, 주립보다는 후하게 Financial aid를 주는거같습니다. 그래서 주립을 다니던 타주 사립을 가던 비슷해질거같은데요. (각 학교 NPC 돌려본 결과입니다)

저와 같은 재정 상태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큰아이가 대학 4학년일때는 둘째가 대학 1학년에 입학하게 되구요

 

2. 내년 세금보고를 대비해 회사주식은 올해안으로 정리하는게 맞겠지요? 5년전에 $40 주식이 현재 $250까지 오른상태라 더 두면 오를거같긴하지만요.

 

3. 집을 구입해야하는지 기로에 섰습니다. 남가주 여전히 최고가를 경신하는데 ㅠ.ㅠ

지금은 사고싶지 않은 마음이 굴뚝인데, (근데 집값 안 떨어지면 어쩌죠. 타주를 갈수도 없고 ㅠ,ㅠ)

3베드룸생각하구요. 60-70만불정도 줘야 이 동네에서 구할수 있더라구요.

집구매하면 이자로 낸 금액이 세금보고할때 혜택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오네요.

다운 16만 하고 나머지 스탁 16만을 가지고 내년 세금 보고를 하는것이 나을지, 아님 스탁도 다 팔아서 asset을 없애는것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4. 집도 사지 말고 asset을 그냥 가지고 있고(집값이 떨어진다는걸 가정) UC에 full로 다 내고 다니는것이 나을지. UC도 집 가까운 UCI 아니면 초이스가 없어요 16000정도내고. UCSD 나 다른곳 되도 기숙사비포함 3만이 넘어서 못 보낼거같아요. 학교를 낮춰서 아예 가까운 Cal state을 ($8000-9000) 보내야하나 생각도 합니다. 지인중에 UCLA 도 붙었는데, Cal state를 보내더라구요. full 장학금 준다구요. 거기도 13만정도 벌고 집이 있어서 하나도 못 받는다구 하더라구요. 

 

만약 UCI 가게되면 4년 총 $64000 학비 Cal state가게 되면 $36000 정도 학자금을 내야하는 상황이 될거같습니다(재정보조 하나도 받지 못할겨우)

다른분들은 아이 학비를 다 대주시는 편이신가요? 많이 벌어도 집값내고 애들 키우면 학비대기가 힘들거같아서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요

 

5. 아이 학비는 저희가 대줄 형편이 아니라서요. 영주권 받은지도 얼마 안 되고 제대로 된 직장이 5년전이 처음이라 노후대책도 그때부터 시작한 401K가 전부인데 금액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저희부부는 노후대책이 시급하거든요. 그렇다고 애한테 짐을 또 많이 지어주는것도 가슴아프구요.

어찌해야할지 고민만 되어서 마일모아에 상담을 부탁드려봅니다.

 

173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멜로지오

2020-10-12 22:47:49

.

작성

2020-10-13 00:22:09

전 2번에 너무 너무 너무 동의합니다. 밑에서도 말씀하셨지만 Stock이 32만불이면, FAFSA 거의 안된다고 생각하셔야할 거에요. (사립은 말씀 안드릴께요).  아이들의 성적에 글을 남기신 부부의 노후를 거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운이 좋아서 FAFSA 을 받았다고 생각해보지요. 그럼 둘째 끝날때까지 얼마나 조바심을 가지고 나머지 7-8년의 세월을 기다려야할까요?  

cali_WB

2020-10-13 03:15:46

동의합니다

cali_WB

2020-10-13 03:15:29

저도 그래서 집값이 안정될때까지는 그냥 렌트 살고 싶어요 ㅜㅜ

리스트

2020-10-13 04:04:08

송구하지만 oc 에 집값이 안정될일은 없다고 보고요. 단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서민들 쥐어짜서 세금만 올라간다고 봐요

저는 여기 댓글 여러번 달았지만 10년전부터 홈오너였는데요 미국 정책이 집하나 있는 중산층을 쥐어짜는 정책인것 같습니다. 10년전에 구매한집은 70년대에 지어진 집이었는데 멜로루즈가 붙지않는 집이었어요. 최근에 재산세를 조회해보니 주변 대학짓는 명목으로 멜로루즈를 붙이더라고요. 재산세만 놓고 이야기하면 이정도이고 싱글홈을 사면 지붕공사 앞마당 뒷마당 공사 돈이 끊임없이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운좋게 저는 두번째 집과 세번째집은 새집을 구매해서 목돈은 크게 안들었습니다만 집을 사는것은 단순한 문제는 아닌거같습니다

그리고 모기지이자 세금공제 언급하셨는데 이자 금액이 일년에 14800불이 넘지않으면 itemize 택스 디덕션 선택보다 스탠더드 디덕션이 유리해요 그러니 왠만큼 론금액이 크지 않고서야 서민들이 이자공제받는 시대는 지났고요. 

cali_WB

2020-10-13 04:12:51

결국 은퇴후 타주 시골로 가서 남은생을 살아야할까요. 캘리에선 집 없이 은퇴할수밖에 없을 운명인가봐요.ㅠㅠ

오늘도우리는그냥go

2020-10-12 23:05:49

상세한 정보/조언 드리지 못해서 송구스럽지만, 2022년 대학 입학의 경우에 2021년 초순에 보고하는 2020년 세금보고 기준으로 FAFSA/CSS profile 을 작성하게 됩니다.

