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2 입니다. 처음 글을 씁니다.
P1이 마일모아 게시판은 격이 있는 곳이라 이런 질문은 하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중요한 issue 라서...
시애틀에 한국식 치킨집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 P1과 19 금 (3/19) 치맥 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Seattle 다운타운 근처에 삽니다.
지금까지 찾은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시는 곳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1. Bok Bok - Cap Hill: 구글 리뷰가 514 개
2. Chi Mac - U Distric: 구글 리뷰가 445 개
그리고 Capitol Hill에 좋은 식당이 많다고 하던데, 또한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일모아 포에버!
한국식은 아니지만 ezell's famous chicken이 그나마 아주 조금 덜짜서 먹을만 했어요. 맥주랑 먹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미국 후라이드 치킨은 짜지만 않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좋을것 같아요.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한국식 치킨집을 찾는것만큼 격이있고 중요한 issue는 없다고 봅니다 ㅎㅎ 좋은곳 추천받으셔서 불금보내세요 ㅎㅎ
개인적인 의견으론 Bok-a-bok은 비추 입니다.. 한국 사람이 아닌 다른 타겟으로 한국 치킨 흉해내서 비싸게 파는 치킨 가게 라는 생각이 들구요.
Chimac은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론 Snow와 soy garlic맛을 가장 선호 합니다. 양념 치킨은 어딘가 모르게 1% 부족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First Hill에 본촌치킨도 있지만, 여기도 한번 가보고는 다시 안가는.... 가격이 상당합니다.
혹시나 East Side 가실일 있으시면 생긴지 얼마안된 the Third Place 추천드립니다. 분식도 맛있게 잘합니다.
하지만, 한국이던 미국이던 치킨은 BBQ (U-district 혹은 Fed Way) 로 수렴한다에 한표 드리고 싶네요. ㅋ
스리라차님, 사실 P1과 상의하던 중 Chimac로 결정할 경우 snow default 로 하고 soy garlic vs 양념 중에 하나를 갈등 때리고 있었는데... 결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H-distsrcit의 BBQ에 약간 실망했었는데, BBQ U-district도 트라이 해보겠습니다.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U District 에 한국 bb.q 치킨집 있어요. 한국 치킨 먹고 싶을 때 가서 사먹습니다. 다운타운 District H (홀푸드 옆에)에서도 본 것 같은데 구글 맵에는 안나오네요.
그런데 어떤 날은 치킨에서 냄새가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이젤 치킨만 먹고 있습니다.
윗 댓글에도 썼습니다. 제가 H-distsrcit의 BBQ에 약간 실망했었거든요. 약간의 닭냄새??? BBQ U-district/이젤 리뷰가 좋으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간만에 제 전공분야(?)가 나왔네요
시애틀은 아이러니하게도 치킨전문점들 보다는 술집에서 파는 치킨들이 맛있습니다
우선 말씀하신 bok a bok이나 chi mac은 buffalo wild wing 약간 한국느낌나게 개량한 느낌이 강합니다
아 물론 bbq는 이름값합니다(한국꺼랑 비교하면 별로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1. Kochi pocha (lynnwood)
2. Kobe(bellevue)
3. Stars in the sky(edmonds)
추천합니다
드디어 강호의 무림고수께서 등장하셨네요. 전문적인 분석! 사실 치킨은 술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바로 뜯어야 제맛인데... 맘 편하게 그럴 수 있는 날이 언제 오려나...ㅠㅠ
ㅎㅎ 비주얼은 인스타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저는 20대 후반의 학생이라서 다른 분들이랑 의견이 다를 수 있어요
저도 여기 +1이요. 코치포차랑 SiS 괜찮아요. 요즘 레스토랑들 다시 Dine in 가능하니, 갓 튀겨진 치킨을 먹으면 맛있겠네요.
Hmart에 있는 bbq가 그나마 한국식이랑 제일 비슷했어요.
복아복은 시애틀 미국 쉐프가 한국치킨에 영감을 받고 시작한건데, 주로 윙만 팔고, 많이 바삭한 튀김옷이 특징입니다. 살짝 딱딱하다고 느껴질 정도요. 여기에 김치 치즈마카로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었네요.
치맥도 윙위주인데, 괜찮았어요. 양념이 괜찮더군요.
