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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취학 아동을 둔 아빠입니다. 캘리포니아 공교육 특히 베이 지역의 공교육이 상태가 많이 안좋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샌디에고 특히 한국분들이 학군이 좋다고 선호하는 Carmel valley나 Del mar와 베이지역의 쿠퍼티노 또는 근처를 비교하면 어떤가요. Great school의 점수만 놓고보자면 둘다 9점에서 10점에 해당하는 학교들인데요. 쿠퍼티노나 근처 지역 학교들은 예체능 수업도 질이 떨어지고 (혹은 없고??) 결국은 시험점수만 높은거고 많은 부분은 사교육에 기대야 한다고 들어서요. 샌디에고의 Carmel Valley 같은 지역의 공교육도 비슷한 수준인가요? 캘리포니아에서는 텍사스나 동부지역같은 공교육은 기대하면 안되는 거겠죠..? 혹시 이 곳에 사시는 분 계시면 경험 나눠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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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랑펠로
2021-01-31 21:26:54
수준이라고 할때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 따라 답변이 완전히 달라지지 않을까요? 솔직히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시설이나 환경은 전반적으로 열악한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교육 예산이 넉넉하지 않으니 그렇겠죠. 솔직히 돈 내더라도 좋은 환경에 예체능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은 사립으로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사립으로 가면 돈은 조금 들지만 얘들이 스트레스는 덜 받고, 시험점수는 낮더라도 막상 대학교는 더 잘가는 걸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텍사스나 동부는 그걸 세금으로 강제로 걷는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근데 학군 좋다고 할때는 시설 같은거보다는 결국은 시험점수 말하는 것 같긴 해요. 사교육은 거기서 경쟁이 심하니까, 점수 더 받을려고 하는거구요. 보통 수학이나 논술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점수가 높다는게 학교 시설이 좋거나 더 잘 가르쳐서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학교학생들 분위기가 그런거죠. 당장 샌디에고에만 해도 오히려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 가면, 시설은 더 좋아요. 주에서 지원도 많이 나오고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성적이 좋지는 않거든요. 미취학 아동이면 학교 분위기가 중요할텐데, 대부분 잘사는 동네에 있는 공립들이 분위기? 는 좋습니다.
테크니션
2021-01-31 22:17:51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마도 제가 아직 아이들 학교를 보내보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측면을 봐야하는지 몰라서 질문도 범위가 넓었던 것 같네요. 질문의 의도를 좀더 명확하게 하자면, 흔히들 캘리포니아 베이에어리아와 텍사스 (예를 들어 달라스) 중에서 어디에 살것인가를 논할때 공교육은 베이의 단점이자 달라스의 장점으로 큰 이견없이 꼽히는 것 같구요. 같은 선상에서 쿠퍼티노와 샌디에고 카멜밸리를 비교한다면 공교육이 카멜밸리의 상대적인 장점으로 꼽을 만한것인지 다른것들이 동점을 이루었다면 공교육때문에 카멜벨리로 갈 의미가 있을지 아니면 그냥 도찐개찐?인지 그것이 질문의 의도입니다.
랑펠로
2021-02-01 03:20:46
원하시는 공교육이 뭔가에 따라 다르겟죠. 최종적으로 성적으로 좋은 대학교 가는게 목표라면 쿠퍼티노나 카멜벨리 학교들보다 텍사스가 얼마나 더 나은지는 의문인데요. 근데 나는 그런거 싫고 깨끗한 환경에서 스트레스 없이 학교 다녓으면 좋겟다 그건 다른 얘기죠. 그리고 깨끗한 시설이나 부가 프로그램은 어차피 다 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텍사스는 부동산 보유세로 그걸 커버하는거고 캘리시스템은 그런거 원하는 사람들은 사립보내는거죠. 텍사스가 집값대비 월세비율이 높은데는 그런 이유도 있는거죠.
SD눈팅
2021-02-01 03:44:11
전 동네 주민이고요 싱글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지역이면 Torrey Pines High School 인데요. 대학교 가는게 기준이면 좋다고 듣긴 했어요. Rancho Bernado 쪽도 학군 좋은편이라고 들었구요. 카멜벨리 쪽에 사립학교도 하나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