참고로, top private shool 중 재정보조 지원시 home equity 를 고려하지 않는 학교도 있습니다 - HYPS

cali_WB

2020-10-13 03:16:25

제가 헷갈렸어요 애가 2023class 라서 2021년 세금보고더라구요

정혜원

2020-10-12 23:06:30

그렇다고 애한테 짐을 또 많이 지어주는것도 가슴아프구요.

 

이건 부모의 노후를 자식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해당입니다.

Monica

2020-10-12 23:49:31

정말 공감합니다.  

cali_WB

2020-10-13 03:18:41

졸업하고 제대로 된 직장 빨리 잡아 론을 갚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dasomie

2020-10-12 23:10:07

주립 포함 아이가 원하는 학교 여러곳 지원해서 finacial aid가 얼마나 나오는지 비교해서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대출도 신청해 보시고, subcidise로 승인 나면, 이자 없이 졸업후부터 내니까 그때 가서 결정하셔도 되실듯 싶고요.  

 

cali_WB

2020-10-13 03:19:24

네 주립 사립 npc 거의 다 돌려봤네요 그래도 입시에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요 

RSM

2020-10-13 04:02:00

질문인데,

저는 펩사 작성 후 EFC 받고나서  각 학교 NPC를 돌려서 어는정도 정확히 학교에서 얼마나 서포트 받을수 있는것이 결정되는걸고 알고 있는데,

펩사를 벌써 작성하신건가요? 

 

cali_WB

2020-10-13 04:11:11

UCI 나 cal state등 사립 NPC를 다 돌려봤어요. 여러가지 수치로요. 그리고 서치해본것도 있구요. 주립다닐경우 수입에 따른 재정보조같은거요

RSM

2020-10-13 04:17:35

그러시군요.  물론 UC 가 CSU 보다 더 좋은 선택이지만,  OC에서 고려할만한 학교가 UCI, CSULB, CSUF 정도이겠네요.  과에 따라서는 CSULB, CSUF 가 UC 계열보다 더 높은 학과도 있으니 자녀분이 어떤학과를 가고 싶어하는지가 중요하겠네요.

cali_WB

2020-10-13 04:24:17

아이가 아직 전공을 뭘 할지 감이 없답니다. 아이구ㅠㅠ

RSM

2020-10-13 04:26:44

 저희 아이는 12학년인데도 천하태평입니다. ㅜㅜ

Maxwell

2020-10-12 23:15:45

일단 스탁 32만 갖고 계시면 FA는 거의 기대 못할 것 같습니다. 그거 다 학비로 쓸 수 있는 걸로 대부분의 FA calculator들이 계산할 거예요. 학교들마다 calculator 지원하니까 한 번씩 넣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주식 다 없애버릴 수 있으면 (근데 그럼 그 해 AGI가 엄청 높게 찍히지 않던가요?) 말씀대로 사립대가 돈이 덜 들 수도 있겠네요. 스탠포드나 포모나 같은 학교들이 FA 굉장히 잘 주는 편으로 기억하는데 요즘도 그런진 잘 모르겠어요. 하여튼 명문 사립대 (얘네들이 돈이 많아서 장학금을 잘 주는 편입니다) 입학할 수 있으면 그쪽도 좋은 기회일 것 같아요. 물론 사립대 들어가는 게 UC보다 쉬운 것도 아니지만요...

정답은 없는 문제인데, 학생 본인의 선택이 아니라 재정적 상황 때문에 UC를 못 가고 Cal State를 가게 되면 학생 입장에선 좀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녀 분 적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위권 학생의 경우 상위 UC들과 Cal State에서 제공되는 각종 리소스의 차이가 너무 크거든요... 물론 UC에서 낮은 학점으로 졸업해서 고생하는 것보다는 Cal State에서 4.0 가까이 받으며 취업하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요. 학비는 Loan도 있고 UC들은 AP 학점을 굉장히 잘 쳐줘서 고등학교 때 AP 많이 쳐 뒀다면 3년 조기졸업도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학비 아끼는 목적으로 많이들 하는 CC에서 편입하는 방법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자녀분과 빨리 상담을 해서 의견을 들은 후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옵션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대학생활을 어디서/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자녀분 커리어 초기가 결정되니까요.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리모콘

