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대학교 근처 아파트 및 생활관련 문의드립니다!

여자 혼자이시고 대학원 생이시라면 Wayland square쪽이나 blackstone쪽 (캠퍼스 동쪽)을 추천드립니다.

Walkable 한 데다가 whole food (waterman st.)를 비롯해 브라운 학생/직원이면 5% 추가 할인이 있는 east providence mart도 있고 식당등도 꽤 있어서 지내는데 대체로 괜찮습니다.

학부생들이나 미국인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federal hill이나 whole food (university st.)주변의 university heights 아파트 주변도 보는데요, 이 주변 치안이 그렇게 좋지는 않고 university heights 아파트 근방에는 쥐가 이슈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권장하지 않습니다.

혹 의대쪽이시라면 가격이 조금 있어도 다운타운과 의대 주변 (학교 강 건너)에 관리사무실을 따로둔 아파트들 (Providence G, Westminster Lofts, Riverhouse 등)도 옵션이긴 합니다만, 캠퍼스 보다는 조금 덜 안전한 감이 있고(그래도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엔 다닐만 합니다), 이전에 말씀드린대로 가격도 꽤 있는 편이어서 한번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리날개님!!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말씀하신대로 캠퍼스 동쪽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역시 그 쪽이 안전한 동네군요! 5% 추가 할인까지 해주는 마트도 있다니 좋네요! 유리날개님 덕분에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아들이 지금   4학년인데 3학년까지 학교 기숙사 있다가 1년은 나와서 살고싶다해서 아파트 계약을 6월부터인가 해서.. 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하지만 학교앞에서 집을 얻고 친구들이랑 살고 있어요^

1번 동네 조용하고 안전한거 같은데 어디인지 정확하게는 모르나 1000불정도에 방하나 쓰고있어요 

2번 장보러 갈때 한시간씩 차를 빌려서 간다고 해요 . 회원가입을.하면

한시간정도씩 차를 빌려서.. 차쉐어링 같은...장보러 갔다오는데 10불 든다고 하더라구요^

네 zipcar 라고 멤버쉽으로 쉐어하는 카인데요. 스테이션이 학교안에 있어요. 메인 그린앞에 JWW 빌딩 옆에

Zipcar 도 보니 꽤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투게더님! 천불정도 하는군요. 동네가 조용하고 안전하다니 다행입니다! 역시 온라인 수업이라 학교를 갈 일은 자주 없긴 하겠네요 ㅜㅜ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과 님께서 저번에 글 올리신거 보니깐 이 동네에 잘 아실 것 같은데요! (소환 죄송;;;)

더블린님 저를 기억하시다니 놀라운데요?

브라운대학교 근처는 비교적 안전하구 동네 좋아요. Thayer 거리가 식당이 많아서 편리하고 사먹긴 좋은데 좀 시끄럽긴해요.

Fox point 남쪽으로나 Wayland sq 쪽 동쪽 Mt Hope 북쪽으로 칼리지힐 두루두루 생활권이라 대학/대학원생들 살아요. 다운타운 빌딩은 비싸지만 시설 좋구요. 가격에따라 독채로 빌리면 비싸지만 좋고, 공동공간 쉐어해쓰면 $600-900 정도인데, 유틸리티 모모 포함인지 잘 보세요. 간혹 전기세 따로받아요. 그리고 차있으면 파킹랏 꼭 보세요. 파킹 힘든 동네예요.

차없어도 도시라 자전거나 전동 스쿠터 렌탈해서 쉐어해쓰는 시스템 잘되어있어서, 차없이 스쿠터타고 잘 댕기고, 집근처에 버스정류장 1정거장 거리 교통편해요 자세한 정보필요하시면 질문주시면 기쁜 맘으로 정성껏 답변드릴께요

저희도 브라운근처 북쪽에 홀푸드 근처인데요. 브라운1마일 거리 마운트 호프쪽인데, 100년된집 사서 완전 싹 갈아엎어 새로 다 리모델링하고 깨끗하고 따뜻하고 뜨건물이 튀겨지게 뜨겁게 잘나오고, 유틸리티랑 인터넷은 다 포함이고, 세탁기 건조기 쌔거 유닛마다 있어요. 쉐어하우스라 방렌트는 $700-675. . 근데 안타깝게 남자들 룸메만 있어요 (죄송).

