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보험 - 가성비 좋은 차 보험 회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인 종합 보험 하시는 분 통해서 몇 년째 쓰고 있습니다.

약간 마이너 한 곳으로 (Foremost, Bristolwest, 둘다 파머스 계열로 알고 있습니다) 해주시는데 제가 인터넷 쿼트 받는 것보다는 조금 싸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또 리뉴 될 때 쯤에 다른데도 넣어보시고 자동차, 집보험 둘다 리뉴 해주시고 하셔서 편합니다.

가이코 저도 한 동안 썼는데, 저도 원치 않게 2 년 정도 걸쳐 사고가 연속으로 있어서 클레임을 3-4 번 하였는데 바로 리뉴 끊고 쫓아내더라구요. 보험 회사가 자선 단체는 아니지만 그 동안 몇 년동안 꾸준히 돈 내면서 보험료 낸게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 아닌가 해서 화가 나더라구요.

사고 없이 보험료 착실히 낼때는 암말 없다가, 클레임 숫자 올라가고 수지타산 안 맞으니 바로 획 돌아서는 *_*. 지금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으니 또 도마뱀 녀석이 전단지 뿌리면서 가입하라고 하는데요, 전 삐져서 가이코 안 할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예전에 가이코 막 처음 나오면서 싸고 그랬을 때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덩치 커지고 나서는 그다지 좋은 점을 못 찾겠어요. 워렌 버핏 할아버지 빽 믿고 그러는지...

코스코랑 연결된 보험도 메이저 회사 보다는 조금 더 싸게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한 번 알아보세요. 예전에 아메리세이브 였나 그랬던거 같은게 지금 같은 회사가 이름만 바뀌었는지 모르는데 이름이랑 웹페이지가 좀 바뀌어 있네요.

https://www.costco.com/auto-home-insurance-services.html

저의 경우엔 코스코와 연결된 보험회사(Ameriprise)는 5년내에 사고 기록이 있으면 안 받아 주더라구요.

현재 Progressive 쓰고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추천드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게이코랑 비교해보는데 게이코보다 비싼적이 없습니다. 현재 CRV 몰고 있는데 6개월에 $540인가 $580 내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요..) 이것도 원래는 $800 가까이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Progressive snapshot 이라고 해서 몇개월간 차에 설치하고 운전 습관을 progressive에서 record해서 보험료 줄여주는게 있는데 그거 하고 확 줄었습니다. (https://www.progressive.com/auto/discounts/snapshot/) 이거 snapshot 한지가 약 2년은 되서 기억이 정확치는 않지만 급발진 급정거 과속만 주의하시면 보험료 그래도 많이 세이브 하실거예요...

Metromile 3년째 쓰고있는데, 운행거리 짧으시면 가격이 저렴해서 괜잔네요. 가이코에서 넘어올때 반으로 줄었습니다. 

흥미로운 건 자동차 보험은 개인에 따라 편차가 정말 큽니다. 여기서 추천 되는 메이커에 각각 돌아가면서 quote을 해보셔야할 거에요. 저 같은 경우는 가이코가 가장 저렴하고 프로그레시브만 해도 가격이 훨씬 뛰어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파셔야하는 듯 합니다.

저는 프로그레시브가 거의 매번 저렴했어서 가이코보다 프로그레시브가 항상 저렴한줄 알았어요. 개인마다 다르군요

"가이코만" 7년째 쓰셔서 그런거 같아요. 전 1년에 한번은 비교해보고 옮겨다니는 것 같습니다.

Zip code, 사고유무, 경력, 차모델, 제조년, 차형태, 색깔, 직업, 나이, 성별, 할인항목에 따라 같은 보험회사라도 천차만별이라고 들었어요. 그냥 많이 샤핑하시는게 나으실듯합니다.

7년..  대단하네요..

전 6개월마다 단돈 몇십불이라도 싸면 바꿔타요 ㅎㅎ 집보험은 1년마다..

이번에 코로나 땜에 재택근무 하면서 차보험은 마일당 챠지하는 걸로 바꿨는데 6개월에 차 두대 400불 아래로 나올거 같아요. 쇼핑하듯이 quote 내보시고 저렴한 곳으로 갈아타세요~

저도 보험 갱신때마다 비교해보는데 절대적으로 좋은 견적을 주는 보험사는 없는거 같아요. 지역이나 시기,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윗분들이 말씀하신 보험사에 접촉해서 견적을 먼저 받아보시는게 좋겠죠. 저도 Geico를 거의 4년 가까이 썼는데 지난번 갱신때도 보험료가 올라서 다른 보험사랑 비교해보니 큰 차이가 없길래 여러군데 견적 확인하기 귀찮아서 그냥 갱신을 했었죠. 근데 11월 하순에 보험갱신인데 가격이 훌쩍 올라서 혹시나 해서 예전에 몇번 연락했던 State Farm에 알아보니 150불 이상 싸네요ㅎㅎ Geico와는 한번 이별했다가 다음에 좋은 견적받을 기회가 있음 또 만나야죠. 

Root 라는 온라인 인슈런스도 한번보세요.