2020-10-13 01:25:46

+1.
학교 calculator 직접 돌려보기.
좋은 사립대 경우 주립보다 훨 싸게 다닐 수 있음. 집 보유 여부를 보지 않는 곳 많음.

cali_WB

2020-10-13 03:21:41

아직 철이 없어서 말을 해도 알아들을런지 ㅎㅎㅎ 다른 애들과 비교를 안 해봐서 잘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탈 없이 충실히 하긴 하는데 특출난건 아니구요. 애매한쪽이라서 학교를 계획을 세운다고 맘대로 될거같지 않아서 재정을 어떻게 정리해놔야 하나 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쭤봤네요

코로나

2020-10-13 00:08:00

1. 학자금 계산시 401 넣고 말고는 상관 없고 

그로스로 가구요 

401 넣을 돈 안 넣으면 학자금 낼 수 잇잔아 논리 

 

2. 주식 30만불 두고 

uc 냐 사립이냐면 몰라도 

uc 냐 cal state 냐 하면 욕 먹어요 

 

주립은 대충 소득 십만 넘으면 

집이 잇든 업든 주식이 잇든 업든 다 내구요 

사립은 대충 소득 20 만 넘으면 거의 다 내구 

15 만 밑에면 학교 따라 주립 수준으로 내기도 합니다 

재산 십만당 소득 만불로 계산하면 얼추 맞아요 

 

님 같은 경우 

남들은 어떡하냐요 하면 

학비 다 내고 uc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요 

밍키

2020-10-13 00:20:46

이분 답변 스타일이 예전의 어느 분과 많이 비슷하네요 ^^

2n2y

2020-10-13 01:00:51

개인적으로 그리운 분입니다 ㅎㅎ 

정혜원

2020-10-13 01:08:12

+1

그립네요

todo

2020-10-13 01:18:10

싱크로율 87%

마일모아

2020-10-13 06:26:25

음... 

urii

2020-10-13 06:48:45

ㅋㅋ어릴 적 무협지를 좀 봤는데, 고명한 주지 스님이 경내에 은둔 중인 고수의 처리를 놓고 고심하는.. 익숙한 장면이 데자뷰처럼 눈에 그려지네요.

땅부자

2020-10-13 22:31:03

비유 대박인듯 합니다. 무협지 한권 쓰셔도 될듯합니다.

belle

2020-10-13 06:58:15

댓글은 한글자 인데 꽉차있네요. ㅎㅎㅎ

cali_WB

2020-10-13 03:22:15

Uc는 수입만으로도 FA 알짤 없더라구요

hack

2020-10-13 12:01:50

그런데 정말 주립, 사립 할 것 없이 20만불 정도 수입 넘는다고 보조가 없어지나요? 그럼 대학 어찌 보내죠??

코로나

2020-10-13 17:13:51

미국 대학생 중에 55%는 컴칼 다녀요 

나머지 44%는 동네 주립 또는 안 비싼 동네 사립 다니구요 

가령 기독교 학교 천주교 학교들 다 사립인데 

등록금 한해에 5만불 씩 안하죠 

문제는 우리가 이름 들어본 사립들 

5만불 등록금 내는데 다니는 학생은 전미 1% 요. 

우리의 착각이죠 

그런 학교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보내 돈이 없는데. 

맞아요 사람들 돈 업서요 그래서 반이상 컴칼 다녀요 

 

애이 너 통게 봣어? 사립 등록금 다 내고 다니는 사람 업다 

다 뭐든 받아서 다닌다 

이말도 맞는데 대부분 등록금 전엑 면제거나 조금만 내고 다니는게 아니라 

대부분 등록금 한 만불 깍여서 나와요 

오만불 낼거 4만불 

그럼 먹고 자고 해서 일년에 6만불 

그럼 내 자식이 받아야 할 full ride 는 누가 받냐 

사립 대학들이 전부 부자로만 뽑으면 욕먹으니까 

10-20 프로 정도 가난하고 똑똑한 흑인 아시안 백인 뽑는데 

부모 소득 5만불 이러면 많이 받기도 하겠죠 

근데 문제는 15만불 소득인데 다들 나도 중산층이니 얼마 안 내겟지 생각한다는 거 

다들 돈 안낼 계획은 잇다 tuition bill 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럼 중산층이 일년에 6만불 내고 대학 어떻게 보내느냐 

