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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여쭤 볼데가 우선 마일모아  뿐이네요.

미국여권 소지자 입니다 .부모님은 여기 뉴욕에 계시고 한국에는 누나들 가족 뿐 입니다.

인플란트 와 치과치료등 여러이유로 3월말 에 한국에 가는데요.

한국에 형제 또는 자매가 있는경우, 호적등본 ,초본 과같은서류로 증명이 가능하면 

자가격리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남매.형제는 안된다고 하네요,,,영사관에 전화를 봐도 통화하기가 진짜 힘들더군요.

혹시 정확히  알고 계시는 마일모아 분들 안 계실까요?

35 댓글

일등석조아

2021-02-27 05:47:25

2020년 5월 한국일보에는 형제자매 방문은 자가격리해야 한다네요,,,

KY

2021-02-27 05:58:23

본인이나 배우자의 3촌이내의 혈족 (형제자매 포함)이 한국에 있다면 시설격리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ttp://overseas.mofa.go.kr/us-atlanta-ko/brd/m_22310/view.do?seq=113

일등석조아

2021-02-27 06:00:37

감사합니다.어떤곳에 문의하면 형제 자매는 3촌내 관계가 아니라 하더군요,

KY

2021-02-27 06:05:23

위에 링크가서 보세요. 형제자매분께서 한국에 계시면 시설격리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서 형제자매가 해당없다는 가짜정보를 퍼뜨리는지 모르겠네요.

일등석조아

2021-02-27 06:36:59

부끄럽네요, 확실한 정보 감사합니다. 

EY

2021-02-27 06:02:56

본인 또는 배우자의 3촌 이내의 혈족까지는 가능합니다.

부모의 자녀인 형제, 자매, 남매 모두 2촌 관계로서 가능합니다.

일등석조아

2021-02-27 06:05:56

안심이되는 답변 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팩

2021-02-27 06:27:51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미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동반 입국할경우 시민권자만 혈족증명서류를 가지고 가는거겠죠? 그리고 부부/가족 증명서를 가지고 가면될가요? 아님 영주권자도 따로 혈족증명서가 필요할가요? (한국떠난지 오래됬습니다) 

EY

2021-02-27 06:34:41

영주권자는 한국 시민이시니 아무 서류가 필요없고요, 시민권자만 같이 들어가시는 영주권자와의 부부 관계를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 (서류명칭이 바뀌었습니다)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글펌)

unnamed.jpg

이때! 시민권자가 국적포기나 국적상실을 안하시면 가족관계증명서에 동일하게 한국 시민처럼 나타나게 됩니다. 국적포기나 국적상실은 이름 옆에 네모칸치고 국적포기 나 국적상실이 인쇄되어 나타나거든요..

그러면 서류상에는 한국인, 그런데 여권은 독수리여권 이런 경우가 생기면 골치가 좀 아파옵니다..

스팩

2021-02-27 07:27:07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가족관계만 하면되는군요. 다행이 국적상실해놨습니다

김밥천국

2021-02-28 01:03:59

정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경우대로 국적 상실 안한 서류상 한국인, 여권은 독수리 여권 이런 상황에서 가족 관계 증명서를 이용해서 자가격리로 전환하려고 했었는 데 혹시 가족 관계증명서 보여주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생각 하지 못한 경우인데 이러면 가족 관계 증명서 안보여주고 시설격리로 가는 게 나은 건지 궁금하네요..

EY

2021-02-28 01:48:05

현재 상황으로 사시는 것을 원하신다면

1. 말씀처럼 가족관계증명서 없이 외국인으로 들어가서 시설격리를 하는 방법이 있구요.

2-1. 국적상실안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서, 영사관에 문의했더니 다녀와서 국적상실하겠다고 말하면 보내준다 라고 했다고 말하는 방법 (나중에라도 재외국인(F4) 등록을 하실거면 이참에 국적상실을 하셔도.. ^^ 최대 6개월이 걸린다고 함)

2-2. 영사관에 가셔서 국적상실신고 후 접수증을 주니, 입국 후 이 접수증과 함께 국적상싱신고를 안한 가족관계증명서를 동시에 제출하시는 방법

3. 이 외 최후의 방법으로 인천공항에서 결국 세컨더리룸으로 들어가게되면 잘 몰랐으니 미국 돌아가면 바로 국적상실신고 하겠다고 약속(서약)하고 나오시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2-2가 가장 확실하고 합법적으로 하시는 방법입니다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시면 해당 영사관에 통화라도 꼭 하셔서 (통화하시는 분 꼭 성함 적어놓으시고) 상황 설명하시면 2-1 내용으로 답변 주실겁니다. 공항에서 설명하시면 통과되실겁니다.

3의 경우도 영사관에서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물론 인천공항 현장에서 국적상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서류작업 등- 내보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 시간 엄청 걸린답니다)

김밥천국

2021-03-01 13:33:39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생각 보다 복잡하네요. 영사관에 문의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시선차이

2021-03-01 16:59:43

미국 시민권 취득하면 대한민국 국적 자동으로 상실되는게 아닌가보네요?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면 유리한 점이 있으니까 신고 안하는 거겠죠? 당장 생각나는 것은 건강보험인데, 그거야 대한민국 국적 없이도 거주자 자격 취득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고.. 되려 세금 문제 때문에 골치 아플텐데.. 왜 신고를 안하는걸까요?

눈뜬자

2021-03-01 17:13:47

국적상실 신고가 아직 의무가 아니라 권고사항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적상실 신고 안해도 한국여권 만료되면 입국할때 한국여권 못쓰기 때문에 건강보험 받을 수 없을것입니다. 

