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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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보니 컴퓨터/노트북 관련 정보 글도 많이 올라와서 종종 보고, 참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말이 나와서 궁금해진 것이,


연구용 노트북 뭐가 좋을까요?


게시판에 보니, 대학원생, 교수님, 연구원 불들 많으신것 같아서요. 


몇몇 분들 닉네임들이 마구 떠오르는군요!!!  ㅎㅎㅎ




일단 제가 생각해보는 연구용 노트북이 갖춰야 할 점들을 생각해보면


(참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한 단어/용어 선택은 어려울 듯 하니 이해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개인적으로는


시스템 안정성 (특히 예전에 HP 하나 샀다가, 막 뜨거워져서 우~왕 하면서 팬돌아가고 -- 아 손이 slow cooked 되는 기분이 들더군요 -_-)


따져보니, 잘 때 빼고는 계속 화면 들어다 보고 있더군요. 하루에 10시간 이상은. 그래서 display도 resolution이 "매우" 좋았으면 하구요. 


(그래서 현재 retina display 된다는 apple 노트북 무지 무럽긴 한데)


저는 이것저것 통계 프로그램 등도 깔고, 대용량 데이터 분석도 가끔해야 해서, CPU나 메모리 이런 것도 좋아야 할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PC 가 이것저것 손에도 익고, 좀더 compatible 한 것 같고.  


또 저는 PDF 파일, 동영상 파일, 데이타 정보 파일 이런 거 저장하다보니, 하드 드라이브도 좀 넉넉히 있는 게 좋구요.


그 밖에 또 뭐가 있을지는 사실 기억이 잘 안나네요.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참 좋은" 노트북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예전에 2010년 말에 Black Friday Deal 때 Lenovo 세일 기간을 이용하여 세금 등 다 포함하여 1000불 정도에 T510 (intel core i7과 4G 메모리. 500G 하드드라이브 사양)을 구매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를 위해, 또 함께 정보 나누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글 올립니다.


어떤 컴퓨터/브랜드/모델이 좋을지.


어떻게/어디서 싸게 장만할지.




참, 그 밖에 연구에 도움이 되는 기타 다양한 정보들이 있다면, 그것도 나누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1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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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usa

2013-02-22 06:23:59

그 뭐 연구원들 노트북이라고 특별한거 없습니다..ㅎㅎㅎ

그 연구원이 컴푸터쪽 관련업무를 하는분이시라면 또 본인이 구입하셔야 할것이구요...

어차피 노트북 성능 및 기능을 몇십프로 밖에 사용을 못하기 떄문에..

좀 빠른것을 생각하시면 i7중에서 하나 사시면 됩니다..

요즈음 나오는것들은 열 문제가 심하지 않습니다...

저번에 아칩밥님이 올려주시고 dan님이 구입하신 그 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index.php%3Fmid%3Dboard%26document_srl%3D847212%26comment_srl%3D847323%26rnd%3D847323&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DAN&document_srl=705524&mid=board   이글에 나온 아침밥님 댓글을 참조하세요...그 정도면 충분 할것 같습니다..지금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른이름

2013-02-22 07:04:10

감사합니다. 마침 말씀하신 글 찾아보고 있었는데.


한번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개골개골

2013-02-22 06:39:25

그런데 연구 작업을 위해서 반드시 노트북만 써야되는건가요? 그냥 연구실 자리에는 PC 가져다 놓고 쓰고... 노트북은 가벼운 작업 + 일상생활용으로 쓰시면 안되나요?


아무리 노트북 기술이 발전했다 해도 여러가지 태생적 제약 때문에 노트북 성능이 PC 워크스테이션 보다 좋을 수는 없어요.


만약 PC도 사용하실 수 있다면 맥북에어. 노트북만 써야한다면 맥북프로 추천드립니다. 물론 가격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

마음힐리언스

2013-02-22 08:04:18

+1

푸른등선

2013-02-22 06:46:25

보통 학교나 기관에서 "연구용" 컴퓨터는 큰 서버 컴퓨터 같은 개념이죠..보통 유닉스 시스템이고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고 보통 개인 랩탑은 그 서버에 접속해서 작업하는 일종의 터미널 컴퓨터 정도 역할을 합니다....특히 컴퓨터를 많이 쓰는 곳은 이런 작업이 필수죠...연구실이나 학교에서 사용할 보통 업무용 (문서작성, 프리젠테이션, 간단한 시뮬레이션) 노트북으로 맥북 프로 추천합니다...PC보다 관리도 훨씬 편하고 유닉스 시스템과도 쉽게 호환되니 여러모로 편리하죠.. 뽀대도 나구요...

마오방

2013-02-22 06:56:18

연구용 또는 업무용으로 쓰는 랩탑은 안정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무거운 연구,업무용 소프트웨어를 돌리다 보면 소위 말하는 '뻑 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특히나 장시간 작업해 놓은 걸 미처 백업도 못한 사이에 날려버리면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제가 써본 중에는 레노보 ThinkPad 시리즈가 연구용으로 젤 무난한 것 같습니다. 사양에 관계없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시스템 최적화가 잘 되어있고 안정적인거 같아요.  

레노보가 인수한 다음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예전 IBM 시절의 ThinkPad의 명성을 생각하면 썩어도 준치 아니겠습니꽈~   

다른이름

2013-02-22 07:01:55

저도 백배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정말 오래 고생해서 작업해놓은 거. 한꺼번에  날라가면 환장하죠. 특히, 급히 학회에서 그거 건드리다가 (보통 급해서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그럼 소위 말하는 뻑 나는 경우가 많게 되죠.) 날라가면 정말 미칩니다. 저도 많이 말하는 얘기듣고 현재 lenovo thinkpad t510을 쓰고 있습니다만... 


얘네 디스플레이 요즘 좋아졌나요? 제가 현재 사용하는 건... 글쎄 보통 정도는 되겠지만, 얼핏 비교하니, 최근 애플 retina display은 당연하고, 삼성 꺼랑 비교해도 많이 떨어지긴 해서요.

마오방

2013-02-22 07:30:18

디스플레이는 그닥이죠. 저같은 경우 시뮬레이션이 주용도라 디스플레이는 별 상관않는데, 문서작업이 많거나 PDF문서 많이 읽으시는 분들은 다른분들이 추천하시는 대로 맥북으로 가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컴으로는 논문 같은거 안읽어요. 다른건 디지탈 좋아하는데 요것만 아날로그...ㅎ 

다른이름

2013-02-22 07:33:33

저도 원래 책을 직접 보는 걸 좋아하는데 (참고로 저는 책에 뭘 무지 적습니다.)


foxit reader에 annotation 기능이 좋아지면서. 저는 어느순간 pdf로 논문 읽는 게 좋아지더군요. 


폴더로 해서 딱 정리도 간편하고. 