한국에서 지방 중산층이 자식 

서울에 연대 고대 이대 보내듯이 보냅니다 

소도 팔고 빤스도 기워 입고 빚도 내고 

마누아

2020-10-13 19:46:26

조카의 경우에 아주버님 수입이 진짜 적었거든요.  아마 5만 안되었을지 싶은데... 사립을 갔는데 첫해는 50프로 정도 나오고 나머지는 정부빚? 근데 첫해만 잘주고 그다음부턴 줄더라구요.  웬지 처음에 데려가려고 잘주고그다음은 네가 별수있어 그런 느낌이었어어요.   첫해랑 나머지 해들이 같을거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코로나

2020-10-13 20:00:11

부모한테 8프로 이자 parents plus loan 받으란 소리 

코로나

2020-10-13 00:13:48

누구나 대부분 첫애 대학 보내면 

아차차를 면할 수는 없는데 

십년 전에 물엇스면 

1. 회사 주식 vest 되면 바로 팔아서 529 

2. 개인 주식 처음부터 529 

 

그동안 주식 올른거 팔아서 학비 내면 

번돈 1/3 세금으로 나가는데 

첨부터 529 넣엇으면 아낄 수 잇는 돈엿죠. 

누구나 하는 실수죠

cali_WB

2020-10-13 03:22:40

529를 넣을 형편이 전혀 안 되던 그 시절들 ㅜㅜ

건강한삶

2020-10-13 03:35:12

전 취준생인데.. 그럼 나중에 취직하면 529 에 넣으면 가장 좋을까요..? 미래의 아이를 위해..(아직 아이는 없지만요 ㅎㅎ)

Maxwell

2020-10-13 03:37:24

roth ira에서 educational expenses들은 페널티없이 뺄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전 봉급 받기 시작하면 Roth부터 맥스하려구요 ㅋㅋㅋ

건강한삶

2020-10-13 03:52:06

오.. 그럼 저도 봉급 받게되면 roth ira 부터 시작해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코로나

2020-10-13 03:58:17

보통 은퇴는 은퇴대로 가구요

401 ira roth 등등 

taxable account 에 주식 잇는 사람들이 

애 대학 등록금 낼때 주식 팔면서 

capital gains tax 1/3 내는데 

그거 나중에 퇴직후에 찾으면 한푼도 세금 안 내도 내는 돈인데 아깝죠 

그래서 taxable account 주식 팔면서 

아차차 이걸 529 에 넣엇스면 한푼도 안 뜯기는데 후회요 

내가 해바서 아는데 

 

529 넣으면 주세 까주는 주에서는 

401 맥스가 1순위 

529 2 순위 

roth ira 보다 우선 순위요 

세금 까주는 만큼

가자여행

2020-10-13 04:17:56

코로나님, 혹시 아직 자녀분이 계시면 주식을 팔때 자녀이름의 UTMA 어카운트로 appreciated 된 share를 gift하게 되면 $4,700까지 capital gains tax를 전혀 안내도 됩니다. 예를들어 오래전에 사두었던 주식이 5000불에 샀는데 9,000불이 되었다. 그러면 그 주식을 자식 이름으로 된 UTMA로 넘깁니다. 그럼 자녀분이 이제 대학들어가는거면 일을 안하고 있겠죠 보통? 그럼 4000불에 대한 capital gain은 안내도 됩니다. 물론 529으로 다 커버 되면 좋죠 대학등록비. 더 자세한것은 tax gain harvesting using UTMA를 찾아보세요.

코로나

2020-10-13 04:27:40

utma는 액수가 너무 작아요 
올갱이 속 파먹기 

 

글고 요새 애들은 다 인턴하데요 

 

가자여행

2020-10-13 04:31:19

그게 아니고 코로나님이 taxable에서 주식을 파셔서 1/3 을 capital gain tax로 내시고 학비를 내셨다고 하셔서 말씀드려본거에요. 코로나님 명의로 된 어카운트에 있는 주식을 자녀 명의로 된 어카운트로 옮기시면 LTCG tax 안내셔도 되요.. (물론 어느 정도까지) 대신 자녀이름으로 따로 tax file을 하셔야죠.. 

코로나

2020-10-13 04:33:19

kiddie tax 

가자여행

2020-10-13 04:37:28

2018년 부터 법이 바뀌어서 2018 - 2025년까지 LTGC $4700까지 면세 됩니다. 

코로나

2020-10-13 04:38:17

아하 좋네요 !

ex610

2020-10-13 04:28:51

529에 있는돈은 대학에서 "너 학비 준비해놓은거 있구나? 일단 다 내놔봐. FA는 그 다음에 생각하자"라고 생각한다는 말도 들었어요. 그래서 FA받는데 불리하다고. Roth IRA에 있는돈은 은퇴자금인데, 거기에 돈 더 있다고 FA에 불이익을 받지는 않죠. 제 생각엔 401맥스 -> Roth IRA max -> 그 다음에 529 인것 같은데요.. 

