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281 타고간 한국 입국후기: 22시간 딜레이

아이고.. 너무 고생이 많으셨네요..

다시 pcr검사라니.. 정말 놀라셨겠어요..

새벽 5시에 공항가시려니 잠도 못주무셨을테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한국에서 하루라도 격리 빨리 끝나게.해주면 그래도 좋을텐데.. 그렇진 않겠죠? 한국에서 보내실수있는날이 하루 줄어들고 맘고생 몸고생하셨는데...포인트가 보상이 안돼죠..

격리잘하시고...좋은시간.보내고 돌아오세요^^

아이고..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22시간 딜레이 후 출발이라니요... 상세한 입국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격리 잘 마치시고, 계시는동안 좋은시간 보내세요!

이런 경우는 72시간이 지나도 받아줍니다. 에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헉~

여름에 AA 281타고 한국행 예약한 일인입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지금은 해피하시다니 다행이예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면서 더 많은 행복을 심신에 쌓으시길 바래요

아, 여름에 같은 비행기로 가시는 군요. 딜레이만 아니었다면 아무 불만없는 비행이었습니다. 별일 없이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마중나온 가족의 차를 타고 자가격리장소로 향합니다" 

이게 가능하나요?

방역택시, 공항버스, 자가 운전만 되는줄 알았습니다.

넵 가능합니다. 다만 마중나온 가족도 직장에다가 해외 입국자를 마중하러 나갔다고 말하는게 의무인 회사도 많고 격리를 권장하는 곳도 있습니다.

저도 DFW에서 인천으로 들어갈 예정이라 이게 궁금했는데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자가격리 숙소가 에어비앤비인데 하루씩 딜레이 되면 난감할것 같애요. 더군다나 예약이 타이트해서 하루 더 있을 수가 없다면 복잡하네요..AA한테 이것도 보상을 요구해야하나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 PCR 재검사라니 읽으면서도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이었네요. 

하루 두번 하던 앱 채크를 3번으로 늘였나봐요. 세번 다 시간맞춰 보고하려면 낮잠자기는 글렀네요. ㅠㅠ 고생 많으셨네요. 

흐미 욕보셨네요. 

읽는동안 단전에서 깊은 빡침이 올라오네요. 

혹시 다른 항공사편 endorse는 알아보셨었나요? 

여기 마모에서 여러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위로가 됩니다. 다른 항공사편 endorse는 뭔가요? 이런 경우 AA측에서 다른 항공사에 비슷한 시간대에 여유좌석이 있는지 알아보고 인계해주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요구하는 건가요? 암튼 AA에서 제시한 다른 조치는 없었습니다. 원래 ICN에서 환승해서 베트남으로 가는 탑승객들이 여러명 있었던 모양인데 그분들도 연결편 모두 놓치고, 모두 다음날로 리스케줄 해서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에고 고생하셨네요ㅠ 그래도 22시간 딜레이된 덕분(?)에 그 "마의 도착시간"이라는 5시경을 피하셔서 입국 과정이 덜 소요된 건 다행이네요 (비록 하루가 더 걸린 거지만 ㅠ)

"여기저기에서 읽은 후기를 통해 체온이 37.3도를 넘으면 공항시설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나올때까지 기다릴수도 있다고 해서 긴장합니다. 제 체온은 37.4도가 나옵니다. 그러나 통과라고 합니다. 이상해서 물어보니 37.5도 이상이면 재검이라고 합니다. 휴 다행입니다. 참 이단계에서 PCR 결과지를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 요 부분 정말 다행이네요. 아마도 PCR 검사를 모든 입국자에게 요구하면서 생긴 변화인 것 같네요. 37.3도 때문에 입국 방역 절차가 엄청 밀렸었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많이 고생하셨지만 이제 안전히 입국하셨으니, 푹 쉬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면서 마음 편히 자가격리 하시길요!