여기 저기 필요한데 shortcut으로 연결해놓아 주제별로 해놓고. 또 미국에서 공부하다보니, 짐 늘어나는 걸 싫어하게 되어서요.


한국처럼 딱 정착해 있으면, 책을 무지 사다 놓을 텐데... ㅠ 이건 좀 아픔이 있습니다.


허나, 좀 중요한 책이나, 자주 참고할 만한 건. 저도 하드카피를.


-------

저는 프로그램도 돌려야 하고. 글도 무지 봐야 하고. 


참 ... 고민됩니다.

다른이름

2013-02-22 07:00:00

아, 제가 글을 쓸 때 "연구용"이라는 말을 좀더 분명히 정의 내렸어야 했나봅니다. 댓글들을 보니, 다양하게 해석되네요.


제가 연구용이라고 했던 것은, 사실 제가 분야가 사회과학이라, 가끔 공대 선후배들에게 노트북 추천해달라면, 에이 그거 뭐 문서작성, 프리젠테이션 간단한 거 그거 뭐 그냥 사... 해서 주위에 보이는 거 이거저거 권해서 사용해보면, 꼭 문제가 있더군요. 안정성도 적고, 무엇보다 대용량 데이타 (예컨대, 한 국가당 1000명 정도의 50 여가지의 variables 정도되는, 데이타 50개 국가를 한꺼번에 분석하는 통계 정도)를 분석하다보면, CPU 문제나 메모리 문제가 꼭 이슈가 되더군요. 가끔 이런저런 응용 프로그램 쓸 일있으면, 시간도 무지하게 오래 걸리고.


또, 개인적으로는, 학회, 학교, 집, 기타 장소 등에서 문제없이 편하게 쓰려면,


집에는 PC, 학교 갈 때는 Notebook 사용하는 것, 많이 어렵습니다. 어떤 자료가 여기에 있고. 어떤 건 저기에 있고, 해서 정신없죠. 그래서 위에서 개골개골님이 말씀하신 PC 워크스테이션 성능의 수준을 노트북으로 기대하는 거죠. 


사람마다, 연구 스타일마다 다를 수는 있겠네요.


요즘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 눈이 너무 아파서 resolution 좋은 display 를 보고 싶더군요. 스캔한 자료 & 조그마한 글씨 너무 죙일 들여다 보니, 눈이 아파요.

만남usa

2013-02-22 07:04:41

예 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적은것입니다..

연구용 컴터를 일반인들이 구입 하실 일은 없거든요..

특수 목적으로 사용하기 떄문에 벡업 문제나 기타 문제로

연구용 자료를  연구소 밖으로 가져 나가는것 자체가 보안 관계 떄문에 대부분 금지가 되어 있으니까..

그러니까 그분들이 사용할 일반적인 자료 정리 하고 하는 노트북을 말씀 하신거 지요..

저도 15년간 연구소 생활한 연구원 출신입니다..ㅎㅎㅎ

그리고 데이타 벡업 없이 안전하게 사용하실 방법은 지금으로서는 없습니다...

그 정도로 안정된 노트북은 없습니다...

잘 고려 하시고 구입 하시길,,,,

개골개골

2013-02-22 07:04:55

원하시는 용도에는 가격부분만 제외하고는 레티나 맥북 프로가 답입니다. 연구비에 장비구매비가 포함되어 있다면 크게 고민하실건 없겠지만, 개인 익스펜스로 처리해야되는거라면 타 제품에 비해서 너무 비싼게 ㅠ.ㅠ



다른이름

2013-02-22 07:11:05

사회과학에 요즘에 쓰는 프로그램이 다양한데 (text analysis, statistical analysis, spatial analysis, simulation 등등). 


또 그 통계 소프트웨어의  특정 patch program 등은 엄청난 CPU 능력을 전제할 때가 있더군요.


제가 맥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얼마나 맥과 호환이 잘될지에 대한 고민이 조금 있습니다. 또 물론 그 친구는 좀 둔해서 그런지 몰라도, 일년 전 맥을 처음 쓰게된 친구,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기능을 제대로 사용 못하다가 결국, 맥에 PC를 까는 이상한 짓을 하더군요. PC에 적응되어 있는 저로서는, 그런 적응 cost 도 좀 고민이고.


retina 정말 좋다죠? ㅎㅎㅎ



개골개골

2013-02-22 07:15:19

일단.. 맥에 Windows를 까는 행동이 전혀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저도 집에 맥북프로 맥북에어 다 있지만, 전부 Windows도 깔려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서 OS는 깔아서 쓰시면 되고. 제가 맥북프로를 추천하는 이유는 1) 초고해상도의 뛰어난 디스플레이 2) 오래가는 배터리(7시간쯤) 3) 기계적인 완성도 4) 심미적인 만족감 때문입니다.

다른이름

2013-02-22 07:17:54

아, 그렇군요. 저는 그런 것 까지는 잘 모릅니다 ^^;;; 그냥 맥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능들이 다 없어진 것 같아서. 그럼 왜 맥 샀나... 그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많나보군요!

개골개골

2013-02-22 07:28:01

아.. 제가 또 사과장수네 외판원 처럼 너무 맥 찬양만 했나 보네요 ^^ 제가 속해 있는 그룹이 특이해서 그런진 몰라도 제 주변에는 95% 정도 맥북 쓰고 있거든요.... 사실 남이 돈내주면서 맥북프로할래 ThinkPad할래. 이러면 대부분 맥북프로 집을껄요 ^^


위에 만남유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CPU로 i7 달려 있고, 메모리 8GB 이상에, SSD만 달려 있으면 어떤 노트북을 고르셔도 성능상의 문제는 없을꺼에요. 문제는 디스플레이인데, 개인적으로는 맥북의 디스플레이나 샤프의 LCD를 쓴 노트북들을 좋아합니다. 디스플레이는 직접 bestbuy 같은데 방문하셔서 한 번 체크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가능하면 1600x1200 이상되는 해상도 가진 노트북으로 하세요. 그 이하는 좀 불편하실껍니다.

다른이름

2013-02-22 07:30:37

네에 현재 해상도가 1300 얼마 곱하기 얼마 여서 아주 ;;; 이걸 어쩌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걸 바꿀 수도 있나요?


그리고 실례지만, (제가 찾아봐도 되겠습니다만, 좀 쉬운 설명으로...) SSD가 무언지 왜 필요한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마일모아

2013-02-22 07:46:43

SSD는 신세경이에요.

다른이름

2013-02-22 07:48:54

넷???? 


신세경은 SSG... 아닌가..요?


---------


저도 신세경만 달려있으면, 무슨 노트북이라도. 아니 냉장고라도 사겠습니다만...

다른이름

2013-02-22 07:51:12

SSD:


http://en.wikipedia.org/wiki/Solid-state_drive


라고는 합니다만.


