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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자동차, 필수 옵션 리스트

마일모아, 2020-11-09 21: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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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에 미국에 와서 처음 중고차를 살 때, 파워핸들, 파워윈도우 등이 장착되어 있는지 찾아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여러 안전 장치가 추가가 되면서 이제는 이런 옵션들 없으면 운전이 힘들겠다 싶은 필수품들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중요한 순서대로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반드시 필수 (없으면 구매 후보군에서 제외) 

 

1. 후방카메라 (2018년 이후 생산 차량에는 의무로 다 장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사각 지대 경보 (Blind spot monitor): 주행 중, 차의 좌, 우측 차선의 사각 지대에 다른 차가 들어오면 신호를 보내 차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3. 후방 교차 차량 경보 (rear cross traffic alert / stop): 후진 기어를 넣고 주차장에서 빠져 나올 때 직진으로 달리는 차나 사람이 있으면 신호로 알려주거나, 필요에 따라 급제동을 잡아서 충돌을 방지합니다. 

 

4. 전방 추돌 경고 / 제동 (front emergency braking): 앞 차가 급정거를 한다든지, 앞에 갑자기 장애물이 나타나면 급제동을 잡아줍니다. 

 

5. 차선 유지 (lane keeping assistance): 졸거나 핸드폰을 보는 등등의 이유로 차선을 이탈해서 차가 진행할 경우 자동으로 핸들을 조정해서 차의 위치를 잡아줍니다. 

 

없으면 많이 불편해 지는 기능들  

 

1. 가변 크루즈 (Adaptive cruise control, smart cruise control): 앞 차의 진행 속도에 따라 엑셀, 브레이크를 잡아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줍니다. 기존의 크루즈 기능은 앞 차가 멈추면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크루즈를 재설정해야 하는데 그런 불편이 없습니다. 장시간 고속도로 주행시 꿀입니다. 

 

2. 전후방 파킹 센서: 한국에서는 기본이죠. 주차시 앞 뒤로 삑삑 소리를 내주는 센서들입니다. 

 

3. 스마트 키 (차 키를 꺼내지 않고 문을 열고 닫는 기능) 

 

4. 자동 트렁크 오픈 기능 (power liftgate): 버튼을 이용해서 트렁크를 열거나 좀 더 발전한 기능은 트렁크 밑에 발차기!를 한 번 하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입니다. 

 

말 그대로 옵션이지만 있으면 좋을 기능들 

 

1. 360도 카메라: 좌우 사이드 미러에 카메라를  하나씩 달고, 전 후방에도 카메라를 하나씩 달아서 마치 드론에서 차를 내려다 보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 줍니다. 전후좌우가 다 보이기 때문에 주차시 큰 도움이 됩니다. 

 

2. 헤드업 디스플레이 (Heads up display): 운전자 대시보드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이미지를 쏴서 앞유리에 속도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표시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도로의 제한 속도 대비 내 차의 현재 속도, 네비게이션 위치 등을 표시할 수 있어서 계기판을 보느라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습니다. 

 

3. Apple CarPlay / Android Auto 

 

이렇게 적어 놓고 보니 요즘 Telluride와 Palisade가 잘 나가는 이유 중의 하나가 위의 옵션들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 싶군요.

121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한결

2020-11-09 22:01:18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두리뭉실

2020-11-09 22:01:36

1. 스마트키

2. Apple CarPlay/Android Auto

3. 후방카메라

 

이정도만 있으면 되는것 같아요

미스죵

2020-11-09 22:47:11

+222 요거 필수 레알인거 같아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저는 remotely 시동 켜는거요 여름, 겨울에 편해요 ㅋㅋㅋ 

두리뭉실

2020-11-09 23:31:09

원격시동도 예전에 썼었죠, 근데 단점이 팩토리 제품은 비싸고, 거리도 짧구요,

싸제는 또다른 key fob 을 써야하는게 문제라서... 

KoreanBard

2020-11-09 22:01:59

한번씩 유튜브에 뜨는 한문철 변호사 영상을 보는데요.

