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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기나긴 박사과정을 마치고 인더스트리 잡을 구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감사하게도 마음에 드는 회사와 팀에 인터뷰까지 잘 진행되어서 아마 곧 오퍼와 협상 단계로 갈 것 같은데요. 처음이라 어떤 것들을 이 협상 단계에서 미리 요구/질문 해야하는지, 어떤 것들을 사인까지 다 마친 뒤에 따로 이야기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질문 남깁니다.

 

제가 특별히 궁금한 점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1. 그린카드 서포트

저는 졸업 후에 OPT로 일하게 될 예정이고 (STEM OPT까지 3년), 이 점은 회사에서도 알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기간 중에 회사의 서포트를 받아서 그린카드를 진행하고 싶은데, 이 사항을 협상 단계에서 미리 이야기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중에 이야기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회사가 그린카드 서포트를 해주면 이를 이용해서 협상때 연봉을 낮추거나 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어서, 그린카드 여부가 이 협상 단계에서 미리 언급되어야하는 내용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리모트웍

현재 이 팀이 100% 웍프롬홈을 하고 있는데, 온사이트웍이 재개될 때까지 제가 리로케이션을 하지 않고 현 지역에서 리모트로 일하다가 가도 괜찮을지를 물어보려고 합니다. 이 문제는 협상과는 별개로 팀과 따로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1) 리모트로 일하는 지역 물가에 따라 연봉조정이나 세금문제 같은 것이 있을 수 있고, (2) 가능하다면 리로케이션 지원금을 아꼈다가 나중에 실제로 이사할때 받아도 되는지도 물어보고 싶어서, HR쪽 사람이 포함되어 있는 협상 단계에서 미리 이야기하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제가 너무 몰라서 너무 바보같은 질문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ㅠ 이 과정을 많이 경험해보신 분들이나 저와 비슷한 문제가 겪으셨던 분들 계시면, 간단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7 댓글

케빈군

2021-03-21 06:07:28

오퍼 축하드립니다. 큰 회사의 경우 immigration 관련해서는 회사의 규정대로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회사의 규정 (F1에서 H1을 건너뛰고 PERM 금지 등)을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리크루터나 하이어링 매니저도 상세한 내용은 몰라서 "아 엉 당연히 해주지!" 했는데 이런 디테일에서 속상해 하시는 분들을 가끔 봅니다...

 

2는 하이어링 매니저랑 충분히 협상(?)하실 수 있을 것 같으신데요? 릴로케이션 지원금은 보통 실제 릴로케이션이 일어날 때 지급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 전에는 계신 지역/주 세금으로 페이롤이 나가게 되고, 실제로 옮긴 날부터 새로운 지역의 페이롤에 올라가게 되시기 때문에, 아마 그 날짜에 맞춰서 지급해 주려고 할꺼에요. 오퍼는 최종으로 옮기는 지역의 market에 따라 맞추는 것이 맞습니다만, 이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회사가 어떻게 localized pay policy를 적용하냐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다시한번 잡 시작 축하드립니다

playoff

2021-03-21 06:18:34

2번 지역에 따른 연봉 변화에 대해서는 제가 주 세금이 없는 곳에서 리모트로 일하다 주 세금이 있는 곳으로 이사왔습니다. 그래서 매니저에게 주 세금과 지역 편차 따른 연봉 재 협상을 요구하여 잘 되었습니다. 물론 직장 오퍼를 받고 연봉 협상을 한 것은 아니고 약 2년 반 정도 일을 한 후에 재 협상을 한것이지라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리로케이션피는 저는 결국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 역시 1년 정도의 시간을 달라고 하였고 이를 수락해주었습니다. 이게 모두 4-5년전 상황이니 지금은 조금 다를 수 있고 제 환경은 비자와 관련이 없어서 확신은 못 드리겠습니다. 다만 공식 오퍼 레터를 받았거나 혹은 받은 후에는 당연히 요구할 수 있거나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요구할때는 정확한 지표로 접근하시거나 동정심을 유발하면 효과 굳입니다.

 

축하드리고 더욱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양돌이

2021-03-21 06:26:53

먼저 잡오퍼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

1)번은 제가 해당사항이 아니어서 말씀드릴게 없고..

2)번은 제가 이번에 느낀건데 everything is negotiable하다는 것입니다.