지금도 여전히 수시로 바뀌나봐요. ^^

네 맞습니다. 인천에 한가한 시간대에 도착해서 재심을 포함한 모든 수속이 1시간 정도에 끝나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비행기안에서 여러번 제가 직접 쟀을때는 37도를 넘은 적이 없었는데, 왜 인천공항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나왔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저도 모르게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거의 달리다시피 빨리 걸었던거 같습니다. 한국입국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뛰지 마시고 천천히 걸으시기 바랍니다. 참, 저는 이마 접촉식으로 쟀고, 그분들은 귀체온계로 재시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AA대처는 참...담날 오전비행기 컨펌핬으면 미리 조종사에게 연락을 해야지 ㅠ 사람들 참 진빠지게 하는듯요..

수고하셨습니다^^

전 자가검진 두번씩 하고 있는데 이게 지자체별로 다른 거려나요? @.@

저도 두번했는데, 진짜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에어비앤비도 그렇고...

네 해당 보건소마다 다 다릅니다. 두번만 하고 끝나는 곳, 세번 꼭 보고 다해야 하는 곳, 두번 하는대신 하루 한번 ARS 기계를 통해 전화오면 증상유무 확인시키는 방법 등 다양합니다. 각 구에 일임을 시켰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군요..하루종일 기다렸는데 비행편이 취소라니 에구!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편으로 몇 주 뒤에 입국 예정이라 도움이 되었습니다. 

같은 편으로 한국 입국예정이라 하셨는데, 별 문제 없이 입국하셨는지 여쭙니다.

저도 같은 편으로 곧 출발 예정인데요. 미국내 연결편을 타고 환승하게 되는데, 첫 비행기가 연착여부와, 달라스 출발 한국행 AA 의 운행 현상황이 염려됩니다. 

제가 미국 오자마자 너무 바빠서 마일모아를 한동안 못들어와서, 이제서야 답글을 봤습니다. 아마 이미 탑승하셨을 것 같은데 ㅠ 저는 별 문제없이 정시에 비행기 출발해서 입국 자체에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비행기 스케쥴이 크게 변동되어서 출발 3주 전 쯤에 출발일을 바꿔야만 했습니다. 이건 코로나로 인한 AA의 전체 스케쥴 변경이라 양해? 해야하만 하는 부분 같았습니다만, 당연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제가 최저가?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티켓을 끊어둔 덕분에 다른 비행편 중 가격이 비슷한 거로 바꾸는 것이 좀 힘들었습니다 (CS팀 입장에서는 싼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찾는게 힘들었던 듯...). 어쨌든 비행편 자체는 큰 문제 없었습니다. 기내식도 별로 기대 안해서 먹을 만 했고.... 다만 달라스에서 입국하는데 짐 찾고 -> 다시 붙이러 가는 길에 세관이 붙잡더라구요. 저한테 왜 입국했는지 이런 걸 물어봤습니다. 저 말고도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많이 붙잡고 묻고 있던데, 이 전에는 미국 내에서 레이오버 할 때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어서 좀 신기? 했습니다. 저는 UT 학생인지라 어차피 텍사스 내에서는 신분이 확실해서 별 문제없이 학교 관련 잡담만 하다가 굿럭을 빌어주고 헤어졌습니다만 좀 당황했습니다. 그 후에는 평소와 다르지 않게 다음 국내선 환승했습니다. 혹시나 달라스 환승에 대해서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까봐 DP 길게 남깁니다. 

* Verifly 앱을 통해서 미리 백신접종 인정 받고 인천공항에 갔더니 체크인 할 때 서류 보지 않고 이 앱만 확인하고 체크인 가능했습니다. 미국에서는 COVID-19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도 묻지 않았습니다.

정말 AA 는 미워하지 않을수 없네요. ㅡㅡ;;

저도 20 시간 넘게 딜레이된적이 있어서 공감합니다.

마일로 주면 어떻하나요. 다시는 AA 안타려고요.

언녕하세요 질문하나 드려도될까요?

가족한테 확인전화하는건 한국 핸드폰 번호가 없으셔서 가족한테 한건가요? 다른 분들은 본인 폰번호로 확인전화한다는분도 계셔서.. ㅎㅎ ^^

8/31일 입국자인데 그때는 확인전화 안했어요....

저는 어머니 한국 전화 넣었는데 (저는 미국번호)확인절차없이 입국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