코로나

2020-10-13 04:32:10

첨엔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일단 529 돈이나 taxable 돈이나 똑같구요 
부모 돈임 애 돈이 아니라 

taxable 돈은 7만 까지는 exemption 이라서 0 이랑 같구요 

 

가장 큰 문제는 

529 에 큰돈 잇는 사람이 

소득이 낮은 경우가 업서요 

즉 소득으로 이미 아웃 

 

 

ex610

2020-10-13 04:40:28

그러니까 taxable말고 Roth IRA요. 529는 당연히 taxable보다 우선순위죠.  

 

taxable에 돈 넣기전에 401 max -> roth IRA max -> 529 -> taxable 이 순으로 가야한다는거죠. 주 공무원이나 주립대학 교직원은 403, 457도 있는데, 이 경우 401 max (대략 연$12k ~ $20k) -> 403 and 457 max (연 $39,000 이거 채우기도 힘들죠) -> roth IRA max (부부 합쳐 연 $12,000) -> 529 (up to 연$10~$15k 세금혜택 있는주) -> 이 다음에야 taxable인데.. 

코로나

2020-10-13 04:48:19

roth ira 는 contribution 되면 당연히 좋은데 
소득 조금 올라가면 contribution 안 되서 백도아 가야요 

그럼 바로 못찾고 5년 기다려야 하고

백도아 하는게 귀찬기도 하고 

5년 지나서 찾을라면 트래킹해야하고 세금 보고 해야 하고 

어닝은 또 못찾고 

일단 매년 넣을 수 잇는 액수가 529 에 비해 너무 작아요 

ex610

2020-10-13 04:50:49

네 roth ira contribution 기준이 19만불이던가요? 그 이하는 무조건 roth ira, 그 이상은 (부럽;;) 백도어하거나 아니면 529도 괜찮은 옵션이겠네요.  

정돈

2020-10-13 08:14:36


529에 있는돈은 대학에서 "너 학비 준비해놓은거 있구나? 일단 다 내놔봐. FA는 그 다음에 생각하자"라고 생각한다는 말도 들었어요.

-> 저도 미국 주립대 다닌 학생한테 그렇게 들었어요, 저도 roth IRA 가  529 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있는 주는 주세를 어차피 안내고요,,

 

그런데 궁금한 건 미국 대학 지원할 때 등록금 낼 수 있는 지 여부가 합격 당락에 영향을 미칠까요?

일류대들은 안미치는 것 같은데 (need blind) 

https://www.buzzfeednews.com/article/anonymousadmissions/college-admissions-scam-felicity-huffman-lori-loughlin-ivy

이런 글들을 보면 몰래 (또는 대 놓고) 지원하는 고등학생의 재력 (부모의) 을 보고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기도 하고,,,,

혹시 미국 대학 지원 경험있으신 분 있나요?

Maxwell

2020-10-13 17:35:23

need blind인 학교는 FA 신청 여부 및 필요한 aid 수치가 어드미션에 영향을 안 미치는 학교들입니다. 탑 사립들이 많이들 그러죠. 다만 무조건 need의 100%를 맞춰주지 않는 학교들도 종종 있습니다. 제가 나온 학교는 애초에 need aware기도 했네요.

아이비 같은 경우는 재력 자체보다는 legacy로 해서 부모 중 같은 학교 나온 사람이 있으면 더 들어가기 쉬워지고 이런 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아니면 기부를 엄청나게 많이 했다던가... 근데 어드미션 오피서 몇 명한테 돈 좀 줘서 대학 보내려고 했다간 작년인가 스캔들 난 것처럼 완전 뉴스 나는 거구요 ㅋㅋㅋㅋ

actch

2020-10-13 17:37:34

need blind, need awareness

학교마다 틀립니다.

돈 많은 아이비리그는 대부분  need blind, 그렇지 않은 대학은 합격선에서 재정상태 보곤 하죠.

사과

2020-10-15 19:30:31

Need blind라고 쓰고요, 뒤로 need awareness 다 한다라고 알고있습니다.

대학재정오피스에서 재정을 모아야 해서여...다 FA 상태봐서 풀라이드는 왠만하면 엄청 스펙 좋은 경우만 주고, 탑대학들도 FA레잇 보면 30%안넘게 다들 짜는지.. 

신문에도 몇해마다 심심찬케 나오는 공공연한 뉴스들입니다.

얼리에 바인딩 되는경우 특히 니가 어쩔건데 하며 튜이션 별로 안까주고 확 주고.

