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온지 12년만에 attic 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Cage trap과 camera를 attic 에 설치했습니다. Squirrel (다람쥐?,청솔모?)이 attic 안에서는 cage trap에 들어 가질 않는구나 깨닫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Cage trap을 지붕 gutter 위에 설치했습니다. 17x5x5 inch cage trap 으로는 잡을 수가 없구나 깨닫는데 또 일주일 걸렸습니다. 그 동안 squirrel 이 alarm line을 두개나 끊어서 alarm이 계속 뜹니다. 3주째에 fence 위에 밀가루를 뿌렸습니다. 다음날 Squirrel 의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그 위에 17x7x7 inch one-door cage trap 을 설치하고 pecan 열개를 넣어 두었습니다. 다음날 잡혔습니다. 이 때 눈물이 날뻔 했어요. 이제는 attic 에서 소리가 나질 않아요.
오우 원인해결! 근데 이런 친구들은 잡으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다행히 살려주셨군요! 잡혀서 또 다행이네요
헉 고생하셨어요. 잡아서 다행입니다. 근데 청설모가 당황한 표정이 귀엽네요. 엄청 큰 녀석이었네요 ㅎㅎ
저희 뒷마당에는 호두나무가 큰게 있어서 청설모들의 놀이터에요. 그냥 매일 구경하면서 살아요. 그 호두 한개도 저는 못 먹어봤네요. 빈 껍질만 바닥에 수북~~
저도 attic 에서 매 겨울 마다 소리 나지만 그냥 무시하고 살았는데...이 글을 읽고 나서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 attic 에 올라가보니까...나무 잔해들이 여기 저기에 있고 나무들을 뜯은 흔적도 있고, 쥐 똥 같은것들이 아래 사진 처럼 널려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래 사진에 보면 flexible tubing 도 tape 로 해 놓은게 찢어져 있고....혹시 저것들은 쥐똥일거 같기도 한데...뭔가 걸어다니는 소리가 큰거 보면 청설모 같기도 해요. 궁금한건 혹시 저 사진에서 배설물을 보면 어떤 동물인지 추측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래 사진에 tube 가 attic 에서 밖으로 설치된거 같은데 혹시 어떤 용도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 배설물들이 사방에 있는데...어떻게 치울지도 고민이네요.
이쿵. 범인은 쥐같습니다. 덕트는 화장실 팬에 연결되어 있는거 같고요. 우선 쥐덫으로 쥐를 잡고 쥐가 들어오는 구멍도 찾아 막으시고 인슐레이션도 일부 똥이랑 걷어 내신후 다시 홈디포에서 사다가 덮어주셔야 할듯요. 일이 많네요. ㅡ.ㅡ
똥 모양이 쥐같은데 저는 천장에 쥐가 돌아다녀서 나름 많이 검색해본결과 쥐를 확실하게 박멸 못하고 몇마리만 죽으면, 위기를 느껴서 더 많이 번식한다고 하더라구요.
즉, 우리가 눈에 보이는 한두마리 잡는걸로 해결이 아니라, 집 안에 숨어 있는 모든 쥐를 다 잡아야 하는건데 이게 쉽지 않죠.....
그래서 전문가들이 하는 방법이, radio repellent 같은걸로 쥐를 전부 내 쫓고, 그 뒤에 모든 구멍을 막아서 다시 못 들어오게 하는거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쥐를 확실하게 잡아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전문가를 추천 드립니다
전문가 부르셔서 잡으셨나요? 궁금합니다. 전문가가 제대로 역할을 하는지요...
저두 쥐 몇 마리를 잡고 난 뒤에 더이상은 안나오는 것 같은데 이 녀석들이 영리해져서 쥐덫을 피하는건지 아님 진짜 다 도망간 건지 궁금해서요.. 글서 전문가를 써야하나 고민입니다. 쥐똥은 더이상 안보이기는 것 같긴 합니다만..