------------


역시 한글이 좋네요 -_-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5081


이러니, 영어를 공부를 하고 있으니, 연구 진행이 느리지.. 애구.


-------------------


읽어보니, 무지 좋은 거군요 ;;;;;; ㅎㅎ 이거 기존 랩탑의 하드 드라이브도 이걸로 바꿀 수 있겠죠? 아 이제 이거 딜을 알아봐야 하나요? 추천해주실 게 있나요?


보니까 어이쿠 비싸네요.

개골개골

2013-02-22 07:58:39

참고로 전 2005년도에 첨 SSD를 컴퓨터에 달고 난 다음부터는... SSD 안달려 있는 노트북과 PC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무난하게는 삼성 840 시리즈를 추천드릴 수 있곘네요.. 이것도 제가 보기에는 이미 성능이 평준화 되어 있는데... 그래도 삼성 840 시리즈를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다른이름

2013-02-22 09:24:17

따로 달려 하니, 정말 비싸군요.


정말 다른가보군요. 차이가 많이 나나요? 속도 이외에 어떤 장점이 직접 느껴지시나요?

우미

2013-02-22 11:09:46

저랑은 반대 의견이시네요.

저는... 맥의 아름다운 H/W에 윈도우를 까는것은 H/W에 대한 배신(?)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 OS에 익숙해 지니까 윈도우를 거기다 까는것 자체가 싫어 지더군요.

그리고 한가지더... 회사 사람들 중에 맥북에다가 윈도우 깔아 쓰는 몹슬(?)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직접 깔지 못하니 저한테 자꾸 귀찮게 합니다. 

(저는 윈도/OSX 둘다 사용합니다. 업무용은 윈도, 개인용은 OSX)


자가 대처 능력이 되시는 개골개골님같은분이 맥에 윈도우 까는건 좋아 보이는데.. 그냥 디자인만 이뻐서 맥북에 윈도우 까시는 분들은... 절대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 분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ㅋ 이상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그리고 원문에 대한 의견은... 무조건 닥치고 Think Pad입니다. Lenovo자체 브랜드는 별로지만 Think Pad는 아직도 야마토 연구소에서 직접 진두지휘 해서 컴퓨터 설계를 합니다.

저도 예전에 L모전자 PC사업부에서 개발일을 하긴 했었는데... 당시 저희 회사의 설계능력 향상은 Think Pad제품을 OEM하면서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엄청난 설계 철학을 가지고 디자인을 했고, 그 연구소의 테스트를 통과 시키기 위해 얼마나 어려웠는가에 대해서는... 그 프로젝트 담당했던 선배들로부터 엄청나게 들어 왔었죠.

여전히 Think Pad는 그 철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Lenovo에 의해 조금은 희석 되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설계를 하는 멋진 회사 입니다. 


단점은... 못생겼다는거. 

다른이름

2013-02-22 11:23:52

못 생겼다는 거... 네에. 전 그런데 performance가 중요하다보니 신경은 안 씁니다.


그런데 요즘 display에 더 많은 문제를 느낍니다. 2010년 말에 구입한 제 T510 글쎄 1300 X 700 정도 됩니다. ...


pdf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침침해요 ㅠ (제가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요? )


헌데, 우미님도 업무용은 PC 이시군요.


----


L모 전자라. 어디인지 이보다 미스테리가 있을까요? ^^;;;;; 

우미

2013-02-22 11:46:07

업무용이 PC일수 밖에 없는 이유는 회사 인트라넷 및 모든 지원이 Windows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  (특히 거지같은 보안 소프트웨어가 필수라서리)


맥으로 사용하면 회사 메일을 못 봐요. ㅠ.ㅠ 아아아.. 더러븐 회사. 


액정은.................. 외장 모니터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23인지 하나 들여놓고 쓰니 쓸만 하네용. 

마일모아

2013-02-22 12:00:25

전 업무용은 OSX, 마적질을 포함해서 노는 것은 Thinkpad X61을 사용중입니다. :) Thinkpad 사용한지도 어언 13년이네요 @@

다른이름

2013-02-22 12:25:44

마모님은 반대시군요! thinkpad 로 놀기 뽀대 안나지 않나요? ㅎㅎㅎ


thinkpad 가 16 years old 는 아니겠죠? ㅎㅎㅎ

다른이름

2013-02-22 12:26:53

아 23인치 모니터 하나 구해야 하나요... 하나 또 사려니, 제대로 사야 할 것 같고.. 그러자니 돈이 들고.


그리고. 모니터 옆에 놓고 노트북 두기 위치 배치가 애매하지 않나요? 컴퓨터 덮어 놓고 쓸 수 없잖아요.

쿨대디

2013-02-22 07:34:09

Reliability 측면에서 ThinkPad T Series 강추입니다.

다른이름

2013-02-22 07:35:39

확실히 여전히 차이가 있나요? 제가 몇년전에... 2007년에 HP 구매. 2010년에 현재 T510을 구매했는데


그 때는 차이가 좀 느껴지더군요. 지금도 그런지 궁금했습니다. 아까 다른 분들께서는 그냥 i7달고 있으면 다 비슷하다 하신 말씀도 있고. 

롱텅

2013-02-22 07:45:41

저 대학원때 형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넌 '연구'를 하러 학교에 가는 거니, '영구'를 하러 가는 거니?

제 대답은 '영구'였습니다. ㅋ

acHimbab

2013-02-22 07:52:36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이름

2013-02-22 07:56:37

만남유사님이 아침밥님 글 보라고 해서 열심히, 게시판 검색으로 "아침밥" 검색 하고 있었네요. 


하나도 안나오더군요 -_-;;

만남usa

2013-02-22 09:04:52

acHimbab(아침밥), 만남USA(유사만남 또는 만남유사)...ㅎㅎㅎ

다른 이름님 아디 처럼
우리도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네요...ㅎㅎㅎ

푸른등선

2013-02-22 07:57:22

'엄청나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하는 노트북은 없다고보시면 됩니다. 원래 노트북은 '편의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니까요...빅 데이터 시뮬레이션은 연구실의 데스크탑이나 서버를 이용하시는 게 맞다고 보구요..아무리 최신형 노트북도 왠만한 데스크탑의 성능을 넘기는 어렵습니다....엄청난 CPU성능을 원하시면 노트북은 제1 옵션은 아니지요...정 노트북을 고집하신다면 최신형 노트북들은 대부분 하드웨어 성능은 평준화되어 있습니다...그냥 간단히 최신형 최고가 노트북을 사면 바로 원하시는 그런 제품이라고 보구요.... 다만 데스크탑을 사려고 할 때 가격이나 옵션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고민을 많이 하셔야겠지요....