1stwizard

2021-03-01 17:58:38

자동 상실이고 의무인데 강제할 방법이 없는거죠 정확히는.

카페골목

2021-03-01 17:39:24

이 사람 우리 시민 됐다고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알리는게 아니니까 본인이 직접 한국 정부에 알리지 않으면 한국 측에선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죠. 그래서 "국적 상실 신고"를한국 영사관에 가서 따로 하는 것입니다

EY

2021-03-01 23:58:55

15년이상 살면서 몰랐습니다. 저도 자동 상실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한국에 보험도 없고, 아무 혜택도 받지 않았지만.. 나쁜 의도없이 국적 상실 신고 하지않고 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듯 합니다.

하늘향해팔짝

2021-03-01 23:52:02

방법 3은 가족증명서가 없는 경우 인가요? 2-1 경우라면 말로 약속하면 보내주는 경우인거죠?

EY

2021-03-01 23:56:58

3.은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도 (분명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니) (기다리는 다음 입국 승객을 위해) 케바케로 불려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1은 네.

하늘향해팔짝

2021-03-02 18:26:22

고맙습니다. 몰랐던 부분인데 알게 되서 다행입니다.

케미스트리

2021-03-01 22:10:01

저는 P2가 미국 시민권자인데 한국에서 아직 혼인신고를 안한 경우에는 입국시 어떻게 되려나요..

현재 계획은 6월 중순에 한국 입국후 에어비엔비 자가격리로 룸 2개짜리 구해서 갈 생각입니다만.. 구글링력이 딸려서 인지 찾을수가 없네요.,.

영문으로된 marriage certificate만 갖고 가도 되려는지 정확한 가이드는 찾을수가 없어서...ㅠㅠ

EY

2021-03-01 22:24:48

https://www.milemoa.com/bbs/board/7581966

케미스트리

2021-03-02 00:36:12

EY 님 감사드립니다!!ㅎ

삼성

2021-03-02 20:22:25

제 경험담을 알려드리면, 한국에 혼인신고가 안되어있으면, 미국 혼인 증명서가 있어도, 혼인관계 증명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세컨더리 가서 조사받고 나오더라구요 (제가 세컨더리 끌려갔습니다 ) 

다음 방문땐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져갔더니 그냥 패스 했습니다  

EY

2021-03-02 20:34:23

이게 복불복인게요. 말씀하신게 다 맞아요. 현장에서 패스되는 경우도 있고 세컨더리 보내질 수도 있고요.

또 이게 검사하는 사람이 군인이 되었다가, 언제는 또 입국 수속할 때 서류제출을 할 때도 있고요, 또 언제는 따로 이것만 검사하는 단계가 생기기도 하고요.. 군인들이 할 때는 정말 형식적으로 보고 말아요. 입국 신분자를 검색할 자격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안쪽에서 검사하기도 하고, 또 공항 빠져 나와서 대합실 문까지 빠져 나와서 검사 하기도 하고...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도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자기들도 잘 모른다 하더라구요.

물론 모든 서류를 깔끔하게 준비해가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들도 있는데..

한국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뗘줄 가족이 없을 수도 있고..

답변 드리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삼성

2021-03-02 20:38:27

그쵸.. 저도 세번 방문햇는데 계속 바뀌더라구요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뗄수가 잇어서 떼서 사진찍어 갓는데 패스 되더라구요 다음엔 종이로 가져오라는 말도 들으면서.. 한국도 담당자별 케바케인듯해요

jaime

2021-03-02 18:49:10

제가 요즘 조카가 한국에 들어오게 되어 질본에 다섯번 검역소에 두번 전화해서 확실히 알아본 내용 입니다^^

먼저 격리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자가격리와 시설격리.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1. 시설격리 해야함. 

2.격리 장소 임의로 결정할 수 없음. 에어비엔비 안됨

3. 3촌이내 혈족(이모. 이모부. 삼촌. 숙모 모두 가능)과 관계 증명 되는 경우 자가격리로 전환 가능. 

4.그러나 그 혈족 당사자가 공항에 나와 격리대상자 보호 확인서 직접 작성해서 제출해야 함. 

5.직계 가족인 부모 또는 배우자, 형제자매 등의 경우 가족 관계 서류만 보여주면 공항에 나오지 않아도 됨. 

6.시설격리 비용은 최대 15만원이다

EY

2021-03-02 20:37:50

혹시 5번처럼 가족관계증명서 보여주고 나서, 자가로 들어간다고 말하고 가족이 아닌 다른 분이 데리러 나온 경우도 있으신가요? (택시 말고요) 또 이게 합법적이 될 수 있는건가요? 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jaime

2021-03-02 21:31:16

5번의 경우 누가 픽업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을이용할 경우 공항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방역버스나 방역택시 이용해야만 합니다

2차전

2021-03-09 08:25:34

5번인 경우 자가격리를 아무 호텔에서 해도 되나요

EY

2021-03-09 09:08:27

호텔이 아니라 '에어비앤비' or 'Airbnb' 로 (검색후) 알아보셔야 합니다. 검색창에 '자가격리 호텔' 로도 검색하시면 다양한 후기들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2차전

2021-03-09 15:43:59

남아도는 숙박권 쓸까했더니 안되겠네요.

KY

2021-03-09 09:44:35

아무 호텔에서 외국에서 갓 귀국한 자가격리 대상자를 받아줄 리가 없죠. 

2차전

2021-03-09 15:45:19

그렇군요. 시설격리 호텔은 어떤지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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