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MA 세금 관련 질문

일단 무플방지차원에서..저두 캘리에 살지만 저의 경우는 529하고 있슴다. Earning에 대한 Tax free가 글두 UTMA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작년의 경우만 해도 수익이 꽤 많았슴다. 차후에 몇 년후에 불입한 원금보다 수익이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되구요. 그럼 UTMA보다는 Tax free growth에 대해서 훨씬 이득일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혹시라도 저와 다르게 생각하시는 부분이나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다면 저에게도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슴다.

원하시는 답부분은 제가 검색을 해서 다음과 같이 찾아봤슴다.

인베스토피아 링크 참조바랍니다.

1. Gift tax: MFJ면 $30,000 까지 Gift Tax는 Free라고 나오네요.

2. 죄송함다. 이부분은 저두 잘 몰겠슴다. 두개의 계좌가 다 피델에 있다면 친절한 피델에 문의하시면 매도하지 않고도 넘겨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기본적으로 529는 이렇게 넘길 수 없고 매도후에 현금을 넘겨야 되는 걸루 알고 있으니 이 점 참조바랍니다.

3. 수익관련 사항 링크: $1050까지는 Earning tax free라고 나오구요. 그 다음부터는 아이의 Tax bracket에 맞게 세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2100이상부터는 부모의 Tax bracket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구요. 팔지만 않고 계속 놔둔다면 기본적으로 세금은 부과되지 않을 거 같슴다. 수익에 관한 세금 혜택이 상대적으로 많이 박하군요.. ㅠㅠ

아무리 생각해봐도 수익이 $1050 이상 날 경우에는 UTMA보다는 529가 나아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 물론 UTMA에 장점은 아이가 원하는 주식을 소유하게 할 수 있고 소유권이 아이에게 있는게 장점일 수 있을 것 같긴함다. 아이에게 일찌감치 주식의 개념을 가르쳐주기에도 좋을 것 같긴 함다..

암튼 성투하시길..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UTMA 를 열긴 했지만, 아직 다른 것들과 비교중입니다. 

529나 ESA 같은 것들은 너무 교육에만 국한되어 (교육 관련 비용들은 어른들께서 해결해 주시리라는 굳은 믿음으로!!) 그런 제한이 없는 UTMA가 더 끌리더라고요. 아이가 대학을 갈지, 가면 어떤 대학을 갈지도 모르겠고요.

그리고 자산이 아이 소유가 되는 것도 좋았습니다. 주식, 경제, 금전 관련된 교육을 미리미리 해야겠지요. 

가장 고민되는 것은 역시나 세금이네요. 

저는 애가 둘이라 적어도 한 명은 가겠거니 생각하고 있슴다. 뭐든 준비해서 저축하면 좋지만 애기가 어리니 오히려 Tax free growth인 529를 일찍 시작하시구 나중에 애가 많이 컸을 때 그래서 어느 정도 주식개념이 잡혔을 때 UTMA나 custodian account쪽을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또 아이가 알바를 시작하게 되면 혹은 본인이 자영업을 하고 아이를 고용해서 부업거리를 시킬 수 있는 경우라면 아이이름의 Roth IRA를 일찌감치 오픈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로 보임다. 저두 애들이 알바를 시작하면 100% 매칭으로 Roth IRA 불입을 해주려 함다.

저도 Roth IRA 계획하고 있습니다!! 매칭 %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요 ㅎㅎ

529도 조금 더 알아보고 고려해 봐야할 것 같아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익은 배당금도 고려를 해야 되서, 팔지 않아도 세금이 부과될 수는 있겠네요.
S&P 500 배당률이 지금은 1.5% 정도인데, 7만불 정도만 투자되어도 $1050은 넘을 수 있겠습니다.

아하 그르네요.. 배당금을 또 고려해야 되겠군요.. 중요 포인트네요.  7만불이면 글두 으마으마한 돈인데요.. ㅎㅎ

요즘 교육비가 워낙 비싸서 7만불 있어도 2년 대학 학비도 못내지 않나요?
T.T

학비는 어른들께서 해결해 주실거라 믿고, UTMA 는 온전히 아이가 관리할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인덱스 펀드와 우량주 위주로 분할 투자하고 그때까지 가급적 판매는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과세대상 수익은 배당금 위주로만 고민하면 될 것 같아요. 

목표액은 10만불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