티라미수

2013-02-22 08:02:09

한국에서부터 여러 랩탑을 써봤는데요. 엄청 심한 양의 데이터의 경우는 학교 서버컴퓨터에 접속해서 돌리고요. 기타 일반 랩탑으로 manageable한 데이터의 경우 X-note와 IBM의 경우가 제 경우에는 장기간 사용해도 가장 문제가 없었어요. 제가 써보지 않았는데 안정성이 좋다고 하는건 Vaio인 것 같고요. 사양만 보고 사시면 큰일납니다. 꼭 믿을만한 브랜드여야 합니다. 제가 써보고 별로였던 건 가지신 분들이 기분 나쁘실까봐 이름은 안올릴께요^^

호수만개

2013-02-22 08:52:45

저도 띵크패드 T or W 씨리즈에 한표...그런데 이건 랩탑일때만....

마술피리

2013-02-22 09:01:43

Dell Precision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 말씀대로 고사양이 필요한 연구, 그냥 데스크탑이 훨씬 저렴합니다. 


예컨대 Multiphysics Simulation, Molecular Dynamics Simulation 등을 원활하게 돌리고 싶으시다면 아무리 좋은 노트북도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용도에 맞게, 노트북은 일상생활용, 이동용으로만 사용하는게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JLove

2013-02-22 11:40:47

ditto

scotttech

2013-02-22 09:38:23

맥북 레티나 프로 15인치가 딱 맞아보이는데요 ㅎㅎ

말잘하자

2013-02-22 09:41:42

저도 띵크패드 T 시리즈 한표요. 그리고 SSD 쓰고 있는데 좋습니다. ^^

다른이름

2013-02-22 09:47:07

말잘하자님 반갑습니다. 저는 발음이 안좋아서... 씽크패드에 SSD를 따로 사서 장착하신 건가요? 아님 장착된 모델이 새로 나온 건가요? 만약 따로 사신 거라면, 추천해주실 게 있으신지요? 500G 삼성꺼 넘우 비싸네요. 340불이 넘어가요 -_-

다른이름

2013-02-22 10:08:24

지금 보니, 마침 슬릭딜에 딜이 올라오긴 했습니다만, 워낙 가격이 높은 놈이라...


http://www.adorama.com/SSG7TD500BW.html?utm_term=Other&utm_medium=Affiliate&utm_campaign=Other&utm_source=rflaid62905


위로 가셔서 쿠폰 코드 S9999991를 넣으시면 되네요. 


Adorama has 500GB Samsung 840 Series 2.5" SATA III TLC Internal Solid State Drive SSD (MZ-7TD500BW) on sale for $320 - $30 off with coupon code S9999991 = $290.Shipping is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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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보다 대략 50불 이상 싸게 살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urii

2013-02-22 10:13:58

전 어쩌다보니 값나가는 전자제품은 컴퓨터 빼곤 죄다 Adorama에서 주문해서 장만했어요. NY 밖에선 tax도 없습니다

다른이름

2013-02-22 10:17:02

현명하게 쇼핑하신 거네요. ㅎㅎㅎ 저도 진작 눈을 떴어야 했는데, 하필 철 없을 때 비싼 것들을 다 장만했네요. 이제 게임을 아니, 비싼 거 살게 없어지구요 -_-

JLove

2013-02-22 11:40:09

랩탑을 사용하면 --> 대용량 데이터 해석시작.......CPU가 마구 돈다.......열이 마구 난다.....그러면 fan도 마구 돈다......그래도 열이 계속 난다 .......그러면 CPU속도를 떨어뜨린다.......그래도 이미 난 열때문에 팬은 계속 돈다......XX시간 배터리 라이프는 안드로 메다로 간다.....그리고 속도가 무지 느려진다... 반나절이면 뽑을 결과 이틀씩 돈다.......


랩탑은 싸건 비싸건 이런일이 있기때문에....데탑 사시고 remote로 접속하셔서 결과만 정리 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꺼에요.

열이 많이 나면 설계상 랩탑이 스스로 꺼지게 되어 있어서......하루 돌린 결과 막 날리는 일도 허다 할꺼구요.

Karajan

2013-02-22 11:40:59

아주 오랬동안 피씨만 써왔는데요. 몇년전에 회사에서 데스크탑이랑 노트북 둘다 사줄 때 데스크탑은 피씨로 노트북은 맥북 프로로 샀습니다. 처음에 오에스에 적응이 되지 않아 고생을 했고 요즘도 사실 맥에 불편한 것들이 많은데요 그래도 좋았던 것이 일년이 멀다하고 윈도우 새로깔던 생각을 하면 너무 좋습니다. 작년에 맥북 에어를 새로 샀고요. 거기다 패럴랠로 윈8을 깔아서 쓰고 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요즘은 맥보다는 윈8사이드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냅니다. 그 오래된 다 죽어가는 맥북프로에도 윈8을 붙캠프 깔아서 쓰는데 아주 빠르고 안정되어서 앞으로 한 일이년은 더 쓸 듯 합니다. 결국은 두 맥에 윈8을 깔아서 쓰고 있네요. 하드웨어는 맥 오에스는 윈도우가 되겠습니다. 위에 격한 말씀한 불들도 있지만 저에겐 이게 제일 편하고 안정되고 좋은 셋팅입니다. 


저도 지리정보, 데모그래픽 정보 등등 덩어리 큰 데이터들을 GIS, SPSS, R이런거 돌려서 처리하는데요. 원글님이 필요로 하는 것은 메모리인 것 같습니다. 메모리 큰거 쓰면 컴퓨터도 더 안정적으로 돌아가요. 그걸로 안되면 연구실에 파워풀한 데스크탑 쓰시고, 싸구려 노트북에서 리모트데스크탑으로 연결해서 쓰시면 됩니다. 와이파이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 와이파이 없는데 없잖아요. 

다른이름

2013-02-22 12:31:20

그 리모트 데스크 탑이란 거요. (질문을 쓰려다 너무 멍청한 질문 같아서 지웠다 썼다 하고 있는데) 그런데 데스크탑이 켜져있어야 접속 가능한 거죠? -_-;;;


학회라도 다녀오고, 갑자기 쓸 일 생기고 할 때 어떻게 알고 데스크 탑을 켜놓고 다니나 해서요.

Karajan

2013-02-22 13:24:30

네 그 데스크탑 컴퓨터 절대 끄지 않습니다. 데이터 다 거기 있구요. 집에서도 컨퍼런스 호텔에서도 문제 없이 접속했습니다. 독일서도 접속 했는데 큰 문제 없었구요. 

goldie

2013-02-22 12:07:33

원글님이 주로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이 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은데요.

윗분 말씀대로 특별한 통게툴 같은것 쓰시면 그냥 thinkpad로 가셔야 하구요..


저는 랩탑으로 논문 쓰는것 외에는 별로 한게 없어서요..

일 자체가 컴퓨터의 무지막지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었구요.