이 영상 보면 전후방 블랙 박스는 (대쉬캠) 필수 인것 같습니다 -_-;;

정말 별의별 상황이 다 있네요.. 아이고...

 

https://www.youtube.com/channel/UCH5U89kvHrVxxS80xpoOydw

우미

2020-11-10 01:02:37

이건 옵션으로 붙일 수 있는 놈이니, 차살때 고려할 품목은 아닌것 같네요. ㅎㅎㅎ 단지 미국에는 후방카메라는 아직 많이 안 다네요. 저도 아직 안 달았고. 

nysky

2020-11-09 22:04:22

사이드 미러 열선 필수!! ㅎㄷㄷㄷ

BBS

2020-11-09 22:05:27

요즘 시국엔 화장실 달려있으면 전국어디던 갈것같습니다.  ㅠㅠ

Wave

2020-11-09 22:10:52

한글지원!!! 가령 전화기 블루투스 기능지원 및 주소록를 화면에 뿌려주는 차인 경우 내 전화기 주소록에 저장된 한글이름을 제대로 뿌려준다든지, 한글 노래 제목을 화면에 제대로 보여주기.

유민아빠

2020-11-09 22:12:34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면 좋을 것 같아요.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운전자가 핸들을 잠시 놓쳐도 차선을 유지해 주는 기능.

있고 없고는 사용해 보시면 압니다. 

마일모아

2020-11-09 22:43:28

오, 그렇죠. 리스트에 넣어야 할 것 같아요. 

발걸음

2020-11-09 23:18:56

이런 옵션도 있었군요. 정말 좋은 기능일 것 같아요. 경험해보고 싶네요 ㅎ

사벌찬

2020-11-10 08:40:36

이거 깜빡이 안넣고 차선 바꾸는 사람들은 결국 끄더군요 ㅋㅋㅋ

유민아빠

2020-11-10 16:45:11

실제로 이 기능때문에 사고를 막은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고속도로 운전할 때 윈드실드에 부착했던 셀폰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받으려고 손을 뻗었는데

마침 커브길이었고..... 이 기능이 없었다면 중앙 분리대를 박았습니다. 

방향 지시등 켜지 않고 차선 변경할 때의 불편함 보다는 안전이 더 우선인 것 같습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20-11-09 22:22:35

요즘은 애플카플레이가 무선으로 된다고 들었습니다.

스파르탄

2020-11-09 22:27:30

전 핸드폰 앱으로 시동 켜주는 기능도 좋더라구요 ㅎ (볼보 만쉐 ㅋ)

모밀국수

2020-11-09 22:32:12

어떤차를 새로 사신겁니까아아아?!

마일모아

2020-11-09 22:43:03

Palisade 째려 보는 중입니다. :)

일하다

2020-11-09 23:08:54

마모 공식 차량이 스바루 아웃백에서 펠리사이드로 바뀌는건가요!! 

모밀국수

2020-11-09 23:17:31

현기차 가즈아아아 

마일모아

2020-11-09 23:18:20

3열 SUV로 나온 Ascent가 좀 많이 아쉬워요 ;; 

무지렁이

2020-11-16 21:54:49

Ascent 어떻게 아쉬운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3열 SUV나 미니밴 AWD로 찾고 있는데, 참 고민되고 어렵네요.

첫째가 점점 크면서 좁은 레그룸에 대해서 불평을 하기 시작해서 내년 중에는 하나 사야할 듯 한데요.

마일모아

2020-11-16 22:35:03

사이즈가 좀 작은듯요. 그리고 본문에서 언급한 편의시설들이 많이 빠져있어요. 360 카메라도 없고, 전후방 센서도 없고, HUD도 없구요. 이것들을 업데이트할 계획도 없어 보여요. 

무지렁이

2020-11-17 00:05:45

감사합니다. 진짜 이 조건 대부분 맞추려면 펠리세이드나 텔루라이드가 답인가봅니다. 저희 동네 딜러십들 중에서 텔루라이드는 거의 인스탁인 곳이 없고 펠리세이드는 꽤 보이네요.

