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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스낵 추천 - 템푸라 오징어 vs 리몬셀로 셔베트

풀잎, 2021-01-12 1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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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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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스코에서 새로 나온 상품 중에 스코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이

하나 있어서 적어봅니다. 흔하지 않고 코스코에서 보일때만 사야하는 코스코의 트레저 보물 제품- 마케팅 제품인,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바로 템푸라 오징어 스낵인데요.

 

말린 오징어에 밀가루 반죽을 살짝 입혀서 꾸덕하게 말린 오징어인데요.

 

이 오징어를 에어프라이어에 450 도, 2-3분만 살짝 익히면 세상 맛있는 스낵이 되어요. 과자처럼 아싹하게가 아닌, 꾸떡꾸떡보다 살짝 더 아싹한 , 오징어는 말랑말랑 겉은 아싹한 가장 최적화의 온도로 구울때 이 템푸라 오징어의 맛을 즐길 수 있는듯해요. 참, 옆길로 살짝 새면, 빵 굽는 토스트기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오징어나 쥐포를 굽기위한 것 동의하시지요?

 

에어프라이어기 사고 나서 존재 이유를 이 템푸라 오징어 스낵을 사면서 두배로 발견했는데요. 코스코에 지난 가을에 반짝 나왔다가 겨울 내내 안보여서 검색해보니, 아마존에서 26.77 로 판매하니 그 가격에는 살 수가 없쟎아요.

코스코에서는 8불인가에 판매하는데 하면서, 아쉬워 하던 차였어요.

 

그러나!!! 드디어 최근에 다시 또 코스코에서 판매되고 있어서 참 좋아합니다.

 

우리나라가 오징어 종주국 아니었나요?? 일본도 많은 오징어를 생산판매하지 싶기는한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꼭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비슷한 제품을 구하신다면, 에어프라이어에 2분만 딱 뎁혀서 드셔보시길!

 

한국 동네서 쉽게 혹시 구하시는 스낵일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얼마전에 오징어를 사게 되면서 그 옛날 제가 좋아했던 코스코에서 가끔 특별한 때에 사먹던, 리몬셀로 셔베트가 생각이 났었어요.

 

리몬셀로

 

리몬셀로도 시즌 상품이어서 있다가 없다가 하는 제품이었는데요.

10년전에 보고 못 보았는데요.

 

둘이서, 사각사각 녹는 셔베트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었지? 이젠 다시는 못 먹어서 너무 아쉽다. <- -1년만에 그 당시에 다시보고 사먹으면서...

정말 맛있는데... 크기도 딱 1인용 포장으로 다 먹으면 아쉬울 정도의 양에 상큼하고 맛있는 아이스 레몬 셔베트...이렇게 둘이서 맛장구치다가..(애들도 어렸는데... 그 때도 참 먹을 것만 관심있었군요.)

살살 녹는 셔베트에 레몬 맛이 일품이라고 서로 참 찬양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다시 사먹을 수 있게 되어서 참 즐거웠는데요.

 

지금도 그 셔베트의 맛을 추억하는데, 다시 사먹으면 아마 맛이 다르겠지요.

기억속에만 있는 맛이 아닐까 싶기는 한데요.

 

그 당시에 상자를 열어서 보는데 회사 상표가 아무리 봐도 명확하게 없는 거에요.

제품명은 있는데요. 확실히 알아서 다음에 코스코에 안 팔더라도

로컬로 파는 곳을 알아둬야겠다 싶었거든요.

 

결국에 검색검색해서, 셔베트 파는 본사가 이탈리아의 밀라노의 Bindi 라는 회사라는 걸 알았어요.

 

그 당시에, Limoncello 라는 이름만 있고 Bindi 웹페이지에 별다른 정보가 없었는데요.

 

http://www.bindiusa.com/product.asp?cat=2

리뷰를 읽다가 보니, 링크가 아직도 살아있어서 들어가보았어요.

 

제품 정보들이 더 많이 업데이트되어있고, 리몬셀로는 Bindi 의 제품 중 하나인가봅니다. 여전히 판매되는데 어디에서 판매되는지 모르겠으나 동부 뉴저지에 빈디 미국 지사가 있는듯 해요. 언젠가 다시 꼭 먹어보고 싶은 추억 가득한 리몬셀로가 아직도 판매된다니 참 좋네요.

 

혹시나 로컬에서 이 셔베트 드신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글이, 예전 메모글이랑 합쳤더니 어색하군요. ㅠㅠ 양해부탁드려요.

 

오징어도 한 번 드셔보세요.



 



 

25 댓글

건강한삶

2021-01-12 12:37:45

https://www.bindishoppe.com/

여기서 오더할 수 있나봐요! 디저트들 넘나 취저네요 ㅠ 뉴욕이랑 뉴저지 딜리버리 된다니까 시켜드시면 좋을 듯해요 저는 2시간 거리에 있는데..나중에 뉴욕 가게되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P2가 마른오징어 엄청 좋아하는데 한인마트 넘 비싸서 자주 못사먹었는데, 보이면 꼭 사와야겠네요:) 추천 감사해요!! 

풀잎

2021-01-12 20:33:30

역시 제가 이런 댓글 기대했는데, 감사합니다. 나중에 뉴욕가게되면 주문해봐야겠어요. ^^;; 무척 감사합니다!