안한다고 하면서 다해서 윤리성 문제로 대학들이 자주 신문을 장식하는 뉴스죠

lonely

2020-10-13 15:11:04

Taxable account에 있는 주식 은퇴후 팔면 세금 안내도 된다는거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코로나

2020-10-13 17:16:38

google 

long terms capital gains tax rate 

lonely

2020-10-13 17:33:31

아 그렇군요. 말씀하신거 제가 착각한거네요. 감사합니다.

MezgerEngine

2020-10-16 02:12:49

주세를 까주지 않는 CA에서는 529가 좀 애매하네요. 그렇지만 캐피털 개인에 대한 면제가 있으니 의미가 있는거 같은데. 529넣을 돈으로 집사서 나중에 집팔아서 (그럼 또 택스)... 이것도 쉽지 않네요. 

hawaii

2020-10-13 03:40:07

529 라는게 있군요. 혹시 아이를 둔 많은 분들이 529 하시나요?

코로나

2020-10-13 03:48:40

네 한명당 10만씩요 

리스트

2020-10-13 04:50:05

저는 아이 두돌때부터 넣기시작했어요

코로나

2020-10-13 04:50:40

이분 선각자 

hawaii

2020-10-13 06:33:37

그렇군요. 다달이 생활하고 공부 빚 갚다보니 은퇴 준비도 아이 학비 준비도 쉽지가 않네요. 

shine

2020-10-13 00:19:30

글에는 안써져 있지만 CAL이나 UCI를 고려하시는걸 보니 아무래도 아이를 기숙사에 안보내시고 커뮤트 하게 할 생각이신가요? 그러면 기숙사/식비를 안내도 되니 많이 절약을 되겠지만, 선택할 수 있는 학교의 폭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줄어들겠네요. 일단 그것부터 확실히 하셔야 여기서 조언을 구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탁은 대부분 에쿼티로 잡혀서 장학금에 고려되는것에 반해, 살고 있는 집은 그렇지 않은 학교들이 꽤 있답니다. 가령 겁나 비싼 동네에 집한채 있고 여타 금융자산이 거의 없으면 오로지 년소득만 자산으로 계산하는 곳도 있어요. 

작성

2020-10-13 00:26:00

이 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집에서 커뮤트 가능하면 큰 도움이 되지요. 철없는 저희 아이들 같은 경우 캠퍼스의 낙망 같은 걸 꿈꿀수도 있겠지만, 통장 잔액 보여주고 월급명세서 보여주면 조용해집니다. 

cali_WB

2020-10-13 03:23:55

맞아요 UCI 아니면 Cal state 가까운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UC 기숙사까지 해야하면 타주 사립이 더 낫더라구요 애매한 저희같은 경우에는요

호머

2020-10-13 00:53:49

저는 아이가 어려 아직 고민 안해봤던 부분인데 cali_WB님 덕분에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cali_WB님이라면 노후에 지장이 없게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장학금 아니면 Community College 후 편입을 옵션으로 고려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들과도 이점을 공유해야겠지요. 대학 교육의 가치와 비용에 대해 말이 많은 요즘이니 아이와 함께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cali_WB

2020-10-13 03:25:23

지금부터 cc 얘기하면 공부를 안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ㅜㅜ

나중에 정 안 되면 CC로 해서 편입해야겠지요 아이가 좀 더 철이 들어 자기 진로를 심각하게 생각할때 서로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작성

2020-10-13 04:47:09

저도 같은 부모로서 그런 생각이 있었지만 고등학생 그리고 중학생인 아이들과 진지하게 이 옵션을 얘기했어요. 3-5년뒤 우리가 가진 것은 잘해야 2년 정도밖에 주립대를 커버할 수 없다. 그리고 옵션을 줬어요.

 

1. 공부 잘해서 장학금 받으면 학비 모아둔 건 모두 너네 가져. 

2. 사립대를 갈 경우, 장학금 안받으면 미안하지만 못 보낸다.

3. 커뮤니티 컬리지 후에 주립대를 통학해도 남는 돈 너네 가져.

 

가장 최상은 공부 열심히 해서 학교 장학금 받고 다니면 너도 좋고 나도 좋다. 이렇게 얘기해주었더니 부모도 편하고 아이들도 이해헀어요. 단 아직 12학년이 안되어서 친구들이 이런 저런 학교갈때 방황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 압니다만, 마냥 덮고 있을 문제가 아니라서 저흰 모두 오픈했습니다. 

 

hope for the best, prepare for the worst

cali_WB

2020-10-13 04:55:45

현명한 방법입니다!!! 

맥주한잔

2020-10-13 01:14:38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달라서 정답은 없는 문제입니다만, 저는 Financial aid 를 염두에 두고 집도 안사고 주식도 파는 등의 재정계획은 별로인거 같습니다.