삐약이랑꼬야랑

2020-11-10 00:01:12

마모님 사시면 저도 따라 사야겠습니다! 

shilph

2020-11-10 01:03:34

공식 대문에서 자랑글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ㅎㅎㅎ

마일모아

2020-11-10 01:25:07

가격이 안 떨어져서 한참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 

세계인

2020-11-10 02:38:03

저도 팰리세이드를 알아보다 볼보XC90을 구매했어요. 팰리세이드 할인을 안해주니 XC90 할인받고 가격이 비슷했어요.

차구매시에 고려하지 않았는데 달려있어 써보니 괜찮았던 옵션들입니다.

1. 오토 홀드 - 신호 대기할때 계속 브레이크를 밟고 있지 않아도 되어 편했어요.

2. 스마트키 운전자 인식 - 키를 바탕으로 설정들(운전석 자리, 온도 조절, 계기반 설정 등)을 자동으로 바꾸어 줍니다.

3. 헤드라이트 핸들 연동 - 핸들꺾이는데로 헤드라이트도 방향을 틀어주는데 어두운 밤길에 꽤나 유용 합니다.

마일모아

2020-11-10 02:39:27

그러게요. 저도 그런 글 많이 봤습니다. 볼보는 할인을 꽤 해주고 현대는 할인이 없으니 가격이 같아져 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세계인

2020-11-10 02:45:17

팰리세이드는 한국과 미국 가격이 비슷한데 볼보는 미국이 많이(?) 싸다보니 뭔가 이득보는 기분도 들어요.

AVIATOR

2020-11-10 17:53:24

이런 볼보! ㅜ한국에서만 할인이 없다니 한국이 봉인가봅니다...

블랙커피

2020-11-10 02:40:26

좋은 딜 나오면 알려주세요! :)

마일모아

2020-11-10 02:47:00

1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 1년 지나도 가격이 안 떨어지면 볼보 XC90도 진지하게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으네요. 

SEDONA

2020-11-09 22:42:24

위의 옵션들이 없을 때는 몰랐던 것들인데 한 번 사용한 후에는 없으면 많이 불편한 옵션들이네요.

스무스

2020-11-09 22:44:08

마모님 언급 안하신것 위주로. 제가 있으면 좋다고 느끼는 기능들..

 

- auto headlight: 필수.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고 매우매우 중요해요. 

-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필수. 안전을 위해. 

- heated steering wheel, heated/cooled seat : 추운 동네 필수.

- front parking sensor : 후방 센서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많이 있는 편인데 전방센서는 아주 높은 트림/럭셔리 브랜드 아니곤 잘 없죠. 

- automatic trunk : suv라면 필수. 

- speed limit display : gps map에 표시되긴 하지만 따로 자동차에 표시해주면 많이 편리하다고 느껴요. 

- folding side mirrors : 대도시 

- wiper speed control: wiper speed가 2-3단계 밖에 없는 차들은 때때로 불편하다고 느껴요. 

RaspberryHeaven

2020-11-09 22:57:00

heated seat에 +1입니다. 겨울이 긴 동네에서 이건 정말 유용하죠.

오하이오

2020-11-10 01:07:19

참고로 TPMS 는 2007년 이후 미국에서는 의무화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은 2013년 이후 생산 차량부터 의무화 되었다고 하네요.

Duchamp

2020-11-10 10:46:59

엉따 (heated seat) 한표 더요. (남캘리인데) 히터 틀면 차안이 너무 건조해져서, 썰렁할 때 히터 안틀고 엉따만 틀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Dan

2020-11-09 22:52:11

블랙박스는 없나요? 

마일모아

2020-11-09 22:56:25

차 메이커들이 직접 하나 둘 가지고 나오는 것을 보면 조만간 선택 옵션으로 제공될 것 같아요. 

Wildcats

2020-11-09 22:54:11

저도 요즘 차를 바꾸려 하는데 Palisade 에 한번 꽂히니 가성비면에서 어떤 차와도 비교가 안되더군요.. 물론 돈만 많으면 볼보등 옵션이 많아지겠지만 가격대비, 필수 옵션 + @, 펠리세이드를 능가할 차는 없어보여요 ㅎㅎ 

맥주한잔

2020-11-09 23:00:44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옵션이 하나도 없어요.