맥북에다가

- papers

- endnote

- omnigraffle

- omnifocus

- omniplan

- ms office


요렇게만 깔고서도 아무 문제 없었죠..


2006년에 산 맥북이 아직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서 현재 마적질중입니다.

이게 뻗어야 랩탑을 바꿀텐데.. @_@


다른이름

2013-02-22 12:32:48

뭐 논문만 쓰려면, 별거 필요없지요. 


그런데 omni 시리즈 많이 있으시네요. 다 유료이고 가격이 다 꽤 나갈텐데.

goldie

2013-02-22 12:36:31

academy 할인으로 사니까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어요.

omnigraffle이나 omniplan은 그림을 그리면 뽀대(!)가 나서 자주 썼죠.

다른이름

2013-02-22 12:39:18

academy 할인은 어떻게 받나요? omni 홈페이지에 가서 그냥 선택만 하면 되나요? 

goldie

2013-02-22 12:41:23

네..

홈페이지에보면 할인받는 법이 잘 나와있어요.

urii

2013-02-22 12:42:09

윗분들 말씀대로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에 따라 좀 다를 거 같아요. 

아시듯이 R, Stata, Matlab 등등으로 사이즈가 좀 되는 데이터를 만지게된다면 속도를 따지기 앞서 메모리가 절대적입니다. 지금 언급하신 데이터 정도는 4gb면 너끈하지만, 그보다 훨씬 큰 데이터도 이용하게 되실 것 같고 sas/spss가 옵션이 아니라면 사실 랩탑으론 답이 안나옵니다. 

돌리시는 시뮬레이션이 랩탑 cpu로 몇시간 이상 걸리는 무게라면, 열 문제도 있고 사실상 랩탑의 휴대성마저 포기해야 되죠.

괜찮은 데스크탑을 장만하시거나 소속해계시는 학교/연구소의 서버를 이용 remote access하시는 방법을 괜히들 권하시는게 아닌것 같아요^^

다른이름

2013-02-22 12:46:47

아. 메모리인가요? 네에. (업그레이드해서) 현재는 8G 정도입니다만.


참고로, 물론 정말 다른 용도가 필요할 떄면, 학교 컴퓨터에 remote 접속은 합니다. 비싼 프로그램 이용할 때나 이럴 때.


R, Stata, Matlab 등의 경우가 주로긴 한데요.


가끔 Stata에서도 최근에 새로 개발된 몇몇 프로그램을 돌리려면, 컴퓨터 사양에 따라 속도 차이가 엄청나다고 들어서요. CPU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bluesea

2013-02-22 18:48:13

현재 Vaio VPCF1으로 Quard cord에 NVIDA graphics card 장착된 랩탑 사용하고 있습니다.  R, Stata, Matlab, Weka, Netica등 시뮬레이션 하는데 아직까지는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특히 모니터해상도가 가장 맘에 들어요. 물론 맥북에 비교할수는 없겠지만요.

데스크탑만 고집하다, 필요해서 갬블링하는 맘으로 구입했는데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한가지 문제는 메인보드가 쉽게 달구어져서 팬이 시끄럽게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게 단점입니다.

skyfalling

2013-02-22 14:02:03

저 같은 경우도 무거운 컴퓨팅은 결국 학교 컴퓨터를 이용해서 해걸하게 되더군요. 큰맘먹고 무거운 i7랩탑을 샀지만 결국은 글을 읽고 작성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컴퓨터에 고개를 박고 있으니 집에 갈때가 되면 눈이 빨갛게 충혈됩니다. 사과장수네와는 한번도 교류를 한 적이 없어요. 레티나 디스플래이가 정녕 눈에 피로감을 덜 주나요? 

긴축재정을 해야하는데 저도 모르게 맥북에어 검색하고 있네요. =_= 


다른이름

2013-02-22 14:24:06

글쎄 말이에요. 눈... 정말 아프죠.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모니터라도 어디 하나 싸고 좋은 거 구해야 할 듯.

배우다

2013-02-22 14:20:23

저는 새로운 시각으로 의견 제시합니다. 댓글주신 분들의 안정적이고 빠른 컴퓨팅 관련 의견들(레노보 TP, i7, SSD, 넉넉한 RAM, Remote Desktop connection)에 매우 동의합니다. 그런데, 디스플레이가 문제라면, 차라리 모니터를 하나 사서 연구실에 두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아무리 큰 노트북(들고다시실 걸 가정해서 15인치 이하라고 하면)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라도 그냥 큰 화면의 모니터를 대체하기 힘들어요. 아주 극단적으로 문서 읽기를 매우 오랜 시간 하시는 분이시라면, 모니터를 세로로 세워서 고정시키는 것도 유용합니다.

다른이름

2013-02-22 14:27:04

네에, 그래서 제 디스플레이도 큰 걸 샀죠. 사실 저는 무게는 전혀 상관 안합니다. 전혀 아니..겠고.. 여튼. ㅎㅎㅎ


네에, 저도 모니터 고민이 있습니다. 싸고 좋은 걸 하나 구해야 할까봐요? 혹시 어떤 기준에서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가이드라도 주실 수 있으신지요. 테크니컬한 것에 워낙 약해서요. SSD라는 게 신세경이라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모니터를 세로로 세워서 고정시키는 것은 무슨 말씀이시죠? 문서읽기를 극단적으로 오래 합니다. 요즘엔 일이 많아서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모니터를 들여다 보고 있어요. 하루에 한 13-16시간정도 보려나요? -_-'''

WR

2013-02-22 14:48:36

별거 아니에요. 요즘에 모니터가 가로로 길게 나오자나요.

그걸 90 도 돌려서 세로로 길게 보는거에요(아래 링크에 사진). 그게 문서볼때는 편할때가 많아요.

http://imgur.com/gallery/X7mDp

배우다

2013-02-22 14:49:43

모니터가 pivot되는 경우 90도 돌려서 가로보다 세로가 긴 상태로 화면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대충 구글해서 http://blog.bsmind.co.kr/533 블로그 하나 찾았는데, 보세요. 이 블로거는 자기 홈페이지가 한눈에 보인다고 설명하는데,(다른 분이 더 좋은 링크를 주셔서 지웁니다.) 논문 같은거 많이 읽는 경우 한 화면에 세로로 긴 논문이 중간에 짤리지 않고 온전히 표시되니까 읽기 편하죠.

WR

2013-02-22 14:57:40

네 위에 배우다님 께서 말씀해 주신것 처럼 논문이 짤리지 않고 표시되어서 좋은점도 있구요, 보통 논문들이 (pdf) 레터, A4 규격으로 많이 나오자나요.

16:9로 가로가 긴 모니터에서 보게되면 (논문 pdf 파일 하나만 열어놓고 본다고 했을때) 실제 논문은 화면 가운데에만 있게되죠.

