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공홈 불편하네요.

저도 얼마전 애플 워치를 공홈에서 살때 trade-in을 했는데 trade-in 금액이 한참 지나도 신용카드로 들어오지 않아서 보니 제 애플 acct에 크레딧으로 넣어졌더라고요. 워치 살때 신용카드랑 기프트 카드를 섞어서 썼는데 그럴 경우 기프트 카드로 크레딧이 들어온다는 답변을 듣고 policy가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네요. 한동안은 애플에서 살 것이 없는데 저도실망이었습니다.

저는 2주전에 애플워치 트레이드 인 했는데 트레이드 인 금액은 바로 기프트카드로 줘서 계산할떄 신용카드랑 기프트카드 섞어서 냈는데요.

저는 애플스토어에 가서 샀는데, 온라인은 순서가 다른가보죠?  맥북도 트레이드인하러 갔다가 맘에 드는게 없어서 나중에 사겠다고 했더니 트레이드인 가격을 기프트카드로 줘서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역시 카드랑 같이 샀구요.  

온라인으로 trade-in을 할때는 trade-in란에 체크를 하면 일단은 제품을 full 가격에 사고, 애플에서 보내주는 박스를 기다렸다가 거기에 담아서 보내면 감정 후 크레딧을  refund로 주는 방식입니다. 바로 바로 보냈는데도 크레딧 받기까지 2주가 넘게 걸렸습니다. 스토어가 좀 멀어서 온라인 했는데 다음부턴 trade-in 하려면 가서 해야할거 같아요. 제가 credit 카드로만 샀다면 같은 credit 카드로 trade-in credit이 들어온다는데 제가 gift 카드랑 credit 카드를 섞어서 썼더니 크레딧이 apple gift card로 들어온 케이스에요. 뭐 나중에 언젠가는 쓸 일이 있겠지만 그래도 물건 사면서 바로 차감되는 맛이 없어서 별로였어요. 

전 엘에이쪽인데, 요 몇달 사이 스토어들이 다시 문을 닫아 스토어 이용도 불편 하더라구요.  

아이폰 SE 출시 되었을때는 잠시나마 근처 매장들이 문을 열었어서, 매장에서 픽업/트레이드 인을 원스탑으로 편리하게 가능했었는데... 요즘 엘에이 카운티 매장은 파킹랏 픽업만 가능하고, Trade-in은 우편으로 처리 해야한다 하더라구요. 

새 전화기 구입 후 기존 기기 반송용 박스 보내준다는걸 3주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기회를 놓치고.. 결국 근처 다른 카운티에 오픈된 매장까지 찾아가 trade-in 한 뒤, 그 기카 금액을 환불 받기 위해 장시간 전화기를 붙들고 전화 해야했습니다. 그 사이에 trade-in value마져 80불 떨어졌어서 그거 마져 매칭 받기위해 골치 아팠었습니다. ㅠㅠ

팬데믹이라지만.. 벌써 반년이 족히 넘었는데, 매끄럽지 않은 일처리가 많이 아쉽더라구요. 

전  이번 4월에 아이패드 프로를 한달안에 세개를 샀거든요. 제일 먼저 주문하고 제일 늦게 도착한게 애플 공홈에서였습니다 베스트바이에서 산건 일주일안에 아이패드가 도착했는데 (펜은 그다음날 도착인데 아이패드는 일주일 걸리더라고요)  애플 공홈에서 주문한건 거의 한달만에 받았어요.  이름써준다고 해서 애플홈에서 주문했다 완전 기다리느라 목빠짐 

그건 각인서비스때문에 중국 공장에서 직배송돼서 그랬을것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