저도 가이코 프로그레시브 다 해봤는데 여기가 젤로 샀어요. 6개월 일시불로 내면 디스카운트도 많이 해주고요 클레임하면 바로바로 해결해줬어요.

저도 6개월에  한번씩 샤핑해서 바꾸는 편인데 여긴 1년 6개월에 킵하고 있어요. 제일로 싸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혹시 아는분이 Root하고 계시면 리퍼럴로 가입하시면 25불 리퍼럴 보너스 받으시니깐 지인찬스 쓰시고요 혹시 리퍼럴 링크 필요하시면 쪽지주새요..

참고로 보험료는 6개월치를 한번에 내면 할인도 되고 (사실 달달이 낼때 수수료가 붙습니다), 스펜딩도 채우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6개월 중간에 어느때나 캔슬하면 일할계산으로 차액을 돌려줍니다.

한두달에 한번쯤 주말에 커피한잔 내려서 책상에 앉아서 주요 메이저 보험사들 쿼트를 넣어보시고 몇십불이라도 싼데로 계속 갈아타셔도 무방합니다. 핑퐁 경험상 그래도 Progressive가 가장 저렴할 때가 많았습니다! (지역, 차종마다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ㅎ). 좀 귀찮으시더라도 여러군데 견적 받아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보험 갱신 때마다 가능하면 싼 곳을 찾는데요, 이번에 Noblr Insurance 라는 곳에서 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입 지역이 한정적이긴합니다.

Progressiv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driver information에 SSN이 빈칸으로 되어 있는걸 발견하고 SSN을 update 했습니다. 6개월에 $34 내려가네요. ^^. 

뉴저지쪽이면 저는 Allstate 라고 확신해서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제가 4년전 뉴저지에서 새차 보험등록을하는데 25살 미만이라 인터넷 quote가 $330이 최저더라구요. Agent 통해서 한달에 $230로 줄였었습니다. 주변분들도 제가 agent 소개해드려서 quote 받아보시면 원래 내는것보다 싸게 계약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끔씩 보험 가격 비교를 위해 shopping 을 해도 아직까진 Allstate 보다 싼 보험은 없었네요. 지역차는 있겠지만 저는 위 이유때문에 4년넘게 Allstate 유지중입니다.

혹시 뉴욕도 하시나요??

뉴욕은 안하시는걸로 알고있어요 ㅠㅠ

까레라님 혹시 agent 소개받을수 있을까요? 올해 말에 첫 차를 사려고하는데 인터넷 quote는 너무 비싸네요 ㅠㅠ NJ 입니다! 쪽지 드릴게요~~

학생, 교직원, 혹은 정부기관 근로시면 Horace Mann이나 Meemic 같은 유형의 보험도 알아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geico쓰다가 8년전에 progressive로 넘어왔는데요 여기는 년차가 올라갈수록 사고 났을때 보험료 인상을 안한다거나 하는 perk가 있습니다. 무조건 싼것만이 답은 안듯하네요. 

보험은 진짜 지역별로 개인별로 가격이 천차 만별이더군요.

저도 가이코만 거의 10년입니다. 제 취미 중 하나가 2년마다 메이저 보험회사에 집보험과 자동차보험 견적 돌려 보는것인데, 지난 10년간 가이코 견적에 비슷하게 주는 자동차 보험사가 하나도 없어서 계속 가이코를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StateFarm이 집보험과 자동차보험을 번들로 하면 가이코보다 살짝 높은 축에 속하는데, StateFarm 집보험이 비싼편이라 의미가 없더군요. 그에반에 같은 사는 테넨트는 Progressive입니다. 다른 견적보다 가장 저렴하다고 하고, 견적도 저랑 비슷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Progressive에 견적 받으면 가이코의 2배 나옵니다.

아, 그런데 가이코는 확실히 사고내는 보험가입자를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습니다. 3년전에 무슨 마가 꼈는지 no fault claim만 2번 들어갔거든요.(한번은 주차된 내 차를 로컬 배달 트럭이 엄청 쎄게 긁고 갔고, 또한번은 도둑놈이 훔쳐갈것도 없는 내 차량 창문을 깼음). 제가 알기론 no fault claim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하던데, 그 클레임이 연속으로 들어간 이후 보험료가 오르다가 2년 뒤에 다시 원래대로 떨어지더군요.

주마다 보험료도 다른 것 같아 주나 지역을 같이 공유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마다도 다르려나요?

그리고 디덕터블이 얼마냐, 커버리지에 따라서도 가격이 천차만별일 것 같습니다.

전 미 중부 촌동네 사는데, 준중형 보험료 6개월 200불 안되고, 미드사이즈 SUV 보험료도 6개월 250불 정도 됩니다.

보험사: 스테잇팜 (컴/콜 디덕 250, Bodily 100000/30000, Property 100000, Med Pay 5000 등)

가장 오래된 가입년수: 8년

할인: 차 2대 멀티카 할인, 집 보험 멀티라인 할인, 무사고 할인, 주행보조장치 할인, Drive Safe & Save 할인 포함

우와...거의 비슷한 옵션 (전 심지어 deductible 500)에 북동부에서 차 2대에 $1800 입니다.. (물론 차 사고 한번 있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