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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현미밥 지을 때 쌀 1컵당 소주 약 1잔 분량씩 넣으면 식감과 풍미가 훨씬 좋아진다는 그런 내용인데요. 시험해보고 싶은데, 제가 시골 동네에 살아서 주변에 소주를 파는 곳이 없습니다... 동네에 있던 리쿼스토어도 문을 닫았구요. 그래서 일반 그로서리 주류 코너에서 구할 수 있는 대체품이 뭐가 있을지 술잘알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전 술 끊은지 너무 오래돼서 전혀 아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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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코기토
2021-02-14 09:28:19
현미밥은 딱딱한 식감 탓에 섭취를 꺼리는 사람이 많은데, 발효알코올을 이용해 밥을 지으면 현미의 딱딱한 식감도 부드러워진다. 우관식 농업연구사는 "알코올을 섞으면 순수한 물보다 끓는 점이 낮아져 더 빨리 끓기 시작한다"며 "결과적으로 알코올을 넣어 밥을 지으면 현미가 더 오래 끓어 식감이 더 부드러워진다"고 말했다. 알코올은 끓는 과정에서 모두 날아간다. 우관식 농업연구사는 "현미밥을 지을 때는 압력 밥솥보다는 일반 밥솥을 사용하면 고온에 의한 영양성분 파괴를 줄여 폴리페놀 함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01/2017080103342.html
소서노
2021-02-14 09:49:40
헐, 저 유튜브에서 한 얘기가 인용하신 부분에 고스란히 다 있네요. 표절이라니...
보드카 추천 감사합니다. 양은 한 절반 정도로 줄이면 될까요? 검색해보니 보드카 도수가 소주보다 두배 정도 세다고 하네요.
Passion
2021-02-14 10:15:18
네. 그러면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