양 옆에 는 그냥 여백으로 안쓰는 공간이 되니까요. 화면에 이빠이 채워서 볼 수도 있는데, 그러면 세로로 볼수 있는 높이가 짤려서 한 화면으로 볼수 있는게 얼마 안되죠.

그래서 모니터 돌려서 쓰면 좋을때가 있어요.


다른이름

2013-02-22 15:02:53

그렇겠네요!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모니터 있으세요? 혹은 대략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기준 같은게 있다면? ㅎㅎㅎ

WR

2013-02-22 15:15:05

헐 저도 그냥 학생이에요ㅎ 마모에 display 관련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실거 같아서 이건 그냥 ㅎ

개인적으로는 LED 백라이트 있고, 피벗, 스위블 되는거 정도? 더 이상은 모르겠네요ㅎ

마일모아

2013-02-22 16:57:14

Dell에서 나오는 모니터들이 갠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Dell, Ultrasharp U2412M을 쓰고 있는데요. 이게 피벗 기능도 있고, IPS 패널 사용이라서 가성비가 아주 뛰어납니다. TN 패널, IPS 패널 차이는 아시죠?  

다른이름

2013-02-22 17:58:01

... 모르지요... 공부할 게 또 있네요. ^^;;;


정보 감사드립니다. 

배우다

2013-02-22 14:45:35

그리고 이 게시글에 묻어가는 질문 하나 하면요, 제가 정말 잘 몰라서 그러는데, 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눈이 편한가요? 고해상도가 필연적으로 High PPI(Pixels per inch)를 의미한다면, 글자들이나 그림들이 같은 사이즈인 경우에 더 선명하다는 거니까 작은 화면(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에서의 가독성을 높이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요, 제가 알기론 해상도는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의 양인데, 같은 사이즈의 화면에서 고해상도로 설정을 해놓으면 글자들의 사이즈가 더 작아지는 것 아닌가요? 문서를 많이 읽는 경우라면 오히려 너무 작은 글자가 눈의 피로를 초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다가다 듣기로는 12인치 노트북 모니터의 경우 1024*768보다 더 해상도를 높일 수 있어도 대부분 그 이상을 높여서 설정하지 않는다던데요..

WR

2013-02-22 14:51:22

해상도가 높으면 같은 크기의 이미지, 글자들이 더 선명해져요. 

글자의 크기는 해상도와 상관없이 키우거나 줄일수 있어요. 

배우다

2013-02-22 14:54:13

네 그러니까 같은 사이즈의 모니터인 경우 고해상도가 좋은 건 이해했는데요, 그것보다 그냥 더 큰 모니터를 사는 게 눈의 피로를 줄이는 측면에선 좋지 않나요?

WR

2013-02-22 15:09:17

네 동감이에요. 근데 모니터는 TV처럼 멀리 놓고 보는게 아니라 가까이 있어야 해서 제 경우에는 23-24정도가 적당하더군요.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 선호하시는게 다를거 같아서.. 

글구 제가 느낄때 눈이 피곤해지는 주요 원인은 주변 밝기랑 모니터 백라이트 밝기랑 안맞을때가 제일 큰거 같아요.

애플 선호하시는 분들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얘네 제품이 백라이트가 밝아서 좋아요. 

어두운데서는 밝기 줄여버리면 되지만 밝은데서는 모니터 밝기 올리는데 한계가 있어서....

근데 보니까 혼자 막 아는척 하고 있군요;;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퍽~_~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점만 적은거에요ㅎ

다른이름

2013-02-22 15:13:42

혹시 밝기를 너무 올리거나 하면 눈에 안좋은 건 아니에요? 물론 주변 밝기와의 매치가 중요하겠지요?

만남usa

2013-02-22 16:47:07

일정 밝기 이상이면 눈에 안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어두운것도 마찮가지구요...

한시간에 10분 정도는 인공빛이 아닌 태양광을 쏘여줘야 시력 감퇴를 느리게 진행해준다고 하더군요,,,

눈의 초점이 맞아주는 사진기로 얘길하면 포커스를 잡아주는 것처럼 사람의 눈에도 그 조리게 부분이

인공광만을 오래쐬게 되면 빨리 감퇴가 된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어릴때부터 게임이나 tv그리고 스마튼 폰 사용등으로 갈수록 노안이 빨리 오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모니터 나 안경에 시력 보호 또는 반사를 막아주는 코팅이 된 제품들은

그 표면을 형광등 쪽으로 비춰보면 형광등 색깔이 같은 색깔이아니라

초록색 또는 붉은색 같이 다른색으로 반사가 됨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루 10시간 정도 사용하실것 아니면 그렇게 따지실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헐!!  다시 글 읽어보니 13시간이나 모니터를 사용하신다구요...큰일 이신데요..노안 엄청 일찍오는데요...그럼

요사히 나오는 제품들은 기술들이 많이 발전하여서 대부분 난반사에 자체 코팅 기술을 접목 시킨 제품들입니다..

그런데 대체 어떤걸 사실려고 하시나요??ㅎㅎㅎ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인데요...

제가 옛날에 마음먹고 공부 하려고 할때 여기 저기 공부 잘하는 친구들에게 온갖 정보를 모아서

참고서를 이것 저것 사고 빌리고 했지요....

그랬는데 나중에는 그 많은 참고서 떄문에 어떤걸로 공부해여 될지 고민하다가 공부는 별로 못했다는...ㅎㅎㅎ

정보도 어느 정도 적당선이 좋습니다..

순간적으로 너무 많이 아시면 그 정보 떄문에 선택을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는...

고르다가 볼일 다 볼수도 있으시다는...ㅎㅎㅎ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말괄량이

2013-02-22 15:33:51

댓글이 많아서 분명 뻘글이 있을거야하고 내분야도 아닌데 클릭했는데. 없어서 놀라고 갑니다.
아줌마가 낄곳이 없군요 ㅎㅎ

격세지감2

2013-02-22 16:33:36

SAS 를 쓰시게 될지 안 될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8gb 메모리면 충분할거라 생각이 드네요. 빡세게 컴퓨테이션하시려면 맥북프로로는 어차피 안됩니다. 데스크탑 가셔야합니다. 컴퓨테이션 하실거 아니고 통계패키지 stata 정도쓰실거면 그렇게 좋은 랩탑은 필요하실거 같진 않아요. 제생각으로는 울트라북 저전력 cpu 단걸로 최근 나온것중에서 맘에 드는 것으로 사시면 될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 desktop i5-2500k 에 랩 8기가인데 컴퓨테이션 문제없이 잘 하고 있구요.  집에서 뭐 할때는 랩탑쓰는데 역시 왠만한건 문제없이 잘 돌아가요. 오히려 스크린이 중요한거 같구요 레티나급은 아니더라도 1600 * 900 정도의 해상도에 14인치는 되어야지 연구할만한 거 같습니다. 때때로 4gb 메모리가 부족하실 수도 있으니 메모리만 8gb 정도로 업그레이드하심 충분하실거 같구요. 맥북프로 사실돈있으면 i5-2500k 혹은 i7-3770k cpu + ssd + 램 8 or 16gb 데스크탑 조립하시고요.  울트라북 700불정도선에서 딜 나오면 사시는게 될거 같아요. 글구 하드 뻑날까봐 걱정되시면, 돈을 좀 내시고 dropbox  내에서 사용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저는 노트2샀더니 50gb 인가 공짜로 받아서 쓰는데 토탈 70gb 정도에요. 학업용도로는 충분한거 같아요.  

