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안녕들하신지요? 여러 분들께서 입국후기를  올려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저의 후기도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

 

12월 초, 달라스에서 AA281편의 premium economy 석 타고 인천에 입국했습니다. 좌석은 맨 앞 줄이였는데, 앞줄만은 거의 비지니스석처럼 느껴질 정도로 편했습니다. 발판이 쫙 올라오거든요. 뒷 줄은안그렇습니다. 물론 의자는 180도 눕혀지진 않아요.

 

인천공항에서 내린다음, 공항 밖으로 나오는데 거의 한시간 반 정도걸렸습니다. 핸폰은 t mobile폰에 자가격리앱 미리 다운받았고 가족 전화번호로 확인절차 받았습니다.

 

자가격리지 이동은, 가족이 미리 주차장에 세워뒀고 공항나올 때까지 가족과 직접접촉이 안됐어요. 차키도 던져줘서 받았습니다.

 

자가격리지인 대전에 와서 3일째 검사 받고, 14일 되서 해제됐습니다. 요즘 보건소 보급품이 모잘라 많이 주진 않는 듯 했습니다.

 

미국에서 네이버페이 충전해와서 '요기요'라는 배달앱 많이 사용했습니다.

 

한국휴대폰이 없으니 다른 인터넷쇼핑하기 불편했습니다.

어제 본인인증용으로 평생 쓸 알뜰폰 유심을 우체국에서 신청했습니다. 주민등록증과 계좌번호(카드번호), 유심넣을 핸폰 모델명과 IMEI 번호가 필요합니다.

오늘 유심을 받았고 여러가지 등록하는데 무리없이 사용하니 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질문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미국거주자 경우 미국 세금번호를 넣으라는데 다들 그렇게 하신건지, 아님 한국거주로 해서 만드셨는지 어찌해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