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AA항공? (+아아 셧다운은 끝난건가요?)

자기들이 임의로 투스탑을 쓰리스탑으로 변경 했으니, 투스탑이 아니라 직항이라도 무료로 변경 해줘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담원이 잘못 알고있는건지 추가마일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두번 전화했는데 모두 그렇게 말하네요. 참고로 델타마일로 구입한 대한항공 티켓이었습니다. 이것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럼 한국 델타로 전화해보세요....

그런데 3스탑으로 변경되었어도 도착시간은 똑같나요?

네 월요일에 한국델타로 전화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1스탑에서 2스탑으로 변경되었는데 도착시간은 거의 비슷합니다. 한 상담원은 그것도 얘기하더라구요 시간차이가 없어서 무료변경 해당 안된다고요. 1스탑에서 두번째 여정이 아예 사라져버렸거든요;;

바로 위에 악어소녀님이 AA이코 타고 달라스에서 한국 들어간 따끈한 후기를 써 주셨네요. 

한국 들어가는 수요가 없어서인지 달라스-한국 가는 비행기 편이 줄었더라구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래요.

안그래도 글 쓰자마자 그 글을 발견했어요! ㅎㅎ 한국-미국은 걱정 안되는데 국내선은 어떨까 해서요. 가족들은 가능하면 AA타지 말라고 만류하네요.

저도 1월에 역으로 한국-LA를 AA로 끊었어요. 저희는 달리 방법이 없어 그냥 조심해서 AA로 오려구요. 

캘리는 어제부로 여행 자제령까지 내려져서 여러모로 심란하네요. 

코로나 좀 망했으면... 무사히 조심해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악어소녀님 글을 못찾았는데요. 

저도 부모님이 1월말에 한국-미국 아아로 오시는데, 한국 출발은 아무래도 좀 더 낫겠지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Gatorgirl&document_srl=8072227

요거예요. 

앗 감사합니다. '악어소녀'로 쳤더니 2013년 글만 나와서.... ㅡ.ㅡ

왠지 그러셨을 것 같았어요. ㅎㅎ

한국출발 직항이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 

9-10월에 캘리에서 뉴멕시코를 왕복 두번 했는데요. 갑자기 구한  티켓이었어서 델타 AA Southwest 세 항공사를 다 타고 왔다 갔다 했는데 이번 이후로 다시는 AA 안타려고요 ㄷ 

몇몇 가족 단위로 여행 가는거 같은데 마스크 벗고 오버해드에서 짐꺼내며 돌아다니며 떠들고. 사진 찍은다고 마스크벗고 떠들고 ㄷ 근데 승무원이 보긴했는데 딱 한번 마스크 쓰라는 소리를 하더군요. 물론 마스크 쓰란 소리에 괜히 트러블 일으키는 사람들 있으니 위험할수 있지만... 그럼 꽉 체워서 받지를 말던지 ㄷ

아 역시 AA가 AA 한건가요? 이건 AA의 문제인지 AA를 타는 사람들의 문제인지조차 모르겠네요. 

방금 AA DFW-ICN 좌석상황, DL DTW-ICN 좌석상황 비교해보고 DL로 마음굳혔습니다.

AA가 운항수를 많이 줄여서 의도적으로 만석을 만드는 느낌입니다. 델타는 좌석에 여유도 많고 항공일도 옵션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제가 탔던 아아에서는...

첫 비행기 거의 만석

하지만 다 마스크 사용하고, 다니면서 안 쓰면 쓰게하고... 

두번째 비행기는 많이 비어서 갔지만, 여기는 승무원이 더 철저하게 했던거 같습니다. 한명이 필터달리 마스크 착용하고 있었는데, 그거 사용하면 안되고 다른거 사용하라니까 없다고... 그러니까 갤리에서 마스크를 직접 가져다줌... 그 아저씨 깨갱... ㅎ

저는 괜찮았는데, 그날 승무원들이 어떤가에 따라서 다른것 같습니다.. 

아아는 승무원 운도 따라야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눈물을 머금고 거의 500불 내고 아아 환불요청 했습니다. 미군이용이 많다고하고 턱스크 낀 승무원도 있다고해서요ㅠㅠ

아이고 500불이나 내셔야 했다니... 유독 AA 승무원들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가 많네요...

한국 갈때 편도로 갔고 aa 직항으로 갔는데..

외국인 승무원 한분이 레스토랑에서 일하실때 쓰는 침 방지용 투명한.. 마스크라하기 뭐한 것을  하고 계셨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돌아가즌 티켓도 aa로 알아보고 예약했다가 결국 패널티를 500불 지불하는 참사가 ㅠㅠ 잘 결정하시기 바래요~!

저는 이번에 dfw-icn 아아 발권을 하려고 했는데요.. 작년 셧다운에서 살아남긴 했지만, 이번에 마일 발권을 진행해보니, 전부 다 진행이 잘 되다가 최종 결제 부분에서 진행이 안되고.. 홀드만 되더라고요. 그리고 예약 컨펌을 위해서는 전화를 달라고 뜨더라고요. 아마도 아아에서 제 어카운트를 지켜보는 것 같습니다. ^^;  그런데, 호텔이나 렌트카는 마일로 결제가 잘 됩니다. 그래서 항공 발권은 포기하고 렌트용으로 쓸까합니다!:)

아 이런.. 이미 낙인이 찍혀있었던건가요... 그런데 다른 결제는 된다는게 신기하네요. 그래도 다른 방법이 있다는게 어디겠습니까! 저도 한 번 테스트해봐야겠군요.

네~ 제 경우에는 제일 마지막 단계에서 HOLD만 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아 앱에서는 결제까지 됩니다. 그런데도, 예약된 것을 보면, 최종 컨펌을 위해 전화를 달라고 뜹니다. 제 생각에 사람이 일일이 어카운트를 확인할 수 없으니 얼마 이상 포인트를 가진 사람들은 이렇게막아놓고, 사용하려고 하면 들여다 보는 작전?이라는 느낌입니다. 저는 시티 대란 때 5장 달렸고, 현재 35만 정도 있습니다. 

아아가 현재 마일발권취소수수료 면제라서 일단 발권해보았는데요, 저는 웹상에서 발권까지 마쳤고 펜딩상태로 몇 시간 지난 후에 티케팅 완료되고 마일도 차감되었습니다. 제가 운이 좋아서 넘어간건지 나중에 발권취소가 되거나 계정셧다운이 될지 잘 모르니 일단 지켜보려구요

티케팅 되고 발권까지 되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