제일 처음 말씀하신 질문부터 일단 요구하실 수 있는 사항같아요. 리모트로 시작해서 나중에 회사가 풀오픈되면 조인하는 옵션이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아마 인터뷰 다 마치시고 처음 다음 단계로 진행되시면 리크루터나 HR이랑 전화통화로 대충 오퍼 패키지에 대해 설명받고 하실텐데, 그때 지금 여쭤보고 싶은 것들을 다 말하시고 e-mail로 똑같은 질문들을 follow-up 하셔서 실제로 첫 오퍼가 나올때 다 반영될 수 있게 해놓으세요. 지금 여기에 여쭤보신 것들을 실제로 이때 다 여쭤보시고 실제 오퍼할때 이에 대한 답을 달라고 하면 명쾌하게 풀릴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인터뷰 끝난 다음부턴 담당 리크루터가 모든 프로세스를 이끌어서 팀이나 하이어링 매니저랑은 얘기할 필요가 없었는데 그건 회사마다 다를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제 생각엔 처음 이제 HR/리크루터랑 얘기할때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물어보시고 거기서 "그건 내 권한이 아니니 직접 팀/하이어링 매니저랑 상의해봐"라고 나오는 것만 따로 연락 취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축하드려요~~

체리

2021-03-21 06:42:09

저는 유학 마치고 입사할때 그린카드 서포트 해주는거 오퍼레터에 명시 해달라고 요구했고 회사에서 요구하는 대로 해 주었습니다. 말로 해주겠다고 하는것은 언제든지 뒤집힐수 있으니 문서로 받아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멋쟁이

2021-03-21 08:00:34

1, 2번 모두 사인하기전 문의하여서 협상후 오퍼에 넣어야하는 내용이 아닐까싶습니다. 이곳에서 영주권을 받으셔야한다면 1번은 꼼꼼하게 문서화 해놓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영주권 있고 없고 때문에 미국생활이며 이직할때의 차이는 천지차이라 생각합니다. 

빨간구름

2021-03-21 09:57:16

1. 회사 policy 를 물어보세요. 그리면 미니멈 몇 년 일하면 지원해 주고 어떤 경우에 지원이 안된다고 알려줄 거예요. 예를 들어 layoff 가 있는 경우는 freeze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갓은 연봉협상 과는 별개입니다. 

2. 리로케이션 비용도 규정을 물어보세요. 일반적으로 옮기는데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어느 기간 안에 옮기면 비용처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lump sum 으로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 비용은 연봉협상과 연계해서 진행합니다. 

재마이

2021-03-21 13:26:01

진리의 케바케 케이스지만 오퍼레터에 영주권 지원을 명시화 시키는 케이스는 신입의 경우에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위에 @체리 님이 받으셨네요~역시 능력자이십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OPT 후에 영주권으로 바로 넘어가는 건 상당히 risk 가 있습니다. 485 접수 후에는 F1 이 자동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만일 잘못되어서 영주권이 안되면 바로 짐 싸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죠. 영주권은 온라인에서는 되는 사람만 글을 쓰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 성공한다는 인상을 주기 쉬운데 리얼 월드에서는 떨어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H1B 로 전환 후에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만일 떨어지더라도 H1B 가 끝나기 전까지 뭔가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죠. 

I빌맆I캔Fly

2021-03-21 18:59:58

재마이님 저도 같이 질문드려도 되나요 ㅎㅎ 그럼 opt에서 영주권이랑 h1b 동시에 진행하면 어떨까요? 485접수 안하고 140만 먼저하고 만약 떨어지면 opt끝날때까지는 유지할수 있나요? 이제 영주권 공부 시작해서 질문이 말이 안되어도 이해부탁드려요 :)

개미22

2021-03-21 19:04:16

회사에서 의지만 있다면 동시 진행 문제 없다고 알아요 

일취월장

2021-03-21 19:10:17

저같은 경우는 졸업과 동시에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어서 OPT/H1B/EB2-NIW/EB2-PERM 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회사와 잘 상의 하시면 될 것입니다.

어몽어스

2021-03-21 19:28:54

@케빈군 @playoff @양돌이 @체리 @미국멋쟁이 @빨간구름 @재마이님 모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귀중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이후에 궁금해서 검색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하면:

- HR/리크루터랑 얘기할때 다 물어보고 거기서 "그건 내 권한이 아니니 직접 팀/하이어링 매니저랑 상의해봐"라고 하는 것들만 따로 물어보는 전략이 좋을 듯.