집 찾으려면 많을거예요. 룸메이트 누군지, 유틸리티 모모포함인지, 세탁기 있는지, 집 페인트 언제했는지 가구포함인지 등등 두루두루 보세요

참, 한국 학생회, 학부, 대학원, 포닥  두루두루 다 있으니

여학생 와서 집찾는데 도움 필요하다하면, 차들고 모시러 나가 지역 안내를 신나게 할 외로운 늑대분들이 천지 삐까리입니다. 

그로서리는 WHole foods market에서 가까운데는 75불이상 배달해주는디요. 저희집분들은 많이들 그로서리 배달 집으로 많이들 시키세요. 차이니스푸드나 중국요리두 배달 되요. 가끔 필요할때 근처 Good fotune market 중국마켓이 크랜스톤에 있는데, 차로 가셔야 하는데 집카나 우버 타시면 되죠.

다운타운이라 차없이 생활 가능해요. 덴덴 한국 분식집외에도 식당 엄청 많이 있어서 대충 사먹어도 되고.. (근데 코로나땜에 식당이 많이 망했어요)

수험생인 아이가 가장 가고싶은 학교가 브라운인데 웃긴게 얼리를 다른 학교를 지원했습니다. 브라운은 레귤러로 지원하는게 합격 전략상 좋다고(?).

아무튼, 예전에 학교 방문시에 점심/저녁을 목반이란 한국식당에서 맛있게 먹어서 아이에게 나중에 브라운 오게되면 한식 먹고싶을때 여기오면 좋겠다는 이야기 한 기억이 나네요.

브라운은 사실 아이비리그중 작은규모인데 위치나 학교레벨이나 도시가 인기가 많은편이라 가고싶으면 얼리를 넣길 권하는데요 왜 가장 가고싶은데 다른데를 지원했는지 의아하네요. 얼리에 들어가는 확률이 엄청 높은데요. 여기가 ED여서 바인딩 되므로, 대부분 꼭 오고싶은 학생들이 얼리에 오니까 대부분 얼리에서 많이 뽑습니다. 레귤러는 합격률이 엄청 낮습니다. 10프로 적을때도 있고 좀 넘을때도 있고요. 

목반이 밥이 맛있는데, 주인장 아주머니께서 병이나셔서 안타깝게 문을 닫았습니다. 지금은 브라운앞에 덴덴 2호점이 생겼습니다. 1호점은 리즈디쪽에 가까이 있고요. 학교에 룸앤보드 비싼만큼 학교음식도 제법 괜찮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목반 주인분도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대학생 시절 교포 학생 자동차 얻어타고 프로비던스 가서 맨션 구경하고 맥도날드에서 저녁 먹고온 기억이 납니다 - 왕후의 밥 걸인의 찬(?) :) 

목반 며칠 전에 지나갈때는 열려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 일인가요?

목반 건강 회복하시고 다시 일 시작하신다는 반가운 소식 다시 들었어요.

와 사과님! 너무 자세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동쪽으로 알아봐야하는군요! 우선 룸메없이 혼자 살 집을 구하는거라 버짓이 조금 높아지긴 하겠네요 ㅜ 차 없이도 충분히 생활가능하다니 역시 도시라서 뭔가 다르긴하네요! (반면에 낡은 건물도 많더라고요 ㅜ) 안그래도 말씀하신대로 배달앱들 많이 이용할 생각이었어요! (요즘 그로서리 쇼핑해주는 도어대쉬 같은 앱들요 ㅋㅋㅋ) 

사과님! 제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P.S.) 뜨거운물이 튀겨지게 나온다니 ㅋㅋ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 방학시즌에 서브렛 많이하니, 간단하게 한두달 서블렛으로 오셔서 동네보고 느낌좋은데로 고르시길 권합니다.

브라운 언더 1,2학년은 무조건 기숙사 가야하는데, 여기가 룸앤보드 비싼데 대부분 에어컨이 없는 관계로, 학생들이 왠만하면 인근에 아파트 빌려 친구들하고 쉐어합니다. 그리고 좋은데는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계약을 하며 넘겨넘겨 넘어가서 집주인은 땡큐입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쪽지 주시면 이멜이나 카톡 알려드릴께요.