똥 모양이 쥐똥인것 같습니다 ㅠ
저도 며칠 전에 찐득이로 쥐를 잡았 거든요.
이사 온지 10년인데 지난 달 부터 천장에서 소리가 나고 쥐똥도 한번 씩 보이다가 급기야 부엌에서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애틱으로 어떻게 올라가는 지를 몰라서, 천장을 뚤어야 할지 어째야 할지 고민 하다가...
키친 캐비넷 안을 한칸씩 다 살펴 봤더니 한 캐비넷 쪽에 쥐똥도 있고 안쪽이 벽까지 뻥 뚤려 있는 곳이 있길래 찐득이를 미끼와 (피넛 버터, 땅콩 초코렛바) 함께 두었더니 다음 날 바로 잡혔습니다. 처리가... 무척 ㅠㅠ 힘들더군요.
아마 그 쪽을 통해 벽을 타고 천정도 가고 부엌도 내려온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다른 가족이 살까 싶어서 다른 곳에도 찍찍이랑 덧을 놓아두었는데 아직까지는 보이는게 없네요. 소리도 안 들리고요. 부디, 그 아이로 끝이었기를... ㅠ
축하합니다. 저희집도 차고에 작년겨울부터 다람쥐 커플인듯한 두마리가 들어와서 살기시작하더니 추울때마다 차고에 들어와서 아주 살판났더라고요. 오갈수 있을 만한 구멍이라는 구멍은 다 찾아서 막아놨더니 이빨로 갉아먹을수 있는 문틈, 가라지도어 고무실링, 벽돌과 흙사이를 다 파헤치고 먹을거 떨어지면 뜯어먹을 수 있는거 다 뜯어 먹더라고요. 케이지 트랩에 누텔라에 아몬드 몇개 박아서 넣어놨더니 트랩 사이즈가 너무 작았는지 들어가서 아주 얌전히 먹을것만 쏙 빼갔더라고요. ㅂㄷㅂㄷ 결국 차 케이블같은거 갉아먹을까봐 차는 차고 밖에 세워둔다는 안습한 상황이.... 차고에서도 눈 마주치면 태연하게 지 갈 길 찾아가고 아주 속에서 깊은 빡침이 생기죠.
https://honest-food.net/squirrel-stew-recipe-paprika/
이런것도 있더라구요...????????????
어후 저는 잡더라도 저렇게 끓여먹지는 못할거 같아유...
이 제품 후기중에 이런 Party Light 을 천장에 켜놓으면 다람쥐가 안온다고 하는데 근거 있는 이야기인지 혹시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ㅎㅎ
https://www.amazon.com/dp/B06ZY5J73Y/ref=dp_prsubs_1
저희도 작년에 attic에서 소리가 나서 트랩을 설치했었지요.
미끼는 피넛버터+씨리얼. 몇 번을 미끼만 먹고 도망가다가
잡혔는데 보통 다람쥐보다 작은 Flying Squirrel 이었어요. 그래서 잘 안잡혔던 거드라구요.
멀리 가서 놔 주었는데 근처의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더니 다리 사이의 날개를 펴고 멀리 날아갔지요.
다람쥐 고기도 별미 인데 하고 들어 왔네요. :-)
저는 박쥐가 들어왔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침대에 엎드려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데 뒤통수에서 바람이 불어와서...
귀신인가 싶었는데 박쥐가 방안을 돌고 있더라고요.
헐ㅋㅋ 귀신인줄알았는데 박쥐라니 ㅋㅋ
댓글을 읽으면서 간담이 서늘해 지네요.... 남부의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ㅎㅎ
제가 이번에 이사하면서 집에 짐을 다 못 풀어서 (집이 좁아져서... ㅠㅠ) 차고에 (종이) 박스를 이용해서 짐을 좀 보관할 예정인데... 이러면 벌레랑 쥐가 들어가서 살 수 있겠죠? 종이 박스는 다 버리고 플라스틱 박스로 바꿔야 하나요...?
댓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