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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비슷한 시기에 영주권 파일링 하신분이 있으시거나 비슷한 경우를 겪으신 분이 있으실까 질문 올려봅니다. 

제목 그대로, 작년 11월 2일에 원래 f-1비자 상태에서 결혼영주권을 접수했고 National Benefit Center에 있다고 하는데 아직 콤보카드는 커녕 바이오메트릭스 스케쥴도 처리가 안되고 있어요. 3월 중에 신체검사서 누락되었다고 편지가 왔고 (인터뷰 때 가지고 가려구 안내서 저한테 있어요) 그외는 감감무소식... 제경우 영주권 자체나 노동허가의 딜레이보다 여행허가서가 문제인데요, 6월초부터 해외에 갈 일이 있어서 맘 졸이고 있어요... 

 

USCIS 홈페이지에 outside of normal processing time (여행허가서 경우는 3-5개월) 인 케이스에 대해서 문의하는 페이지가 있어서 여러 날짜에 걸쳐 시도해보는데 계속 에러가 나요. 예를 들어 웹사이트에서 오늘 날짜인 04/05/2021 기준으로 5개월 대기 이상인 11/05/2020 접수 이전 케이스에 대한 문의를 접수할 수 있다고 해서 제 정보를 넣으면, 너 케이스는 within normal processing time이라 접수안됨 이라고 진행이 안돼요. ASK EMMA 채팅창에다가 이 문제에 대해 컴플레인해도, 너 outside normal processing time 인건 맞는데 걍 홈페이지에서 될때까지 시도해보라고 하고 자기측에서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네요.........

 

코비드 때문에 전반적으로 딜레이가 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바이오메트릭스도 없이 5개월 이상은 심한것 같은데 그냥 마냥 손놓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까요? 얼핏 구글링을 해보니 Info Pass, 옴부즈만, 지역 의원에게 청원하기 등등 방법이 있는데 할수있는 건 다 해보면 될까요? 참고로 저는 NY에 주소지가 있어요

 

17 댓글

hohoajussi

2021-04-06 02:51:27

영주권은 아니지만, 작년 6월에 아내 H4 변경 신청했는데 삼일전에 핑거프린트 하러 오라고 (appt 날짜는 4월 말; 거의 10.5개월 만이네요) 통지서 받았습니다 =_= H1B도 직원 실수? 로 1년짜리로 해서 21년 6월 31일날 만료이고, 지금 연장신청 곧 해야하는데... 이래서는 연장신청도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iOS인생

2021-04-06 17:25:50

제 와이프도 2020년 5월 쯤 H4 신청하고 2주전쯤 핑거프린트 하러 오라고 연락왔어요 .. H4 가 진짜 느리긴 한것 같아요

brookhaven

2021-04-06 17:31:15

제 와이프도 작년 5월에 저랑 같이 연장 신청했는데 지문은 11월에 찍고 아직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1년 넘어갈 거 같네요 ㄷㄷ

마적초보

2021-04-06 02:56:08

이게 biometrics는 해당 필드 오피스 상황마다 다른 것 같아요. 빠른 곳은 올해 485 낸 사람도 biometrics notice 받은 사람도 있어요. 저는 산호세인데 작년 10월에 낸 사람들도 아직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KeepWarm

2021-04-06 03:04:35

이거 제가 USCIS에 전화했을때는 필드 오피스마다 상황이 엄청 달라서, 예약 가능한 오피스면 예약처리가 되는데 넌 아니야 를 들었습니다. 로컬 오피스가 어딘지 오픈하실수 있으면 같은 로컬 오피스 분들이 댓글을 남기지 않을까 싶네요.

원주세요

2021-04-06 03:13:27

추가** 제 주소지는 NY고 케이스는 National Benefit Center에 있다고 해요. 만약 예약 가능한 오피스면 제가 개인적으로 필드오피스에다 바이오메트릭스를 예약할 수 있나요?

행복하게123

2021-04-06 07:08:46

개인이 예약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NBC 에서 예약해주는 스케쥴에 따라야합니다. 

네모냥

2021-04-06 03:20:35

저도 초조히 기다리다가 웹사이트에 채팅창인 엠마를 통해 물어보니 4월말에 바이오메트릭이 잡혀있다고 들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ㅠ 에반님과 비슷한 시기에 지원했어요. 

바닐라맛초

2021-04-06 04:20:04

마모 검색창에서 댓글기준으로하셔서 tier2 검색하시면 두 번째 글에 bn님이 작성해주신 i-485관련 uscis tier2 rep 연락하는 법 댓글이 있는데 아마 이 방법 먼저 시도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정 급하시면 지역의원 쪽으로 가셔야 할 거 같구요.. 아무쪼록 빨리 처리되길 바랍니다      

에반

2021-04-06 04:29:20

저랑 같은 케이스시네요. 전 F1에서 작년10월에 접수했구요, 3월달에 i864 스폰서관련해서 누락된게있어서 RFIE나와서 그거 응답한상태인데 콤보카드, 바이오매트릭 전부 감감 무소식이었어요. 현재 opt ead 만료가 5월말이라서 콤보카드가 빨리 나와야하는 상황인데 바이오매트릭도 진행이 안되서 며칠전에 i765 expedite 신청했는데 오늘 biometric 노티 드디어 왔네요. 4월말로 잡혔다구요. 그거땜에 expedite은 빠꾸먹긴했는데 어느정도 푸쉬해준게 있지않나 싶어요. 바이오매트릭 하고 다시 신청하라더군요. 곧 바이오매트릭 노티스 받으실거같은데 받고 지문찍으신다음에 바로 expedite 신청해보세요. ead랑 i131은 어차피 묶여서 나올테니 i765 expedite 하시면될것같아요. 