안녕하세요! 현재 브라운에서 대학원과정 하고 있습니다. zillow에서 나오는 아파트들 대부분 집주인이 직접 or 매니지먼트 회사 통해서 내놓은 매물이라 scam 이런 건 많이 없는데 대체로 많이 낡았습니다. 한국 스타일 아파트 원하시면 윗분이 추천하신 다운타운쪽 Providence G나 Riverhouse가 괜찮은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시면 좋은 선택지는 아니구요, wayland랑 blackstone 쪽이 주거지역이라 치안이 좋은 편입니다. 차 없이도 충분히 생활 가능해요! 혹시 궁금한 점 더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티라미수님! 대학원 과정중에 있으시군요! 역시 대부분 집주인이 직접 렌트를 하는군요. 스캠은 많이 없다니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원 기숙사가 옛날엔 에어컨이 없었어요...완전 사우나 됩니다. 레노베이션 했다는데 얼마나 바뀐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프캠퍼스는 Waterman St. 아래쪽에 홀푸즈 마켓이 있구요. 

그 근처에 대학원분생들이 많이 살았어요.

(Wayland Ave. 랑 Angell St. 언저리에 2 Bed 2 Bath가 많았는데 1 베드도 알아보시면 꽤 있을거에요)

학교까진 도보거리긴 하지만 학생은 버스가 공짜였어서 버스타도 되고 밤에는 학교에서 셔틀버스같은 것도 운영하더군요.

한식 아니면 안되는것 아니면 차 없이도 생활 가능했었어요.

대학원 기숙사에 에어컨이 없다니 ㄷㄷㄷ 한때 플로리디안으로서 너무 끔찍하네요 ㅜㅜ 

역시 브라운 대학교도 학교 자체 야간 셔틀버스가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 플로리다랑 다르지요....

뉴잉글랜드라 대부분 학기중인 겨울에 얼어죽을 걱정을 해서, 히팅은 잘 됩니다.

대신 학교에 눈은 잘 치워줍니다.ㅋㅋ

5월에 학기 끝나고 6월부터 에어컨 킨다는 가정으로 학교에선 에어컨 설치 안해줍니다.

여름학기 듣는거 아니면 쪄쥭을 걱정은 플로리다 만큼은 아닙니다만,....

확실히 다르네요 ㅋㅋㅋ여름에 에어컨 없는 삶이라 ㅋㅋㅋ 추운 겨울보다 약간 더 걱정되네요 ㅋㅋ 눈은 잘 치워준다니 다행이네요 ㅋㅋㅋ 사과님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렌트를 어느정도 생각하시나요? 프로비는 작아서 그런지 보스턴도 아닌데 렌트가 꽤 나가더라구요 ㅜㅜ 아파트들도 대부분 오래되어서 꼭 방문해 보시고 결정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윗분말씀대로 Wayland Square쪽에 학교분들 종종 사시구요 안전한거 같더라구요 분위기도 타 지역보다는 괜찮아요. 좀 조용한게 좋다 하시면 주얼리 디스트릭트도 괜찮습니다. (학교까지 조금 걸어야되지만요 그래봤자 10-15분.) 다운타운쪽은 제 기준으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느곳과 마찬가지로 시끄럽고 무서워요. 그쪽에 산다고 딱히 다운타운을 즐기거나..그럴 곳이 있는거도 아니구요 ㅎㅎ 학교 셔틀이 아주 자주 다니니 루트보고 찾으시는걸 추천해요. 로프트 형식으로 된 아파트나 (새로 renovate해서 깨끗 대신 방음 안됨) 새로 지은 아파트 추천해요 (몇군데 없음 ㅜ). 오래되고 고즈넉 한곳 찾으시면 괜찮으실수도..! 아 그리구 인유닛 세탁기 없는곳이 대부분이니 필요에 맞춰서 잘 찾으시길 바래요!

쥬어리 디스트릭트 요즘 재개발 했는데요....엄청 비싼 아파트 리버뷰 생겼는데 오픈했나 모르겠네요.