 

1. 그린카드 서포트

- 협상단계에서 요구/확인 가능.

- 큰 회사의 경우 회사에 immigration 규정이 있는 경우 많음.

- 오퍼레터에 명시해달라고 요구할 것 (신입의 경우 불가능할 수도 있음).

- OPT 후에 영주권으로 바로 넘어가는 건 risk가 있으므로 잘 생각할 것.

 

2. 리모트웍 & 리로케이션피

- 협상단계에서 요구/확인 가능.

- 리로케이션 지원은 실제 리로케이션이 일어날때 지급되는 것이 보통.

- 1년 정도의 시간을 달라고 해서 그 안에 쓰는 식으로 유예 가능.

- 리모트웍 동안에 연봉 조정/세금 등은 회사 규정에 따라 다를 듯.

킵샤프

2021-03-21 21:30:13

2. 참고로 리로 패키지와 사인온 보너스를 합쳐서 주려는 회사들이 있을텐데 네고가 가능한 위치시라면 분리해서 받기를 추천 드립니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베이스, 현금보너스, RSU는 네고가 힘드실수도 있는데 리로와 사인온은 충분히 네고 가능하십니다. 리모트로 일하시는 경우 연봉은 회사에서 정해준데로 받으시는게 맞습니다. 세금은 거주지 기준으로 받으시게 될테구요. 거주지와 회사의 주가 다르신 경우 회사 시스템에 업무지가 회사 위치로 설정되있을 경우 주소득세가 이중부과 됩니다. HR과 소통하여 첫 샐러리가 들어오기전에 조정하시기를. 축하드립니다.

욱호

2021-04-07 21:45:51

큰 회사의 경우도 원칙적인 규정은 있는데 매니저 재량으로 유도리있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회사같은 경우 원칙은 취업비자 -> 영주권입니다만 첫 H1B 떨어졌을때 혹시 영주권 진행이 바로 안되나 찔러봤는데, 매니저가 승인하면 리스크 감수하고 진행할 수 있다 해서 잘 되었습니다. 사실 OPT 기간이 많이 남아 있었기에 영주권 진행중 미국 밖으로 못 나가는 점을 빼면 크게 문제 없었어요. 다만 해외출장이 업무에 필수인 포지션이었다면 문제가 되었겠죠.

어몽어스

2021-04-06 18:01:42

후기 남깁니다! 리모트로 일 시작하는 것도 잘 이야기 되었고, 리로케이션 패키지도 1년 내에 실제로 이사할 때 받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리모트웍이 1년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아서 기간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리모트웍 동안 연봉이 조정된다거나 하는 언급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회사가 있는 지역이 물가가 훨씬 비싸서 굳이 물어보지 않았습니다ㅋㅋㅋ). 비자 문제의 경우, 댓글에서 조언해주신대로 시작과 동시에 H1B를 먼저 받는 것으로 했고, 그린카드는 회사내 immigration 팀과 차차 이야기하게 될 것 같습니다. 두 가지 모두 리크루터가 큰 부담없이 승락을 해준 것으로 보아, 이 사항들은 비교적 쉽게 네고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뮤직시티

2021-04-06 19:26:51

저도 박사를 하려다가 석사로 그만두고 인더스트리 잡 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댓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래를 위해 스크랩해 두어야겠네요 ㅎㅎ 어몽어스님 축하드려요 ㅎㅎ 부럽습니다!

violino

2021-04-07 21:28:34

좀 늦었는데, 큰 회사의 경우 영주권 스폰서에 관련된 폴리시가 있을거예요.  보통 H1B 받고 1년은 지나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영주권은 내가 아쉬운거라서, 1년쯤 되었을때부터 물어봐야 해요.  가만히 있으면 회사에선 신경 안쓰거든요.

그 사이에 일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윗사람들이랑 관계도 잘 해놔야 해요.

취직 축하드리고, 건승하시길 바래요!

욱호

2021-04-07 21:47:31

큰 회사도 폴리시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회사가 있고, 폴리시가 있어도 유연하게 본인 상황에 맞춰서 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물어봐서 손해볼건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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