에젤은 개인적으로 걍 그랬습니다. 그냥 미국 Kfc보다 나은 정도. 파파이스도 있는데 여기도 Kfc보다 나은정도예요. 가끔 미국식으로 프라이드치킨이랑 매쉬포테이토 콜스로 등 먹고 싶을 때 사먹을만 합니다.
시애틀 시내 south lake union 쪽에 Stone Restaurant도 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원래 시애틀 서버브서 잘 나가는 한식당이 시애틀 다운타운에도 진출한 것 같더라고요.
전 BBQ chicken- UW 점을 애용중입니다. 한국치킨의 매력은 소스에서도 나온다고 생각해서 비비큐치킨 체인중엔 그래도 uw맛이 제일 일정하더라고요.
제 픽은 매콤한 마라 치킨과 간장고추 소스가 들어간 강남스타일 치킨을 추천드려요.
h-district 치킨은 미리 다 튀겨놓고 파는거라 맛이 떨어지는거 같고
uw에 비해서 비싼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위에 스리라차님도 말씀하셨듯이 BBQ-UW로 수렴하나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BBQ단골이 되었던건 이 강남스타일 소스때문이였는데 이 메뉴가 아직 있군요. 뉴욕 지하의 바에서는 이걸 바로바로 만들어주니 너무 맛있었는데 시애틀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상세한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이번주말에 게임나잇에 이메뉴로 가야겠습니다.
최근 몇번 갔을때 맛이 확 떨어져서..
이제는 아쉽게도 안가고 본스로 옮겻습니다 ㅠㅠ
소스는 비비큐가 다양해서 좋다만
본스는 깔끔한 편이더라고요 ㅎㅎ
한국인이라면 맛있는 치킨 집 정보를 알아놓는건 매우 격식있는 겁니다
어이구 저도 추천하러 들어왔다가 스크랩만 하고 가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는 치킨은 보통 BWW에서 Asian Zing을 메인으로 하는데 Edmonds 호순이 식당 바로옆에 샤시인가 시슬인가 하는 술집에서 파는 양념치킨도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Ezell's chicken은 흑인풍인데 여기보다 popeyes를 추천 드리는데 시애틀 근처에는 없는걸로 압니다만 ezell's 보다는 QFC Deli 코너에서 파는 치킨이 훨씬 낫습니다
+1 제가 south 에서 와서 그런지 southern style fried chicken에 조금 까칠하게 구는면이 있는것 같지만, 솔직히 저는 ezell이 특히 맛있다고는 못느꼈습니다. 그냥 이 근처에 SSFC이 없으니 찾아 먹는수준? 파파이스에 sweet heat 소스 왕창추가 해서 부어 먹으면 양념치킨 만큼 맛있습니다.
일단 저의 "격"을 인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sian Zing 좋죠. "샤시" "시슬" 검색했는데 없네요. ㅠㅠ 혹시 Stars in the Sky 말씀하시는 건가요?
투고해서 집에서 드시나요? 그러면 뭐니뭐니해도 빨리 먹을수 있는게 맛있을테니까.. 다운타운 근처에서 찾으시길 권유해요. 저번에 Vons chicken 투고해서 30분 넘게 달려 집에서 먹었더니 너무 노맛이였습니다, 가격도 후덜덜 했고요. 개인적으로 본스와 본촌은 비추입니다. 한국치킨으로 추천드리자면 유딕가셔서 Chi mac이나 BBQ가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 둘중에는 전 비비큐 픽.
굳이 한국 치킨이 필요한게 아니시라면 southern느낌 확 드는 파파이스나 ezell's famous chicken 추천해요. 이젤은 이스트 시애틀 쪽에도 하나 있어요.
핏불보리님,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멀리서 사오면 다시 에어프라이에 익혀야 하고, 그럼 맛이 떨어지고... Chi mac/BBQ UW 중에 결정해야겠네요.
BBQ는 체인이니 거기도 떡볶이가 있겠죠? BBQ에 떡볶이 안드시면 범죄입니다. 꼭 드세요. 진지 합니다.
혹시 린우드 bbq랑 UW bbq 를 먹어보신 분이 있을까요?
린우드는 별로 였는데 uw 은 괜찬을까요?