미국생활 거의 20년가까이 하면서 구입, 리스 등등 여러번 바꿨지만 매번 제일 기본옵션만으로 샀는데 별 불편함은 없더라고요.

 

창문 열때 손으로 돌려서 열지 않고 버튼만 누르면 열리고, 차문 잠글때 열쇄 넣고 돌리지 않고 리모콘으로 누르면 되고, 운전할 때 에어콘이 나오는 거 만으로도 행복입니다.

내행부영

2020-11-09 23:29:20

+2

저도 항상 중고차만 사다 보니 저런 옵션 있는 차는 렌트할때만 써보고 딱히 필요성은 안느껴지네요 ... 이전 차량은 에어컨도 없었어요????

거위의꿈

2020-11-09 23:09:30

요즘 headlight가 성능이 좋아서 Fog light가 필요없다고 하는데요. Fog light도 추가요. 이상하게 요즘 base trim에는 fog light가 없어요.

일하다

2020-11-09 23:13:48

저는 다른건 몰라도 3. 후방 교차 차량 경보 (rear cross traffic alert / stop) . 는 정말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사고날뻔 했던거 여러번 막아 주었습니다. 

발걸음

2020-11-09 23:21:01

몰라서 여쭤봐요. 후방 교차 차량 경보 (rear cross traffic alert / stop) 와 전후방 파킹센서는 다른건가요?

거위의꿈

2020-11-09 23:28:51

후방 교차 차량 경보는 움직이는 차량을 감지하고, 전후방 파킹센서는 자동차가 사물에 가까워질때 경고음 울리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발걸음

2020-11-09 23:34:07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방 교차 차량 경보는 경험해보지 못 했는데, 정말 있으면 좋은 기능이네요.

일하다

2020-11-09 23:47:46

네 다릅니다. 제 차에 있는 rear cross traffic alert / stop 은 후진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제 차 뒤쪽에 차나 사람이 지나가게 되면 처음에는 경고음이 나지만 무시하고 계속 진행하면 강제로 차가 서게 됩니다. 후방 카메라만 보고 후진하다가 차가 갑자기 서서 보니까 제 뒤쪽으로 차가 쌩 하고 지나가더군요 ㄷㄷㄷ

발걸음

2020-11-09 23:49:32

와, 경고음만 나는게 아니라 정말 위험한 경우는 강제로 차를 멈추게 해주는 기능까지 있는거군요!? 정말 좋은데요? 차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편이라 잘 몰랐는데 정말 좋은 기능들이 많네요!

마일모아

2020-11-09 23:56:54

영상으로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발걸음

2020-11-10 02:21:55

마모님 동영상 감사해요 :) 다음 차는 이런 옵션들이 있는 걸로 가야겠네요. 정말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는 완소 기능이네요.

goldie

2020-11-10 07:36:41

이거 꼭 다세요.

차 타는동안 단한번 사고 방지하면 그걸로 본전 뽑습니다.

 

저도 덕분에 사고를 피한 적이 한번 있어요.

지큐

2020-11-10 00:26:25

이거 진짜.. 완소 옵션입니다.

츄체

2020-11-09 23:53:42

저도 혼다랑 (아마도) 어큐라 차량에 트림에 따라서 달려 있는 

Walk Away Auto Lock과 Remote Start 를 언급해봅니다. 완전 최하 트림만 아니면 거의 있는 듯 싶네요. 오토락은 마모님이 이미 글에서 언급해주셨네요.

 

Walk Away Auto Lock: 문 닫고 차 키가 멀어지면 차 문이 알아서 잠김. 차 키가 가까워졌을 때 손잡이 만지면 차 문이 열림. 내려서 리모컨 꺼내서 문 잠글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특히 짐 들고 있을 때. 그냥 문 닫고 멀어지면 알아서 잠기는 데 익숙해지면 다른 브랜드 렌트카 빌리면 툭하면 문 안 잠그고 가버려요..

