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인천 들어온 후기

후기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허접한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엔 다음날 유무를 알려줬는데 이번엔 당일 바로 음성이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날로 빠르고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족분이 픽업하셔서 보건소 가서 검사받고 자가격리 장소로 가신거죠? 그럼 검사할 때 이미 연락 가능한 한국 번호가 있어야겠군요. 

네 그렇게 해야하는데 이미 늦은 시간이라 다음날 갔습니다. 네 이미 연락 가능한 한국 전화기가 있어서 비행기 안에서 나눠주는 종이에 적어놓긴 했습니다. 해당 구청에서도 입국자에 대한 연락이 왔는지 다음날 아침에 전화해서 이름 확인하고, 언제쯤 올지, 무엇을 해야할지 알려주시더라구요. 

저는 (영주권자라) 한국 번호가 없고, 자가격리도 에어비앤비로 할 예정이라 격리장소로 전화기 심카드를 (번호를 모르는 상태에서) 미리 보내놓으려고 했는데, 차질이 생겼네요.. ㅠㅠ 

귀한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옛글들 보니 주소 적을때 Airbnb 주소는 쓰면 안된다 하고, 전화번호가 없으니 가족들에게 확인전화를 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혹 새벽에 도착하시면 미리 전화받아주실 분께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네 저도 본것 같은데,  요즘 바뀐건지 원래 주민등록상 주소가 어니러 에어비앤비 주소를 써야 한다는 글을 최근에 읽었어요.  하도 많이 여기저기서 찾아봤더니 어디서 봤는지도 가물가물...

저도 에어비엔비로 할 예정이라 정보를 찾고 있는데 정확하게 딱 이거다 라고 할만한 글들을 잘 못봤어요.

저는 9월 초에 한국 다녀왔습니다.   Airbnb를 미리 잡아놓고, 주소지는 전부 Airbnb주소로 기입했습니다.   공항에서 물어보니 실제 격리장소를 적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인천공항서 물어보니 하루만에도 바뀌는 것들이 있다고 하던데... 9월이면 그래도 최근이네요. 기다리던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공항도 편의를위해 진화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

7번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이 한국 국적포기를 안한 상태로 귀국했는데 입국 수속 때 시설 격리 대신에 자가 격리를 택하기 위해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했다가 국적포기 안한 사실이 드러나서 문제가 되었다는 건가요? 

미 시민권을 획득했지만, 자진해서 영사관에서 국적포기를 하지 않으면 한국에서는 아직 서류상으로는 내국인 취급을 하고 있어서, 출입국관리공무원앞에서 입국수속시에 제출한 외국국적 여권과 내국인처럼 보이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니 단번에 알아차린다는 의미였습니다. 결과는 특별한 문제가 된다기보다는, 위의 상황인 분들 중에서 인천공항내의 법무부로 자리를 옮겨 국적포기에 대해 물어보고...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입국은 시켜주지만 국적포기에 대해 결정을 시키는 것 같아요.

시내로 어떻게 이동하셨는지도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버스는 오래기다려야하고 택시는 가격대가 있고 고민이네요 

저는 가족이 데리러 나왔습니다. 

자가격리 하실 구의 보건소로 전화해 보세요. 

저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자가격리 예정인데 해당 구청에 전화했더니 요즘 공항버스는 다 각 구의 보건소 앞에서만 선다며 (ㅠㅠ) 제가 타고 갈 비행기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공항 버스 시간을 알려줬어요. 검사 끝난 후에는 보건소 차량으로 자가격리 장소까지 태워다 준다고 안내 받았구요. 다만, 공항버스가 해당 보건소 앞으로 매 시간 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제 경우는 아침 8시와 오후 1시 두번), 이걸 놓치면 택시로 이동해야 한다네요. 

미시민권자가 격리시설이나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에어비엔비로 가는 경우는 어떻게 분리가 되나요? 따로 다른 색 목걸이를 를 주나요?

여기 댓글에 링크들 보시면 도움되실것 같습니다. 직접 경험해보지 못해 상세한 답변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급하게 Airbnb로 검색해보았는데 댓글의 링크들 따라가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네 친절하게 검색도 해주시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