주식이 30만쯤 있으시면 그냥 Financial aid 하나도 안받고도 둘째아이가 대학 졸업할 즈음인 9년 후 쯤엔 그동안의 gain 으로 두 아이의 대학 학비를 다 갚아 줄 수 있을만큼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 그걸 다운페이 하시고 집을 사셔도 (지금 시점이 집 사기 좋은 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가격대의 집이라면 캘리포니아에서 9년정도의 집값 상승분이라면 애들 두명의 대학 학비 갚아줄 만큼 나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마다 조금씩 Equity loan 같은걸로 뽑아서 학비에 보태다가, 나중에 9년뒤 한꺼번에 cash out 리파이낸스 하면서 모두 청산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을 거 같고요.

cali_WB

2020-10-13 03:26:36

집이야 사고싶은데 ㅜㅜ 집값이 최고점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집도 없이 사니 은퇴후가 걱정이 배가 됩니다요

맥주한잔

2020-10-13 03:52:00

아무래도 적당한 시점에 주식을 모두 정리하고 집을 구입하시는 것이 현 상황에선 최선으로 보입니다. Financial aid 받는데 문제될만한 자산을 없애서 문제 없는 자산(살고 있는 집) 으로 갈아탄다는 측면에서도 좋고요, FInancial aid 못받아도 살고 있는 동안 가치상승으로 나중에 Equity 빼서 학비에 도움 될수도 있고요.

 

집값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집이란게 정가가 있는게 아니므로, 주택경기가 아무리 활황이라도 시세보다 낮게 팔리는 집이 항상 있고, 주택경기가 아무리 불황이라도 시세보다 높게 팔리는 집이 항상 있습니다. 주택경기가 불황이 될때까지 기다린다고 해서 꼭 시세보다 낮게 사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첫집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깨끗하게 고쳐진 집, 신축 주택 등을 고집하느라, 아무리 불황기에 구입해도 호황기에 싼집 잘 골라서 구입하는 거보다 더 비싸게 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 부끄럽지만 제가 첫집을 그렇게 구입했습니다) 주택경기에 상관 없이 잘 찾아다니시다가 굉장히 좋은 딜을 발견하면 그냥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잘 사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지요. 그렇긴 한데, 미리 집에 대한 공부를 해놓지 않으면 어차피 나중에 불황기가 와도 좋은 딜을 찾아서 구입하시긴 힘들테니 일단 집 구입할 준비는 해놓으시고 여기저기 많이 보러 다니시는 거 추천합니다.

cali_WB

2020-10-13 04:14:22

맞는 말씀이세요. 형편에 맞는 그런 집이 나타나준다면야!!! ㅠ.ㅠ 많이 보러 다닐려면 redfin 하고 해야할까요?

맥주한잔

2020-10-13 04:20:42

일단 redfin 으로 많이 보시고요.

요즘 코로나 시국에도, 이미 셀러가 이사 나가고 빈집인 상태의 집들은 에이전트에게 연락해서 직접 방문해서 들어가서 볼 수 있습니다.

경험 많은 에이전트 잘 구해서 에이전트와 같이 방문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집 보는 안목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cali_WB

2020-10-13 05:01:48

참고하겠습니다

hawaii

2020-10-13 01:32:24

저도 큰 아이가 10학년인데 도움이 많이 되는 글입니다. 원글 올려주신 분 답들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cali_WB

2020-10-13 03:27:07

같은 학년 아이를 두셨군요 반갑습니다

hawaii

2020-10-13 03:35:55

반갑습니다. 아이가 좋은 학교에 합격했는데 돈이 없으니 그 보다 수준이 낮은 학교에 가라고 하면 실망할것 같고, 인컴은 학비 보조 기준에 조금 높아서 학비를 다 내야할것 같고, 지원해 줄 돈은 없는 상황이라 저도 고민입니다. 부모의 재정 상태 때문에 아이가 가고 싶은 학교에 갈 수 없다고 하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cali_WB

2020-10-13 04:15:54

언제 애가 이렇게 커서 조만간 대학을 가서 그 걱정을 하고 있으니 세월 진짜 빠른거같아요. 저희 부모님만큼 애들에게 서포트를 해줄수없어 미안할뿐이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여기서 태어났으니 저보다는 미국에서 잘 적응하고 살아가기를 바랄뿐입니다

ex610

2020-10-13 05:01:45

어느 부모나 아이가 좋은 학교 붙었는데, 재정문제때문에 원하는 학교에 가지못하는 상황이 되면 안타까울것 같아요. 아이가 주립 가는것에 별로 개의치 않으면 주립 보내면 되고, 정말 사립을 가고 싶어하는 경우, 최대한 재정 지원을 받아보고, 안되더라도 최소 주립대 정도의 학비 지원 (부모) + 학자금 론 (아이) + 401k에서 약간의 대출 정도로 사립대 학비 커버가 많은 경우 가능할 것 같은데요.