 

Remote Start: 엔진예열하면 좋다지만 그거보단, 덥거나 추울 때 멀리서 원격 시동 걸어넣으면 히터/에어컨 돌아가서 차에 타기 전부터 차 안이 따뜻/시원 합니다. 트림에 따라 다르지만 제조사에서 기본 제공하는 거라 별도의 key fob이 없어도 되니 좋아요.

sdd

2020-11-10 00:04:24

통풍시트만 있으면 다른 건 없어도 상관 없어요 ㅜㅜ

흰색

2020-11-10 00:12:54

저는 배달을 많이 다녀서 그런지 차 트렁크 뒤에 서 있거나 발길질 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power liftgate만 유일하게 필요합니다.

이게 참 애매한게 대중 브랜드들은 하이 트림에만 이게 들어 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많이 양보해서 아에 기본 트림으로 옵션 다 뺀걸로 선택합니다.

지큐

2020-11-10 00:24:40

5. 차선 유지 (lane keeping assistance) 

이게 많이 편한가 보네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요즘 최신 차량들은 웬만하면 다 들어있긴 하더라고요.

 

3. Apple CarPlay / Android Auto 

저에겐 이게 필수인 것 같습니다. 더이상 폰을 거치하지 않아도 되어서..

마음힐리언스

2020-11-10 00:30:02

냉장고 필수죠! =====33333

스파게티

2020-11-10 00:39:16

1. 수동

2. 후방 카메라

3. apple car play

4. 통풍시트

 

이정도가 가장 선호하는 옵션들인데, 1번과 추가적인 파워가 붙는다면 234는 사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네요.

아직은 데일리 겸 fun car 를 타고 있나봅니다.

오하이오

2020-11-10 00:52:16

저는 후방카메라 빼고는 말씀만 듣고 바로 알아 들을 옵션이 없네요. ㅠㅠ 하긴 차 사본지 10년이 넘었으니, 그 사이 엄청난 발전 속도를 이렇게 또 실감하네요. 

마일모아

2020-11-10 01:00:50

각 항목별로 짧은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오하이오

2020-11-10 01:12:26

감사합니다. 이제 몰랐던 것도 알게 됐습니다. 이해하고 나니 신기하네요. 차가 아니라 로보트 같아요. 여행은 좋아하지만 운전을 너무 싫어하고 힘들어 하는 저는 '가변 크루즈' 너무 탐납니다.  사고 가능성이 높으면  보험료가 오르던데혹시 이렇게 다양한 안전장치가 있으면 거꾸로 보험료가 내려가기도 할까요? 

마일모아

2020-11-10 01:31:48

저도 운전 진짜 싫어하는데 가변 크루즈는 진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보험은 정확히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사에 따라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하이오

2020-11-10 02:28:52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 잘봤습니다. 정말 신기한 기술이네요. 차간 거리까지 조절할 수 있다니 짐작한 것 이상이었어요. 그나저나 이렇게 컴퓨터화 되면 DIY는 엄두도 못낼 것 같아요. ㅠㅠ. 할 수 있다고 해도 안전과 직결되는 전자 부품을 개인이 손대기 싫을 것 같고요. 앞으로 기계 싸게 팔고 토너로 충당하는 프린터 같아질 것 같아요. 

마일모아

2020-11-10 02:36:26

워런티가 필수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워런티가 긴 차를 사든지, 추가 워런티를 사든지, 가이코처럼 추가 옵션으로 워런티 가입이 가능한 보험회사로 옮기든지, 아니면 워런티가 끝나기 전에 팔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오하이오

2020-11-10 02:44:05

아, 그렇네요. 그래서 워런티가 더 중요해지겠군요. 그러고 보니 저도 전기차 사려면 다른건 몰라도 배터리 워런티를 꼭 체크하라는 이야기들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게 같은 맥락어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현대(contemporary) 차에 관심도 지식도 늘어나네요. 

지큐

2020-11-10 01:35:51

https://www.iihs.org/ 에서 테스트해서 점수에 반영하는 옵션들은 보험료를 내리는 것 같아요.

