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추가) 485 fingerprint walk-in 시도

저도 회사 일정때문에 연기할까 walk in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누군 되고 누군 안되고 정답이 없더라고요. Walk-in이 지역 마다 틀리고 될지 안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누군가가 되었다는 이야기 듣고 실행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영주권 부분에서는 한국 일정 조정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조정을 하고 해당일에 가시라고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walk-in을 무조건 해보긴 할건데 그래도 선례라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혹시 예정 일자보다 일찍 walk-in 해서 찍으신 분이 계셨나요?

예전에는 되는 경우 있었지만 요새 소셜디스탠싱 규정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당일 예약 없으면 시큐리티가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는다고 하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일단 귀국일정 미루는 상황이 99%라고 생각하고 지금 준비하고 있긴합니다. 그래도 미래의 불확실한 일정에 다시 미국을 와야되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하고 상황이 다르긴 한데요. 제가 지정된 날짜보다 일찍 가서 지문 찍었습니다. 2019년 여름이었구요. 졸업 후에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이사 날짜 이후로 지문 날인이 잡혔었어요. 변호사에게 문의하니까 일찍 가도 찍어준다고 해서 준비 서류 들고 지정 날짜 이전에 갔습니다. 왜 이 날 안 오고 일찍 왔냐고 묻길래 타주 이사 계획이 있어서 미리 왔다고 하니까 들여보내 줬습니다. 그때 지문 날인 잘 했고 이후에 지문 관련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bn님 말씀대로 지금은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 정확하게 확인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때 궁금해서 많이 찾아봤는데 지문 날인 일정이 잡히면 그걸 변경은 잘 안하더라구요. 서부로 이사 갔는데 동부에 다시 와서 지문 날인 했다는 내용도 어디서 본거 같습니다. 부디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안될 확률이 높겠지만 그래도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도 전 이야기라 조심스럽지만 저도 일찍 가서 했어요. 와이프랑 날짜가 달랐는데 이왕 제가 간김에 따라갔는데 같이 해주면 않돼겠냐했더니 해주었어요. 

일딴 비행기표랑 다 준비해서 가보시고 제일 무서워(?) 보이는 사람에게 부탁해보세요. (그 사람이 좀 높은 사람이면 잘 해줘요 ㅎㅎ)

굿럭이요.

조언 감사합니다. 한번 가서 부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에 않돼도 한 1주일 두고 한번 가보세요.

이것도 HUCA처럼 Get out and come back again 해보시죠. 

굿럭 입니다.

그래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8월에 핑거프린팅 노티스가 왔는데 일정이 맞지않아서 스케줄보다 일찍가보려했더니 노티스에 지정 날짜 이외에는 오지말라고 쓰여있더라구요. 변호사께 문의드렸을때에도 walk-in은 코로나때문에 현재 불가능하다고 안내받았구요 (참고로 저와 현재 거주지가 다른 P2는 3월에 핑거프린팅 노티스를 받았는데 스케줄이 맞지 않아 원래 스케줄보다 일찍 walk-in했는데 그때에는 walk-in하지말라는 문장이 노티스에 없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새로 스케줄링해서 11월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참고되실까해서 남깁니다~! 일단 walk-in해보시고 안되면 새로 스케줄링 하시는건 어떠실까요? 굿럭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마음 비우고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