 

shilph

2021-01-12 17:32:03

오징어는 인류의 친구 입니다. 오징어는 먹는게 아니에요 ㅠㅠ

 

라고 오징어가 외쳐봅니다 ㅠㅠ

풀잎

2021-01-12 20:34:09

올해 오징어 값이 너무 올라서^^ 언제까지 좋은 가격에 코스코에서 살 수 있을런지^^ 꼭 드셔보세요!~

shilph

2021-01-12 20:34:48

저한테 오징어를 먹으라고 하다니 ㅠㅠ 닭에게 닭고기 & 계란후라이를 주는거도 아니고 ㅠㅠ

poooh

2021-01-12 22:01:03

오징어 시군요.. ㅋㅋㅋㅋ

 

음.. 그런데.. 말씀하신 오징어 사다가 먹어봤는데.. 그냥 그랬는데요...

안 구워 먹어서 그랬나요?

Passion

2021-01-13 03:10:07

저도 별로여서 버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븐에 구워먹어봐야겠어요.

요즘 사람 많은 코스트코에서 리턴하기도 그렇거든요.

mjbio

2021-01-13 07:12:11

저두요..

약간 누가 오징어 씹다가 놔둔 식감 (조금 애매한 눅눅함)이라 ㅜㅜ

내일 저녁에 추천해 주신대로 에어프라이에 넣고 돌려 보겠습니다. ^^

풀잎

2021-01-13 10:41:55

그냥 드시면 맛이 없어요. 대신에 한 번 토스트에 드셔보세요.

 

그렇지만, 입맛은 개인 취향이어서 -_-;; 댓글들을 보니 저희부부만 참 좋아할런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mjbio

2021-01-14 03:58:16

오늘 저녁에 알려주신 대로 에어프라이에 넣고 2분 돌려보았습니다. 

완전히 다른 식감이네요..

누가 빨아 먹던 오징어 식감이 사라지고 바삭하면서도 적당히 쫄깃한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Makeawish

2021-01-13 10:54:40

그런데 shilph 님이 왜 오징어로 된거예요?

shilph

2021-01-13 18:49:17

오징어라서요 'ㅅ';;;;

빨간구름

2021-01-12 20:46:07

아! 이런 천재적 발상.

오징어 쥐포를 토스트기에 넣을 생각을 하다니... (꼭꼭 눌러 메모하는 중)

 

저는 뎀푸라오징어 짜고 눅눅해서 별로 였는데 바삭하게 구워진다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네요. 

훌륭한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리몬셀로 도 훌륭하네요. 코스트코 가야하겠어요.

 

풀잎

2021-01-13 10:43:22

오징어 쥐포는 각자 좋아하는 굽기가 달라서 여러번 시도해보시고 맞춰서 드셔보세요. 살짝 토스트를 미리 끄는 방법 등등 ^^ 쥐포는 뒤집어서 다시 넣고 살짝 구워도 되고요. 한 가족 입맛도 쥐포는 다 다르더라구요.

belle

2021-01-12 20:53:36

가성비가 뛰어나진 않지만 오징어 좋아하시면 이거도 좋아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8C36B7XH

아마존에 전라도몰인데 몇가지 간식류가 더 있어요.

카페골목

2021-01-12 22:09:23

겉 포장지 사진들 좀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글만 보고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지큐

2021-01-12 23:00:01

사진을 첨부하신것 같은데 안올라간 것 같네요.

혹시 이 제품인가요?

Amazon.com: Ikaten Daio Tempura Squid Snack 9.35oz (5ct x 1.87oz)

 

맞으면 costco 가서 한번 트라이해보겠습니다~

poooh

2021-01-13 02:27:26

코스코 요거 맞습니다. 그냥 드시면 식은 오징어 튀김 같아요.

Insomnia

2021-01-13 11:00:09

완전 제 취향인데, 어느섹션에서 찾아보면 될까요?

Monica

2021-01-13 03:26:27

오 맛나겠어요.  요번주 출동해서 찾아봐야 겠어요.  

짠팍

2021-01-13 04:51:13

스크랩 각입니다.

데콘

2021-01-13 07:26:26

저도 추천해주신 방법대로 한번 실행해 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

kookoo

2021-01-14 10:32:34

오징어 너무 맛있어요!! 왠지 저희집 최애템으로 등극할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캡틴샘

2021-01-14 22:26:00

개인적인 솔직 후기를 남겨 드립니다!

 

저도 글 보고 코스코로 후다닥 뛰어가서 구입했습니다. 개당 11불 정도 하고, 안에는 5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맛을 비교해 보기 위해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 전에 먹어 보니 옛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싼 어포 맛이 났습니다..

(어디선가 후기에는 "씹던 오징어 같은 눅눅한 느낌의 맛" 이라고 적어 놓았더라고요...) 

솔직히 "이것이 맛있어 진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에어프라이어에 400도로 2-3분 돌리고 먹으니 정말 완전 달라진 맛에 깜짝 놀랐습니다. 맛있네요 ㅎㅎ

구운 오징어 맛도 나고, 아마 많은 분들이 안주용으로 좋아하실 만한 그런 맛이 나네요.

그런데 먹다보니 짠맛이 조금 많이 느껴졌습니다.

만약 더 질기고 바삭한 오징어를 맛보시고 싶으시다면 에어프라이어로 돌리신 후에 조금 식혀 드시면 됩니다.

(단, 너무 딱딱해 질 수가 있네요.)

 

최대의 단점은 한 봉지의 양이 적다는.... 그래도 한 봉지에 약 2불 정도의 단가이니 이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오징어가 홀대받는 미국 사회 속에서 오징어의 진한 맛을 느끼시고 싶으시다면 강추입니다 ㅎㅎㅎ 

포에버

2021-01-16 05:43:10

저도 뎀푸라 오징어 후기 남깁니다. 이전에는 코스코 갔을때 그냥 지나쳤는데, 이 후기글 때문에 사봤습니다. 

그냥 먹으면 쏘쏘, 에어프라이어로 2-3분 돌리면, 안주용으로 딱입니다.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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