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자 영주권자 부부가 한국에서 살다 오려고 합니다

세금문제나 이런게 복잡하니 영주권 포기하시고 나중에 들어오시기 1-2년 전쯤에 다시 신청해서 받으시는 건 어떠실지요. 

1. 처음 두번은 2년짜리로 발급 되고요. 그 이후부터는 1년 단위로만 발급된다고 합니다. 연장 가능 횟수는 정해지 있지 않으나 영주의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면 거절 될 수 있으므로 언제까지 연장 가능한 건 아닐겁니다. 연장은 무조건 미국에 체류하는 중에만 가능합니다. 접수 되신후 한달쯤 이후에 지문을 찍으셔야 합니다. 접수 되신 다음엔 미국에 체류하실 필요는 없으니 돌아갔다가 지문 찍으로 다시 오셔도 되긴 합니다. 보통은 괌에서 신청 하시고 지문은 walk-in 하고 바로 돌아가는 방법이 쓰였느나 코로나 때문에 walk-in이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조건부 영주권일 경우 조건부 영주권 만료일까지만 리엔트리 퍼밋 발급이 되고 그 이후에는 10년짜리 연장을 허가 받아야 리엔트리 퍼밋 발급이 가능합니다. 

2. 네

3. 리엔트리 퍼밋이 유효하다면 어지간해서는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번거로우니 위에서 언급한 대로 새로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영주권 2년짜리 리엔트리 퍼밋은 최대 두번만 발급 가능한가요? 세번째부터 신청은 1년 단위만 나온다는 말씀이신가요? 

현재는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죠. 

새로운 직장에 대한 확실성도 고려를 생각해보심이..

막상 갔는데..생각하셨던 5년이 아니라면..

처음에는 리엔트리 퍼밋을 받고 가셨다가 확신이 생기시면 위 BN님 말씀대로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배우자님께서 시민권자니 다시 받는게 어려울지도 않을거고..

1. 해외의 모든 자산을 보여주는게 싫어서, 즉 MFJ 하기 싫기 때문에, 완전한 외국인(미국 입장에서는 한국인) + 와이프분만 미국인 이런 콤보로 생각하셔도 되지만, 영주권자이시라는 얘기는 미국에 사셨던 거였고, 그러면 이미 세금보고를 하고 계셨단 건데요. 이 경우 MFJ로 얻는 이익 > MFS + ReEntery Permit 관련 비용이 거의 99% 입니다. 즉 핑거 프린트 찍으시는 비용이 있더라도 유지하는게 훨 낫습니다. MFS는 공제 안 되는 여러 항목이 많습니다.

Non resident 라도 election 하면 resident로 카운트 해서 조인트 보고 가능합니다. 

저도 남편(시민권자) 직장 땜에 한국나와 있어 영주권 유지 고민인데요, BN님 제가 영주권을 더 이상 유지못해도 남편 dependent 로 조인트 미국에 세금보고 가능한가요? 지금 세금내는 일을 하지 않는데 (수입이 안정화되면 개인사업자등록후 조만간 세금보고를 할 거구요)  election 하면 이 어떤 뜻인지요.(선거는 영주권자는 못하잖아요?)

자진해서 미국거주자로 취급해달라고 선택하는거 말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https://www.irs.gov/individuals/international-taxpayers/nonresident-alien-spouse
 

자진해서 resident 로 클레임 하게 해달라는 겁니다. 

아 이런 방법이 있군요. 링크까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