다른이름

2013-02-22 18:08:23

상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이것저것 참고할 게 많네요.


참 드롭 박스는 말입니다. 저도 드롭 박스가 iphone/ipad/laptop 호환성이 좋아서 참 좋아하는데요. 


문제는 요즘 제가 이것 때문에 골치입니다. 드롭박스 문제인지, 아니면 제 컴퓨터와 뭔가 안맞아서 그런지. 요즘 자꾸 windows explorer not responding 현상이 일어납니다. 닉네임을 잊었는데, 한번 언인스톨해보라는 말씀듣고 언인스톨했더니, 정말 문제가 사라진 거에요.


그래서 일단 제 컴 자체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가구요. 다시 설치했더니, 또 다시 슬슬 그 문제가 발생하는 듯하네요. 이거참. 

papagoose

2013-02-23 00:48:02

문제가 있는 데스크탑의 dropbox를 sync를 하지 않도록 해두면 문제가 없어질 겁니다. 필요할 때만 sync 시키면 되거든요. dropbox icon을 사용하면 쉽게 온오프 할 수 있잖아요? 

다른이름

2013-02-23 04:27:52

아하.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실례지만


preferences에 있는 enable LAN syn를 끄라는 말씀이세요?


아니면 


오른쪽 클릭해서 나오는 pause sync를 선택하라는 말씀이신가요?

papagoose

2013-02-24 18:56:59

Pause sync

다른이름

2013-02-22 20:46:21

자, 여러분들께서 저 지르게 하신 겁니다. ㅎㅎㅎ 책임지세욧! 특히 마모님!


어느 게 좋을까요?


마모님 말한 시리즈가 마침 슬릭딜에 떴네요. 그런데 여전히 비싸요..

microcenter: u2312hm 택스와 쉬핑까지는 179.99+17+10...=$ 209  (픽업하면 $190.79)

http://www.microcenter.com/product/409472/UltraSharp_U2312HM_LCD_Monitor#


Costco $159.99, 택스 포함하면 169.59  S2340M: 회전은 안되는 듯 하죠?

http://www.costco.com/Dell-23%22-Full-HD-LED-Monitor-%5b1920-x-1080%5d--.product.100019103.html


어떤 걸로 해야 할까요? 슬릭딜은 금새 나가더라구요. 후딱 결정하려구요. 어제 받은 PRG로 사볼까나 싶네요.


아마존 보니, 두번째꺼가 약간 가격이 더 높은 것 같고 신제품 같더니만


막상 델 홈페이지에 가보니 두번째는 안보이고, 첫번째 것이 뭔가 젤 좋은 시리즈인 것처럼 얘기하네요.'


두번째 꺼 사양이 결국 아래의 S2340L과 같지 않나 생각됩니다. (포트만 좀 다른 거 같고)


사양이 이렇구요 

http://accessories.us.dell.com/sna/productdetail.aspx?c=us&cs=19&l=en&sku=320-9800


마모님 올려주신 애는 

http://accessories.us.dell.com/sna/productdetail.aspx?c=us&cs=19&l=en&sku=320-2807


흠. 두번째가 가격이 착한 데, 돌아가지 않는 것 같아서 걸리네요. 

만남usa

2013-02-22 22:41:23

이런 디스플레이 모델 같은것은 미세한 차이로 눈 피로도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가능한 frys electronics같은데나 best buy같은데  가셔서 비슷한 모델을 직접 한번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또 한가지 ....

내가 적용할 video card의 사양과 horizontal frequeny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도 많이 좌우가 되기 떄문에

살 모델에 내가 적용할 컴터의 video card에 원하시는 화면의 모드(Resoulotion 예를들면 1280 x1024 ,75Hz)를

맞춰서 확인 해야 하기 때문에 참 어렵습니다...

이런 난해한 댓글을 달면 어쩌라구??  뭐 이렇게 물어 보시면 할말이 없지만...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비슷한 모델이 디스플레이 되는 베스트 바이나 frys에 직접 가셔서 한번 보시고..

느낌이 좋은 모델을 그냥 고르세요...

다른분 같으면 그냥 고민 하지 마시고 아무거나 사세요...

쓰다보면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라고 할것인데..

하루에 장장 13시간을 보신다고 하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papagoose

2013-02-23 00:56:05

피봇을 고려하신다니까 드리는 말씀 하나는,

너무 큰 모니터를 사실 필요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큰 모니터를 피봇하면 위아래로 너무 길어서 오히려 문서 읽기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예전(와이드 이전의) 모니터 20인치 수준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약간 불편합니다. 요즘처럼 와이드 스크린이 주종일 경우에는 22인치 정도만 되도 엄청 길어요... 고려하시기를!!

skim

2013-02-22 21:46:07

저는 지금 Med School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학교 프로그램이 APPLE하고 Lenovo와 계약을 해서 모든 MED School 학생이 macbook pro나 Lenovo T420를 쓰고 있습니다. 연구하시는데 특별한 소프트웨어를 쓰시는게 아니시면 저 2개가 그냥 무난할듯한데요... 제가 알기론 Lenovo에서 가끔 프로모션을해서 Thinkpad series가 저렴하게 나올때가 있는데요. 제 기억엔 2011년 말에 T420를 $700도 안주고 구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이름

2013-02-23 18:12:30

혹시 키보드 혹은 키보드 + 마우스 콤보 추천해주실 거 있으세요? 모니터를 장만하려다 보니, 줄줄이 살게 생기네요 ㅠ


현재는 http://www.amazon.com/gp/product/B003VANO7C/ref=ox_sc_act_title_2?ie=UTF8&psc=1&smid=ATVPDKIKX0DER 요걸 보고 있는데.


눌리는 감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논문 쓰다보면, 빡빡한 키보드는 정말 사용하기 힘들더군요. 


또 이제까지 무선을 사용해본적 없는데, 사용하시는데 별문제는 없는지요? 유선/무선 선호하시는 게 있으신지요?