마일모아

2020-11-10 01:40:25

아, 이 사이트 좋네요.

https://www.iihs.org/topics/advanced-driver-assistance

오하이오

2020-11-10 02:23:10

감사합니다. 스쳐가는 궁금증이었는데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벌찬

2020-11-10 08:47:03

안전장치에 따라 달라요. 범퍼에 레이더 같은거 들어가는 안전장치의 경우 사고 가능성은 줄어들어도 범퍼 살짝 박아도 수리비/레이버/칼리브레이션등 2000불 이렇게 나올수 있어서 빈도는 낮아지지만 한번 사고났을때 비용이 높아서 오프셋 되더라구요 ㅎㅎ...

오하이오

2020-11-10 15:31:28

그렇겠네요. 오히려 장치 수리 가능성이 늘면 불리할 수도 있겠네요. 아마도 위에 @지큐 님께서도 소개해주신 사이트가 이런것도 반영해서 평가해주는게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이렇게 또 하나 알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삥뜯는천사

2020-11-10 01:21:38

여기 memory seat 좋아하시는 분은 없나요

지큐

2020-11-10 01:37:44

좋긴 한데... 필수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사이드미러랑 룸미러까지 메모리 되는 옵션은 완소 ㅎㅎ

physi

2020-11-10 01:57:15

저요. 전 이거 필수라고 보는게, 하도 P2랑 차를 번갈아 쓰는일이 있어서..

이거 없으면 매번 seat position, side mirror 조절하는게 귀찮아요.

BBB

2020-11-10 02:13:18

저도 이거 필수요.

미니밴을 애들 픽업용도로 와이프가 주로 쓰지만, 가족끼리 어디 갈때마다 제가 운전하다보니, 이게 너무 편한 기능이더라고요.

안디

2020-11-10 18:54:33

저도 이거 있던 차 타다가 없는 차로 바꾼후로 이 기능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컨트롤타워

2020-11-10 01:26:09

묻어갑니다~
렌트카 필수옵션 리스트: #1 애플 카플레이

자는게취미

2020-11-10 01:32:50

싸이드 미러 카메라요 

 

의외로 싸이드 카메라 옵션이 리스트에 없네요. 혼다는 오른쪽 사이드 미미러 아래 카메라가 있어서 차선 바꿀때 후방 카메라 화면 보이듯 보여요. 

저는 사이드카메라가 가장 필요한 옵션 첫번째거든요. 후방 카메라는 포기해도 사이드카메라는 꼭 필요해요. 

마일모아

2020-11-10 01:42:06

Blind spot monitoring의 한 종류라고 생각해서 본문에 상술하진 않았습니다. 신호만 주는 것이 아니라 차를 직접 카메라로 보여주니 기능상 훨씬 앞서 있다고 해야겠네요.

자는게취미

2020-11-10 06:00:36

아 그러셨군요. 저는 보면서 옮기는게 훨씬 믿음이 가서요. 가격에 상관없이(카메라가 더 비싸더라도) 센서보다는 카메라을 선호하는데 안 그러신 분들도 있으신거 같아요.

저는 눈으로 차량 없는거 확인하고 들어가는게 모르고 들어가다가 워닝/알람 받는거 보다 훨씬 마음에 안심이 되더라고요. 

ohot

2020-11-10 01:52:08

이거 혼다밖에 안되지 않나요? 저도 완소합니다.

마일모아

2020-11-10 01:57:47

Blind spot view monitor 라고 현대 일부 차량들에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Waldorf

2020-11-10 02:26:07

현대 2020형 쏘나타에 있습니다.

자는게취미

2020-11-10 06:02:02

없으면 못삽니다. 저도 완전 완소해요. 이거 만드시분께 정말 진심담아서 노벨상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ohot

2020-11-12 04:45:33

완전요 ㅎㅎ 고속도로에서 나가야될때 오른쪽으로 껴들때 너무 편해요.. 이것때문에 차를 못바꿈니다..

BBB

2020-11-10 02:17:41

이게 오히려 혼다차 기준으로는 블라인드스팟 워닝보다 낮은 옵션 같더라고요.

