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주 이사 질문 (NC -> UT) 이사 업체 추천 관련

이사는 모르지만 유타는 제가 알려드릴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궁금점이 있으시다면 물어보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많은데.. 한국 음식들은 (식재료 등등) 어떻게 구하시나요? SLC에 큰 차이나타운 마켓이 하나 있는걸 봤습니다.  (회랑 족발, 소주에 관심이 많습니다. ㅎㅎ) 눈이 많이 내리는거 같던데 (ㅠㅠ) 차는 AWD가 필요한가요? 지금 사는곳과 많이 틀릴거 같아 (문화, 날씨 등등) 걱정이 좀 되는군요. 

한국음식은 말씀하신 차이나타운에 다있구요. 그안에 치킨집, 미용실 반찬가게,빵집 다 있습니다. 거기서 멀지않은 곳에 한국슈퍼도 있구요. 한인 인프라가 많진않지만 얼마전 홍콩반점도 생겼고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회는 포기하세요. 반찬가게서 족발은 파는데 기대를 낮추시고요. 소주는 대놓고는 안파는데 수퍼주인한테 살짝 얘기하시면... 차는 AWD필수입니다. 

저도 최근에 SLC로 이사왔는데, 말씀 하신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근데 혹시 막걸리 구할데는 없을까요??ㅜㅜ

제가 술을 안해서요... 슈퍼 사장님께 한번 물어보셔요.

유타도 이제 정모가 가능해 지는건가요? 웰컴투유타 입니다.

서울식품 말씀하시는궈죠? 저도 갈때 한번 여쭤봐야겠네요

갑자기 술샀 던 거 생각나네요. ㅠ.ㅜ "세상 이런 드라이 스테이트 없다!" 그래도 기회 되면 다시 살고 싶어요. 

유타에서는 알콜 들어간 액체를 구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 주변분들은 주로 베가스 여행시, 소주를 박스로 구매해 오시구요, 막걸리는 웬도버(2시간.거리)에서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신기하네요.

저는 6월초에 UT->NC로 이사 예정입니다.

유타가 약간 섬 같은 위치라서...스테이트간 이사업체 구하기가 쉽지 않으실 겁니다. (있기는 한데...)

저는 고민끝에 POD나 U-Box 쓸 계획이예요.

저는 예전에 UT->VA 이사했어요 인터스테잇 업체들 대부분이 가능하다고 했던 기억이..최종적으로 upack불렀어요 그런데 트럭은 old dominion 트럭이왔어요 하청을 주는듯해요 이사 잘하세요~

와우! 장거리 이사 유경험자시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알아보는데 쉽지 않군요. 너무 비싸기도 하고요.

유타에서의 생활은 어떠셨나요? 말씀하신데로 고립된 곳처럼 느껴져서 잘못된 선택일까 고민되네요. NC는 바다도 가깝고 산도 가깝고, 다른 큰 도시들도 가까워서 10년넘게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1년에 한두번 캘리 왔다갔다하면서 부족한거 채우고 지금부터 10월까지는 날씨 좋아서 여기저기 다니시기 좋아요. 베가스도 다녀오시고 국립공원도 다니시고 하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역시 답은 캘리인가요 ㅎㅎ 차타고 가시나요? LA까지 12시간 이던데.. 한국 추운게 기억이 잘 안나서 그곳 추위를 감당 할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차타고 지금도 와있습니다. 베가스에서 한번 쉬니까 할만해요. 추위는 한국보다 안힘들어요. 건조해서 별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또 궁금한게, 인터넷, 가스, 전기 이런건 어떤 회사들한테 신청해야 하나요? 추운지역이라 전기세나 가스세도 걱정스럽긴 하네요. 

인터넷은 xfinity나 centurylink중 하시면 되고 가스 전기 핲쳐서 200불이면 됩니다. 여름엔 전기세 150 겨울엔 가스비가 150이런식이에요. 가스는 퀘스타에서 이름이 바꼈는데 얼른 생각안나는데 어차피 독점이구요 전기는 rocky mountain power 독점이요.

생각보다 싼거같네요. 혹시 추천할 만한 거주지가 있을까요? (SLC근처) 혹시 계속 SLC 계신다면 정모를... ㅎㅎ 

너무 막연한 질문이네요. 직장이 어디신지... 아무런 정보없이 제가 추천드리긴 힘들것 같아요. 다만 아직은 차가 그렇게 막힌다볼수 없으니 직장이 다운타운이라면 남쪽으론 드레이퍼 블러프데일까지 북쪽으론 파밍턴 정도까지 거리정도 내에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솔트레이크 시티 근처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북쪽에 학군 좋은 동네가 kaysville인거 같아 이쪽을 보고 있습니다. 

자녀분들 학년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보리보리님, 제가 이 글타래를 놓쳤네요. 제가 kaysville 거주 중이고, 딸아이가 여기 중학교 다닙니다. 혹시 질문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보내주세요. 아는대로 대답해 드릴게요. 유타 이주 환영해요!

저희는 FL to MI를 작년 땡스기빙에했어요. 

http://www.cj24usa.com/interstate

업체는 위에 업체 사용했고 5천불 (팩킹부터 해주는거였습니다) 냈습니다. 

아 씨제이가 패킹이었군요. 패킹은 괜찮았나요? 포장 이사를 해본적이 없어서 .. 견적받았는데 거리 생각하면 레잇이 비슷한거 같네요. 

괜찮았어요. 박스랑 클리어 랩이랑 박스테잎 등등 다 가져오고 로컬에있는 무빙사람들 불러서 트럭까지 옮기고 내리는거까지 저는 좋았습니다. 

화요일 아침에 와서 저녁에 끝나고 목요일 아침 6시에 문앞에 트럭이 와있었습니다. 

대신에 귀중품은 따로 팩킹했다가 가져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