린우드 BBQ보다 UW이 더 한국 치킨맛이랑 비슷하긴 한데 메뉴별로 편차가 큽니다. 양념/후라이드 이 두개를 제외하고는 시도하는 족족 다 실패했습니다. 왠지 저 두개만 한국에서 재료와 레시피를 받아오고 나머지 메뉴들은 자체생산인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UW bbq에서 양념/후라이드만 추천드립니다.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린우드에서 BBQ먹어보고는 실망후 이후엔 후라이드치킨 먹질 않았는데 UW에서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H 마트안에 거기 말씀하시는 거죠? 저희 한번 먹어보고 안 가게 되더라구요..
BBQ도 있다니 부럽네요... 전 샌프란시스코 쪽인데 안그래도 여긴 한국 체인은 없는 것 같아요.
https://yokoteriyaki.menu11.com/
이사콰에 조그만 데리야키인데 그 동네에서는 유명한 숨은 치킨 맛집입니다. 집 근처이시거나 지나가는 경우면 추천드립니다.
일단 Sis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 사장님 아는분인데요, 여기 치킨 맛있을겁니다. 치킨 기계도 한국에서 직접 들여오시고, 치킨 전문가도 한국에서 직접 불러서 기술 전수받으신걸로 알아요.
맛있게 먹었는데 자주 가지 못해 은혜 갚는 심정으로 추천했습니다. 정말 한국의 맛 그대로였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사실 Sis는 예전(잘 모르지만 주인이 바뀐 느낌 정도의 맛 수준 변화가 2-3년 전에 있었죠) 그 맛이 아니죠, 오리지날 맛있던 Sis보다 낫다는 비교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이사콰 옆동네 거주하고있는데 오늘 가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여기 대박이네요. 통닭은 아니고 윙?봉? 만 있는것같은데 양념맛 좋고 살도 많아요.
저 여기 지난 토요일에 동부에서 오자마자 갔는데 양념 다 떨어졌다길래 후라이드로 시켜서 먹었어요.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정말 너무 불친절하고 카페테리아더군요. 팁 주지 마세요. 홀에서 먹는걸 엄청 눈치 주더라고요. 최강은 제가 먹고 난 후 정리하라고 소리 지르고, 심지어는 매장안에는 쓰레기통도 없고, 화장실엔 비누도 없습니다. 저는 몰라서 그냥 두고 가려고 했더니, 정리해서 밖에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라고 하더군요. 계산할때 먼저 팁을 줬는데, 팁 환불 받고 싶었습니다. 저는 완전 비추입니다.
마마스 키친 치킨도 괜츈해요.
여기 김밥 단골입니다. 윙만을 재료로 하고 가격 대비 양이 1/2입니다. 맛은 괜찮은데 다양한 부위를 즐기는 '통닭' 개념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도 급(?)할 때는 좋은 선택이지요.
저도 김밥 제일 추천합니다만... 치킨은 벨뷰 옵션이딱히..ㅜㅜ 고베나 여기나 다 비싼...둘이 먹는데 두마리..마리라고 하긴 뭐하고 2개 시켜 먹어요...
그래도 한국 양념 먹고싶을땐 괜찮더라구요.
스톤이 있잖아요 하려다 보니 레드몬드군요. 그래도 거리, 가격, 양, 질 따져서 스톤이 이 근방 갑입니다.
레드먼드 스톤이 그래도 이동네에서는 괜찮은거 같아요. 저희 와이프도 스톤이 좋다고... 걸어서 십분거리 궁보다 차타고 십분 스톤 스톤 하네요...
오.. 몰랐어요 처음들어봤네요.. 조만간에 먹어볼게요! 치킨 추천하시는거죠? 아니면 다른 한식이 맛있는건가요? 11분 vs 13분 거리네요 2분정도 는 맛있으면 쓸생각있습니다!
잉그리시힐 거주 한인들의 축복이죠, 스톤 반반치킨, 육개장, 떡만두국,돌솥,돼불 등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 졸업 전까지 온 가족이 매월 치킨데이 정해서 함께 갔었네요.
진짜 마마스 거기는 너무 비싸서 두 번인가 가고 안갑니다 ㅜㅜ 스톤은 저는 시애틀은 맛있었는데 레드몬드는 별로였어요..
여기 맛은 괜찮은데, 가격이 후덜덜....
후기 올립니다.
어제 저녁 Chi Mac 에서 Snow (Dry) S-wings & Soy Garlic (Wet) S-wings takeout 해서 불금 파티 했습니다. 치킨무 작은 거 하나 줍니다.
저는 여기 대만족!!!