구형 차였나 낮은 트림차 중에는 카메라가 들어가고,

신형/높은 트림차는 블라인드 스팟 워닝 센서가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블라인드 스팟 워닝을 얼마나 믿느냐의 문제는 있지만, 신뢰도가 충분히 높다 가정하면 카메라 보는 것보다 센서가 더 직관 적이고 운전에 방해를 덜 준다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구형 오딧시랑 신형 오딧시 둘다 타보고, 둘다 경험해봤는데, 카메라보다는 그냥 블라인드 스팟 워닝이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

2020-11-10 02:34:43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자는게취미

2020-11-10 06:11:5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카메라가 센서보다 낮은 옵션이라니! 기술상으로 봐도 카메라가 더 비쌀거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신뢰도가 높다고 쳐도 들어갈려고하다가 삑삑 거릴정도로 옆 차와 가까워지면 순간적으로 당황할거 같아요. 게다가 옆차도 마찬가지로 당황할거같고요. 게다가 센서가 울리는 사정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급하데 옆차선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빠를경우, 삑삑 소리를 듣고 끼어드는걸 멈추기도 전에 사고가 날수도 있을거 같고요. 근데 워닝이 더 싸게 먹히니까혼다 입장에서는 카메라를 결국 워닝으로 대체하지 않을까 불안하네요 ㅠㅠ

BBB

2020-11-10 09:54:38

저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카메라는 그냥 화면을 보여줄 뿐이고, 저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기능은 (혼다 용어로는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센서 (레이더를 이용해 주변 스캔) 를 이용하여 센싱한 입력을 알아서 상황을 잘 판단해서 경고를 표시해주니 좀 더 비싸고 어려운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차는 모르겠고...혼다 기준으로는 센서 방식의 경우 그냥 차가 블라인드 스팟으로 지나가면 사이드미러있는 곳의 실내에서 (a필러쪽이라 해야하나요..), 불이 들어 옵니다. (차종마다 다른데, 사이드미러에 저 불들어 오는게 내장되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가 깜박이를 넣었고, 그쪽으로 차가 있다면 저 불빛과 함께 소리까지 납니다. (소리는 끌 수 있습니다.) 이게 반경이 꽤나 넓고 정확해서 밤이나 비오는 날도 잘되서 딱히 실수한적은 없었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선 변경을 할때 깜박이를 켜고, 사이드미러도 같이 보니까 우려하시는 상황이 생기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미러에서 사라져서 블라인드 스팟 들어오기 좀 전부터 이미 레이더 스캐닝 범위에 들어와서 불이 들어옵니다. 고로 사이드 미러에 보이면 그거 보고 끼면 되고, 안보인다면 실제 없거나 블라인드 스팟에 있어서 이미 센서를 통해서 소리나 불빛으로 전달이 되었을 것입니다.

제가 타본 혼다의 사이드뷰 카메라는 (LaneWatch) 깜박이를 넣으면 중앙에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화면이 나왔었습니다. 조수석 쪽만 됐었고요. 근데 개인적으로 차선 변경시 습관적으로 그쪽 사이드 미러를 보게되고, 이 카메라가 있으면 카메라도 보게 되니, 약간 운전에 방해는 되긴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끔 카메라화면이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고요.

어쨋든 호불호는 있을텐데, 혼다는 이미 점점 레인왓치 기능 탑재된 차는 줄이는 추세네요.

 

시골농사꾼아들

2020-11-10 02:23:03

흠 2006년 모델인 내차에 있는건 하나도 없군요 ㅋㅋ 

즐거운인생

2020-11-10 02:23:35

이글 팰리세이드 협찬글 맞죠 ? 그냥 팰리세이드 사면 되는 건데요.

마일모아

2020-11-10 02:37:36

Palisade 한 대 준다면 이 정도 수준의 글로 그치겠습니까. :) 

Waldorf

2020-11-10 02:30:27

개인적으로 오디오 시스템이 좀 좋은 것이 중요합니다.

Lexicon Discrete Logic 7 surround sound system w/14 high efficiency speakers, Lexicon 12-channel digital external amplifier,

speed-sensing volume control, etc.