 

대신 아이에게 상황 설명을 잘해서 아이가 꾸준히 여러 장학금 기회 신청 + 파트타임 (교내에서 학생이 할 수 있는 일들이 꽤 있어요)등으로 최대한 본인이 선택한 결정에 책임을 질수 있게끔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아이 학자금 론도 일부 혹은 대부분 갚아주고요. 

hawaii

2020-10-13 06:30:45

맞아요. 아이와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하면서 방법을 찾아 나가야 할것 같아요. 

샤샤샤

2020-10-13 03:53:07

저도 은퇴와 더불어 관심 있는주제인데, 좋은 글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물어볼께 많네요, 잘 이해가 안되는 용어들과 이유도 궁금하고요. 

ex610

2020-10-13 04:49:04

좀 늦긴 했지만, 올해 401k max하시고 IRA max하셔서 (traditional로 부으셔야합니다.)  AGI를 최대한 낮춤과 동시에 주식을 팔아서 capital gain tax를 낮추는게 어떨까요? 내년에도 비슷한 전략으로 AGI는 유지하면서 주식 보유 비중을 줄이고, 529계좌에도 돈을 좀 넣어두면, FA 받기에 조금이나마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학자금이 필요하시면 나중에 401k나 ira에서 대출 받으시면 될것 같고요. 

cali_WB

2020-10-13 04:54:44

529는 맥스가 얼마까지 부을수가 있을까요? 제가 529는 생각을 한번도 안 해봐서요. 529가 있음 재정을 못 받는다고 들어서. 지식이 별로없네요

가자여행

2020-10-13 05:01:56

3년후에 대학을 가야되면 지금은 오히려 529은 안하시는게 낳을것 같네요. 혹시 넣어두신 돈이 폭락할수도 있으니.. 앞일은 모르니까요

ex610

2020-10-13 05:05:41

하지만 둘째때 쓰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도 어짜피 주식을 가지고 계셔서... 주식에 있으나 529에 있으나 마찬가지지 싶네요. 차라리 주식 -> 529 이동후 세금 혜택 도모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610

2020-10-13 05:05:25

529는 학자금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capital gain에 대해 tax가 없어요. 주마다 limit이 다른데, 캘리의 경우 52만9천불까지 가능하네요 https://www.savingforcollege.com/article/maximum-529-plan-contribution-limits-by-state

 

네 맞아요 529에 자금이 있으면 fa 신청하는데 불리하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taxable (주식)에 이미 자금이 있으시니까, 어짜피 fa에 불리해요. 그럴려면 세금 혜택이라도 받는게 낫다는거죠. 

꿈꾸는사람

2020-10-13 07:02:21

529계좌 내 자산 중에서 2만불까지는 fa보조에 거의 영향이 없고, 그 이상은 529계좌의 5-6%정도만 영향을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https://www.savingforcollege.com/intro-to-529s/does-a-529-plan-affect-financial-aid

cali_WB

2020-10-13 2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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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91D9B-EE04-4E63-8729-4A7C592224B7.jpeg


 

어제 본 유트브에 있던 재정 강의에 보면 529는 학생 asset으로 잡혀 20퍼센트 등록금에 내라고 한다네요 ㅜㅜ

 

부모 asset은 5.6프로가 잡힌다고 합니다

 

혹시 관심있는분은

https://youtu.be/fYOdkBNLm-I

에서 보세요

 

코로나

2020-10-13 20:36:39

529 학생 애셋 아녀요 

부모 애셋임 

cali_WB

2020-10-13 20:49:50

아 애들학비라 애들 asset인줄 

코로나

2020-10-13 21:10:28

애셋이면 애셋이 많아야 ㅋㅋ 

구관이명관

2024-01-15 16:59:26

요건들-2도 있길래 스샷했어요

screenshot2.png

kaidou

2020-10-13 07:17:54

Http://www.goarmy.com

http://www.airforce.com

 

갑시다. 

MCI-C

2020-10-13 07:41:09

space force!!

호머

2020-10-13 17:53:53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 볼만한 옵션인 것 같습니다. 

cali_WB

2020-10-13 20:14:25

저도 회사 동료가 그런 얘기해서 좀 찾아봤는데 미* 사이트 가서 쭉 앍어보니 하나같이 말리더라구요 rotc장교로 갈거 아니면 군대 그렇게 온 사람들이 아주 그렇다며 그리고 갈만한 대학도 별로 없고 혜택도 전보다 많이 줄었다며 대부분 반대하더라는. 그리고 첫째가 딸 ..... 운동도 못하고 그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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