행복하게123

2021-04-06 08:50:20

저는 9월 말 접수해서 5개월 뒤인 2월에 바이오메트릭 했습니다. 1월에 바이오메트릭 대기자가 130만명 이라는 기사를 봤었어요. 그래서 오래 기다려야하고, 바이오메트릭 후에도 3개월은 기다려야 콤보 승인을 내주는 것 같아요. 저도 4개월쯤 됐을때 emma chat 으로 물어봤는데 첫번째 때는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고, 며칠 뒤에 다시 시도했을 때는 접수하고 넘버도 줬는데 처리는 전혀 안 된 것같아요.. 그냥 제 순서가 와서 2월에지문 찍은 것 같고요;

지문찍은 뒤에는 지역의원 청원하는 거를 생각해봤는데 여기저기후기 찾아보니 오히려 더 깐깐하게 왜 급하게 필요한지 증빙하라고 요구하는 것 같았어요. 워낙 요청이 많이 들어오니 한 번 거르는 느낌이랄까.. 후기들 보면 요즘 너무 대기자가 많아서 못 도와준다는 걸 종종 봐서 저는 emma chat 으로 ead expedite 신청해서 승인 받았습니다. Expedite 사유 중 어떤 것에 해당이 되는지, 어떤 증빙서류가 필요할 지 미리준비하셔서 빨리 진행되길 바랍니다. reddit에도 후기가 많이 공유되니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루시아

2021-04-06 14:55:09

위에 정답이 나왔네요.  Biometric은 정말 해당 사무실따라 다르데요.  저희는 485를 2020년 7월에 NBC에 신청했는데 3월말에 biometric 했어요.  신청할때 변호사가 콤보카드는 한달에서 3달 안에 나올꺼라고 했는데..... 너무 깜깜 무소식이라 혼자서 속앓이를 많이 했구요.  막상 찍으러 사무실에 가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거기 사무실 전에 가봐서 아는데 6명의 직원이 일해야하는데 아예 2명만 일하더라구요.  social distancing 으로.   줄 자체가 없어요.  그냥 들어가니 안에 대기자 아무도 없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찍고 나오는데 다른 한명 들어왔구요.  그러니 오래 걸릴수밖에.....

에타

2021-04-06 17:10:42

작년 10월에 접수했고 올해 3월에 Biometric했습니다. 아직은 4월 초이니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Biometric하지 않을까 싶어요. 실제로도 Biometric이 많이 밀려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슈크림S2

2021-04-07 01:43:21

저랑 비슷한 케이스이시네요. 동지발견. 저도 11월초에 했고, 3월에 I864관련 RFE 받았고, I693누락되었다는 편지 받았어요. 바이오메트릭스 스케쥴관련 소식은 당근 아직..........ㅠㅠ 마일모아에서 글보고 2월달에 tier 2 연락 요청했는데, 약 2주만에 전화오더니 기다리라는 말밖에 못들었어요..자기는 해줄수있는게 없다고ㅠㅠ 댓글보니 비슷한 케이스들 많으시네요. Covid19때문에 엄청 많이 밀렸나봅니다. 곧 스케쥴잡히길 바랄 수 밖에 없네요ㅠㅠ 

퇴사합시다

2021-04-07 06:37:04

저는 결혼 영주권 2년 임시 영주권 끝나고 condition removal 작년 5월에 신청했는데 거진 1년이 다되도록 아직 바이오메트릭 연락도 없네요 ㅎ;

핸오버

2021-04-07 18:56:06

안녕하세요, 많이 답답하시겠네요... 저도 매일같이 myuscis 들여다보고 케이스 스테터스 확인해보고 미쳐가는줄 알았습니다. 
다른분들이 얘기했듯이 확실히 Field office + 운빨에 따라 속도가 좌지우지 되는것같습니다. 

저는 Reddit uscis 포럼 (https://www.reddit.com/r/USCIS/)이랑 http://www.greencardly.com/ 로 프로세싱 타임 확인하며 그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저는 변호사 통해서 제출하기도 했고, 한적한 Vermont field office라서 조금 빨리 돌아가는거 같은데 뉴욕 오피스 속도는 그린카드리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www.greencardly.com/#/rankings

그래도 uscis가 이래저래 돌아는가고 있다는 희망?을 드리기 위해 대략적인 제 타임라인 공유해드립니다.

 

2020년

10월 F-1학생, 미국시민과 결혼

11월 20일쯤 case received

12월 중순 notice of action

 

2021년

2월 biometrics appointment notice; 2주 뒤 biometrics appointment

3월 중순 i-693 deficiency notice 수령

3월 말 case is ready to be scheduled for an interview; 이틀 뒤 interview has been scheduled; 1 주뒤 노티스 수령. 

4월 말 interview 예정. 

 

 

KeepWarm

2021-04-07 19:08:14

와... 저 시기에 접수한 지인들 전부랑 비교해봐도 역대급 속도네요 ㅎㄷㄷ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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