파킹이 어려워서 P1이 계산할 동안 P2가 근처 한바퀴 돌았습니다.
도움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 입맛에는 BBQ는 어느 로케이션이든 너무 별로 였고 팩토리아 chi mac이 갑이더라구요. Pride chicken 한마리 드셔보세요 최고~!
팩토리아 치맥 개업 때 갔다가 너무 짜서 다시 안 갔는데 맛 보정됐나봅니다. 한번 치맥 핑게 만들어 가봐야겠네요.
치맥 구글리뷰가 넘 안좋아서 고민하다가 오늘 먹어봤는데요, 스노우윙 맛있었고 pride chicken도 맛은 있었어요. bbq의 fried보다 훨씬 나아요! 그치만 너무 비싸네요 ㅠㅠ 프라이드 치킨 5피스, 윙10피스 샀는데 34불ㅠㅠ 다음에는 왠만하면 third place나 stone가서 사올것 같아요.......
맞아요 너무 비싸요 동감합니다. ㅠㅠ 전 프라이드치킨 한마리 사놓고 두고두고 먹어요 ㅎㅎ
캡힐엔 본촌 치킨이 그나마 한국 교촌치킨이랑 비슷해서 가끔 가서 먹어요
감사합니다
한국식 치킨은 아니지만, 최근에 시애틀타임즈에서 다룬 일본식 치킨 식당입니다. 새로생겼죠 https://www.takuseattle.com/
Stars in the sky 가 Chicken Prince 로 다시 오픈했나봅니다. 검색해서 찾아가려고 하니 바뀐이름으로 같은 주소가 뜨더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나중에 온사람들은 테이블이 없어서 좀 기다리더군요. 갓튀긴 치킨을 오래기다린후에 먹으니 맛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동부에서 즐기던 펠리카나 맛은 못찾았네요. 시애틀 오픈소식은 있었으나 코비드로 계속늦어지는것 같네요.
아직 못가본 집인데 한번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전 요즘 집근처 UW BBQ치킨집을 자주 다니는데 주차가 힘들어서... ㅠㅠ
코스코에서 64온즈짜리 12,3불에 파는데요.
(세일때 9불이었었던)
두가지 맛이 있는데 비슷하고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아주 훌륭합니다.
동봉된 소스는 그냥 버리세요. 자체만으로도 간이 돼있어요.
치킨 생각나면 몇개씩 돌려서 맥주한잔 하다 보니
별로 치킨집 생각이 안나게 됐어요.
완벽 대체는 아니지만 그럴싸합니다.
이거 맛있어요! 저희동네는 한 16불 하는거 같아요, 세일 전 가격
전 버팔로소스보다 스윗 치폴레 바베큐 소스 사서 찍어먹는데 맛있습니다. 간이 돼있긴한데 바베큐 소스도 맛있어요.
세일할때 두팩정도 사둡니다.
게임보며 즐기기 좋게 나왔네요. 이런추천도 너무 좋네요. 다음번에 한 번 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냉동윙을 정말 오랬만에 먹어봤는데 기대했던 맛보다 괜찮았습니다. 예전에 Purdue의 소금잔뜩이던 맛에 비하면(혹은 이젠 제 입맛이 짠맛에 길들여진)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이미 윙에 양념이 되어있어서 다른 양념은 필요없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유튜브를 보며 양념치킨 양념도 만들어봤네요. 오뚜기 양념치킨 소스는 못구했네요. 한국에 파는 페리카나치킨 양념이 맛나다고 추천받았습니다. 코슷코 가시면 한 번 시도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윙갯수는 대략 30개가 넘고 크기는 사이즈가 다양한편이였습니다. 후라이드치킨생각하시면 스프레이오일 뿌리시고 오븐에 예시된 시간보다 살짝 더 돌리셔야 좋은듯합니다.
이거에다가 H mart에서 치킨소스 사다 먹으면 한국식 양념치킨 되겠네요 @.@
당장 사러 갑니다. 이런 꿀정보라니 역시 격조높은 마일모아!
오~ 당장 구입해서 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북쪽에 사시면 South Everett에 9 Delicacies (구절판의 영어) 드실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drumstic 6개 세트 sweet and spicy 양념으로 tossing 해달라고 합니다. 후라이드도 괜찮습니다.
https://www.ninedelicacies.com/menus/#plates
구글 리뷰 (4.8)도 좋아요 - https://www.google.com/maps/place/9+Delicacies/@47.8809425,-122.24173,15z/data=!4m5!3m4!1s0x0:0x876f596290841e23!8m2!3d47.8809429!4d-122.2417223
추천감사합니다. 에버렛에서 식사할곳 못찾아서 헤맬때 딱 좋네요.
