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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가족 외박

오하이오 | 2021.04.10 20:20:0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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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방과 후 시합하는 1호를 따라 모두 나선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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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고속도로를 달리는 덕에 차로 40여분 거리도 여행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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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경기를 치를 야구장 입구부터 근사한 모습에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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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을 앞두고 몸 풀던 선수들, 갑자기 흩날리는 비로 30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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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 지나자 거짓말같이 화창해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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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에 선수들 백이 주렁주렁 걸리고 시작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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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게임 잘 풀린 덕인지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게 된 1호. 우익수 9번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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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적이 좋아 갖게 된 자타의 큰 기대치가 부담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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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석 연속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고 교체된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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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반 갑자기 흐리고 흩날리는 비로 이어진 우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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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더 굵어지진 않았지만 한번 친 번개로 경기가 바로 중단, 1호팀 콜드게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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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2연승을 거두고 비 내리는 경기장을 빠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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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겨기장 인근 호텔. 경기 핑계 삼아 모처럼 외박을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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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친 1호가 호텔 방에 들어서자 저녁상(?) 준비로 바빠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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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마치자 마침 뜬 무지개를 구경한다고 창가에 모여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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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힘들 만큼 크고 반듯한 반원의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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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구경하다 늦을 뻔한 음식 수령. 식당 테이블에는 포장된 음식 봉투가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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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음식 몇개로 호텔 방에 차려진 '뷔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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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테이블 하나 없는 탓에 여기저기 흩어져 먹게 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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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도 없이(?) 배만 고픈 1호. 밥에 국수까지 잔뜩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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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없지만, 숙제도 피아노 연습도 없이 티브이 보는 것만으로도 천국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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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는 차 소리와 상가 불빛에 고요하지도 거룩하지도 않아 오히려 편안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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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 아침. 해가 완전히 떠 오늘 때까지 늘어지게 자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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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며 가장 먼저 일어난 3호는 직접 와플을 굽겠다 했지만, 식당 폐쇄, 도시락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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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3호, 대신 집에선 꿈도 못 꾸던 아침을. 침대서 티브이 보며 먹는 아침. "쉬다 점심때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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