EyesOnMe

2013-02-24 02:58:17

노트북 혹은 컴퓨터의 경우 변화가 너무 빠르고 어느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밈이 많이 됩니다 연구용 정확하게.어느분야이신진 모르지만 저같은경우 브랜드보다는 내부 사양을 중시합니다 물론 한국에 계시다면야 노트북 특성상 대기업제품군이 에이에스.측면에서 많이 앞서지만 외국에선 굳이.그럴 필요는 없죠 오에스를 다시 까신다거나 하는 측면에서는 중기업체의.노트북이 바이오스락등이 언락되어있어 사용하기에 편하지요 . 키보드와 마유스의 경우는 본인 사용감에 맡겨야하지만 연구용이라면 유선이 훨신 나은 선택이 되실것같습니다 마우스의 경우 나온지 10년가까이 되었지만 아직도 최고의 인기를 끌고있는 로지텍 옵티컬 g1 이 무난한 선택이 되실것같고 키보드는 정확한 모델명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isrock 제품중 슬림키보드 제품이 최고의 키보드감을 가지고있고 스카이디지털 슬림키보드또한 키보드감이 뛰어납니다

다른이름

2013-02-24 05:15:35

와우 정말 많이 아시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니까 키보드감도 참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른 것 같습니다만, 논문 쓸땐 부드럽고 가볍게 눌리는 게 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빡빡하고 탄력있으면 몇시간 뒤엔 관절이 쑤시더군요. 

글구 아마존을 검색하면서 대부분 무선이라 그쪽으로 기울고 있었는데. 아직 한계가 있나보죠? 

----------


그런데 말씀하신 키보드 제품들은 잘 검색이 안되네요. 한국 제품들인가봐요.

배우다

2013-02-24 06:43:54

isrock이 아니라 i-rocks 키보드입니다. 아마 빨리 타자치시느라 오타났나봐요. 

제이슨

2013-02-24 11:58:37

노트북 구매를 개인돈으로 구매할경우(회사 issue가 아닌) Lenovo ThinkPad 강추입니다.   왜냐고요? 높은신 분 몰래 쌈지돈으로 기변을 해도 알아차리기 아주 어렵습니다. 밖은 검고 못생겼고, 기변을 해도 항상 검은색이고!

참고로 저는 회사에서 issue받은 laptop Lenovo ThinkPad W520(Quadro 1000M), i7 8 cores, 16GB RAM, SSD(240GB) + (500GB HDD)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 ibm의 키보드 키감을 보여 주지 못하는 키패드가 탑재되었으나, 동료의 똑같은 모델의 키보드가 예전 ibm 키보드 키감이라, 동료한테 양해를 구하고 키보드를 서로 교체 했네요. 


그리고 사용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거북목 증세를 피하기위하여 저는 무조건 외장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Display 1: 30 inch  : 2560*1600

Display 2 :27 inch  : 1920*1080

Display 3: laptop native 1920*1080

다른이름

2013-02-24 13:10:28

어떤 키보드감을 원하시는지요? 어떤 분은 땡땡한 느낌을, 전 사실 반대로 굉장히 살살 눌러도, 눌리는 키보드를 좋아하거든요. 하늘하늘한. 


혹시 아시는 게 있으신지요. 

마일모아

2013-02-24 13:17:51

이왕 지르는거 막 한 번 질러보세요. Realforce 추천드립니다. 울면서 타자 친다는 바로 그 키보드.

http://www.leopold.co.kr/?doc=cart/item.php&it_id=1237185827


키보드에 대해선 또 전문가들이 따로 있습니다. 키보드 매니아 사이트 추천드립니다.

http://www.kbdmania.net/xe/

다른이름

2013-02-24 13:59:49

마일모아님은 컴퓨터도 박사시네요. ;;; 감사드립니다.


---------------


지금 보니, 키보드 하나도 그 세계가 넓군요!

우미

2013-02-24 14:12:41

헉... 마모님이 저런 키보드 까지 뽐뿌를 넣으실지 몰랐습니다.

흠... 마모에 어울리게 키보드 지르실때는 아맥스로 지르시면 좋습니다. 제조사 AS + 1년 보증은 참 좋아요. 


그런데... 키보드는 잘 고장 안난다는. 

마일모아

2013-02-24 14:14:13

ㅋㅋ 지금은 다른걸 씁니다만, 한때는 저도 Realforce를 썼었죠. :)

다른이름

2013-02-24 14:26:16

ㅎㄷㄷ 하군요. 아, 가서 대략 살펴보니, 저건 정말 범접할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읽고 보다가는 폐인 되겠습니다.


realforce는 키압이 보통 55g 뭐 그러던데, 저게 감이 안오네요. 읽어보면 새끼손까락은 30g으로도 눌를수 있게 한다는 등등의 내용이 나오는 걸 보니. 그 정도는 가벼운 키감이겠거니 생각은 됩니다.


Thinkpad를 쓰신다고 하니, 그 키감에 비하면, 50g이라는 게 어떤 건가요? 왜냐하면 전 thinkpad 키감 정도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보통 thinkpad 키감이 하늘하늘 하지 않나요? 


----------


그런데 지금 막 가격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모님 너무하세요. 이런 건 모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

우미

2013-02-24 14:27:15

http://elitekeyboards.com/products.php?sub=leopold,tenkeyless&pid=fc200rcabn

저는 이놈 사용중이에요. 회사에서... 나 열심히 일하는중이라 사기치는 키보드. 

다른이름

2013-02-24 14:30:19

아! 그러세요? 저건 키압이라는 게 얼마인지요? 우미님 thinkpad 에 달린 키보드 키압에 비교좀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


아, 그런데 가격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가 싶네요 ^^;;;; 전 그냥 적당히 저렴한 선에서 제 손에 맞는 걸 찾는 상황이라. ㅎㅎㅎ 죄송합니다. 벌집을 쑤신 것 같네요.

마일모아

2013-02-24 14:31:44

오.. 알려주신 사이트에 realforce도 판매하네요. http://elitekeyboards.com/products.php?sub=topre_keyboards,rf104&pid=xf11t0


제가 살 당시에는 미국에는 안 팔아서 한국서 공수해 왔었거든요. 

다른이름

2013-02-24 14:53:20

이건 읽어보니, 소리가 좀 나는 건가보군요. 설명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Volume-wise: Tactile Click > Tactile Touch > Linear Touch > Linear Force


http://www.elitekeyboards.com/support.php?lang=en#41


요 정도 가격은 흠 고려대상이네요.


http://www.elitekeyboards.com/products.php?sub=leopold,fullsize&pid=fc500rrab


----------


아, 이제 공부 대략 마쳤습니다. cherry mc brown이 딱 일테고. tenkeyless 가 적당해보이네요. 왜 우미님 키보드 선택이 탁월하신 듯 합니다.


그러나 쉬핑까지 111.61 고민되는군요. ㅎㅎㅎ 정보가 완벽해도 가격이 ㅎㅎㅎ

철이네

2013-02-24 15:37:45

와플 구으셨네요. (여긴 워낙 학구적인 분위기라 조용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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