IceBerg

2020-11-10 03:04:08

통풍시트... 이게 필요있겠나 싶은데 여름에 정말 완소에요. 땀 한방울 안 흘려요.

 

전방카메라. 이거 은근히 도움됩니다. 전방 사각지대 없애줘요. 동물같은거 있을 때 충돌방지.

 

좌우측 추가 라이트. 밤에 턴할때 밝혀주면 바닥 잘 안보이는거 다 보입니다. 이거 완소!

엘칼라파테

2020-11-10 06:12:48

앞차랑 거리 조절 가능한 걸 가변 크루즈라고 하는 거군요! 이거 진짜 사랑입니다. 없으면 하이웨이 운전 넘 힘들 것 같아요. 

실험중

2020-11-10 07:17:03

전 열선 스티어링휠이요. 눈 많이오는지역은 아니다만,,, 겨울에 손시려서 핸들못잡을때도 많아서요 ㅠㅜ

후이잉

2020-11-10 07:34:18

저도 이번에 새로 차를 사면서, 후방 교차 차량 경보, 차선 유지, 아답티브 크루즈 기능 등이 있는 차를 샀는데,

요 신 기술들이 아주 쏠쏠하더라구요...ㅎㅎ

 

뭔 이유에선지, 가끔 멍 때린채로 운전 할 때가 있는데, 저 기능들이 절 살려주더라구요...

근데 차선유지는, 나도 잘 가고 있는데, 지가 억지로 교정해 줄 때 좀 기분이 언짢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나름 코너링 잘 하는 베스트 드라이버라 생각하는데, 감히 내 코너링 라인을 무시하고, 라인에 바짝 붙어서 차를 몰더라구요...

갠적으로 차선(중앙선)에 바짝 붙어서 코너링 하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로컬 타고 다닐 땐 이 기능 끌까 생각중입니다.

 

전방 추돌 경고/제동은 아직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하면 안되죠 ^^) 뭐가 좋다 나쁘다 말을 못하겠습니다.

 

지금 차에 없는 옵션 중엔, 아무레도 메모리 싯이 가장 아쉽구요.

스마트 키는, 있다가 없다가 다시 있으니깐, 뭐 편하긴 한데, 가끔 실수를 하는게 문제네요...

나이먹어가면서 정신이 나갔는지, 차량 시동 안 끄고 건물에 들어간 적도 있네요 ㅠ.ㅜ

헌데, 블루링크 앱 (3년 무료가 절 살렸네요 ㅋㅋㅋ) 가 알려줘서 부랴부랴 시동 끄러 갔었습니다 ㅎㅎㅎㅎ

글구 엉따는 정말 추울 때 완소 옵션인 것 같아요 ㅎㅎㅎ

 

애플카/안드오토는 완소 옵션이긴 한데, 요즈음 출시되는 차엔 거의 기본으로 되어 있어서....

HUD는 시승하면서 써봤는데, 계기판 안 봐도 되서 좋긴 하더라구요.

 

결론은 모든 옵션은 있으면 좋다!!!!

하지만 돈 없으면, 그냥 예산 맞는 차 타는게 맞는거다!!!! 입니다!!

 

그나저나 펠리 가죽 시트에서 이상한 냄새 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마모님께선 어떤 기준으로 텔룰라이드 보다 펠리세이드를 알아보시는건가요? 그냥 궁금하네요 ㅎㅎㅎ

개취로는 디자인 땜에 텔룰라이드에 한표를 주는데, 다른 분들 (실제 구매하려하시는 분들)은

어떤 기준에서 차를 선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일모아

2020-11-10 08:37:33

Telluride는 아예 딜이 안된다고 해서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 실내도 Palisade가 좀 더 고급지다고 하는 것도 요인의 하나가 될 것 같구요.

 

그런데 딜이 안되면 아예 다른 옵션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엘칼라파테

2020-11-10 17:14:55

저도 차선 유지 기능 기분 나빠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내가 운전하는 데 다른 누군가가 핸들을 꺽으시면 기분이 나빠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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