셔틀 다니는 의대 근처에 원베드 아파트 $750-850불짜리 있다는데, 웨이팅 리스트 길어서 일년 기다려 들어갔다고 얼마전 한국대학원생이 말하더군요

의대랑 병원때문에 브라운 메인 캠퍼스랑 셔틀 다니는데 다만 초저녁에 일찍 끊겨요. 브라운 폴리스 전화하면 위험할때는 걸을때는 픽업두 해주긴 해요. 다만 좀 미안해서, 걍 우버타는 우리 대학원생들 ...

웨이팅이 1년이라니 ㄷㄷㄷㄷ 엄청나네요. 집갈 때 경찰부르는건 저도 한번도 안해봤는데 ㄷㄷㄷ (우버가 심적으로 편할듯하네요 ㅋㅋ)

오마이.. 셔틀이 도움이 많이 안되겠군요. 리버뷰 아파트 오픈해서 그래도 사람들이 사는것 같더라구요. 초반에 궁금해서 투어했는데 가격보고 안녕히계시라고 했네요 ㅎㅎ일반적이 아파트라기 보다 (특히 2배드는) 집 구조가 그냥 두명이 들어와서 살짝 기숙사 같이 사용하는 곳 같았어요.

브라운 인근 반경 1-2마일안에 집들은 많아요. 럭셔리 하우스 아니라면, 일반 멀티홈들은 걍 친구들이나 학생들이 2-3명 방하나씩 빌려 부엌 화장실 쉐어

기숙사는 한방에 두세명 이잖아요. 대신 렌트는 방은 자기혼자 사용. 

저희집 마운트호프쪽으로는 1마일거리만 되도 가격이 많이 낮아지는 650-750 많은데여... 부엌 화장실 쉐어인데, 대신 유틸리티 인터넷 런드리 다 포함인거 생각하면 그리 나쁜 옵션은 아니예요. 친구 사귀면 두세명이 같이 다니며 찾으시면 기숙사보다는 나으실거예요. 

월렌트는 도시라 천불이상은 생각하고있었는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ㅜㅜ 꼭 방문하고 결정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ㅜ 역시 어딜가든 다운타운쪽은 피하는게 좋군요! 학교 셔틀 루투를 미리 검색하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대샤또님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구 세탁기는 필수로 집안에 있어야죠 ㅋㅋ)

넵 이 시기에 집찾으시고 화이팅입니다 ㅜㅜ  저는 리얼터 안쓰고 혼자 결국 찾았는데 원배드 기준 1600 미만을 찾지를 못했어여.... 그래서 결국 집은 깨끗한 거지로 살고있습니다. 하하하핳핳 아 그리고 프로비는 날씨만 괜찮으면 다 가까워서 걸어다니는거 괜찮아요!

ㅎㅎㅎ 깨끗한 거지....하하하...

브라운 대학원생이신가요? 메일링 리스트 가입하시면 렌트 정보가 공유됩니다. 아무래도 시기적으로 학기말에 집중되지만 꽤 유용합니다. 대학원생들 상당수가 캠퍼스 기준 동쪽 (Wayland Square 근처) 아니면 북쪽 (포터킷 보다는 조금 아래) 살아서 유닛 따로 살아도 한 집에는 다 대학원생인 경우가 꽤 많습니다. 좋은 집 찾으시길!

대학원생 렌트정보 메일링 리스트에는 집주인이 정보를 보내고 싶으면 대학원생 대표에게 하면 되나요?

대학원생이 아니어서요... 그렇지만, 대학원생 .. 특히 한국분들은 언제나 대 환영입니다....

저는 일반 질로우, 핫패드, 트룰리아, 크렉리스트등에만 올려와서 현재는 인종별 직업별 다양합니다만. 한국인 대학원생들 여럿이 같이 오면 대환영입니다.

보통 대학원생 아는 친구에게 부탁하면 공유가 됩니다. 저는 이미 그 동네를 떠났지만 혹시라도 아는 친구가 구하면 기억해뒀다 사과님께 쪽지 드리겠습니다!

퀸즈사람님! 친절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집은 잘 구하였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