시애틀 캐피톨힐에 페리카나 치킨이 오픈을 해서 오늘 픽업해서 먹었습니다. 순살치킨 기본양념으로 해서 먹었는데, 기본에 충실한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살도 부드럽고 좋았구요. 가격은 30불 정도였습니다. 보통 유덥 비비큐에서 먹었는데,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 맛은 훨씬 나았어요. 아직 구글 맵에서는 안뜨는것 같던데 영업하고 있으니깐 안드셔보신분들 드셔보세요 ㅎㅎ 추천합니다!
지난 2년동안 많은 치킨집이 생기거나 상호를 바꾸거나해서 다시 영업을 하는 와중에 그래도 맛있는 게 바삭바삭 잘튀겨서 파는 반가운 곳들을 발견하여 공유해봅니다.
페리카나는 개장이후로 점점 매력이 떨어져서 안가게 되던 차에 시도해본 치킨집들입니다.
https://sodamchicken.menu11.com/
소담치킨이라고 상호가 바로 한국치킨집이다라는 생각에 첫주문 이후 바로 찐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초기에는 1+1 도 하고 가격에 비해 양이 참 많은 편이었는데 점점 양이 좀 작아진 것 외엔 여전히 맛있습니다.
여긴 소스들이 물처럼 묽은편인데 비해 뒷맛 안남는 매콤한 소스맛이 좋아서 콘시럽범벅으로 찐득하게만 만드는 소스위주의 집들에 비해 깔끔합니다.
추천으로는 양념없이 튀김으로만 구입하셔서 집에가서 선택한소스에 찍어드시면 바삭하고 양념맛도 즐기실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풋볼시즌에는 일요일에도 열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매장이 깔끔하고 널직해서 좋습니다.
https://seoul-bowl-bothell.square.site/
가장 최근에 가본 곳인데 튀김이 얇아서 아주 좋습니다. 양념무쳐서 나온것도 매장에서 바로 먹어서인지 마늘맛 많이나는 페리카나소스를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오랬만에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감자튀김을 많이 튀겨서 같이 주는데 굉장히 푸짐합니다. 덮밥식도 인기있어보이는데 추천해주신 분 께선 별로라고 하셨네요.
여기도 소스를 따로 구매할수 있어서 전통식 튀김을 사서 따로 양념에 버무려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처음가시면 매장에 앉을 수 있으니 바로 드셔보세요.
홈피에 보면 냉동 안한 닭이라고 광고를 하는데 그래서인지 염지를 잘해서인지는 몰라도 닭에서 냄새가 안나서 좋았습니다.
https://www.bokabokchicken.com/wp-content/uploads/2023/07/BokBok-DigitalMenu-V1-4.pdf
이곳 치킨이야말로 미국식 한국식 필리핀식 베트남식등을 모두 섭렵해서 버무려놓은 곳 아닐까 싶을정도로 소스나 럽 등이 다양한 맛을 냅니다. 한국식 치킨 기대하시면 좀 실망하실수 있는데 thigh 튀김을 베어 물어보시면 정말 튀김에 진심이구나를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소스는 매번갈때 마다 잊어버려서 다음번에는 마음에 든 소스를 꼭 적어둬야 겠어요. 혹시 아시는 분들은 팁을 공유해주세요. 뭘 어떻게 시키는게 제일 좋았던가요? 여긴 김치랑 같이 버무린 맥앤치즈도 좋습니다.
이외에 Vons Chicken 지점도 맛이 괜찮았던 기억납니다. 캘리지역분들이 추천해주셔서 가본곳이 었는데 좀 오래되선지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가봐야겠어요.
이외에 치킨집은 아니지만 유난히 치킨이 맛있던 Buddha Ruksa 의 Crispy Garlic Chicken 도 추천드려요. 이 식당에 가면 꼭 시키는 메뉴중 하나가 되었네요.
또 생각나는 곳이 생기면 올려보겠습니다.
최근에 Kochi pocha 갔다 많이 후회 했었어요 ㅠㅜ KFC보다 튀김옷이 두껍고 그리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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